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1. 서론

   사실 크게 보면 이 세상이나 작게 보면 내 몸이 영적인 전쟁터이다. 보이지 않지만 악한 영들이 이 세상과 내 몸을 차지하려고 온갖 속임수를 쓰고 죄를 짓게 만들어 이 세상을 장악하고 내 몸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에 있는 것들과 내 몸 속에 들어있는 영들을 제거하지 않으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었어도 계속해서 죄를 지을 것이며, 그것들이 안겨다 주는 온갖 저주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그런데 오늘날 어떤 곳에서는 무엇이든지 믿고 선포하면 이런 영들이 다 떠나간다고 주장한다. 과연 회개도 하지 않았는데, 내가 이겼다고 선포하고, 저주는 끝났다고 선포하면 그대로 되는가? 저주가 떠나가는가? 나는 병이 나았다고 선포하면 병이 떠나가는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사람이 죄를 짓게 되면 사탄마귀에게 속하게 된다는 했다는 말씀이다. 이때 사탄마귀는 우리가 우상숭배를 하면 우리 몸에 4가지 종류의 귀신들을 집어 넣어주고, 생활상의 죄를 지으면 온갖 다양한 종류의 뱀들을 침투시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이들이 하는 일을 파괴하기 위함이다. 
3. 문제해결
 가. 성도들의 영적 전투는 진짜 어떤 싸움인가?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고 난 직후부터 시작하는 영적 전투는 이론이나 사상, 감정이나 성품과의 싸움이 아니다. 영적인 실체들과의 싸움이다. 이것들은 크게 귀신들과 뱀들로 나눠진다. 그리고 이것들과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귀신들은 쫓아내고 뱀들은 짓밟거나 집어올려서 제거하는 것이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영적 실체들인 귀신들과 뱀들을 우리 몸에서 몰아내야 한다. 
 나. 축사가 잘 일어나지 않는 4가지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회개는 하고 있지만 여전히 내려놓지 못한 죄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뱀들이 허리에 자신의 꼬리를 묶고 있거나 굵은 뱀들이 되어서 꿈쩍하지 않는다. 이것도 예수님의 피나 불로 처리하려고 해도 잘 처리가 되지 않는다. 회개를 더 많이 하여 회개의 분량을 채운 다음에, 철장으로 큰 뱀들을 짓이기고 그 다음에 그것들을 불로 태우고 피를 넣어서 녹이고 분해시켜 내보내야 한다. 
  둘째, 몸에 쇠못이나 쇠말둑이 꽉 박혀 있기 때문이다. 영분별의 은사로 쇠목이나 쇠말둑을 조사해보면, 다 오래된 뱀들이다. 뱀들이 우리 몸에서 떠나지 않으려고 자신의 몸을 변형시켜 쇠로된 것들 곧 쇠못, 쇠말둑, 압정, 호치키스 알 등이 되어서 자신을 단단히 몸에 박아놓는 것이다. 이것은 피나 불로 내보낼 수는 없다. 철장으로 깨부수거나 영의 손으로 집아서 명령하여 나오도록 해야 한다. 즉 뽑아내야 하는 것이다. 
  셋째, 몸의 겉에 전신갑주를 입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그가 스스로 사탄의 종이 되기를 자원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때에는 갑옷이나 검은색 철갑옷을 입고 있다.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불과 피로서는 불가능하다. 철장으로 깨뜨리고 그라인더로 갈아서 산산히 부숴야 하기 때문이다. 잘게 잘게 부순 다음, 포대기에 싸서 보내야 한다. 
  넷째, 몸 속에 귀신의 집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내려온 큰 영이 많은 영을 불러들여서 깨지지 않는 강한 귀신의 집들을 많이 만들어 놓고 그 안에 많은 영들을 꽉 채워놓았기 때문이다. 이때 귀신이 만든 집들의 재질을 강한 순서로 보면, 흙집, 돌집, 시멘트집, 쇠집, 스테인레스집, 놋집 등이 있다. 그리고 큰 영이 우리 몸의 여러 군데에 많은 집들을 만들어 놓았으니 회개의 분량을 채운 후에는 이것을 하니씩 하나씩 깨뜨려야 한다.   
 다. 귀신을 잘 떠나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나만의 죄들을 보다 더 철저하게 회개해야 한다. 둘째, 자신이 스스로 사탄의 종이 되기로 결정한 것을 특별히 회개해야 한다. 셋째, 회개의 분량을 채워야 한다. 그리고 넷째로, 회개의 분량을 채웠으면 귀신의 집을 파괴할 수 있는 강력한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즉 귀신들이 입고 있는 갑옷까지도 태울 수 있는 파란 불을 가진 사역자와 철갑옷을 깨드릴 수 있는 철장권세를 가진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내 몸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회개와 영권으로 실제적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귀신이 떠나지 않을 때에는 그 원인을 다시 찾아서 철저히 회개함으로 그것들을 내보내야 한다. 

 

<명령과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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