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서론
  부활절은 기독교 최대의 절기다. 예수님의 부활 때문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새로운 사람들이 되었고, 세상 모든 역사가 새롭게 쓰였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부활절 예배를 성전에서 못 드리는가 싶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긍휼로 부활절예배를 성전에서 드릴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많은 부활절예배를 드렸지만 오늘은 뜻깊다. 고로 부활에 대한 오해와 소망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만약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고 우리의 삶이 세상 뿐이라면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왜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 믿는 이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라고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었다는 말은 부활의 순서를 어떻게 말해주는가?
3. 문제해결
 가. 왜 우리에게 부활은 그리도 중요한가?

  그리스도인에게 부활은 첫째, 인류의 죄문제가 해결되어서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3,17절). 둘째, 이 세상의 가장 큰 권세인 사망권세를 부활생명이 이길 수 있음을 보여준 첫번째 표적이 되기 때문이다(55절). 셋째, 예수께서 부활했다면 우리도 부활할 것이라는 소망이 확증되기 때문이다(12~13,15절).
 나. 왜 우리는 불쌍한 자가 아닌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기 위함이다. 그런데 그것은 부활은 죽은 후에 다른 삶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왜 우리는 우리의 부활을 소망하는가? 그것은 첫째, 부활이후에 들어갈 천국이 우리의 가장 큰 소망이기 때문이다(18~19절). 둘째, 부활이후에 주어질 보상이 있기 때문이다(30,58절). 왜 우리는 죄와 싸워야 하고(34절), 왜 예수믿는 것 때문에 고난을 받아야 하며, 오늘도 주안에서 수고하는가? 셋째, 더군다나 천국에 들어가게 되면 우리가 행한대로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땐 사람에 따라 해와 달과 별들의 영광처럼 영광이 다를 것이다(40~41절).
 다. 예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사람이 죽어서 들어가는 천국은 우리의 육신의 몸이 변화되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몸(44절), 즉 하늘에 속한 형체(몸)(40절),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41)을 입고 들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에 그 시기에 대한 오해가 있다. 성도가 죽은 후에 무덤 속에서 잠을 자다가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 한꺼번에 홀연히 변화될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 되었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20절), 이는 예수께서 처음 열매로 수확이 되고 그 다음부터 계속해서 하나씩 수확이 된다는 것을 증거하기 때문이다. 둘째, 요한계시록에 보면 이미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이 계속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은 “첫째 부활을 입은 자”라고 불린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첫째 부활과 둘째 부활이 나온다. 첫째 부활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기 전까지 있을 “개인적인 부활”을 가리키고, 둘째 부활은 예수님의 재림시에 있을 “우주적인 부활”을 가리킨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부활이후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해서 개인적인 부활이 일어난다는 뜻이다. 고로 우리의 부활도 멀리 있지 않다. 지금 문 앞에 있는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부활을 소망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부활 때에 영광스런 자가 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하나님께서는 아직 아니지만 부활을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덤으로 이 세상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선물들을 주신다(막16:17~18). 첫째, 예수의 이름을 사용해 귀신을 쫓아내게 하신다. 둘째, 새 방언을 말하게 하신다. 셋째, 보호의 기적을 베풀어주신다.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입지 않게 해 주시는 것이다. 넷째, 치유의 기적을 베풀어주신다.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기 때문이다. 고로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게 된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질병에서 나음을 입게 되는 것이다. 다섯째, 참된 평화를 주신다(요16:33). 이 평화는 죽은 후에 부활의 영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음을 알려주는 맛보기다. 곧 그날이 올 것이다. 그날이 되면 우리의 믿음과 인내와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성도들이 죽은 후에는 부활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활 이후의 삶이 진짜의 삶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도의 부활이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예수님의 부활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활 이후에는 합당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첫 열매이신 예수님의 부활이후 지금 이 순간에도 성도들이 부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활과 천국이 진짜 있다는 것을 여러 가지 복으로서 증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진짜로 부활을 기다리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진짜로 부활을 사모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진짜로 부활을 준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진짜로 부활을 위해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진짜로 부활을 전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부활의 복을 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부활과 천국을 준비하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부활의 그날을 소망할지어다. 부활의 복을 준비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예수께서는 죽으셨다가 밤낮 3일 후에 살아나셨구나.

2. 부활신앙이야말로 모든 신앙생활의 요체로구나.

3.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들의 죄사함을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표적이로구나.

4.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도 부활하리라는 것을 알려주는 첫 번째 열매로구나.

5. 부활 후에는 엄청난 보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구나.

6. 부활 후에 받을 복이야말로 진짜 복이로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9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계2:20~23)_2019-07-21(주일) 갈렙 2019.07.21 188
278 회개한 자의 마지막 증표는 무엇인가?(눅23:39~43)_2019-07-28 갈렙 2019.07.27 182
277 진정한 도마복음이란 어떤 것인가?(요20:24~29)_2019-08-04(주일) 갈렙 2019.08.03 218
276 영지주의자라 할지라도 절대 할 수 없는 것이 있었다(요일5:19~21)_2019-08-11(주일) 갈렙 2019.08.11 226
275 주님의 말씀은 왜 영이요 생명인가?(요6:58~64)-2019-08-18(주일) 갈렙 2019.08.17 214
274 바울의 기도와 내가 드려야 할 기도(엡1:15~19)_201-9-08-25(주일) 갈렙 2019.08.24 230
27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주기도문강해1)_2019-09-01(주일) 갈렙 2019.08.31 352
272 주기도문강해(08)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마6:13)_2019-09-08(주일) 갈렙 2019.09.07 208
271 우리의 본향은 진정 어디인가?(히11:8~16)_2019-09-15(주일) 갈렙 2019.09.14 236
270 예수님 이후 참된 지혜자는 누구인가?(마11:25~27)_2019-09-22(주일) 갈렙 2019.09.21 201
269 그리스도인의정치참여, 과연 어디까지 해야 하는가?(요18:33~38)_2019-09-29(주일) 갈렙 2019.09.28 179
268 이제는 WCC와 WEA에 속한 교회를 떠나야 하는가?(계18:1~8)_2019-10-06(주일) 갈렙 2019.10.06 421
267 외부 세력의 위협 앞에서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행4:23~32)_2019-10-13(주일) 갈렙 2019.10.12 177
266 받은 은혜에 내 한 목숨 주님께 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눅17:11~19)_2019-10-20(주일) 갈렙 2019.10.19 257
265 왜 하나님은 일주일간 초막에 거주하라고 했을까?(레23:39~48)_2019-10-27(주일) 갈렙 2019.10.26 170
264 초막절을 지키지 않으면 정말 비를 내리지 아니하는가?(슥14:16~19)_2019-11-03(주일) 갈렙 2019.11.02 155
263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눅13:22~30)_2019-11-10(주일) 갈렙 2019.11.10 250
262 죽은 자를 기념하는데 왜 예수님은 되고 죽은 자들은 안 되는가?(고전11:23~26)_2019-11-17(주일) 갈렙 2019.11.16 170
261 그 길을 어떻게 영광의 길이라고 할 수 있나(요13:30~32)_2019-11-24(주일) 갈렙 2019.11.23 182
260 메시야의 족보에 담겨있는 놀라운 비밀(마1:6~11)_2019-12-01 갈렙 2019.11.30 238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6 Next
/ 26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