<설교핵심>

1. 서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산하 하마스와 이스라엘간 전쟁이 일어난지 딱 일주일이 되었다. 곧 있으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직접 침투할 것이다. 그렇다면, 2023년 10월 15일 현재, 이 전쟁은 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이 전쟁은 과연 곡과 마곡의 전쟁 혹은 아마겟돈 전쟁으로 이어질 것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럴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마겟돈 전쟁은 사탄이 첫째 짐승 곧 적그리스도를 동원하여 일으키는 전쟁이어야 하는데데, 적그리스도가 아직 출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전쟁의 의의는 무엇인가? 그리고 이 전쟁을 바라보는 우리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사람을 치는 세 가지 나팔 재앙 가운데 두 번째 재앙으로서, 여섯째 나팔 재앙이 터지게 되면 지구의 인구 1/3 곧 수 억명이 죽게 되는 전쟁이 있을 것인데, 이러한 전쟁의 배후에는 무저갱에서 올라운 사탄과 귀신들이 있다는 말씀이다. 왜 사람을 치는 이러한 전쟁이 있는가?
3. 문제해결
 가. 제3차 세계전쟁은 언제 일어날까?
  인류 최대의 전쟁은 세계 1차대전과 2차대전이었다. 1차대전(1914~1918)에서는 천 만명이 죽었고, 2차대전(1939~1945)에는 6천만명(군인 2천만명, 민간인 4천만영)이 죽었다. 마지막 3차 세계대전은 사람 1/3이 죽는 전쟁으로서 수억 명이 죽게 되는 전쟁이 될 것이다(계9:18). 그리고 이 전쟁은 적그리스도의 출현 이후에 벌어질 전쟁이고, 하나님을 안 믿는 자들을 심판하는 전쟁이므로, 아직은 아니다. 그때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인 이 땅에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전의 믿음의 세대는 죽고 믿을 사람은 그때 가면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의 의의는 무엇인가?
  그리고 지금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군인들과 이스라엘간의 전쟁이다. 그럼 이 전쟁은 어떻게 될까? 첫째, 속히 끝날 것이다. 하마스를 직접 와서 도와줄 나라가 없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팔레스타인의 전쟁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나라가 없다. 이집트나 요르단, 튀르키예, 이란,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변에 있는 이슬람국가들인데 참여할 의시가 없다. 특히 온건파인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지도자도 서로 전쟁하지 말라고 촉구하고 있다. 그리고 시아파의 종주국인 이란도 아무 말이 없다. 고로 전쟁은 이스라엘의 승리로 곧 끝날 것이다. 하마스가 자신의 입지가 좁아지자 이슬람 세력의 도움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수니파의 종주국)이 도움을 얻어내고자 하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둘째, 이 전쟁은 얼마 안 있으면 있을, 인류 최후의 전쟁인 여섯째 대접심판인 아마겟돈 전쟁이 있을 것을 미리 알려주는 신호탄에 불과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셋째, 나중에 경제로 세계를 지배하게 될 적그리스도의 나라를 규합시키고 그의 출현을 알리는 서곡이 될 것이다. 
 다. 장차 환란기에 나타날 적그리스도는 누구인가?
  마지막에 짐승의 표를 통해 세계를 지배하게 될 적그리스도는 누가 될까? 그것은 바다에 올라오는 한 짐승으로서 머리가 일곱이 뿔이 열인 짐승이다(계13:1~2, 계17:7~11)). 여섯 머리는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와 바사, 헬라, 로마였다. 그리고 오스만 투르크(1299~1922)가 이어서 600년을 지배했다. 그리고 마지막 8번째 국가는 이 여섯 제국 가운데 다시 발흥하는 세력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로마천주교나 교황이 될 수는 없다. 기독교인으로서 참여하는 두 뿔가진 수양으로 거짓 선지자로서 예수 밖에도 구원이 있다고 외칠 혼합주의자들로서 천주교도 거기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적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목 베어 잔인하게 죽일 세력이어야 하고, 훗날에 세계 경제를 장악할 세력이어야 하는데, 그것은 이슬람 세력 밖에 없다. 이제 다시 오스만 제국의 후예들이 이슬람국가를 세우기 위해 세력을 규합하게 되는 시점에 와 있는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깨어있어 시대를 분별하고 하나님이 주신 마지막 복음전파의 시기에 충성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그렇다면 지금 우리 그리스도인을 지금 이 때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적그리스도에 의한 환난기는 다섯째 나팔재앙부터 시작될 것이다. 지금은 그때를 얼마 남겨두지 않는 바로 마지막 복음전파의 시기다. 이 시기는 마지막  햇빛이 비치는 때임을 잊지 말라.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이러한 전쟁은 곧 끝나겠지만 이슬람 세력들에게는 많은 생각을 안겨주는 전쟁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의 결과는 이슬람 국가들이 이제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소리를 내게 만드는 전쟁이 될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이 전쟁은 세계를 지배하려면 무장폭력이 아니라 경제를 가지고 지배해야 한다는 깨우쳐주는 전쟁이 될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이러한 전쟁은 경제로 세계를 장악하고 유대인과 기독교인을 죽이는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복음전파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진정 몰랐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깨어 있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분초를 아껴 쓰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천국을 제대로 준비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회개하고 충성하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지금부터 진짜로 시작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지금의 시기가 어느 시기인지 깨닫지 못하게 하여 시간만 흘러버리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시대를 분별하지 못한 채, 회개하지 못하게 하고 충성하지도 못하게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깨어 있어 시대를 분별하고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은 이슬람 세력을 하나로 규합하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전쟁이 되겠구나.

