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서론

우리나라는 세계 9위로 잘 사는 나라이다. 그런데 행복지수는 가장 낮고, 이혼률과 자살률은 세계1위다. 젊은이들은 헬조선(지옥조선)이라고까지 말한다. 대체 무엇이 어디서 어떻게 잘못된 것일까?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그리고 요즘에는 나라의 지도자의 권위마저 거역하는 것을 쉽게 여기게 되어버린 것일까?

2. 본문말씀 요약 및 문제제기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장차 들어가서 얻는 땅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계명으로 10가지 계명을 주셨는데, 그중에 부모공경명령은 두 번째 돌판의 첫 번째 명령으로 주신 것이다.

부모를 공경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데, 하나님께서는 왜 이것을 인간계명의 첫 번째의 계명으로 주신 것일까? 우리의 부모님들 중에는 까다로운 분도 계시고 능력이 부족한 분도 많은데 이런 분까지도 다 공경해야 하는가? 부모로서 존경받지 못한 행동을 하는 분까지도 공경해야 하는가? 늙어지면 사리분별이 어려워지기도 하는데 그래도 공경해야 하는가?

3. 본문 배경

십계명 중 제5계명은 부모를 공경하라는 명령이다. 그런데 첫째로, 십계명 중에서 두 개만이 긍정명령문이다. 안식일준수와 부모공경이 그것인데, 그것은 그것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4. 문제해결

사실 인간계명(5~10계명)1~4계명의 반복이요, 1~4계명에 대한 훈련연습이다. 그래서 제5계명은 제1계명에 대한 반복이며, 창조와 구원자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해 준다.

. 하나님께서는 왜 부모님을 공경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을까?

첫째, 부모님은 나의 존재의 근원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모님을 경홀히 여기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이 된다. 둘째, 부모님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주신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모공경을 통해 하늘 아버지를 섬기는 법과 권위를 배울 수가 있게 된다(2:4). 셋째, 부모님 특히 믿는 부모님을 통해서 신앙을 계승받아 영혼의 축복을 받기 때문이다.

. 공경하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히브리어로 공경하라는 말은 무겁게 여시고, 존중하고, 경외하고, 영광스럽게 하는 것이다.

. 우리가 무겁게 여기고, 존중히 여기고, 경외하고, 영광스럽게 할 대상은 누구인가?

첫째,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육신의 부모님이다. 둘째, 우리의 갈 길과 학문을 가르쳐주신 스승인데, 여기에는 세상학문의 스승과 영적인 세계의 스승인 주의 종들, 모든 이들의 스승인 노인들이 있다. 그리고 셋째, 한 민족과 나라의 대표지도자도 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아브라함과 다윗은 자신의 부모님이 아니지만 부모님처럼 존경하고 따른다.

. 부모의 권위를 부정하는 자는 어떻게 될까?

까다로운 부모, 능력이 작은 부모라 할지라도 부모님을 잘 공경하는 자는 형통과 장수의 축복을 받게 된다. 왜냐하면 이것을 통해 하나님 섬기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전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을 거부하는 순간부터 저주와 전쟁으로 복을 누리지 못하게 된다(27:16, 4:26, 20:20, 30:17).

5. 영적 법칙

믿음이란 부모님을 받들어 잘 섬기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이란 부모공경을 통해서 하늘 아버지를 섬기는 법을 잘 배우는 것이다.

6. 복과 결단

부모를 잘 공경하는 자는 형통과 장수의 축복이 주어진다. 더불어 권위를 가진 자들에 의한 보호와 돌봄까지도 받게 된다. 그러므로 가정과 교회와 나라가 형통하고 오랫동안 축복을 누리고 살려면 권위를 가진 자에 대하여 공경하는 것임을 잊지 말라.


