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서론

회심의 핵심은 무엇일까? 죄를 회개하는 것이 핵심일까? 그렇다면 회심과 회개의 차이는 무엇인가? 회개가 죄를 뉘우치는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회심은 무엇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인가? 오늘 이 시간에는 회심의 핵심적인 요소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본문말씀 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교인들이 온갖 환난 중에서도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것과 살아계시고 참된 하나님을 섬기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음을 칭찬했다는 말씀이다.

사도바울은 어떻게 되어서 죄를 뉘우치는 것보다 우상을 버리는 것을 회심의 첫 번째 요소로 언급한 것인가? 사도바울은 어떻게 되어서 하나님만이 살아계시고 참되신 신이며, 예수께서 실제적으로 재림하셔서 보상해주시는 것을 회심의 두 번째 요소로 언급한 것인가?

3. 본문 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51년경 2차전도여행 중 바울이 고린도에서 이제 갓 탄생한 데살로니가교회를 위해 보낸 첫 번째 서신이다. 바울은 마케도냐인의 환상을 본 후 선교지역을 마케도냐와 아가야지역으로 향한다. 그리고 빌립보 선교를 마친 바울일행은 데살로니가에 들러 복음을 전했는데, 유대인의 갖은 공격과 핍박으로 베뢰아로 이동하게 되고 거기를 거쳐 아덴과 고린도에 이르게 되는데, 마음이 놓이지 않은 바울이 중간에 보냈던 디모데의 전갈을 받고서 데살로니가교회를 향해 쓴 사랑의 첫 번째 편지가 바로 데살로니가전서인 것이다.

4. 문제해결

. 데살로니가 도시는 어떤 도시였는가?

데살로니가는 마케도냐의 행정수도로서 당시 인구 약 6~-7만의 꽤  큰 도시였다.

.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직면하게 된 2가지 어려움은 무엇이었나?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대부분 이방인들이었다. 하지만 몇몇 유대인들도 있었다. 그러므로 데살로니교인들은 2가지 어려움을 당해야 했다. 하나는 황제와 우상숭배를 거절한 것에 대해서 핍박을 받는 것과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는 것에 대한 유대인들로부터의 핍박이었다. 그것은 한 마디로 가족과 공동체로부터의 버림받는 것, 그 자체였다.

. 회심의 2가지 핵심요소는 무엇인가?

바울은 사람이 회심을 하여 구원받을만한 성도가 되었다는 표지로서 2가지를 언급한다. 하나는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것, 특히 우상숭배 안에 들어있는 음란을 버렸는가 하는 것이며(살전4:3~6), 또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실제적인 재림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했다.

. 오늘날 회심을 말할 때 간과해서는 안 될 요소는 무엇인가?

그것은 첫째, 자기들이 이전에 믿고 신뢰했던 우상을 정말 버렸는지와 하나님만이 살아계시고 참되신 분이라는 것을 믿고 있는가? 그리고 둘째,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시어 승천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심판하시고 보상해주실 것인가를 믿는가?

5. 영적 법칙

믿음이란 아직까지 자기 안에 들어있는 우상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더불어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는 음행을 제거하는 것이다. 믿음이란 오직 홀로 한 분 하나님만이 살아계시고 참된 신인 것을 고백하는 것이며, 믿음이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다시 오셔서 심판하시고 보상해주실 것을 실제적으로 기다리는 것이다.

6. 복과 결단

데살로니가교인은 그들이 조상 적부터 믿어온 우상들을 버릴 때에 이미 가족으로부터 버림을 받았으며, 예수님의 실제적인 재림을 기다릴 때부터 유대교공동체로부터 버림당하고 죽임당할 위험해도 그것을 견디어냈다. 데살로니가후서에 보면 그들에 대한 보상이 주어질 것이 언급된다.


