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서론

이 세상에서 용서받을 수 있는 죄가 있고 용서받을 수 없는 죄가 있다. 그중에서 용서받을 수 없는 죄로서는 성령을 훼방하는 죄가 있다(12:31~32). 그랗다면 성령을 훼방하는 죄는 대체 무엇이며 또한 왜 성령을 훼방하면 용서받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인가? 오늘은 성령이 하시는 일에 관한 좀 더 전진된 말씀을 들어보자.

2. 본문말씀 요약 및 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거나 들어갈 수 있으려면 반드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말씀이다.

3. 문제제기

사람이 천국을 보거나 천국에 들어가려면 꼭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하는 것인가?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에 들어가려면 예수님을 믿고 선행하면 되지 않는가?

또한 한 번 거듭난 자는 천국에 들어갈 때 까지 하나님께서 붙들어주시는 것이 아닌가?

성령의 거듭나게 하시는 역사에는 꼭 물로 대변되는 어떤 사역이 있어야 하는 것인가?

4. 문제해결

. 당시 유대인들의 구원관은 어떠했는가?

예수님 당시에 모든 유대인들은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있어서 유대인으로 태어난 것은 곧 구원을 보장받는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유대인이라고 해서 자동적으로 구원얻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천국을 보거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다. 다시 말해 유대인들의 종교를 가지고서는 구원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 그렇다면 거듭난다는 말의 뜻은 무엇인가?

거듭난다는 말은 위로부터 다시 태어난다는 뜻이다. 이는 곧 사람의 육적인 출생과 영적인 출생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땅의 일과 하늘의 일을 구별하신 것을 보면, 이 둘은 또한 완전히 다른 영역도 들어있다는 뜻이다. 결국 이 둘의 공통점은 물로부터 그리고 성령의 역사로 육체가 태어난다는 것처럼, 영의 출생도 비슷한데, 다른 점은 영의 출생은 당시 가장 거룩한 유대교의 종교나, 니고데모와 같은 지식으로는 도무지 얻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 그렇다면 거듭남의 도구인 물과 성령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여기서 물과 성령은 동일한 반복구의 강조용법적 사용으로서(8), 사람은 물과 같은 성령의 역사에 의해 거듭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물은 먼저 와서 천국과 메시야를 준비케했던 세례요한의 사역(‘우리’, 11) 곧 회개를 통해 죄를 씻어내는 사역을 의미한다 하겠다(1:4). 또한 보혜사 성령께서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신다고 했다(16:8). 그러니 이 말씀은 회개없이는 결코 거듭남이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회개도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의 단회적인 회개와 더불어 일평생 반복적인 회개가 뒤따라야 한다. 그러므로 거듭나면 구원얻는 노정에 들어서는 것이지 완전한 구원을 받은 것은 아니다.

5. 영적 법칙

믿음이란 죄를 씻어내는 회개의 사역이 없이는 결코 거듭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믿음이란 성령께서 하시는 중요한 사역이 회개케 하는 사역인 것을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죄사함을 받을 수가 없고 결국에 구원받을 수가 없는 것이다.

6. 복과 결단

우리의 거듭남에 있어서도 회개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회개없이 믿음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그리고 거듭남의 제일 중요한 자리에도 회개가 들어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우리를 회개를 통해 거듭 태어나게 되며, 또한 회개를 통해서 천국을 볼 수가 있으며, 회개를 통해서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도 있는 것이다.



<명령과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거듭남에 있어서 핵심적인 영역이 무엇인지 잘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거듭남에 있어서 회개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거듭남의 도구는 바로 물과 성령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물과 성령을 통한 거듭남의 사역은 회개사역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거듭남도 구원의 여정의 시작일 뿐 완성단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세상 끝날까지 회개해야 하고, 세상 끝날까지 믿음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회개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철저히 회개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회개하여 죄를 씻어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성령을 훼방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회개케 하시는 성령을 거역하지 않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회개의 중요성을 보지 못하게 가로막은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를 방해해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회개할지어다. 성령을 거역하지도 훼방하지도 말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자살죄와 성령훼방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였구나.

2.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거듭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없고 들어갈 수도 없구나.

3. 할례를 받고 율법을 준수해도 거듭 태어날 수 없구나.

4. 거듭 태어남의 도구는 오직 물과 성령이로구나.

5. 물과 성령의 사역의 본질은 죄사함을 위한 회개사역이었구나.

6. 거듭남의 가장 중요한 도구도 결국은 회개였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1 희어진 곡식 추수에 대한 주님의 놀라운 말씀(요4;31~38)_2022-10-09(주일) 갈렙 2022.10.08 184
490 회심의 핵심은 무엇인가?(살전1:6~10)_2017-01-22 갈렙 2017.01.21 667
489 회복의 가장 안전하고 빠른 지름길은 무엇인가?(욥42:5~6)_2023-02-05(주일) 갈렙 2023.02.04 72
488 회복, 그 진정한 뜻은 무엇인가?(창1:26~28)_2023-01-22(주일) 갈렙 2023.01.21 65
487 회개할 때에는 왜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회개해야 하는가?(출20:1~5)_2020-06-28(주일) 갈렙 2020.06.27 209
486 회개한 자의 마지막 증표는 무엇인가?(눅23:39~43)_2019-07-28 갈렙 2019.07.27 143
485 회개하는 자가 마지막 환난의 때에 받게 될 축복(계11:14~18)_2023-10-22(주일) 갈렙 2023.10.21 38
484 회개의 시작조차 못한 고라신과 벳새다 사람들(마11:20~22)_2018-02-11 갈렙 2018.02.17 225
483 회개의 마지막 화답은 무엇인가?(시116:12~14)_2016-10-23 갈렙 2016.10.22 409
482 회개와 천국복음의 관점으로 보는 산상수훈의 8가지 복의 특징(마5:1~12)_2022-03-13(주일) 갈렙 2022.03.12 180
481 회개와 천국복음의 관점에서 보는 양과 염소의 비유(마25:31~46)_2022-03-06(주일) 갈렙 2022.03.05 163
480 회개와 천국복음(76) 영적 분별력이 사라진 교회에 대한 주님의 처방전(계3:14~22)_2020-10-06(주일) 갈렙 2020.10.03 165
479 회개와 천국복음(70) 교회의 두 종류의 지도자들과 회개의 상관관계(계2:20~28)_2020-09-27(주일) 갈렙 2020.09.26 186
478 회개와 천국복음(62) 바울의 회개가 주는 교훈(행14:19~23)_2020-09-20(주일) 갈렙 2020.09.19 197
477 회개와 천국복음(55) 세리장 삭개오의 회개가 주는 교훈(눅19:1~10)-2020-09-13(주일) 갈렙 2020.09.12 201
476 회개와 천국복음(47) 구원얻는 회개란 무엇인가(8) 니느웨성 사람들의 회개가 주는 교훈(마12:41)_2020-09-06(주일) 갈렙 2020.09.04 174
475 회개에 합당한 열매란 무엇이며 또 어떻게 맺어야 하는가?(마3:7~10)_2021-09-19(주일) 갈렙 2021.09.18 239
474 회개가 전부일까? 진실로 회개했다면 그 후는?(요20:27~29, 21:15~17)_2021-03-28(주일_ 갈렙 2021.03.27 215
473 환난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계12:10~12)_2019-05-12(주일) 갈렙 2019.05.11 149
472 형 에서는 어떻게 되어서 동생 야곱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주었나?(창33:1~11)_2021-06-27(주일) 갈렙 2021.06.26 2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