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서론

얼마전 친딸을 폭행하여 죽게 방치했던 모목사부부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로 구속수감되었다. 왜 예수믿는 사람들이 이런 일들을 행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고 있는 것일까? 목회자가 죄인이 되어 수감되는 장면을 보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울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은 사람들이 죄를 짓고도 왜 회개하지 않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본문말씀 요약

오늘 말씀은 예수께서 고라신과 벳새다 그리고 가버나움에 그렇게 많은 권능들을 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완악하고 교만하여 회개하지 않자 훗날 그 성 백성들이 엄중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3. 문제제기

예수께서 오셔서 그렇게 많은 권능들을 행하셨으면 자신이 지은 죄들 때문에 수많은 질병과 고통에 시달렸음을 알고 회개해야 되지 않나?

예수께서 오셔서 그렇게 많은 말씀을 들려주셨으면 자신의 죄를 돌아보고 회개해야 되지 않나?

예수께서 다른 그 어떤 지역보다도 그렇게 많이 찾아가셔서 그들의 문제를 친히 해결해주고 그들에게 천국말씀을 들려주었으면 회개하여 천국백성으로 바뀌어야 되지 않나?

대체 그들은 어떻게 되었길래 예수님의 능력과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치 아니하였을까?

4. 문제해결

사람들이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정말 죄인 줄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첫째로는 예수님을 믿고도 율법을 잘 모르거나 성령의 책망을 듣지 않기 때문이요, 둘째는 칼빈주의의 교리 때문이다. 예수님을 믿지만 무엇이 죄인지 율법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성령의 책망을 듣고도 거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칼빈주의 때문에 믿음만 있으면 죄를 지어도 자신의 구원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죄를 짓고도 그 죄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것이다. 이전에는 정말 모르고 행한 일이이었다 할지라도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책망에 귀를 기울여 잘못된 것은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믿음이 있어도 지은 죄를 회개치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하나님께서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데도 그 기회를 놓쳐버리기 때문이다(12:17).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죄를 짓고도 그것을 모르는 자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신다. 그렇지만 그 기회에 하나님 앞에 빨리 나아가 회개해야 하고, 그것이 물질적인 피해를 준 것이라면 댓가를 지불하거나 그 죄값을 치러야 하는데도 그것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그만 회개할 기회를 놓쳐버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들에게 질별이나 자녀를 통해 회개할 기회를 주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2:21~22, 6:4~6). 모신학대학교수의 친딸살인사건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하겠다.

.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고 교만하여 회개하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2:4~5).

자신들이 분명하게 죄를 지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이 강퍅하게 회개하지 않고, 교만하여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예수님 당시의 서기관과 바리새인, 고라신과 벳새다, 가버나움이 여기에 해당된다.

5. 영적 법칙

믿음은 나를 향한 하나님 배려를 깨닫고 즉시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6. 복과 결단

회개하는 자는 일흔번의 일곱 번씩이라고 용서받는다. 심판의 날에 혹독한 심판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회개는 죄사함과 구원과 생명을 얻게 하기 때문이다.

 

<명령과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사람들이 왜 회개하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는 것은 자신이 행한 것이 죄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는 것은 율법말씀이나 성령의 깨닫게 하심을 무시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는 것은 그것이 자신의 구원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데도 그 기회를 무시하기 때문에 회개치 못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자신의 마음이 완악하고 교만하여서도 회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회개하지 못했나이다. 죄를 짓고도 회개치 아니했던 지난날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회개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즉시 회개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회개할 기회를 미루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성령의 깨닫게 하심에 민감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하나님의 배려에 감사하며 회개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회개를 뒤로 미루게 미혹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를 가로막는 거짓된 가르침을 퍼트리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회개할 기회를 미루지 말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죄 중에 가장 큰 죄가 회개하지 못한 죄로구나.

2.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죄인으로 하여금 회개하려 함이었구나.

3. 하나님이 주신 율법말씀을 잘 모르면 죄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는구나.

4. 성령님의 깨닫게 하심에 둔감하게 되면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구나.

5. 지금은 칼빈의 예정론과 견인교리가 오히려 회개를 방해하고 있구나.

6. 사람이 완악하고 교만하면 회개하기를 싫어하는구나.

7. 하나님은 어떡하든지 우리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구나.

8. 구원을 위한 모든 것은 하나님이 다 해주셨지만 회개할 책임은 우리에게 있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 왜 바울은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전도방법을 전환했는가?(고전2:3~5)_2023-05-14(주일) 갈렙 2023.05.13 137
78 구약의 성도들은 경험할 수 없었던 오순절 이후 성령의 역사(행2:1~4)_2023-05-21(주일) 갈렙 2023.05.20 129
77 A.D.30년 오순절날 왜 성령께서 오셨을까?(요14:16~19)_2023-05-28(주일) 갈렙 2023.05.27 190
76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는 자가 받게 될 축복(마6:31~33)_2023-06-04(주일) 갈렙 2023.06.03 193
75 우리의 주 예수께서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인 증거는 무엇인가?(계3:12)_2023-06-11(주일) 갈렙 2023.06.10 163
74 원하는 자는 지금 어떻게 하늘의 생명수를 마실 수 있는가?(계22:17)_2023-06-18(주일) 갈렙 2023.06.17 158
73 엘리야와 엘리사의 놀라운 만남의 축복(왕상19:19~21)_2023-06-25(주일) 갈렙 2023.06.24 139
72 한 해의 절반을 마감하며 우리가 주께 드려야 할 감사는?(시136:1~26)-2023-07-02(주일) 갈렙 2023.07.02 135
71 주께서 나를 부르신다는 것을 우라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마4:18~22)_2023-07-09(주일) 갈렙 2023.07.08 145
70 바울의 무르심이 여느 부르심과 다른 이유는?(행9:10~20)_2023-07-16(주일) 갈렙 2023.07.15 143
69 지금 우리는 종말의 어느 시점에 와 있는 것일까?(계7:1~4)_2023-07-30(주일) 갈렙 2023.07.29 187
68 꿈과 환상과 예언이라도 귀신이 주는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고후11:14~15)_2023-08-06(주일) 갈렙 2023.08.05 131
67 나의 사명을 알게 해 주는 놀라운 비밀 열쇠, 그것은 대체 무엇인가?(딤후1:6)_2023-08-13(주일) 갈렙 2023.08.12 222
66 은사로 사명을 감당할 때 정말 놓쳐버리기 쉬운 것은 무엇인가?(고전12:31~13:3)_2023-08-20(주일) 갈렙 2023.08.19 155
65 성령의 불세례는 성령세례와 어떻게 다르며 어떤 놀라운 능력이 있는가?(마태복음 3:11)_2023-08-27(주일) 갈렙 2023.08.26 158
64 바울, 그는 은혜가 무엇인지를 아는 자였다(고전15:9~10)_2023-09-03(주일) 갈렙 2023.09.02 140
63 우리가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를 때 영의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롬10:111~13)_2023-09-10(주일) 갈렙 2023.09.09 215
62 롯의 처를 기억하라는 말씀의 2가지 의미는 무엇인가?(눅17:26~35)_2023-09-17(주일) 갈렙 2023.09.16 144
61 왜 치유축사할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하는 것일까?(행3:6, 16:18)_2023-09-24(주일) 갈렙 2023.09.23 164
60 그리스도인으로서 추석날 드리는 감사예배, 과연 괜찮은가?(신16:13~15)_2023-10-01(주일) 갈렙 2023.09.30 121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Next
/ 26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