<명령과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회심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와 회심이 어떻게 다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는 죄를 뉘우치는 것이지만 회심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신앙으로 전환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심이란 우상의 요소를 완전히 제거함과 동시에 음란도 제거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심으로 인해 성도들이 핍박받고 환난당하고 버림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고난과 핍박을 견디어내는 자에게는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우상을 깨끗이 제거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음란도 제거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오직 하나님만 따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한 분 예수님만 사랑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하나님 이외에 어떤 것도 의지하지 않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지 못하도록 방해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상과 이방신과 음란의 영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회심의 신앙을 지켜낼지어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사람은 회개하여 회심한 후에 지은 죄들을 회개하게 되는구나.

2. 회심이란 회개와 믿음을 통한 신앙의 전환이로구나.

3. 과거에 우상을 숭배하던 신앙을 깨끗이 정리하고, 오직 하나님만이 살아계신 분이자 참되신 분으로 믿는 것이 회심이로구나.

4. 회심과 개종은 대부분 고난과 핍박을 동시에 가지고 오는구나.

5. 믿는 자라도 고난과 핍박을 이겨낸 자라야 비로소 구원을 받을 수가 있구나.

6. 음란을 버릴 때에라야 비로소 회심이 인정받게 되는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 왜 바울은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전도방법을 전환했는가?(고전2:3~5)_2023-05-14(주일) 갈렙 2023.05.13 478
110 구약의 성도들은 경험할 수 없었던 오순절 이후 성령의 역사(행2:1~4)_2023-05-21(주일) 갈렙 2023.05.20 537
109 A.D.30년 오순절날 왜 성령께서 오셨을까?(요14:16~19)_2023-05-28(주일) 갈렙 2023.05.27 376
108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는 자가 받게 될 축복(마6:31~33)_2023-06-04(주일) 갈렙 2023.06.03 527
107 우리의 주 예수께서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인 증거는 무엇인가?(계3:12)_2023-06-11(주일) 갈렙 2023.06.10 608
106 원하는 자는 지금 어떻게 하늘의 생명수를 마실 수 있는가?(계22:17)_2023-06-18(주일) 갈렙 2023.06.17 476
105 엘리야와 엘리사의 놀라운 만남의 축복(왕상19:19~21)_2023-06-25(주일) 갈렙 2023.06.24 473
104 한 해의 절반을 마감하며 우리가 주께 드려야 할 감사는?(시136:1~26)-2023-07-02(주일) 갈렙 2023.07.02 406
103 주께서 나를 부르신다는 것을 우라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마4:18~22)_2023-07-09(주일) 갈렙 2023.07.08 615
102 바울의 무르심이 여느 부르심과 다른 이유는?(행9:10~20)_2023-07-16(주일) 갈렙 2023.07.15 338
101 지금 우리는 종말의 어느 시점에 와 있는 것일까?(계7:1~4)_2023-07-30(주일) 갈렙 2023.07.29 467
100 꿈과 환상과 예언이라도 귀신이 주는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고후11:14~15)_2023-08-06(주일) 갈렙 2023.08.05 479
99 나의 사명을 알게 해 주는 놀라운 비밀 열쇠, 그것은 대체 무엇인가?(딤후1:6)_2023-08-13(주일) 갈렙 2023.08.12 685
98 은사로 사명을 감당할 때 정말 놓쳐버리기 쉬운 것은 무엇인가?(고전12:31~13:3)_2023-08-20(주일) 갈렙 2023.08.19 513
97 성령의 불세례는 성령세례와 어떻게 다르며 어떤 놀라운 능력이 있는가?(마태복음 3:11)_2023-08-27(주일) 갈렙 2023.08.26 745
96 바울, 그는 은혜가 무엇인지를 아는 자였다(고전15:9~10)_2023-09-03(주일) 갈렙 2023.09.02 421
95 우리가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를 때 영의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롬10:111~13)_2023-09-10(주일) 갈렙 2023.09.09 431
94 롯의 처를 기억하라는 말씀의 2가지 의미는 무엇인가?(눅17:26~35)_2023-09-17(주일) 갈렙 2023.09.16 525
93 왜 치유축사할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하는 것일까?(행3:6, 16:18)_2023-09-24(주일) 갈렙 2023.09.23 555
92 그리스도인으로서 추석날 드리는 감사예배, 과연 괜찮은가?(신16:13~15)_2023-10-01(주일) 갈렙 2023.09.30 310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Next
/ 28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