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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오늘은 부활주일이다. 부활주일은 예수께서 죽으셨지만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음부의 문을 열고 서 밖으로 살아 나오시어 온 세상에 부활생명을 알린 것을 기념하는 기독교절기다.

전능자이신 예수님을 자신의 마음속에 모신 자는 사실 두 개의 생명을 가졌다. 하나는 자신이 태어날 때 가지고 나온 사는 생명이요 또 하나는 예수께서 성령으로 들어오실 때에 가지고 들어오신 부활생명이다. 그렇다면 오늘은 내가 부활생명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며, 그 흔적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2. 본문말씀 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말씀은 사도바울이 부활하신 예수님의 생명을 받은 만큼 이전에 자신이 가졌던 사는 생명으로 살지 않고, 그때부터 부활생명으로 살려고 했다는 말씀이다.

부활생명은 보이지 않는 것인데 어떻게 부활생명으로 산다는 말인가? 부활생명이 잘 느낄 수도 없는데, 어떻게 부활생명으로 산다는 말인가?

3. 본문 배경

오늘 말씀은 A.D.62년경 사도바울이자신이 개척한 빌립보교회의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로서, 바울이 이제는 이전에 자신이 추구하던 이 세상 성공의 욕심을 버리고, 예수께서 주신 부활생명으로 살아 그리스도의 생명의 흔적을 남기려 했다는 말씀이다.

4. 문제해결

. 예수님의 부활생명은 대체 어떤 것인가?

모든 생명에는 욕구가 있다. 봄철 식물의 싹과 꽃을 보라. 저마다 자신의 생명이 어떠한 것인지를 드러내려 안간힘을 쓴다. 예수께서도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실 때에 당신의 생명을 우리 안에 주입해놓으셨다. 그것은 이전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욕망이나 야망하고는 다른 것이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주신 생명이요, 사망을 정복하는 생명인데, 그 생명을 통해서 사도바울은 수많은 영혼들을 살려내는 데에 사용하였다.

. 내 안에 있는 부활생명으로 산다는 것을 무엇을 뜻하는가?

부활생명이란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를 붙잡아 당신이 이루시고자 하시는 그것을 위해 살도록 하신 생명을 가리킨다. 사실 부활생명의 나타남은 저마다 다르다. 아마도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건설과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다. 그것은 결국에 하늘나라에 가면 부름의 상으로 내게 다시 되돌아올 것이다. 바울에게 있어서 그것은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자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었다(9:15,20:24). 그는 그것을 위해 일생을 달려갔다.

. 내가 붙잡고 있는 부활생명은 무엇인가?

그것은 교회와 불신자를 섬기기 위한 어떤 것이다. 그런 예는 그리스도의 성품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친절함이나 담대함(용기), 권면이나 위로, 용서와 사랑. 그리고 그것은 교회를 섬기기 위한 자신의 달란트나 은사일 수 있다. 주방봉사, 교사, 찬양, 컴퓨터 등등. 또한 교회 안에서의 자신에게 주어진 직분(직책)일 수도 있다. 그리고 개인적인 사명일 수 있다. 중보기도의 사명, 새벽기도의 사명, 목회자를 근거리에서 섬기는 사명, 회개와 천국복음전파의 사명, 물질로 봉사하는 사명 등등.

5. 영적 법칙

믿음이란 사는 생명으로 살지 않고 부활생명으로 사는 것이다.

6. 복과 결단

바울이 부활생명으로 살았더니 그는 수많은 열매들을 맺을 수 있었다. 그가 남긴 열매들을 보라. 빌립보교회, 에베소교회, 데살로니가교회, 고린도교회... 우리 모두는 바울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바울처럼 부활생명으로 살아 이 세상에서 자신이 부활생명으로 살고 있다는 흔적을 남겨놓을 수는 있다. 그러니 이제는 우리도 한 가지씩 부활생명으로 살고 있다는 흔적을 남기도록 하자. 그것은 아마도 우리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면 나를 부르신 부름의 상이 될 것이다.

 

<명령과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이제는 사는 생명으로 살지 않고 부활생명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모든 생명에는 욕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는 생명으로 산다는 것은 부패한 본성을 따라 사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활생명으로 산다는 것은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의 성품이 각각 다르듯 부활생명도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활생명으로 살려고 할 때 사명도 깨닫게 되고 하늘 에 준비된 상급도 얻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부활생명으로 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사는 생명으로 살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부활생명으로 살아 내 사명대로 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내 사명에 충실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생명만 따라가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부활생명으로 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는 생명은 십자가에 못박힐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부활생명을 따라 살지어다. 내 사명에 충실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사는 생명이란 사람이 태어날 때에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천연적인 생명이로구나.

2. 부활생명이란 예수님을 영접할 때 내 안에 들어오는 예수생명이로구나.

3. 사는 생명을 죽음을 넘기면 그때부터 부활생명이 내 안에서 활동하는구나.

4. 부활생명을 따라 살 때 자신의 사명도 발견하게 되는구나.

5. 자신의 사명에 충실한 자가 천국에서 부르심의 축복을 받게 되는구나.

6. 부활생명을 따라 살면 설령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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