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요약>

1.서론
  지난 4월 27일 남북한의 최고지도자가 판문점에서 만났다. 남북간의 상존하고 있는 일촉즉발의 도발을 방지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었다. 그렇다면 이제 저 북한 우리 동포에게도 과연 자유와 해방 그리고 평화가 오는 것일까?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이미 불의와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더럽혀진 이스라엘 민족을 심판하신 하나님께서 이제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회복하시고 그들을 정결케 하시어 다시 회복시켜주실 것이라는 말씀이다.
  이스라엘민족이 이방민족에게 포로로 잡혀가 거기서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민족을 다시 고토로 돌아가서 거주하게 해주실 것인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면 우리 인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그대로 성취되고 마는 것인가?
  이스라엘 민족은 대체 어떻게 되어서 다시 회복되어 고토로 돌아와 거주하게 되었는가?
3. 문제해결
  가. 이스라엘 민족이 이방민족에게 잡혀가 수십년간을 고통받은 이유는?
  남유다백성들이 이방민족에게 포로로 잡혀가 수십년간 고통을 받은 이유는 2가지였다(18,25절). 그것은 첫째로, 계속해서 불의를 행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둘째로,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이다
  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어떻게 징계하셨는가?
  첫째, 축복의 땅이 그들을 토해버리게 허락했다(33~36절, 레18:25) 둘째, 축복의 땅이 주민을 삼킴으로 죽임당하도록 허락했다(13절, 민13:33). 셋째, 축복의 땅이 그 땅 백성에게 소출을 주지 않도록 기근을 보냈다(34절, 레25:2~4).
  다. 하나님께서는 왜, 언제, 어떻게 할 때 이스라엘 백성을 회복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민족을 회복시켜 자유와 해방을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 때문이다(21~23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민족이 돌이키거나 그들의 의로워서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이 더 이상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출20:7). 그리고 그 시기는 이스라엘 민족이 모든 더러운 것과 우상숭배에서 정결함을 입었을 때다(25절). 이 시기를 예레미야와 다니엘은 70년의 기간이 끝났을 때(렘25:12)이자 70년이 찼을 때(렘29:10)라고 했다. 그것은 불의와 우상숭배로 인한 죄심판으로 그 땅 백성이 죽임당하고 고통을 받아 다시 정결함을 입는 시기로서, 우상숭배 이후 약 3~4대가 지났을 때다(출20:5). 그리고 때가 차더라도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께 간구하고 기도로 요청할 때 비로소 그 약속은 성취된다(37절).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하나님의 징계가 끝나 정결함을 입을 시기가 되었음을 알았을 때 자유와 해방을 위해 더욱 기도로 매달리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징계는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 때문에 그리고 정결함의 기간이 차고, 기도할 때에 끝이 나게 되었다. 그때는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간 지 딱 70년이 될 때였다(B.C.607~537년).
  이제는 불의와 우상숭배로 인하여 징계를 받은 우리 동포에게도 그 시기가 다가왔다. 북한의 3,500개의 교회가 파괴되었고 수만명이 죽임을 당했으며 지금도 고통가운데 놓여 있다. 북한이 이제 다 죄값을 물었고 정결함을 입었다. 그리고 이제 2018년은 해방 70년을 맞는 해다. 이제 필요한 것은 기도다. 하나님께서는 불의와 우상숭배로 더럽혀진 이스라엘민족을 심판한 바벨론을 당신의 거룩한 이름 때문에 심판하시고 바사왕 고레스를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자유와 해방을 안겨주셨다. 하지만 그것의 최종적인 시기는 흩어진 백성들의 기도가 하늘에 올라갈 때였다.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은 꼭 닮은 두 민족이다. 이제 그 시기가 다가왔다. 이것은 곧 북한에서 남으로 피난온 믿는 이들이 기도로 협력할 때라는 것을 여실히 말해주고 있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징계받은 민족의 자유와 해방이 언제 실현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징계받은 자일지라도 당신의 거룩한 이름과 영광을 위해서 그들을 회복시키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모든 징계는 정결케 되는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중단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어떤 약속이라도 그것이 성취되려면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북한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충분히 기도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주여, 하나님의 때를 보고도 둔하게 반응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중보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때를 알고 반응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기도의 시기를 놓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권자이신 주님만 붙들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목적과 시기와 방법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북한의 자유와 해방을 가로막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중보기도에 힘쓸지어다. 때를 알고 기도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불의한 일을 계속 자행하고 우상을 숭배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는구나.

