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서론
  이 세상에는 아직까지도 알려지지 않은 영적인 비밀들이 있을까? 1945년 이집트의 농부였던 무함마드 알리는 카이로에서 약 500km 떨어진 나그함마디라는 동네의 어느 산기슭에서, 밭에 뿌릴 퇴비를 채취하려고 땅을 파다가 땅속에 묻혀 있는 토기항아리를 발견하게 된다. 거기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52개의 고대 콥트어 문서들이 들어있었는데, 도마복음, 빌립복음, 진리복음, 이집트인의 복음, 요한의 비밀복음 등이 있었다. 거기에 있는 문서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역시 도마복음이다. 거기에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예수님의 말씀들이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 왜 사람들은 그 문서를 도마복음이라고 했을까?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진정한 알아야 할 진정한 계시, 완전한 지식이 무엇인지를 통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이 얼마나 귀한 것이며, 진정한 예수님에 대한 비밀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했던 도마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나고서는 예수님을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니이다”라고 고백했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도마는 어떻게 되어서 그동안 누구도 고백하지 못했던 새f롭고 미밀스런 신앙고백 곧 예수님을 “주 하나님”이라고 고백할 수 있었을까?
3. 문제해결
 가. 예수님을 향하여 “주 하나님”이라는 신앙고백은 어디에 나오는가?

 예수님에 대해 “주 하나님”이라고 하는 신앙고백의 최초의 증인은 예수님의 부활 직후의 도마의 신앙고백이었다. 그리고 30년이 흐른 뒤, A.D.90~95년경, 교회에서는 예수님에 대해 “주 하나님”이라고 하는 고백이 보편화되어 사용되고 있었다(계1:8).
 나. 왜 비밀스러운 도마복음을 두고 도마복음이라고 하는 이름이 붙여졌을까?
 도마복음은 어떤 배경이 없이 그냥 114가지의 예수님의 어록만을 수록한 어록집과 같은 문서다. 그런데 이 복음서의 맨 앞에 “디두모라는 유다 도마”가 기록했다고 나와있다. 그런데 이 문서는 가장 빨라도 A.D.120년~180년에서 기록한 책으로서 이미 도마는 죽고 없던 시기였는데, 사람들은 이 책의 제목을 “도마복음”이라고 불렀다. 그것은 도마의 신앙고백이 가장 신비스러운 신앙고백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영지주의자들의 비밀의 책이다. 그 이유는 첫째, 이 문서의 주제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영적인 지식에 깨달음이기 때문이다. 둘째, 여기서 예수님은 영지를 먼저 깨달은 자일 뿐, 그분의 인류의 구원자이자 구속자로서 언급하지 않는다. 즉 그분이 이 땅에 오심에 대해 단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 문서는 사람이 죄인이며, 예수께서 죄인을 구속하기 위해 성육신하셨고, 속죄를 위해 피흘려 죽으셨으며, 죄가 없으셔서 다시 살아나셨고, 그분은 원래 하나님이시기에 승천하시어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셨다는 말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다. 바울이 찾아낸 도마복음 즉 완전한 지식이자 하늘의 비밀은 무엇이었는가?
  그렇다. 완전한 지식이자 하늘의 비밀이란 다른 것이 아니다(딤전3:16).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인류의 구원을 위해 인간으로 오셨으며, 그분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자신의 대속물로 내주셨다는 것이다(딤전2:3~6). 그래서 모든 믿는 자들이 자기 안에 영으로 오신 예수님을 담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되며, 하늘나라의 상속자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공관복음서에는 예수님을 구약성경에 약속된 메시야이자 하나님의 아들로만 나온다. 하지만 요한복음에서는 도마를 통해 예수님이 “주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계시해주고 있다. 그것도 의심 많고 부정적이었던 도마가 말이다.
4. 영적 법칙
  진정한 도마복음이란 예수님이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대신하여 속죄제물로 되시기 위해 사람이 되셨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이것이 구원이요 능력이다.
5. 복과 결단
  하나님의 성육신과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을 가치있게 여기지 않는 영지주의자들의 그 어떤 영지(영적인 지식)라도 그것을 통해서는 죄용서받지 못하고 죽음을 면치 못하는 헛된 철학인 것이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진정한 도마복음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이 진정한 도마복음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진정한 도마복음이란 우리를 위해 속죄제물로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라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도마의 신앙고백이란 예수께서 구약의 한 분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진정한 도마복음이란 예수님은 하나님이 사람되시어 우리 대신 죽으셨다는 것을 깨닫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비밀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 의지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붙들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 따라가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 찬양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 높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예수께서 하나님이시라는 도마의 신앙고백을 하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보지 못하게 하는 귀신들은 묶임을 받고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예수님의 성육신과 죽음 그리고 부활이 나의 구원을 위한 진정한 복음임을 믿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 하나님이었음을 깨닫는 것이 복음 중의 복음이로구나.

