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요약>

1.서론
  신앙 가운데 가장 무서운 신앙이 무엇인지 아닌가? 그것은 무턱대고 믿는 신앙이다. 물론 그러한 신앙이 좋게 보이는 측면이 있기도 하지만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아무도 보증해주지 못하는 신앙을 무턱대고 붙잡고 있었다가는, 나중에 심판의 때에 큰 코 다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의 신앙은 어떠한 신앙이어야 하는 것일까?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말씀은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예수께로부터 직접 받았던 복음을 전해주었는데, 그것은 성경대로 예수께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셨다는 것이다.
  왜 바울은 자신이 전해준 복음이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셨다고 것을 강조하며 말했을까? 그냥 선배들이 믿어온 대로 믿으면 된다고 말하면 안 되었는가? 무엇을 믿든지 간에 “믿습니다!”하고 헌금 바치고 믿고 기도를 바치면 된다고 말하면 안 되었는가?
3. 문제해결
  가. 참된 신앙이란 어떤 것인가?
  참된 신앙이란 첫째, 기분 따라 믿는 신앙도 아니며, 은사와 체험에 따라 믿는 신앙도 아니며, 선배들이 그렇게 믿었으니까 그렇게 믿겠다는 신앙도 아니다. 참된 신앙이란 말씀을 믿는 신앙이다. 말씀을 견고히 붙드는 것이다. 말씀을 마음에 꽉 붙들어두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늘이 두 쪼각나도 변치 아니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 것이다. 둘째, 헛된 것을 믿지 않는 신앙이다. 이 말의 의미는 “근거나 이유 없이”라는 뜻이다. 근거나 이유도 없는데, 남들이 하니까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다. 성경에는 어떻게 나와 있는지 자신은 알 바 없고 오직 믿습니다하면서 하나님만을 붙들겠다는 신앙이다. 다른 사람들이 죽은 자기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니까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제사드리는 것이다. 진짜 죽은 조상이 거기에 와서 절을 받고 음식을 잡수시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그것을 미신이라고 부른다. 아무리 근거나 이유없이 믿기 때문이다.
  나. 바울은 왜 성경대로라는 말을 두 번씩이나 사용했을까?
  그렇다면 바울이 받아서 전해주었던 신앙이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기분 따라 혹은 은사와 체험을 따르는 것도 아니었고 아무런 이유나 근거가 없는 신앙도 아니었다. 그것은 성경대로 믿는 신앙이었다. “카타 타스 그라파스(accoding to the scriptues)”였다. 과거 구약성경에 기록되어있는 대로 믿는 신앙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복음의 핵심은 그리스도다. 구약성경이 메시야이신 예수님에 대해 기록해놓았기 때문이다. 그것도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과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것이다.
  다. 그렇다면 우리가 믿어야 할 참된 신앙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5가지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믿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를 구원해주신다는 신앙이다. 둘째,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는 모든 인류를 위한 속죄의 피인 것을 믿는 것이다. 셋째, 비록 아담이 타락하여 그 죄가 후손에게 유전되었다고 하더라도, 구원으로 초청하시는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할 수 있을 정도는 된다는 믿음이다. 넷째,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억지로 거부하면 우리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신앙이다. 다섯째, 이미 믿음으로 구원얻었어도 죄된 본성을 따라 행하여 죄를 지었는데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구원에서 탈락될 수도 있다고 믿는 신앙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성경대로 믿는 것이다. 믿음은 그날의 기분을 따라, 은사와 체험을 따라, 선배의 전통을 따라 믿는 것이 아니다. 오직 성경에 기록된 대로 믿고 성경에 기록된 대로 따라 믿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사도바울이 가르쳐준 성경대로 믿는 신앙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가? 그분의 속죄가 그들의 죄를 씻어주었고, 그리스도의 승천이후에는 성령을 받아서 구원받는 성도가 될 수 있었다. 결국 우리도 성경을 따라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명령과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참된 신앙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참된 신앙은 성경대로 믿는 신앙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가짜 신앙은 이유나 근거가 없는 것을 믿는 신앙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참된 신앙만이 구원을 얻게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기분이나 은사와 체험, 전통이나 위대한 신학자를 따라서 믿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참된 신앙은 성경을 상고하는 신앙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성경을 상고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성경대로 믿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근거없는 것을 믿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기분이나 체험을 믿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전통이나 위대한 신학자라도 조심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무턱대고 믿는 미신적인 신앙을 조장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어찌하든지 성경을 보지 못하도록 인도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믿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중세를 개혁했던 종교개혁도 도덕적으로, 신앙적으로 커다란 병폐를 가지고 있었구나.