2. 징계받으면 쫓겨나고 죽임당하고 기근이 도래하는구나.

3. 하나님께서는 징계받은 자라도 때가 차면 당신의 거룩한 이름과 영광을 위해 회복시켜주시는구나.

4. 민족이 저지른 죄악은 그 땅이 정결함을 입을 때까지 징계가 계속되는구나.

5. 회개치 않으면 우상숭배의 죄값을 3~4대까지 치르게 하시는구나.

6. 약속의 말씀이 주어졌어도 우리가 기도할 때에 비로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9 다시 저주가 없으며(계22:1~5)_2021-06-20(주일) 갈렙 2021.06.19 266
178 형 에서는 어떻게 되어서 동생 야곱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주었나?(창33:1~11)_2021-06-27(주일) 갈렙 2021.06.26 298
177 요셉이 하나님이 주신 의미있는 꿈을 꾼 이유는 무엇인가?(창37:1~11)_2021-07-04(주일) 갈렙 2021.07.03 327
176 이긴 자의 예표인 요셉의 삶에서 배우는 소중한 교훈(창39:1~6)_2021-07-11(주일) 갈렙 2021.07.10 404
175 주님이 찾고 있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 줄 교회와 성도(왕하7:1~10)_2021-07-18(주일) 갈렙 2021.07.17 273
174 천국에서 이기는 자가 되고 왕노릇하는 자가 되려면?(창46:5~15)_2021-07-25(주일) 갈렙 2021.07.24 306
173 천국에서 면류관은 누가 쓰는가?(딤후4:7~8)_2021-08-01(주일) 갈렙 2021.07.31 326
172 천국에서 내가 거주할 장소와 천국 집은 어떻게 준비되는가?(요14:1~3)_2021-08-08(주일) 갈렙 2021.08.08 274
171 나는 진정 출애굽의 과정을 통과했는가?(출1:8~14)_2021-08-15(주일) 갈렙 2021.08.14 271
170 성도가 환난전에 휴거된다는 말은 과연 진실인가 미혹인가?(마24:29~31)_2021-08-22(주일) 갈렙 2021.08.21 332
169 천국에서도 성밖에만 사는 자가 있으며 있다면 그들은 누구인가?(계22:14~15)_2021-08-29(주일) 갈렙 2021.08.28 340
168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왜 두 방면으로 갈라지게 되었는가?(마25:24~30)_2021-09-05(주일) 갈렙 2021.09.04 268
167 신랑이 신부를 취하는그 시기에 우리가 해야 할 일(요3:29~30)_2021-09-12(주일) 갈렙 2021.09.11 238
166 회개에 합당한 열매란 무엇이며 또 어떻게 맺어야 하는가?(마3:7~10)_2021-09-19(주일) 갈렙 2021.09.18 415
165 아가서(노래들 중의 노래), 대체 어떤 책인가?(아1:14,2:2)_2021-09-26(주일) 갈렙 2021.09.25 243
164 백합화에서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는 신부로(아사2:4,6:4~7)_2021-10-03(주일) 갈렙 2021.10.02 241
163 전투하는 신부에서 다른 신부를 산출하고 양육하는 신부로(아8:8~10)_2021-10-10(주일) 갈렙 2021.10.09 222
162 술람미 여인과 그녀의 어머니의 해산의 고통(아8:1~5)_2021-10-17(주일) 갈렙 2021.10.16 219
161 술람미 여인과 나 너 그리고 우리들(아1:2, 4:6, 7:10~13)_2021-10-24(주일) 갈렙 2021.10.23 251
160 나는 구속(救贖)받은 것인가 구원(救援)받은 것인가?_2021-10-31(주일) 갈렙 2021.10.30 208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26 Next
/ 26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