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서론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어떤 자가 천국에 들어가고 어떤 자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가? 그 대답은 간단하다. 생명책에 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으냐 있지 않느냐다. 그렇다면 어떤 자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일까? 그리고 한 번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면 그 이름은 결코 지워지지 아니하는가? 혹시 지워진다면 언제 지워지는가? 그리고 한 번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지워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말씀은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이름들이 아직 생명책에 있으니 그들도 서로 서로 하나가 되기 위해 힘써야 하며, 이를 위해 에바브로디도와 글레멘트와 그리고 남은 동역자들도 그녀들을 도와달라는 말씀이다.
  복음을 위해 고군분투한 사람들도 서로 하나되지 못하고 싸울 수 있는가? 믿는 자라도 서로 마음에 미워하고 못하고 싸우게 되면 이미 기록되어있는 생명책에서 자신의 이름이 지워지는가?
3. 문제해결
  가. 사람은 언제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는가?

  사람의 이름이 죽는 순간에 생명책에 기록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것은 이미 생명책에 기록된 채 있는 자들이 새 예루살렘성 곧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고(계21:27), 반대로 기록된 채 있지 않는 자들은 짐승을 경배하고(계13:8) 훗날 불못에도 던져질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계20;15). 그렇다면, 사람의 이름은 언제 생명책에 기록되는 것인가? 그것은 그가 거듭날 때다. 그가 믿고 회개하여 예수님을 마음 속에 모시게 되면, 하나님의 생명이 그 사람 안에 들어오는데 바로 그때다. 물론 생명은 성령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때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는 것이다.
  나. 사람은 언제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는가?
  그렇다면, 언제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지워지는가? 성경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다고 하더라도 지워질 수 있다고 가르친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하나님께 범죄하면 이미 기록된 이름이라도 지워버리겠다고 말씀하셨으며(출32:32~33), 예수님께서 사도요한에게는 교회에 소속되어 있는 자라도 회개치 않아 더러운 옷을 계속 입고 다니는 자는 생명책에서 그의 이름을 지워버리시겠다고 말씀하셨다(계3:5). 그럼 그때가 언제인가? 그때는 심판날이다. 그날은 개인이 죽는 날이 될 수도 있고 주님의 재림의 날이 될 수도 있다. 어찌되었든지 그가 심판받을 때다.
  다. 기록된 이름이 지워지지 않게 하려면?
  관건은 믿고 회개하여 거듭난 자가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이미 생명책에 그들의 이름이 기록된 자들이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 시기하고 미워하고 질투하고 싸우고 있었다. 마음이 하나되지 못하고 서로 분쟁했던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이름들이 당장 지워진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바울은 진실로 그들을 사랑했기에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그들에게 권면했다. 그리고 동역자들에게 부탁하고 있다. 왜냐하면 바울은 그들이 화해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죽는 날에 그들의 이름들도 생명책에서 지워질 것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한 번 기록된 생명책에서 자신의 이름이 지워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범죄하지 말아야 하며, 혹 죄를 지었으면 빨리 회개해야 한다.
5. 복과 결단
  이미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지만 범죄하는 자는 그 이름이 심판날에 지워질 것이다. 하지만 범죄하지 않는 자, 혹 범죄했어도 회개하는 자는 그 이름이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회개가 살 길인 것이다. 회개 없이는 생명책에서 기록된 이름도 그날에 지워질 것임을 알라. 그러므로 한 번 생명책에 자신의 이름이 기록되었다고 안심하지 말라. 우리가 죽는 날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수도 있으니 말이다. 건투를 빈다.

 

<명령과선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 지금 하늘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도의 영적인 비밀들(계5:8,8:3~4)_2023-04-30(주일) 갈렙 2023.04.29 79
100 지상최대의 명령은 실패하고 말았는가?(마28:16~20) 갈렙 2015.09.20 1337
99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요8:31~32,44~47)_2017-02-05 갈렙 2017.02.05 354
98 진리를 추구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2가지 명령(계2:8~11)_2017-06-11 갈렙 2017.06.10 206
97 진리의 영이 오셔서 가르쳐주시는 궁극적인 진리란 무엇인가?(요15:23~26)_2022-10-16(주일) 갈렙 2022.10.15 72
96 진정한 도마복음이란 어떤 것인가?(요20:24~29)_2019-08-04(주일) 갈렙 2019.08.03 178
95 진정한 회개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는가?(삼상15:20~26)_2018-09-16 갈렙 2018.09.16 155
94 진짜 예배와 가짜 예배의 차이는 무엇인가?(출32:1~8)_2018-10-14 갈렙 2018.10.13 170
93 징계받은 민족의 자유와 해방은 언제 실현될까?(겔36:16~25)_2018-05-06 갈렙 2018.05.05 303
92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창6:1~3)_2021-01-03(주일) 갈렙 2021.01.03 256
91 참된 지도자의 4가지 조건(대하32:1~8,20)_2015-08-09 갈렙 2015.08.07 1353
90 창세기강해(79) 실수를 통해 배워가는 아브라함(창13:1~13)_2021-04-25(주일) 갈렙 2021.04.24 230
89 창세기강해(92) 인류를 위한 한 분 하나님의 최대의 관심사는?(창18:16~21)_2021-05-09(주일) 갈렙 2021.05.08 209
88 창조사역에 나타난 영원한 하나님의 경륜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창2:7~18)_2024-01-07(주일) 갈렙 2024.01.06 26
87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신 하나님(마1:20~23)_2015-11-29 갈렙 2015.11.28 1489
86 천국과 그분의 의를 찾는 자들이 받을 은혜(마6:31~33)_2022-02-20(주일) 갈렙 2022.02.19 160
85 천국복음 전파자들이 각오해야 할 일과 비교할 수 없는 상급(마10:16~23)_2022-05-08(주일) 갈렙 2022.05.07 156
84 천국복음(31) 천국에서 받을 상(3-4) 천국에서 보좌자리를 차지하는 이기는 자는 누구인가?(2)(계3:14~22)_2022-03-27(주일) 갈렙 2022.03.26 161
83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포기해야 하나?(히12:1~2)_2016-02-21 갈렙 2016.02.20 1366
82 천국에서 내가 거주할 장소와 천국 집은 어떻게 준비되는가?(요14:1~3)_2021-08-08(주일) 갈렙 2021.08.08 207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Next
/ 26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