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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내 안에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는가? 보이지 않지만 내 안에는 어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큰 변화는 성령이 내 안에 들어와 지혜를 주신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성령에 자기 안에 들어오신다고 하니 큰 기대를 갖는다. 그래서 그분이 나에게 어떤 음성을 들려주는 것은 아닌가, 나에게 환상을 보여주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오늘 사도바울은 성령과 지혜의 상관관계를 우리에게 말해준다. 여기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겨겨 있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사람이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시는 성령을 받게 되면,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지혜가 내게 임했다는 증거라는 말씀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성령을 받으면 신령한 자가 되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하나님의 깊은 것들이라도 다 통달할 수 있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세상의 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을 받으면 대체 우리는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3. 문제해결
  가.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신 목적을 사도바울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 성령을 믿는 이들의 영 속에 보내신 것은 하나님께서 값없이 이미 주셨던 것들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 했다. 그렇다. 성령을 주신 목적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받아 기적을 행하거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결코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들을 깨닫게 하려 함이었던 것이다.
  나. 성령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지혜가 임한 자이다.
  사도바울은 고전1~장에서 이 세상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를 비교하며, 사람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를 비교한다. 그런데 이 세상의 지혜로는 결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했다(1:21).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란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통해 인류가 구원받는다는 것을 아는 것이라고 했다(1:24, 2:7~8). 결국 성령을 받은 자에게 나타나는 가장 크고 확실한 특징은 하나님의 지혜가 임한다는 것이다.
  다. 예수님을 믿을 때에 내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지혜는 무엇인가?
   성령이 영 속에 들어온 자는 하나님의 지혜가 임하게 되며, 그 지혜는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고 그분이 하신 일을 믿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성령께서 내 영 속에 들어오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며, 그것은 내가 성령의 음성을 듣고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예수님이 누구시며 나를 위해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믿고 있다면 하나님의 지혜를 받은 자다. 그리고 내가 지금 하나님의 지혜를 받은 자라면,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수님의 지혜로 모든 것을 행할 수 있는 자로 탈바꿈한 자가 된 것이다. 다만 그것을 내가 알아차리지 못했거나, 나를 스스로 제한해왔기 때문에 그것이 나타나지 않았을 뿐이다. 내 안에 성령이 계시다는 우리는 우주의 지혜자인 하나님을 모신 것이며, 그분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가 이미 된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내가 예수 믿을 때에 이미 하나님의 지혜도 동시에 내게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하나님의 지혜의 시작은 사실 어마어마하게 큭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예수님 누군지가 믿어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그분이 누군지가 알아지는 것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그때 우리는 간파해야 한다. 이미 내 안에 하나님의 지혜가 들어와 있구나 하고 말이다. 그래서 이와 같은 사실을 믿고 간구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이미 내게 들어있는 지혜를 성장시켜 그 지혜가 얼마나 크고 위대한 것인가를 알게 해주신다. 그것은 이 세상의 지혜보다 더 큰 것이고, 이 세대의 통치자들도 결코 갖지 못하는 지혜인 것이다. 신앙생활이란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게 주어진 하나님의 지혜를 잘 사용하여, 더 크고 온전한 하나님의 뜻을 오늘도 성취해 가는 것이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성령이 내 안에 들어와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이 내 안에 들어와 있으면 하나님의 지혜도 따라서 들어와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이 내 안에 있으면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셨던 것들을 깨닫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나 이 세상의 통치자들의 지혜보다도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지혜가 임했다는 것은 지금 성령이 내 영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을 나도 깨닫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제까지 성령과 지혜를 각각 따로따로 생각해왔던 것을 용서하여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신 것을 기뻐합니다.

주여, 이제는 그때 지혜도 함께 들어왔음을 믿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가 바로 지혜자인 것을 믿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게 주신 지혜대로 행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 영이 더욱 더 살아있게 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지혜가 이미 내 안에 들어와 있음을 깨닫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물러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게 지혜를 주시는 성령 안에서 내가 지혜로운 자임을 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성령을 모셔들인 자는 이미 지혜로운 자임을 믿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령은 믿는 자들 속에 들어오시면서 지금도 믿는 이들의 영에게 말씀하고 계시구나.

2.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실 때에 하나님의 지혜와 겸손함도 같이 들어왔구나.

3.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시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을 깨닫게 되는구나.

4. 성령이 내 영에게 가르쳐 주셨기에 예수님이 누구며 그분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믿게 되는구나.

5. 이제부터라도 성령과 지혜가 내 안에 들어있음을 제한해서는 아니 되는구나.

6. 내 안에서는 지금도 성령께서 나를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 진실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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