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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성경에는 상이 있고 보상이 있다. 보상(미스도스)이란 삯이란 뜻이며, (브라베이온)은 그야말로 상을 가리킨다. 보상은 일한 것에 대한 댓가를 가리키며, 상이란 경주에서 이긴 자에게 주어지는 댓가를 가리킨다. 그렇다면, 사도바울은 과연 무엇을 보고 달려갔던 것일까?

2. 본문말씀 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말씀은 사도바울이 부활하신 예수님의 생명을 받은 후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해 열심히 달려갔다는 말씀이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도 어렵고 힘든 일인데, 어떻게 위에서 부르신 부름을 상을 위해 달려가자는 것인가? 경주에서 상받기란 더욱 어려운 것인데, 어떻게 겁도 없이 그 상을 얻기 위해 달려가자고 하는 것인가?

3. 본문 배경

오늘 말씀은 A.D.62년경 사도바울이자신이 개척한 빌립보교회의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다. 바울은 이때 빌립보 성도들에게 자신의 믿음의 경주를 소개하면서 자신처럼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해 함께 달려가자고 독려했다는 말씀이다.

4. 문제해결

. 상과 보상은 어떻게 다른가?

바울이 말하는 상은 일반적인 보상과는 다른 개념이다. 보상은 자신이 일한 것에 대한 댓가이지만 상은 경주에서 승리하자에게만 주어지는 댓가이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하늘에 들어간다면, 보상()을 받을 사람도 있고 상을 받을 사람도 있을 것이다. 상의 대표적인 것은 면류관인데, 상은 아무나 받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준비해둔 상이 있으니 그 상을 바라보고 달려가자고 말한다. 바울에게는 시대적인 소명이 있었기 때문이다.

. 하늘에서 준비한 상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바울

바울은 부활의 주님을 만난 사람이다. 그러다보니 죽음 이후 세계의 영광스러움에 대해 많은 계시를 받았다. 그래서 하늘에 준비된 상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마지막 유언인 지상최대의 명령에 순종하려고 노력한다. 혹 그것에 충성했다면, 그에게 분명 보상이 주어질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열심은 식어질 수 있다. 하지만 바울은 식지 않은 열정으로 죽는 그날까지 그 길을 달려갔다. 그는 무엇인가를 보았고 알았기 때문이다.

. 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가는 바울과 함께 한 사람들

이 땅에는 선구자가 필요하다. 앞장서서 주의 일을 감당할 사람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대적 소명을 받은 자와 함께 하는 자들은 참으로 복된 일이다. 왜냐하면 그런 자들은 썩어 없어질 인생만을 위해 살지 않고, 영원한 하늘의 영광스러운 삶을 위해 달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자 바울과 함께 하는 이들이 생겨났다. 그런 자들 중에는 자주장사 루디아와 천막만드는 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부부가 있었다. 또한 거기에는 의사 누가가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동역자 바나바와 실라, 아볼로도 있었다. 그리고 바울의 후계자이자 목회후보생인 디모데와 디도도 있었다.

5. 영적 법칙

믿음이란 하늘에서 준비한 상을 바라보고 끝까지 경주하는 것이다. 특히 시대적 소명을 가진 자와 함께 부지런히 달려가는 것이다.

6. 복과 결단

동탄명성교회를 위한 하늘의 부르심이 크다. 이러한 부르심은 계11장에 나오는 두 증인과 같다. 이 시대에 우상숭배의 위험성을 제시하고 회개를 외쳐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한 분 하나님과 바른 구원론을 외쳐야 한다. 바울의 식지 않는 열정처럼 시대적 소명이 우리 교회 위에 주어져 있다. 이런 사명은 아무나 감당할 수 없다. 교단교리와 전통과 제도 등 수많은 문제들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탄명성교회는 다르다. 우리를 향한 하늘의 부르심이 크다. 만약 우리가 함께 이 일에 동역한다면, 보상과 아울러 상까지 받는 복된 성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명령과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우리가 받을 상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받을 상은 보상도 있고 상급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상을 얻기 위해서는 핍박을 견디고, 긍휼을 베풀고, 충성을 다하며,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바울은 당시에 시대적인 소명 곧 부르심의 상이 예비된 자였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바울과 함께 동역함으로 다른 이들도 하늘의 상을 받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시대적인 소명자를 재정적으로 후원하고, 건강으로 조력하며, 후임자로 양육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상얻기 위해 달려가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핍박이라도 견디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맡겨진 일에 충성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복음전파에 힘쓰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시대적인 소명자를 힘껏 돕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썩어 없어질 땅의 것만을 추구하게 만들었던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보상과 상급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상얻기 위해 달려갈지어다. 시대적인 사명자와 협력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상에는 경주해서 얻는 상이 있고, 또한 열심히 일해서 얻는 보상도 있구나.

2. 상 얻기 위해서는 핍박을 견디고, 긍휼을 베풀고, 충성을 다하며, 복음전파에 힘써야 하는구나.

3. 주의 종들 중에는 시대적인 부르심을 입은 종들이 있구나.

4. 바울은 하늘에서 자기를 위한 부르심의 상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죽기까지 달려갔구나.

5. 바울을 도왔던 협력자들과 조력자들도 하늘의 놀라운 상을 얻는 자가 되었구나.

6. 하나님은 지금도 사명자와 협력자를 교회에 세워 협력하여 일하게 하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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