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서론
욥은 과연 언제적 인물일까? 욥기서 1장에 스바사람과 갈대아사람이 등장하는 것을 보니, 적어도 B.C.1000년경의 사람이요, 그가 원시 율법을 알고 있고 제사 중에서 번제제사만을 알고 있는 것을 보면, 아브라함이나 노아시대에 살았던 인물이 아니었나 싶다. 그런데 그는 율법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회개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가 나중에 회개를 한다. 그는 대체 무엇을 회개했을까?
2. 본문말씀 요약 및 배경
오늘 본문말씀은 그렇게 자신이 억울하다며 하소연하던 욥이 직접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더니 그만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했다는 말씀이다.
3. 문제제기
욥에게 나타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너무 과한 시험을 했다고 말씀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욥도 그동안 자기가 당한 고난에 대한 해답을 듣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되어서 회개를 했던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그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단 한 개의 죄도 지적하지 않았는데, 욥은 왜 티끌을 무릎쓰고 재 가운데서 앉아서 회개했던 것일까?
만약 욥이 잘못한 것이 있다면 사탄의 시험 이후로 하나님께 원망불평하고 따지는 것이었는데, 욥은 그러한 죄를 고백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그를 곤궁에서 돌이켜 주셨던 것일까?
그리고 왜 우리 교회에서는 “이것도 죄다 저것도 죄다”라면서 죄에 대해서는 별로 지적하지 않고, 오직 회개해야 용서받는다고 외치는 것일까?
4. 문제해결
가. 욥이 지은 죄는 무엇이었을까?
욥이 사탄의 시험이 있기 전에는 죄가 없었다. 왜냐하면 그자 젊었을 때에는 범죄했으나 제사를 지냈으며, 어느 순간부터는 율법의 말씀대로 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탄의 시험을 받은 후에 욥은 범죄하기 시작했다. 첫째는 원망과 불평을 쏟아냈으며, 둘째는 자신이 모든 것을 안다고 하는 의로움에 빠졌기 때문이다. 그는 한 마디로 하나님 앞에 교만했던 것이다.
나. 욥은 과연 무엇을 회개했던 것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은 기도줄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극단적인 선택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셨다. 그리고 2번에 걸쳐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때 욥은 진실로 회개했다. 그런데 그때 욥은 자신이 원망불평했던 것을 회개한 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무지와 교만함을 회개했던 것이다. 이것은 그가 죄된 본성을 알고 자신이 죄인인 것을 회개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사탄의 시험으로 죄된 본성을 드러내었고 하나님을 만남으로 죄인인 것을 회개한 것이다.
다, 욥이 참으로 회개했다고 하는 증거는 대체 무엇인가?
마음에 미움이 남아있는 자는 절대 회개할 수 없다. 욥은 하나님에 대해 서운했고 세 명의 친구들 때문에 마음이 아팠었다. 그래서 미워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그는 모든 것이 변했다. 그러므로 그는 친구들을 마음으로 용서하고 받아주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도 그를 모든 곤궁에서 돌이켜 주셨다. 그러자 그에게 있던 모든 시련이 다 떠나갔다.
5. 영적 법칙
회개란 자신의 무지와 교만함의 죄성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시인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누가복음에 나오는 베드로와 세리의 회개와 같다(눅5:8, 눅18:13).
6. 복과 결단
그후 욥은 복을 받았다. 첫째, 질병에서 나았다. 둘째, 새로운 물질적인 축복ㅇ르 받되 2배로 받았다. 셋째, 새로운 가족을 얻었다. 아내와 열 명의 자식을 얻었다. 넷째, 무엇보다도 회개를 알아서 자연수명을 누린 다음에 천국에 들어갔다.


<명령과선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1 귀신들이 쫓겨나가는 3가지 실제적인 이유는 무엇인가?(마가복음 6:7~13)_2023-04-02(주일) 갈렙 2023.04.01 72
440 귀신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자녀, 과연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마17:14~18)_2024-04-21(주일) 갈렙 2024.04.20 26
439 귀신은 누구며 왜 쫓아내야 하는가?(막9:17~27)_2019-06-30(주일) 갈렙 2019.06.29 176
438 귀신을 내쫓는 축사 속에 담긴 말과 사람의 비밀(행19:10~20)_2023-10-08(주일) 갈렙 2023.10.07 59
437 귀신을 쫓아낼 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는 무엇인가?(렘23:29)_2023-03-26(주일) 갈렙 2023.03.25 77
436 귀신의 세력으로부터 나와 내 가정을 지키는 실제적인 방법(막9;25~26)_2021-05-30(주일) 갈렙 2021.05.29 212
435 그 길을 어떻게 영광의 길이라고 할 수 있나(요13:30~32)_2019-11-24(주일) 갈렙 2019.11.23 133
434 그 여인의 행함은 죄사함을 위한 것이었나?(눅7:36~50)_2018-03-18 갈렙 2018.03.17 249
433 그 여자에게 언제나 피난처는 있다(계12:13~17)_2019-05-05(주일) 갈렙 2019.05.04 159
432 그가 내가 되어(행7:1~6)_2019-03-17(주일) 갈렙 2019.03.16 133
431 그가 누군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마1:1)_2015-12-06 갈렙 2015.12.11 1291
430 그날 거기에 마리아의 회개가 있었다(행1;6~15)_2017-07-17 갈렙 2016.07.17 358
429 그날 주님께서 드린 중보기도(눅22:31~34)_2018-03-25(종려주일) 갈렙 2018.03.25 250
428 그날 혼인잔치에서 입을 예복은 어떻게 준비하는가?(마22:121~14)_2022-07-24(주일) 갈렙 2022.07.23 126
427 그날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면(마25:29~30)_2018-12-30 갈렙 2018.12.29 141
426 그날밤 양지키던 목자들의 결단이 가져온 놀라운 결과(눅2:15~17)_2017-12-17 갈렙 2017.12.16 213
425 그들은 왜 목숨을 내 건 경배를 하려 했을까?(마2:1~12)_2015-12-20 갈렙 2015.12.18 1309
424 그들은 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아야 했을까?(마3:1~13)_2016-05-22 갈렙 2016.05.22 1283
423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누리게 하는 실제적인 능력은 무엇인가?(엡3:14~19)_2017-03-26 갈렙 2017.03.25 253
422 그리스도인들에게 설날은 어떤 의미인가?(신16:1~15)_2020-01-26(주일) 갈렙 2020.01.25 35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6 Next
/ 26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