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서론
  지난주에 우리는 나병을 치유받은 사마리아인의 구원에 관하여 들었다. 육신의 질병치유에서 영혼의 구원까지 가려면 행동하는 믿음, 표현하는 믿음, 감사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리고 오후찬양예배를 통하여 부자청년의 질문을 통하여 영생을 얻기 위한 2가지 방법에 대해 들었다. 하나는 버려야 할 것이 있다는 것과 또 하나는 취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이다. 오늘은 신앙의 경기장에 들어온 자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경기장에서 육상선수와 격투기선수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는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힘껏 달려가야 함과 자신의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절제된 삶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말씀이다.
  사도바울은 어떻게 되어 천국에서 상을 받도록 힘껏 달려가야 하고 구원에서 버림받지 않도록 자신의 몸을 쳐 복종시켜야 한다고 했을까? 열심히 달려가다가 몸이 잘 안 따라주면 쉬어가면 되는 것이지 그럴 때에는 몸을 쳐 복종시켜야 한다고 했을까?
3. 문제해결
  가. 구원은 결과의 문제이지만 또한 과정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는 마치 구원이 믿음의 문제이지만 또한 순종의 문제인 것과 같은 이치다.
  구원은 내 영혼이 죽은 후에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믿음과 회개가 동시에 필요하다. 그렇다면 죽을 때에 믿고 회개하면 되지 않을까? 그러나 그럴 사람 없다. 하나님은 결코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는 분이시다. 또한 구원도 믿음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순종의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아니 된다. 예수님께서는 영생을 얻으려면 재물과 안정된 직장과 가족까지도 버릴 줄 알아야 하며, 주님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고난과 핍박 그리고 죽음까지도 불사해야 한다고 하셨다. 자기자신의 혼 생명을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것이. 이처럼 구원은 믿음과 회개로 받으나 심판받을 자처럼 살아야 한다.
  나. 성도가 구원을 이뤄가는 2가지 방법은 무엇인가?
    하나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내가 성취해야 할 뚜렷한 구원의 목표를 세우고 힘껏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육상선수가 한 사람만 상 얻는다는 것을 알고 힘껏 달려가는 것과 같다. 그러나 격투기선수는 내가 이기지 않으면 내가 진다는 각오로 싸운다. 이것은 복음 안에서 소망을 품고 오늘도 자기에 주어진 자유를 쓰는 것이다. 그런데 또 하나는 소극적인 방법으로 부름의 상을 얻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절제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신의 몸을 멍들도록 가격하여 하나님의 뜻에 복종시키든지, 아니면 자신의 몸을 노예처럼 끈으로 묶어 끌고 가든지 하는 것이다.
  다. 오늘날 내게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구원 얻기 위해 성도들이 해야 할 온전한 방법은 천국에서 내게 주어질 상을 바라보고 힘껏 달려가는 것이다. 이것은 복음 안에서 주어진 자유를 가지고 영생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도 필요하다. 항상 은혜만 있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때에는 죄된 본성으로 가득 차 있는 자신의 육체를 쳐 복종시키는 훈련을 해야 한다. 내가 만일 육체를 멍들도록 다루지 않고, 노예처럼 끌고 가지 않는다면 잘못하면 구원에서 탈락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은혜와 율법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심는 대로 거둔다. 구원은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지만 우리의 순종으로 표현되어질 때 완성된다. 내게 주어진 자유를 가지고 천국을 향해 가는 것이 안된다면, 율법을 사용해야 한다. 자신의 몸을 멍들도록 때려서 주님의 뜻에 복종시켜야 한다. 내 몸을 노예처럼 끌어다가 주님의 나라를 위해 드려야 한다. 그렇지 않는 자는 결국 상을 얻지 못할 것이며, 끝에 가서 버림을 받고야 말 것이다. 우리의 자발적인 행동이 구원을 주는 것은 절대 아니나,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행하신 위대한 희생에 대하여 응답과 책임이 있어야 한다. 오늘도 바울처럼 자유를 방임에 쓰지 않고 그것을 의무처럼 사용해보자.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신앙생활은 경주와 같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이 천국가고 또한 상을 얻는 데에는 2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신앙의 경주에서 승리하려면 자원하는 복음적인 방법과 억지로라도 행하는 율법적인 방법을 같이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각 사람마다 이 둘 중의 하나는 강하고 하나는 약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신앙의 경주에서 승리하려면 자신의 신앙의 약점을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율법과 복음 그리고 자원하는 것과 억지로라도 행하는 것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내가 구원받고 상급받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계속 달려가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자원함으로 실행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억지로라도 실행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날마다 내 몸을 쳐 복종시키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신앙의 경주를 방해해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의지와 직분의 율법적인 사용을 가로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목표를 향해 힘껏 달릴지어다! 자신의 몸을 쳐 복종시킬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현대 젊은이들은 자유와 권리는 적극 주장하려 하지만, 의무와 책임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고 있구나.

