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서론

메시야의 선구자에게는 2가지의 사명이 있다. 하나는 사람들을 회개시키는 일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메시야에게로 인도하는 일이다.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더 덧붙혀진 큰 사명이 있다.

2. 본문말씀 요약 및 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사람들이 다 예수님께로 가서 세례받는데 어찌 가만히 보고만 있느냐고 하는 자신의 제자들을 향해서 세례요한은 자기는 신부를 취하는 신랑의 친구로서 그분은 흥하게 하고 자신은 쇠해져야 한다고 말했다는 내용이다.

3. 문제제기

신랑을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다 수고했으면 신랑으로부터 칭찬받고 존중히 여김을 받아야지 왜 자신을 숨기려고 하는가?

사실 세례주는 일의 원조는 세례요한인데, 왜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가는 것을 기뻐해야만 하는가?

자신과는 별로 상관없는 사돈이 밭을 사도 배가 아프다는데, 자기의 천거를 받은 예수님에게 모든 사람들이 가는데, 세례요한은 간도 쓸개도 없는 사람인가?

세례요한은 어떻게 되어서 예수님은 흥해야 하고 자신을 쇠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인가?

4. 문제해결

. 세례요한 그는 대체 누구인가?

세례요한 그는 선구자로서 선지자의 마지막 주자다. 그는 광야의 외치는 소리였다. 뿐만 아니라 말라기에 예언된 오리라 한 엘리야. 더욱이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최고로 위대한 자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는 메시야의 혼인잔치를 준비해주는 친구다.

. 선구자였던 세례요한에게 부여된 3가지 사명

그의 사명은 무엇인가? 첫째로, 사람들에게 물세례를 주어 회개시키는 일이요, 둘째는 그 사람들을 메시야에게 인수인계하여 주는 일이요, 셋째는 메시야께서 천국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자신은 점차 사역을 줄인 다음 퇴장하는 일이다.

. 왜 예수님은 증가되어야 하고 자신은 감소되어야 할까?

예수님의 초기사역도 사실 세례요한의 사역을 이어받아 세례를 베푸는 일이었다. 어찌 보면 세례요한의 사업과 똑같은 것인데, 이제 예수님의 사역은 훨씬 더 증가되었다. 그때 이것을 보고 세례요한은 하늘의 기쁨이 자신에게 충만하다고 했다. 그 이유에는 3가지가 있다.

첫째, 세례요한 자신은 천국사역의 주인공이 자신이 아니기 때문이다(29). 세례요한의 신랑의 들러리로서 일하러 온 사람일 뿐 신부를 취하는 신랑 자신은 아니기 때문이다. 둘째, 자신의 제자들에게도 자신의 한계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려주어야 하기 때문이다(28). 즉 자신의 제자들도 다 자신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인하여 천국백성이 되어야 할 존재였던 것이다. 셋째, 자신은 아무리 수고하고 노력한다 할지라도 결코 사람들에게 영생을 줄 수가 없기 때문이다(36). 왜냐하면 자신은 땅에서부터 났고 그분은 하늘로부터 오셨기 때문이다. 하늘로부터 오신 절대자요 초월자요 통치자만이 인간에게 영생을 주실 수가 있다.

5. 영적 법칙

믿음이란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이다.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자기를 따르는 자에게 온전한 분을 소개해주고 자신은 퇴장하는 것이다. 자신이 천국사역의 주인공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다. 온전하신 분은 오직 주 예수님 뿐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6. 복과 결단

세례요한의 아름다운 사역과 퇴장으로 인하여 천국복음은 온 유대와 갈릴리지역에 퍼졌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리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후 세례요한은 순교자로서 천국에 입성하여 천국에서 최고의 아름다운 지위를 얻게 되었다.


<명령과선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 나의 사명을 알게 해 주는 놀라운 비밀 열쇠, 그것은 대체 무엇인가?(딤후1:6)_2023-08-13(주일) 갈렙 2023.08.12 82
100 나만의 간증을 만들라(행5:12과26~32)_2017-03-12 갈렙 2017.03.11 252
99 나만의 간증을 만드는 실제적인 방법(행4:13~21)_2017-03-19 갈렙 2017.03.18 259
98 나다나엘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요1:43~51)_2018-06-03 갈렙 2018.06.02 171
97 나는 진정 출애굽의 과정을 통과했는가?(출1:8~14)_2021-08-15(주일) 갈렙 2021.08.14 214
96 나는 아직 무엇을 회개하지 않았을까?(요16:8~9)_2020-08-16(주일) 갈렙 2020.08.15 176
95 나는 구속(救贖)받은 것인가 구원(救援)받은 것인가?_2021-10-31(주일) 갈렙 2021.10.30 166
94 나는 과연 어떤 복음전파사역자로 길이길이 남을 것인가?(딤후4:9~16)_2022-05-22(주일) 갈렙 2022.05.21 144
93 꿈과 환상과 예언이라도 귀신이 주는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고후11:14~15)_2023-08-06(주일) 갈렙 2023.08.05 76
92 기적의 3대요건은 무엇인가?(요2:1~11)_2018-06-24 갈렙 2018.06.23 186
91 기록된 이름과 지워지는 이름(골4:1~3)_2018-01-14 갈렙 2018.01.13 333
90 기독교로 위장한 신천지의 미혹에 주의하라(막13:21~23)_2020-02-23(주일) 갈렙 2020.02.22 146
89 기도하는 것이 불법이 되는 세상이 온다면?(단6:10)_2020-02-16(주일) 갈렙 2020.02.15 156
88 기도의 향기를 다 주님께 올려드리려면 무엇에 주의해야 하는가?(출30:7~10)_2022-08-07(주일) 갈렙 2022.08.06 117
87 그의 아들 안에 있는 생명(요일5:11~12)_2020-08-09(주일) 갈렙 2020.08.08 194
86 그분이 하시는 일과 내가 해야 할 일(마8:1~4)_2018-08-28 갈렙 2016.08.28 421
85 그분이 다 이루셨으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없는가?(요19:28~30)_2016-06-26 갈렙 2016.06.26 1163
84 그분의 속죄의 피(히9:11~12)_2015-11-15 갈렙 2015.11.14 1347
83 그리스도인의정치참여, 과연 어디까지 해야 하는가?(요18:33~38)_2019-09-29(주일) 갈렙 2019.09.28 138
82 그리스도인으로서 추석날 드리는 감사예배, 과연 괜찮은가?(신16:13~15)_2023-10-01(주일) 갈렙 2023.09.30 62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Next
/ 26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