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 서론
  마귀는 전지하지 않다. 마귀도 피조물이기에 그도 배워서 아는 것이다. 사실 그의 열정은 대단하다. 성도를 넘어뜨리기 위해 그는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고 있고 또한 자신이 가진 가용도구를 다 동원한다. 예수님은 넘어뜨리고 제거하기 위해 그가 고민한 것을 보면 그는 지칠 줄 모르는 전사와도 같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마귀의 집요함과 포기가 없는 시도를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자 한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마귀가 예수님을 다 시험하고 난 후에 얼마동안 떠나 있었다는 말씀이다. 마귀는 자신의 모든 지혜를 다 동원하여 예수님을 유혹하여 넘어뜨리기 위한 시도를 했으나 실패했다. 그러면 깨끗이 물러나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왜 누가복음의 저자는 그가 얼마동안만 떠나있었다고 증언하고 있는가? 마귀는 한 번 실패하면 그것으로 물러나는 존재가 아니라는 말인가?
3. 문제해결
 가. 마귀는 누구며 어떤 존재인가?

  여기에 등장하는 마귀는 헬라어로 디아볼로스(δι&#8049;βολο&#962;)다. 이는 동사 “디아발로(비방하다. 비난하다. 참소하다.)”에서 왔다. “디아발로”는 “디아”(~을 통하여, ~ 때문에)에다가 “발로”(던지다)가 합쳐진 단어다. 어떤 것을 빌미로 죄짓게 하여 하나님께서 사람을 비방하고 비난하는 자, 참소하는 자라는 뜻이다. “사탄”의 뜻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라는 뜻이라면, 마귀는 사람을 고소하는 자라는 뜻이다. 고로 그때 마귀는 예수님을 죄짓게 하여 하나님께 고소하려고 찾아온 것이다. 
 나.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사용했던 3가지 방법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마귀가 예수님을 죄짓게 하려고 시도했던 시험(유혹)은 무엇이었는가? 첫 번째 시험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이용해 자기자신이 누군지를 보이라는 것이다. 의식주의 문제는 열심히 일해서 해결할 일이지 기적을 사용해서 할 일이 아니다. 그래도 이것은 죄가 되는 것은 아니다. 마귀는 이것을 통하여 예수께서 진정 하나님의 아들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싶었던 것 같다. 두 번째 시험은 진짜 ‘유혹’이다. 왜냐하면 마귀는 자신이 가진 권세와 능력을 미끼로 던졌기 때문이다. 그것을 상품으로 제안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바로 제1계명과 제2계명을 어기는 죄가 된다. 사탄마귀를 경배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귀에게 어마어마한 것이 있으니 그것을 얻으려면 자신의 제안을 수용하라는 것이다. 세 번째 시험은 하나님의 보호가 진짜인지를 하나님을 시험해 보라는 것이었다. 이것을 하나님을 불신하라고 유도하는 것이다. 만약 예수께서 이대로 따랐더라면 예수는 불신앙의 죄를 범하게 되었을 것이다.
 다. 마귀가 얼마동안 떠난 이유는 무엇인가?
 그런데 예수께서는 죄짓게 만들려는 마귀의 간계를 알아차리고 말씀으로 하나씩 대항했다. 3가지의 시험에 불과했어도 그것은 사탄이 쓸 수 있는 모든 패였다. 그것은 “모든 시험(페이라스모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귀가 얼마동안(어떤 시점까지) 떠나갔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마귀는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다. 시험 중에서도 마귀는 예수께서 자신을 대항하여 이기는 방법을 배우고 있었다. 그러자 세 번째에는 자신도 성경구절을 이용했다. 그런데 결국 이기지 못했다.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되는 것”이 영계의 법칙인데, 졌다. 그러자 다른 시도를 위해 잠시 떠나갔다. 그리고 3년간 준비한 것은 간접적인 방법이었다. 그렇다. 마귀는 자신이 3가지 시험에서 비록 졌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을 넘어뜨릴 방도를 3년간 동안 끈질기게 연구한 것이다. 그래서 세상의 지위와 영광에 약한 종교지도자들과 그리고 돈에 약한 가룟 유다를 이용하였다. 그렇다. 마귀의 인간 연구 실적은 박사학위논문감이다. 이처럼 마귀는 자기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지금도 쉬지 않고 있다. 그런데 우리들은 지금 마귀와 귀신들을 이기기 위해 과연 어떤 노력과 연구와 시도를 하고 있는가? 무엇을 배우고 있나?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마귀보다 더 많이 마귀와 귀신들을 이기기 위해 연구와 시도를 끝없이 펼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우리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라면 아무리 뛰어난 마귀라도 우리를 전혀 건드릴 수가 없다. 그래도 안 되면 그가 마지막으로 내민 카드는 자기의 권세와 생명을 단축시키는 방법이었지만 사람을 없애는 것이었다. 이로써 그는 사망권세를 빼앗겼다. 우리는 지금 사탄의 시험 중 어느 단계에 있는가? 사탄은 지금도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데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마귀의 시험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마귀도 자신이 보고 듣고 또한 사람을 시험하면서 배운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마귀의 첫 시험은 우리의 능력을 테스트해 보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마귀의 본 시험은 세상의 명예와 영광, 인기와 돈으로 미혹하여 자신을 경배케 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마귀의 교묘함은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여 사람을 넘어뜨리고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마귀의 궤계를 알아차리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 능력과 지혜를 자랑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세상이 주는 것을 탐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도용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나도 끈질지게 마귀와 싸우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마귀의 궤계가 무엇인지 알아차리지 못하게 방해해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능력과 지혜를 자랑하게 하여 교만하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끈질긴 마귀라도 끈질지게 대항하고 물리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마귀나 귀신들은 인정사정없는 놈들이로구나.