<명령과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부모공경 계명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모공경은 하나님 공경을 위한 예행연습이요 반복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모를 공경할 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도 공경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에게는 육신의 부모 뿐만 아니라 스승과 주의 종 그리고 나라의 지도자도 공경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모와 지도자에게서 정당한 권위가 행사될 때에 자녀와 국민의 행복지수가 올라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이 주신 권위를 무시하려 했음을 회개하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어찌하든지 부모님을 공경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부모님의 말씀을 중히 여기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부모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부모님을 경외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더불어 스승과 주의 종, 나라의 지도자도 존중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가정과 학교, 교회와 나라의 권위자를 무시하도록 조장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이 주신 권위를 무시케 함으로 형통과 장수의 복을 빼앗아가는 악한 영들은 떠날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부모를 공경할지어다. 권위에 순복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은 부모의 말을 중히 여기고, 부모를 존중하며 영광스럽게 하고, 그분을 경외하라는 뜻이었구나.

2. 우리에게 부모는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 이외에도 학교의 스승, 교회의 목회자 그리고 나라의 최고지도자가 있었구나.

3. 부모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형통과 장수의 축복이 따라오는구나.

4. 자녀와 학생 그리고 성도와 국민의 행복지수는 참된 지도자의 권위에서 비롯되는구나.

5. 하나님이 주신 권위를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처사요 사탄을 닮아가는 행동이로구나.

6.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순종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로서, 순종은 혹시 못해도 공경은 할 수가 있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9 희어진 곡식 추수에 대한 주님의 놀라운 말씀(요4;31~38)_2022-10-09(주일) 갈렙 2022.10.08 184
488 회심의 핵심은 무엇인가?(살전1:6~10)_2017-01-22 갈렙 2017.01.21 667
487 회복의 가장 안전하고 빠른 지름길은 무엇인가?(욥42:5~6)_2023-02-05(주일) 갈렙 2023.02.04 72
486 회복, 그 진정한 뜻은 무엇인가?(창1:26~28)_2023-01-22(주일) 갈렙 2023.01.21 65
485 회개할 때에는 왜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회개해야 하는가?(출20:1~5)_2020-06-28(주일) 갈렙 2020.06.27 209
484 회개한 자의 마지막 증표는 무엇인가?(눅23:39~43)_2019-07-28 갈렙 2019.07.27 143
483 회개하는 자가 마지막 환난의 때에 받게 될 축복(계11:14~18)_2023-10-22(주일) 갈렙 2023.10.21 38
482 회개의 시작조차 못한 고라신과 벳새다 사람들(마11:20~22)_2018-02-11 갈렙 2018.02.17 225
481 회개의 마지막 화답은 무엇인가?(시116:12~14)_2016-10-23 갈렙 2016.10.22 409
480 회개와 천국복음의 관점으로 보는 산상수훈의 8가지 복의 특징(마5:1~12)_2022-03-13(주일) 갈렙 2022.03.12 180
479 회개와 천국복음의 관점에서 보는 양과 염소의 비유(마25:31~46)_2022-03-06(주일) 갈렙 2022.03.05 163
478 회개와 천국복음(76) 영적 분별력이 사라진 교회에 대한 주님의 처방전(계3:14~22)_2020-10-06(주일) 갈렙 2020.10.03 165
477 회개와 천국복음(70) 교회의 두 종류의 지도자들과 회개의 상관관계(계2:20~28)_2020-09-27(주일) 갈렙 2020.09.26 186
476 회개와 천국복음(62) 바울의 회개가 주는 교훈(행14:19~23)_2020-09-20(주일) 갈렙 2020.09.19 197
475 회개와 천국복음(55) 세리장 삭개오의 회개가 주는 교훈(눅19:1~10)-2020-09-13(주일) 갈렙 2020.09.12 201
474 회개와 천국복음(47) 구원얻는 회개란 무엇인가(8) 니느웨성 사람들의 회개가 주는 교훈(마12:41)_2020-09-06(주일) 갈렙 2020.09.04 174
473 회개에 합당한 열매란 무엇이며 또 어떻게 맺어야 하는가?(마3:7~10)_2021-09-19(주일) 갈렙 2021.09.18 239
472 회개가 전부일까? 진실로 회개했다면 그 후는?(요20:27~29, 21:15~17)_2021-03-28(주일_ 갈렙 2021.03.27 215
471 환난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계12:10~12)_2019-05-12(주일) 갈렙 2019.05.11 149
470 형 에서는 어떻게 되어서 동생 야곱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주었나?(창33:1~11)_2021-06-27(주일) 갈렙 2021.06.26 2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