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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1.서론
  우리는 지난 주일에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에 관한 말씀을 들었고, 오후에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짜 3일만에 광야에서 희생제물을 드리며 절기를 지켰는지에 대해서 들었다. 그런데 그 일은 정말 홍해를 건너면서 일어났다. 희생제물은 애굽군대였으며, 절기를 지킨다는 말은 춤을 추며 즐거워한다는 뜻인데, 홍해에 수장된 애굽군대를 보면서, 그들은 이제 완전한 자유민이 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격하며 소고를 치며 춤을 추며 기뻐하였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은 이제 시내산 아래에서 가짜 절기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미 십계명을 받은 이스라엘민족의 대표적인 우상숭배행위가 여기서 자행된 것이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백성들의 요구에 의해 아론이 금송아지 주상을 만들고 제단을 만들어놓자 그들이 금송아지 제단에 희생제물 바치고 그것에 절하고 먹고 마시며 광란의 춤을 추면서 즐거워하였다는 말씀이다.
  어떤 것에든지 거기에 희생제물을 바치고 춤을 추며 즐거워하면 그것이 절기를 지키는 것인가?
3. 문제해결
  가. 하나님께서 출애굽할 때에 바로에게 전하라고 했던 말씀은 무엇이었는가?
   하나님을 모세와 아론을 바로에게 보내어 “내 백성을 보내라.”고 하면서 광야로 삼일길을 가서 3가지 것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는 “나를 섬길 것이다(출7:16)”고 하였고, 둘째는 “제사를 드릴 것이다”고 했으며(출3:18), 마지막으로 “절기를 지킬 것이다(출5:1)”고 했다. 그런데 이 말의 뜻은 “예배한다, 희생제물을 잡아바친다, 춤을 춘다”는 뜻이다.
  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언제 어디서 이런 일을 행하였는가?
  첫 번째는 홍해를 건너고 나서 에담광야(수르광야)에였다(출15:22, 민33:8). 두 번째는 시내산아래에 있는 시내광야에서였다(출19:2). 그런데 두 번 다 하나님께서 드리는 축제예배였으며, 희생제물이 바쳐졌고, 춤을 추며 기뻐하였다. 하지만 그 일들로 인해 한 번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셨지만, 한 번은 진노하셨다. 하나는 참된 예배였고 하나는 우상숭배행위였기 때문이다. 결국 두 번째 예배는 하나님의 진노를 가져왔고 이스라엘 백성 3천명이 현장에서 죽임을 당해야 했다. 지금도 그곳에 무덤에 남아있다.
  다. 시내광야에서 드린 절기축제는 왜 가짜 예배가 되었는가?
  출애굽한 이스라엘백성이 시내광야에서 드린 두 번째 예배는 왜 가짜였으며 우상숭배행위가 되었고 하나님의 진노를 가져오고 말았는가?

  첫째, 첫 번째 예배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그들에게 역사하신 여호와께 드린 예배였지만, 두 번째 예배는 자기들이 금으로 만든 가시적인 신, 그들의 생각 속에 있는 신에게 드린 예배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애굽에 있을 때에부터 송아지 신을 숭배해왔고, 그것은 남북분열왕국 때에 여로보함이 그대로 다시 재현하였다. 우리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그분에게 예배드려야 한다.

  둘째, 첫 번째 예배는 그분을 위한 감사와 감격의 춤을 추었지만 두 번째 예배는 자기들이 즐기기 위해 춤을 추었기 때문이다(출32:1,8,대하13:8). 오늘날 찬양예배 및 젊은이 예배에 이러한 현상은 사뭇 심각하다. 하나님께 예배드린다고 하지만 자기를 위한 만족과 기쁨을 위하여 예배드리고 있는 것이다.

  셋째, 첫 번째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이 하신 일에 감사하며 드리는 예배였지만, 두 번째 예배는 말씀(십계명)은 없고 오직 자기들의 눈에 보이는 신(황소-아피스)을 보고 스스로 흥분하여 예배했기 때문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내가 생각하고 고안한 신에게 나 자신의 만족과 기쁨을 위해 드리는 예배는 더 이상 예배가 아닌 것을 알고, 그분이 누군지를 알고 그분이 행하신 일에 감사감격하여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참된 예배는 열매가 거룩하고 아름답다. 하늘의 기쁨이 가득하다. 음란과 음행의 행위가 결코 나타나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만 높이며 그분께 찬양드린다. 그분이 하신 일과 그분이 하신 일에 생각하며 감사한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런 참된 예배를 드리자.

 

<명령과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무엇이 참된 예배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영 안에서 홀로 계시며 전능자이시며 구원자이자 심판자이신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것이 예배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전능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놀라운 실제적인 일에 감사하며 경배하는 것이 예배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자기의 기분과 만족을 위해 드리는 예배는 더 이상 예배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이 하신 일 때문에 저절로 감격하여 찬양하며 춤을 추는 것이 예배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거짓된 예배는 하나님의 분노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참된 예배를 드리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영안에서 진리로 예배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찬양하는 예배자가 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나의 기분과 만족을 위해 예배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가짜 예배를 드리지 않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거짓된 예배를 드리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 대신 경배를 받으려 하는 악한 귀신들을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오직 하나님만 경배할지어다. 오직 하나님만 높일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사탄마귀는 경배받기에 안달이 나있는 가짜 신이었구나.

2. 예배는 홀로 계시며 전능자이시며, 구원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인간의 최고의 감사행위로구나.

3. 예배자는 진정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하는구나.

4. 나의 기분과 만족을 위해 드리는 예배는 사탄이 받는구나.

5. 예배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에 감사하여 드리는 자연발로적인 경배행위로구나.

6. 잘못 드린 예배는 사탄에게 돌아가며, 하나님의 진노를 가져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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