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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 서론
  오늘은 우리교회가 탄생한지 14번째 맞이하는 생일이다. 우리나라의 교회수는 84,000개 정도다. 교역자의 수는 20만명 정도되며, 성도수는 약970만명 정도 된다. 그중에 동탄명성교회가 속해 있다. 성도 하나하나가 모여서 교회를 이룬다. 지난 14년을 돌아볼 때에, 과연 우리교회는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 그리고 앞으로 우리교회가 앞으로 감당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큰 집 안에는 여러 종류의 다양한 그릇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귀한 그릇이 되어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게 되려면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는 말씀이다. 
  왜 사도바울은 그릇 자체로 쓰임받는 것이 아니니, 더욱 깨끗한 그릇이 되라고 권면했을까? 왜 사도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금그릇이나 은그릇이 되라고 말하지 않고, 귀한 그릇이 되라고 권면한 것인가?
3. 문제해결
 가. 그릇의 용도는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본문에 나오는 “큰 집”은 교회 공동체를 가리킨다. 그런데 거기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금그릇이나 은그릇, 나무그릇이나 질그릇으로 태어나느냐 하는 것은 사실 우리에게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다(롬9:19~21).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에 주의해야 하는 것인가? 그것은 내가 과연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느냐 아니면 천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느냐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자신의 정결함 여부에 달려있다. 
 나. 왜 성도는 자신을 깨끗하게 헤야 하는가?
 성도가 귀하게 쓰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한 마디로 자기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그릇의 종류가 아니라 깨끗함의 정도가 중요한 것이다. 만약 자신을 정결하게 할 수 있다면 그는 다음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첫째, 거룩하게 된다. 더러운 그릇이 깨끗한 그릇이 되면 성령께서 역사할 수 있는 그릇으로 변모되는 것이다. 둘째, 주님의 쓰심에 유익한 사람이 된다. 이것은 우리의 영혼의 주되신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사용하시는지 우리에게 알려준다. 셋째, 모든 선한 일들을 위하여 예비된 사람이 된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이루시고자 할 때에 우선 선정대상이 되는 것이다. 
 우리 동탄명성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럴려면 가장 중요한 관건은 무엇인가? 그것은 자신을 더럽힌 것들로부터 자기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여기서 “자신을 더럽히는 것들”이란 앞의 문맥을 통해 살펴보면, 그것은 첫째, 잘못된 교리와 가르침을 따라가는 것을 의미한다(15~18절). 후메내오와 빌레도는 자신이 양심이 거부하는데도 잘못된 교리와 가르침을 따라갔다(딤전1:20, 딤후2:17~18). 잘못된 교리와 가르침을 분별하지 않고 그것을 그냥 믿고 따라간 것이다. 둘째, 무엇이 불의한 것인지를 알면서도 그것에서 떠나지 아니한 것을 가리킨다(19절). 무엇이 죄인지를 알면서도 그것을 버리지 않은 것이다. 그것과 단절하지 않고 지낸 것이다. 
 다. 우리 동탄명성교회 성도들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성도들에게 있어서 복을 받으려면 우선순위를 바로 잡아야 한다. 자신은 귀하게 쓰임받기를 소망하지만 온갖 더러움으로부터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일을 소홀히 한다거나 그것을 놓치고 있다면 쓸모없다. 하나님께서 왜 나와 내 자녀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가를 따기지 전에, 자신에게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는지를 먼저 살펴야 한다. 하나님께서 왜 내 기도에 응답해주시지 않는 것인가를 묻기 전에, 내가 과연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되어 있는가를 살펴야 하는 것이다. 내게 왜 은사를 주지 않느냐고 묻기 전에, 자신에게 더러움이 남아있는지를 먼저 살펴야 하는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하나님께 귀한 그릇으로 쓰임받기 위해서 무엇보다 먼저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아프리카에서 40년을 선교하신 선교사님이 계시다. 그런데 그분이 지금 암투병 중이다. 그런데 얼마전 회개기도문을 받고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회개는 하고 있었지만 병을 치료하기 전에 자신이 지었으나 회개하고 않고 있었던 죄를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놓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알려주니, 놀라운 기적들일 일어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과거에 지었던 죄를 회개함이 필요한 것이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회개의 또 다른 면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는 구원을 가져다주지만, 저주도 없애고 복까지 가져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깨끗한 그릇만을 쓰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금그릇과 은그릇, 나무그릇과 질그릇은 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분의 목적에 따라 만드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릇의 재질은 하나님께서 정하시지만, 그릇의 용도는 우리가 얼마나 깨끗하게 해놓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나 자신을 깨끗하게 만들어놓지 못했나이다. 회개하오니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깨끗한 그릇이 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날마다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의 쓰심에 합당한 그릇이 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귀히 쓰는 그릇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회개치 않아도 예수만 믿으면 상관없다고 속이고 있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준비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온전한 교회가 되기까지는 많은 난관들이 기다리고 있구나.

2.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언젠가 열리게 되는구나.

3. 회개에는 구원얻기 위한 회개의 방면과 저주를 없애기 위한 회개의 방면이 있구나.

4. 예수님을 믿어도 과거에 지었던 죄를 회개하지 않았다면 저주받은 삶은 지속될 수밖에 없구나.

5. 예수님을 믿어도 과거에 지었던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는 자기 속에 악한 세력이 여전히 남아있구나.

6. 회개할 때에 비로소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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