2. 이제 조금만 있으면 기독교 인구는 줄어들어서 점차 사라지고 이슬람 인구가 전 세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때가 오는구나.

3. 이스라엘과 하마의 전쟁은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앞당기는 역할을 해주는 전쟁이 되겠구나.

4. 적그리스도의 출현 없이는 제3차 세계대전이나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구나.

5. 마지막 시대에 적그리스도는 이슬람 세력에서 일어나겠구나.

6. 앞으로 기독교인은 타락한 음녀가 될 것이고, 지도자는 거짓 선지자가 되어 타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외치는 시대가 도래하겠구나.

 

 

하마스(아랍어: حماس, Hamas)는 팔레스타인의 수니파 이슬람주의 및 민족주의 정당 [1]이자 준군사조직이다. 이스라엘에 저항하는 팔레스타인 무장 투쟁을 주도하고 있으며, 당명인 '하마스'는 하라캇 알무카와마 알이슬라미야(아랍어: حركة المقاومة الاسلامية)의 아랍어 머리글자로서 "이슬람 저항 운동"을 뜻하는 동시에 아랍어에서 "힘"과 "열정"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2] 미국,[3] 캐나다,[4] 유럽 연합,[5]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테러 단체로 규정하는 반면 시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베네수엘라파키스탄중화인민공화국이란러시아,[6] 튀르키예,[7] 및 기타 아랍 국가들은 하마스를 지지하는 입장을 취한다. 오스트레일리아[8] 등 일부 국가들은 하마스의 무장조직인 이즈 아드 알 카삼 여단(Izz ad-Din al-Qassam Brigades)만을 테러단체로 규정하기도 한다.

2006년 팔레스타인 총선에서 이스라엘과의 평화 공존책인 양국 방안을 지지하던 종래의 집권여당 파타를 누르고 승리하였고 이후 파타와의 권력 분쟁 끝에 파타는 서안 지구, 하마스는 가자 지구에서 집권하게 되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9 주께서 내게 수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출34:1~9)_2024-02-11(주일) 갈렙 2024.02.10 16
368 주께서 나를 부르신다는 것을 우라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마4:18~22)_2023-07-09(주일) 갈렙 2023.07.08 70
367 주기도문강해(08)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마6:13)_2019-09-08(주일) 갈렙 2019.09.07 163
366 죄짐에서 벗어나 진정 영생을 얻기 원한다면(마11:28, 요5:40)_2018-04-22 갈렙 2018.04.21 220
365 죄의 자백에 담겨있는 축사의 놀라운 영적인 비밀은 무엇인가?(요일1:9)_2024-02-18(주일) 갈렙 2024.02.17 16
364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믿으면 죄사함을 받을까?(히10:15~18)_2021-05-16(주일) 갈렙 2021.05.15 222
363 종교개혁이 남긴 열매들과 우리의 과제(요6:35~40)_2017-10-29 갈렙 2017.10.28 196
362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눅13:22~30)_2019-11-10(주일) 갈렙 2019.11.10 145
361 전투하는 신부에서 다른 신부를 산출하고 양육하는 신부로(아8:8~10)_2021-10-10(주일) 갈렙 2021.10.09 147
360 전세계 성도를 대상으로 말씀을 전하는 주의 종과 교회(골4:12~17)_2020-01-12(주일 갈렙 2020.01.11 146
359 적당히 회개해도 되는가?(눅3:7~9)_2020-10-11(주일) 갈렙 2020.10.11 156
358 장차 우리가 받을 놀라운 부활체의 영광은 어떤 것인가?(고전15:40~49)_2023-04-09(주일) 갈렙 2023.04.08 64
357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달은 한 사람(눅5:1~11)_2016-11-20 갈렙 2016.11.19 376
356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의미는?(마11:28~12:8) 갈렙 2018.04.14 282
355 이제는 WCC와 WEA에 속한 교회를 떠나야 하는가?(계18:1~8)_2019-10-06(주일) 갈렙 2019.10.06 157
»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적그리스도의 출현에 미칠 영향은(계9:13~21)_2023-10-15(주일) 갈렙 2023.10.14 44
353 이삭이 아브라함의 뒤를 이어 왕적 지위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창22:1~11)_2022-11-27(주일) 갈렙 2022.11.26 56
352 이긴 자의 예표인 요셉의 삶에서 배우는 소중한 교훈(창39:1~6)_2021-07-11(주일) 갈렙 2021.07.10 220
351 이것이 바로 다윗이 드린 묵상기도다(시19:1~14)_2022-09-04(주일) 갈렙 2022.09.03 76
350 이것을 놓치면 성경을 읽어도 소용이 없다(딤후3:16)_2020-05-24(주일) 갈렙 2020.05.23 18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