2. 신앙생활은 경주하는 것과 같구나.

3. 성도가 경주에서 이기려면 복음적인 방법과 율법적인 방법을 다 사용해야 하는구나.

4. 자원하여 행하는 자는 상을 받지만, 억지라도 행하는 자는 버림받지 않는구나.

5. 내 약점을 알고 그것을 보완해 나갈 때 신앙의 경주에서 이길 수 있구나.

6. 오늘날은 의지의 율법적인 사용과 직분의 율법적인 사용이 더욱 더 필요한 때로구나.

 


  1. No Image 25Apr
    by 갈렙
    2020/04/25 by 갈렙
    Views 193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말의 진짜 의미는(마5:13~16)_2020-04-26(주일)

  2. No Image 18Jul
    by 갈렙
    2020/07/18 by 갈렙
    Views 193 

    천한 그릇에서 귀한 그릇으로(딤후2:20~21)_2020-07-19(주일)

  3. No Image 12Jan
    by 갈렙
    2019/01/12 by 갈렙
    Views 192 

    누가 영생을 얻어 천국까지 들어가는가?(요10:27~29)_2019-01-13

  4. No Image 25Jul
    by 갈렙
    2020/07/25 by 갈렙
    Views 192 

    사람이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시7:12~13)_2020-07-26(주일)

  5. No Image 09Jan
    by 갈렙
    2021/01/09 by 갈렙
    Views 192 

    두 세계가 함께 존재하는 하나님의 성전(고전3:16~17)_2021-01-10(주일)

  6. No Image 14Sep
    by 갈렙
    2019/09/14 by 갈렙
    Views 191 

    우리의 본향은 진정 어디인가?(히11:8~16)_2019-09-15(주일)

  7. No Image 03Nov
    by 갈렙
    2018/11/03 by 갈렙
    Views 190 

    신앙의 경주에서 내 약점은 무엇인가?(고전9:24~27)_2018-11-04

  8. No Image 06Jun
    by 갈렙
    2020/06/06 by 갈렙
    Views 190 

    성령충만을 받기 위해 꼭 필요한 3가지는 무엇인가?(엡5:18)_2020-06-07(주일)

  9. No Image 08Aug
    by 갈렙
    2020/08/08 by 갈렙
    Views 190 

    그의 아들 안에 있는 생명(요일5:11~12)_2020-08-09(주일)

  10. No Image 12Mar
    by 갈렙
    2022/03/12 by 갈렙
    Views 190 

    회개와 천국복음의 관점으로 보는 산상수훈의 8가지 복의 특징(마5:1~12)_2022-03-13(주일)

  11. No Image 17Nov
    by 갈렙
    2018/11/17 by 갈렙
    Views 189 

    예수님이 대신 죽으셨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고후5:14~15)_2018-11-18

  12. No Image 29Aug
    by 갈렙
    2020/08/29 by 갈렙
    Views 189 

    코로나를 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가(눅21:7~19)_2020-08-30(주일)

  13. No Image 18Aug
    by 갈렙
    2018/08/18 by 갈렙
    Views 188 

    다시 태어난 대한민국,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시33:8~12)_2018-08-19

  14. No Image 14Apr
    by 갈렙
    2019/04/14 by 갈렙
    Views 187 

    성도가 제사장으로서 간과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출29:4~6,20~21)_2019-04-14(주일)

  15. No Image 16May
    by 갈렙
    2020/05/16 by 갈렙
    Views 187 

    모든 시대를 이끌어갈 참된 영적 지도자(딤전2:4~7)_2020-05-17(주일)

  16. No Image 02May
    by 갈렙
    2020/05/02 by 갈렙
    Views 186 

    과연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나라를 물려줄 것인가?(갈5:1)_2020-05-03(주일)

  17. No Image 02Apr
    by 갈렙
    2022/04/02 by 갈렙
    Views 186 

    천국의 생명책에서 자기 이름이 지워지지 않게 하려면?(계3:1~6)_2022-04-03(주일)

  18. No Image 23May
    by 갈렙
    2020/05/23 by 갈렙
    Views 185 

    이것을 놓치면 성경을 읽어도 소용이 없다(딤후3:16)_2020-05-24(주일)

  19. No Image 20Jun
    by 갈렙
    2020/06/20 by 갈렙
    Views 185 

    성령의 은사(03) 방언을 말하게 되면 어떤 유익이 있는가?(고전14:2~4)_2020-06-21(주일)

  20. No Image 25Sep
    by 갈렙
    2021/09/25 by 갈렙
    Views 184 

    아가서(노래들 중의 노래), 대체 어떤 책인가?(아1:14,2:2)_2021-09-26(주일)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