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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사람은 자신이 구원받을 가능성이 있는 자라는 사실을 언제쯤 파악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언제쯤 내 믿음을 승인해주시는 것일까? 복음을 듣고 마음 속에 예수님을 영접하고나서 그냥 확신하고 있으면 되는가? 아니면 또 다른 것으로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가?

2. 본문말씀 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아브라함이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그가 무할례시에 받았던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라고 말씀이다.

인침이란 일종의 소유권에 대한 표시인데, 그렇다면 그동안 아브라함이 가졌던 믿음이 온전하지 못했다는 말인가? 아브라함이 이 말을 들을 때는 부름받은지 약 24년 정도가 지난 시점인데, 그렇다면 그가 가진 믿음으로는 그의 구원이 안전하지 못하다는 뜻인가? 아브라함은 이미 85세경에 믿음을 의를 인정받았던 사람이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왜 99세에 또다시 할례를 받으라고 명령하신 것인가?

3. 본문 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바울이 아브라함이 가진 믿음을 언급하면서, 그가 99세 때에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할례를 행한 것은 85세 때에 그가 믿음으로 받은 의가 인쳐진 결과라는 말씀이다.

4. 문제해결

. 사람의 구원은 언제부터 시작되는가?

사람이 받는 구원은 언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 믿는 순간부터인가? 아니면 세례를 받는 순간인가? 아니면 주일성수하는 순간인가? 사람의 구원은 믿음을 갖는 순간에 시작되지만 그것을 보증받는 시간은 언제인가? 그것은 아브라함처럼 할례를 받음으로 그의 믿음이 인쳐질 때다.

. 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주문하셨는가?

아브라함은 그의 나이 75세 때에 부름을 받았다. 그는 오직 하나님의 명을 따라갔고 하나님이 그에게 약속한 것들 곧 자손의 축복과 땅의 축복을 약속받았다. 하지만 그가 받은 축복이 정말 아브라함의 것이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지나야 했다. 적어도 그이 나이 99세가 되기 전까지 그의 믿음은 불안전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한 채 자신의 생각과 육체의 본성을 따라 행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첩 하갈을 통해 자신의 상속자를 낳으려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무려 13년동안 그를 떠나셨다. 그에게 그 세월은 회개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그의 나이 99세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은 자신을 전능자라고 소개하면서 그의 이름까지 바꾸라고 하면서 그에게 할례받을 것을 주문하셨다. 그러자 그는 즉각적으로 순종했다. 13년동안 회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는 육세의 본성을 따라 살지 않을 것임을 할례로써 마음에 새겼다.

. 성도에게 할례는 무엇을 뜻하는가?(2:28~29, 2:11)

그러므로 성도들에게 있어서 영적인 할례가 매우 중요하다. 자신이 지은 죄 때문에 자신이 범죄했다고 시인하는 회개는 작은 회개다. 그러다가 언젠가는 자신이 진정 죄인이라고 깨닫는 회개를 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영적인 할례인 것이다. 신약에 보면, 딱 두 사람의 예가 나온다. 하나는 베드로였고 하나는 세리였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비로소 구원받기에 합당한 자라고 여겨주셨다.

5. 영적 법칙

자신에게 지은 죄가 없다고 하면서 자신은 의로운 자라고 생각하는 자는 결코 구원받을 수가 없다. 자신이 비록 죄를 짓지 않았어도 자신의 내면에 죄된 본성이 가득 들어있는 죄인인 것을 시인할 때에 비로소 죄에서 벗어나 마음에 할례를 받기 때문이다.

6. 복과 결단

예수님을 믿고 따라 살다보면 어느 날 자신처럼 추악하고 더러운 죄인이 세상에 아주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바로 그날이 자신의 믿음에 할례를 받는 날이다. 만약 우리에게 그러한 날이 없다면 더욱 회개에 전념해야 한다. 어쩌면 아브라함처럼 13년이 될 수도 있다. 그런 다음부터는 즉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 그러면 구원이 가까워질 것이다.


<명령과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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