2. 예수님이 구원자요 주 하나님이심을 깨닫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도마복음을 소유하는 길이로구나.

3. 예수님의 성육신과 대속의 죽음 그리고 부활을 믿는 것이 깨달음 중의 깨달음이요 계시 중의 계시였구나.

4. 도마복음서는 단지 영지주의자들이 사용하는 학습서에 불과한 책이로구나.

5. 예수님을 선각자요 철학자로만 소개하는 것이 도마복음이었구나.

6. 예수님은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부활하여 승천하신 예수님은 이제 주 하나님이시로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1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말의 진짜 의미는(마5:13~16)_2020-04-26(주일) 갈렙 2020.04.25 198
220 과연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나라를 물려줄 것인가?(갈5:1)_2020-05-03(주일) 갈렙 2020.05.02 188
219 하나님 우리 아버지(눅15:25~32)_2020-05-10(주일) 갈렙 2020.05.10 180
218 모든 시대를 이끌어갈 참된 영적 지도자(딤전2:4~7)_2020-05-17(주일) 갈렙 2020.05.16 191
217 이것을 놓치면 성경을 읽어도 소용이 없다(딤후3:16)_2020-05-24(주일) 갈렙 2020.05.23 186
216 거듭남,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3:5~8)_2020-05-31(주일) 1 갈렙 2020.05.30 391
215 성령충만을 받기 위해 꼭 필요한 3가지는 무엇인가?(엡5:18)_2020-06-07(주일) 갈렙 2020.06.06 195
214 성령세례에 따른 능력전도의 3가지 유형(눅24:44~49)_2020-06-14(주일) 갈렙 2020.06.13 174
213 성령의 은사(03) 방언을 말하게 되면 어떤 유익이 있는가?(고전14:2~4)_2020-06-21(주일) 갈렙 2020.06.20 189
212 회개할 때에는 왜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 회개해야 하는가?(출20:1~5)_2020-06-28(주일) 갈렙 2020.06.27 221
211 하늘의 보고를 여시사 때를 따라 은혜주시는 하나님(신28:12~14, 마24:46~47)_2020-07-05(주일) 갈렙 2020.07.04 229
210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과 영광 돌릴 수 있는가?(롬8:28~29)_2020-07-12(주일) 갈렙 2020.07.11 176
209 천한 그릇에서 귀한 그릇으로(딤후2:20~21)_2020-07-19(주일) 갈렙 2020.07.18 195
208 사람이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시7:12~13)_2020-07-26(주일) 갈렙 2020.07.25 195
207 마귀가 얼마동안 떠나가 있었던 이유(눅4:13)_2020-08-02(주일) 갈렙 2020.08.01 272
206 그의 아들 안에 있는 생명(요일5:11~12)_2020-08-09(주일) 갈렙 2020.08.08 194
205 나는 아직 무엇을 회개하지 않았을까?(요16:8~9)_2020-08-16(주일) 갈렙 2020.08.15 175
204 예수님은 주 하나님이신가 어린양이신가?(계22:1~5)_2020-08-23(주일) 갈렙 2020.08.22 174
203 코로나를 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가(눅21:7~19)_2020-08-30(주일) 갈렙 2020.08.29 194
202 회개와 천국복음(47) 구원얻는 회개란 무엇인가(8) 니느웨성 사람들의 회개가 주는 교훈(마12:41)_2020-09-06(주일) 갈렙 2020.09.04 182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6 Next
/ 26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