2. 마귀의 최종 목표는 우리로 죄짓게 하는 것이로구나.

3. 마귀도 배워서 알고 테스트로 사람을 측량해보는구나.

4. 이 세상의 명예와 영광, 인기와 돈이야말로 마귀가 사용하는 달콤한 미끼였구나.

5. 기록된 말씀으로 미혹하는 것은 사탄의 고도의 전술전략이로구나.

6. 사탄은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도전하는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9 성도가 제사장으로서 간과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출29:4~6,20~21)_2019-04-14(주일) 갈렙 2019.04.14 184
298 성도가 환난전에 휴거된다는 말은 과연 진실인가 미혹인가?(마24:29~31)_2021-08-22(주일) 갈렙 2021.08.21 214
297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기도와 베드로의 진정한 소망(벧전1:1~5)_2022-09-18(주일) 갈렙 2022.09.17 89
296 성도여, 강하고 담대하라(신31:1~8)_2016-04-17 갈렙 2016.04.16 1106
295 성령님은 무엇 때문에 오셨는가?(요15:26~27)_2016-05-15 갈렙 2016.05.14 1168
294 성령세례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2)(행1:12~14)_2022-06-12(주일) 갈렙 2022.06.11 139
293 성령세례에 따른 능력전도의 3가지 유형(눅24:44~49)_2020-06-14(주일) 갈렙 2020.06.13 170
292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엡4:30)-2017-10-15 갈렙 2017.10.14 328
291 성령의 불세례는 성령세례와 어떻게 다르며 어떤 놀라운 능력이 있는가?(마태복음 3:11)_2023-08-27(주일) 갈렙 2023.08.26 91
290 성령의 은사(03) 방언을 말하게 되면 어떤 유익이 있는가?(고전14:2~4)_2020-06-21(주일) 갈렙 2020.06.20 184
289 성령의 음성과 귀신의 음성을 분별하는 방법(계3:1,6)_2019-06-09(주일) 갈렙 2019.06.08 170
288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의 핵심은 무엇인가?(계3:1~6)_2022-06-05(주일) 갈렙 2022.06.04 136
287 성령이 내게 오신 증거와 지혜의 상관관계(고전2:10~14)_2019-04-07 갈렙 2019.04.06 299
286 성령충만을 받기 위해 꼭 필요한 3가지는 무엇인가?(엡5:18)_2020-06-07(주일) 갈렙 2020.06.06 189
285 성막의 분향단이 들려주는 3,500년 전의 기도의 비밀(출30:1~6)_2022-07-31(주일) 갈렙 2022.07.30 123
284 세 종류의 경배자들(마2:1~12)_2019-12-22(주일) 갈렙 2019.12.21 132
283 세례요한의 숨겨진 회개사역(마11:9~15)_2016-09-11 갈렙 2016.09.10 449
282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할 대답은 무엇인가?(벧전3:15)_2022-01-30(주일) 갈렙 2022.01.30 172
281 술람미 여인과 그녀의 어머니의 해산의 고통(아8:1~5)_2021-10-17(주일) 갈렙 2021.10.16 167
280 술람미 여인과 나 너 그리고 우리들(아1:2, 4:6, 7:10~13)_2021-10-24(주일) 갈렙 2021.10.23 170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