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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예수를 믿고도 지옥에 갈 사람이 있을까?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의 자격을 가진다.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이라도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는 결국 지옥에 떨어진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구원을 결정해주지 않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내가 예수믿는 자라 할지라도 계속해서 우상숭배를 하거나, 음행을 저지르거나, 거짓말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죽은 후에 불못에 떨어질 것이다(계21:8).
2. 본문말씀 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아버지를 떠난 둘째아들이 자신이 아버지의 아들로서 합당하지 않게 살아온 것이 하늘과 아버지 앞에 범죄였음을 깨닫고는 돌이킨 후 아버지께로 돌아갔다는 말씀이다.
  아버지가 자기에게 나눠준 할당재산을 잘못 썼다고 해서 그것이 죄가 될 수 있을까?
3. 본문 배경
  오늘 본문말씀은 A.D.29년경 예수님의 공생애 3년차에 들어섰을 때에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님께 가까이 나오자 그것을 시기 질투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비유로 들려주신 말씀이다.
4. 문제해결
  가. 둘째아들은 하늘(하나님)과 아버지에게 무슨 죄를 지었는가?
    자기자신에게 주어진 재산을 자기가 잘못 사용했다고 해서 그것이 죄가 된다는 율법규정은 없다. 이미 아버지가 자신에게 주신 재산은 더 이상 아버지의 재산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탕자는 자신이 하늘(하나님)을 향하여 그리고 아버지 앞에 범죄했다고 토설했다. 그렇다면 그가 무슨 죄를 저지른 것인가? 그것은 아버지의 아들로서 합당치 않는 삶을 산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로서 합당치 않게 산 것이 죄인 것을 알고 회개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나. 오늘날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
  한 마디로, 자신이 하늘아버지의 자식으로서 합당치 않게 살았던 것을 회개해야 한다. 만약 그것을 회개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 할지라도 아버지의 집(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러나 오늘날 예수믿는 자들의 대부분은 자기가 예수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범죄해도 당연히 천국에 들어가는 줄로만 믿고 있다. 더욱이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합당치 않고 살아온 죄를 태만히 여기고 있다. 그리고 아버지의 아들로서 합당치 않게 살게 되면 결국 죽을 때에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정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잘 모른다. 더욱이 회개하고 아버지께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들로서 받아주실른지 몰라, 품꾼으로 받아준다 하더라도 그것을 달게 받겠다는 각오나 부끄러움이 없다. 거만함이 하늘을 찌른다. 죄를 짓고도 뻔뻔스러움이 하늘을 찌른다. 하나님의 자녀라도 범죄하는 자는 죄의 종이며(요8:34), 범죄하는 자마다 마귀에 속한 자라고 했다(요일3:8). 그 상태에서 죄를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는 지옥에 떨어지고 말 것이다.
  다. 믿는 자는 범죄한다고 해도 아버지와의 관계가 깨어지지 않고 지속될까?
  아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합당치 않게 살았으면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집(천국)에는 못 들어간다. 회개하지 않는 한, 범죄 사실이 그를 지옥으로 끌고 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종교개혁이후 칼빈은 구원의 조건의 하나인 회개를 빼버리고 그 자리기에 예정을 끼워넣었다. 아니다. 회개없는 구원은 불가능함을 알아야 한다.
5. 영적 법칙
  회개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합당하지 않게 산 것을 토설하고 회개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아버지와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 믿고도 지옥에 떨어지고 말 것이다.
6. 복과 결단
  둘째아들은 아버지의 아들로서 합당치 않게 살아온 것을 회개했다. 그가 자신은 아버지의 아들로서 자격이 없다고 했다. 그랬을 때, 아버지께서 그를 다시 아들로서 받아주었다. 지옥가지 않게 회복해 주신 것이다. 회개란 범죄하여 아버지와의 관계가 깨져 있는 상태를 그 반대적인 위치로 되돌리는 것이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믿는 자가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는 자라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치 않게 살게 되면 죄가 되며, 그것을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는 자라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치 않게 계속 살게 되면,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깨어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는 자라도 지은 죄를 회개하지 못한 자는 지옥에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참된 회개는 아버지와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켜준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는 자라도 참된 회개만이 그를 천국에 들어가게 해준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회개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날마다 회개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죄가 무엇인지 알고 회개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죽는 그날까지 회개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무엇이 죄인지를 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죄를 지었는데 회개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꾀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할지어다. 어떠한 처우도 달게 받겠다는 각오로 회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믿는 자라도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는 지옥에 떨어지는구나.

2. 예수믿는 자라도 지은 죄를 회개할 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이 유지되는구나.

3.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한 모든 것들 곧 구원에 합당하지 않게 살았던 것이 다 죄로구나.

4. 회개할 때에라야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서 깨지지 않고 지속되는구나.

5. 우리가 회개한다 할지라도 용서해주시거나 관계를 회복시켜주실 분은 하나님 자신이로구나.

6. 하나님의 자녀라도 죄를 짓게 되면 죄의 종이 되어 회개하지 않는 한 천국에 못 들어가는구나.

 

오늘 본문말씀 직역입니다.

(17) 이에 그가 자기자신 안으로 간 후에 그가 말했다. 내 아버지의 품꾼들에게는 얼마나 빵들이 풍족한 것이 많은가? 그러나 나는 여기서 굶주린 채 파멸시키고 있구나!

(18) 그러나 나는 일어난 후에 내 아버지를 향하여 갈 것이다. 그리고 그분에게 말할 것이다. “아버지여! 하늘 안으로 그리고 당신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19) 그리고 당신의 아들이라고 일컫기에 합당하지(가치가 있지) 않습니다. 나를 당신의 품꾼들의 하나처럼 [당장] 행하십시오.”

(20) 그리고 그가 일어난 후에 그의 아버지를 향하여 돌아갔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그의 아버지가 그를 보았다. 그리고 불쌍히 여겼다. 그리고 달려간 후에 그의 목 위를 끌어 안았다. 그리고 그에게 입을 맞추었다.

(21) 아들이 그에게 말했다. “아버지여! 내가 하늘 안으로 그리고 아버지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아들이라고 일컫기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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