2. 회개가 빠진 구원은 가짜였구나.

3. 우리가 전해주어야 할 신앙은 기록된 성경말씀에 근거한 신앙이로구나.

4. 바울이 전해준 복음의 핵심은 예수께서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살아나셨다는 신앙이었구나.

5. 무턱대고 믿는 신앙이 아니라 성경대로 믿는 신앙이어야 하는구나.

6. 기분이나 은사체험, 전통이나 위대한 신학자를 따라가는 신앙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1 보혜사 성령께서는 왜 아들을 증언하시는가?(요15:18~27)_2019-03-03(주일) 갈렙 2019.03.02 179
280 어떻게 되어서 이방인에게도 성령이 쇄도했는가?(행10:44~48)_2019-03-10(주일) 갈렙 2019.03.09 178
279 그가 내가 되어(행7:1~6)_2019-03-17(주일) 갈렙 2019.03.16 133
278 방언통역을 통해서 얻게 된 놀라운 사실(고전14:13~15)_2019-03-24 갈렙 2019.03.23 153
277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를 어떤 방법으로 인도하시는가?(시32:8)_2019-03-31 갈렙 2019.03.30 166
276 성령이 내게 오신 증거와 지혜의 상관관계(고전2:10~14)_2019-04-07 갈렙 2019.04.06 302
275 성도가 제사장으로서 간과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출29:4~6,20~21)_2019-04-14(주일) 갈렙 2019.04.14 191
274 예수 그분은 살아나셨는가 일으키심을 받았는가?(요2:19~22)_2019-04-21(주일) 갈렙 2019.04.20 179
273 오늘날 잘못된 부활신앙이 가져다주는 병폐는 무엇인가?(살전4:13~18)_2019-04-28(주일) 갈렙 2019.04.27 158
272 그 여자에게 언제나 피난처는 있다(계12:13~17)_2019-05-05(주일) 갈렙 2019.05.04 158
271 환난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계12:10~12)_2019-05-12(주일) 갈렙 2019.05.11 174
270 하나님의 인침이 끝까지 유효한 사람은 누구인가?(계7:1~8)_2019-05-19(주일) 갈렙 2019.05.18 198
269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에서 빛나게 하라(마5:14~16)_2019-05-26(주일) 갈렙 2019.05.25 165
268 예배란 무엇이며 어떻게 드리는 것이 합당한 것인가?(계5:7~12)_2019-06-02(주일) 갈렙 2019.06.01 160
267 성령의 음성과 귀신의 음성을 분별하는 방법(계3:1,6)_2019-06-09(주일) 갈렙 2019.06.08 175
266 땅의 왕들은 누구며 그들이 가진 영광과 존귀는 어떻게 주어진 것인가?(계21:24~26)_2019-06-16(주일) 갈렙 2019.06.15 177
265 믿는 자들은 이미 하나님의 진노하심에서 벗어났는가?(롬5:9)_2019-06-23(주일) 갈렙 2019.06.22 154
264 귀신은 누구며 왜 쫓아내야 하는가?(막9:17~27)_2019-06-30(주일) 갈렙 2019.06.29 176
263 믿음만 있으면 회개하지 않아도 구원받을까?(계2:5)_2019-07-07(주일) 갈렙 2019.07.06 146
262 과연 무엇이 죄인가?(신11:26~28)2-19-07-14(주일) 갈렙 2019.07.13 207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6 Next
/ 26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