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서론

오늘날에 하나님께서는 어떤 교회와 어떤 사람을 사용하실까? 우리나라는 한 때 부흥성장하는 교회를 부러워할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도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는가?

2. 본문말씀 요약 및 배경

오늘 본문말씀은 예루살렘교회에 큰 핍박이 일어나자,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저마다 흩어졌고 빌립집사는 사마리아에 가서 복음을 전파했다는 내용이다.

3. 문제제기

예루살렘교회는 어떻게 되어서 유대인들이 개취급하는 사마리아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었나?

교회가 복음을 전파할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큰 부흥과 성장을 이루는 것이 맞지 아니한가?

교회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힘이 결집되어야 하는지 왜 하나님은 핍박을 허락하셨는가?

오늘날 우리에게도 흩어져서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면, 순종할 사람이 대체 얼마나 있겠는가?

4. 문제해결

. 하나님께서 큰 부흥을 이뤄가고 있는 예루살렘교회에 핍박을 허락하신 이유는?

첫째, 예루살렘교회가 교회의 존재목적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둘째, 먼저 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셋째, 자기네 혈족과 예루살렘 사람들에게만 복음을 전파했기 때문이다. 넷째, 그동안 자기들이 이뤄놓은 것에만 만족하고 그 기쁨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도와달라는 영혼들의 외침에 전혀 귀 기울이지 않고 있었다.

. 그렇다면 복음전파는 누가 하는 것인가?

큰 교회라고 하는가? 높고 귀한 직책을 가졌다고 하는 것인가? 아니다. 복음전파는 큰 교회가 하는 것도 아니며, 사도라는 높은 직책을 가져서 하는 것도 아니다. 빌립집사와 같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그럼, 누가 복음을 전파하는가? 첫째, 교회의 존재목적을 아는 자가 한다(28:19~20). 둘째, 복음에 빚진 자인 것을 아는 자가 한다. 셋째, 주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자가 한다. 넷째,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자가 한다(6:35). 다섯째,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그들이 구원받을 수 있다는 열린 사고를 가진 자가 한다. 여섯째, 예수 안 믿으면 지옥에 간다는 것 즉 참 복음을 아는 자가 한다. 일곱째, 영혼을 사랑하고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자가 한다. 하지만 당시에 예루살렘교회는 그러한 사람이 거의 없었다. 다만 스데반이나 빌립집사가 그러한 생각을 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교회성도들을 강제로 흩어버리신다.

, 언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좋은가?

교회가 어느 정도 큰 규모를 이루면 해야 하는가? 아니면 선교사를 파송할만큼 재정적으로 빵빵해지면 하는가? 아니면 교회에서 선교사를 파송할만큼 성장하면 하는가? 그것도 아니면 교회가 세워진지 어느 정도 되어서 기념으로 해야 하는가? 아니다. 복음은 누구나 해야 한다. 특히 예수믿지 않으면 그 영혼이 지옥에 떨어진다는 것을 아는 자가 하는 것이다.

5. 영적 법칙

전도란 교회규모와 재정이 크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아는 자가 하는 것이다.

전도란 하나님께서 강제로 흩어버리지 않아도 복음에 빚진 자로서 행하는 것이다.

전도란 내가 전하지 않으면 그 영혼들이 지옥에 들어간다는 것을 아는 자가 하는 것이다.

6. 복과 결단

빌립집사는 그래서 갔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특별한 은총을 베풀어 주사, 사도들이나 행하던 기적과 이적을 동반한 복음전파를 행할 수가 있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마술사시몬이 하나님을 가장하여 영혼들을 갈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었다.



<명령과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하나님께서 왜 예루살렘교회에 핍박을 허락하셨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존재목적을 상실한 교회는 역사에서 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전도는 아버지의 뜻을 아는 자가 행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전도는 자신이 복음에 빚진 자임을 아는 자가 행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전도는 영혼을 진정 사랑하는 자가 행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전도에 게을렀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전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복음의 빚을 갚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누구든 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어디든 가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즉시로 전도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특권의식과 자기만족에 사로잡혀 교회본연의 사명을 잊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전도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전도할지어다. 아버지의 뜻에 집중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지구상의 최초의 교회는 유대인의 교회로서 예루살렘교회였구나.

2. 예루살렘교회는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해주려고 시도하지 않았구나.

3. 하나님께서는 존재목적을 상실한 교회는 흩어버릴 수밖에 없구나.

4. 대형교회를 지향하게 되면 자기만족과 특권의식 등 사람의 눈을 의식하는 교회로 전락할 위험성이 있구나.

5. 전도는 누구든지 아버지의 간절한 뜻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복음에 빚졌다는 마음을 가진 자가 행하는구나.

6. 전도는 아는 즉시 실천해야 하는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 세례요한의 숨겨진 회개사역(마11:9~15)_2016-09-11 갈렙 2016.09.10 447
91 구원얻는 믿음, 지금도 역사하는 믿음(마8:5~13)_2016-09-04 갈렙 2016.09.03 333
90 그분이 하시는 일과 내가 해야 할 일(마8:1~4)_2018-08-28 갈렙 2016.08.28 417
89 하나님은 언제 일을 시작하시는가?(출3:6~10)_2016-08-21 갈렙 2016.08.20 450
88 숨겨진 또 하나의 교회의 기초(역대상 21:26~22:1)_2016-08-14 갈렙 2016.08.13 540
87 초대교회 성도들은 과연 성령의 이름을 불렀을까?(행3:6, 7:59, 16:18,31, 19:5)_2016-08-07 갈렙 2016.08.07 418
86 주님은 정말 제사와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실까?(시51:14~19)_2016-07-31 갈렙 2016.07.30 439
85 한 시대에 뜻을 정했던 한 사람(창5:32~6:14)_2016-07-24 갈렙 2016.07.23 427
84 그날 거기에 마리아의 회개가 있었다(행1;6~15)_2017-07-17 갈렙 2016.07.17 354
83 욥은 과연 무엇을 회개했을까?(욥42:1~10)_2016-07-10 갈렙 2016.07.09 1207
82 욥이 뒤늦게 비로소 알게 된 사실(욥3:1~13)_2016-07-03 갈렙 2016.07.03 970
81 그분이 다 이루셨으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없는가?(요19:28~30)_2016-06-26 갈렙 2016.06.26 1155
80 매고 푸는 또 하나의 열쇠(행16:16~18)_2016-06-19 갈렙 2016.06.18 1089
79 하나님께서 빌립집사를 광야로 보내신 이유(행8:2!~40)_2016-06-12 갈렙 2016.06.11 906
» 하나님은 왜 예루살렘교회에 핍박을 허락하셨나?(행8:1~8)_2016-06-05 갈렙 2016.06.05 1026
77 선구자의 딱 2가지 사명(막1:1~8)_2016-05-29 갈렙 2016.05.28 1101
76 그들은 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아야 했을까?(마3:1~13)_2016-05-22 갈렙 2016.05.22 1278
75 성령님은 무엇 때문에 오셨는가?(요15:26~27)_2016-05-15 갈렙 2016.05.14 1164
74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진짜 이유(출20:12)_2016-05-08 갈렙 2016.05.07 1204
73 천국은 이런 자의 것이니라(막10:13~16)_2016-05-01 갈렙 2016.05.07 1026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