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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 서론
  사람이 구원얻기 위해 필요한 믿음이란 어떤 것인가? 그것은 예수께서 바로 그 그리스도이시며 바로 그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믿는 믿음이다(마16:16). 이 때 그분이 ‘그리스도’라고 믿는 것은 그분을 구약에 약속된 구원자로 믿는 것이며,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는 것은 그분만으로만 죄사함을 받고, 생명을 얻으며, 마귀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믿을 때에 주어지는 ‘생명’이란 대체 어떤 것이며, 그것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그것을 지켜내려면 또 어떻게 해야 하는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셨다는 것과 그 생명은 그의 아들 안에 있기 때문에, 아들을 자기 안에 모시고 있는 자는 생명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지 않는 자는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말씀이다. 그럼, 한 번 영생을 얻었으면 영원히 영생을 가진 것이 아니라는 말인가? 아들을 믿던 자가 아들을 놓쳐버리면 영생을 잃어버려 사망에 떨어질 수도 있다는 말인가?
3. 문제해결
 가. 생명 혹은 영생이란 무엇인가?

  ‘생명’은 ‘목숨’과 다른 것이다. 생명은 헬라어 ‘조에’에 해당하며, ‘목숨’은 ‘프쉬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것은 ‘생명’이다. 그런데 이 생명은 보통 ‘영생’이라는 단어와 교차적으로 사용된다. 왜냐하면 생명의 속성이 영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한’이라는 단어와 ‘영원히(영원토록)’이라는 단어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생명의 속성이 영원하다는 것과 시간적으로 무궁하다는 것은 다른 의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생명이 무엇인지 알려면 그 반대적 개념을 알아야 한다(요5:24,11:25). ‘생명’의 반대는 ‘사망’이기 때문이다. 고로 ‘부활’이란 사망에서 일으키심을 받은 것을 가리킨다. 예수께서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실 때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11:25)”라고 말씀하셨다. 고로 영생이란 죽음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하나님께 속한 것을 가리킨다. 
 나. 영생을 얻는 것과 들어가는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
  예수께서는 생명(영생)을 얻는 것도 말씀하셨지만(요5:24) 동시에 영생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다(마19:17,18:8). 영생을 얻는 것은 이 세상에서 해결될 수 있지만 영생에 들어가는 것은 이 세상을 떠날 때에 해결되는 것이다. 그래서 천국이 영생의 나라인 것이다. 그래서 천국에는 생명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과 “생명의 통치자”인 예수께서 계시며, 그곳에는 생명나무와 생명수와 생명강이 있고 생명책이 있다. 그곳에는 더 이상 사망이 없다(계21:4, 20:14). 영생을 얻는 곳은 사망과 생명이 공존하는 이 세상이지만, 영생에 들어갈 때에는 우리는 사망과는 완전히 분리된 장소 곧 영생의 나라에 들어간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이미 받은 것이지만 또한 아직 완성되지는 않은 상태에 있는 것이다. 
 다. 영생을 지켜내려면?
 문제는 우리가 죽을 때에 영생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한 번 구원은 영원히 구원받은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잘못된 이해다. 한 번 얻은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지만 영원히 구원받은 상태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믿음과 회개로 얻은 영생을 잃어버리지 않고 영생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생명이 예수 안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생명을 가지신 예수님을 끝까지 붙들어야 한다. 우리 안에 들어온 영생은 예수 안에 있는 것이므로 예수님을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예수님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첫째, 그분 앞으로 계속해서 나와야 한다(요5:40). 주일성수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그리고 둘째, 그분이 하신 레마말씀이 성령이요 생명이라는 것을 알고 그 말씀으로부터 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붙드는 것이다(요6:63).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영생이 아들 안에만 있다는 것을 알고 생명이신 예수님을 끝까지 붙드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우리는 지금 사망과 생명이 공존한 상태에 있는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구원이 끝났다는 생각하지 말라. 사망이 완전히 사라진 곳에 들어갈 때에 완전한 영생이 주어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영생을 주인되신 예수님을 끝까지 붙들고 죽을 때까지 믿음을 지켜내자.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영생은 오직 예수 안에만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순절 이후에는 예수께서 영생을 가지고 성령으로 들어오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영생을 얻는 것과 영생 안으로 들어가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영생을 가지는 장소는 이 세상이지만 완전한 영생을 누리는 곳은 천국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목숨은 잃어버릴지라도 생명만큼은 결코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내 안에 영생에 주의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영생을 잃어버리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영생에 주의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영생의 말씀을 끝까지 붙들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영생을 위해서는 목숨이라도 내놓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 붙들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한 번 얻은 영생은 영원히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미 구원을 얻었으니 나는 안전할 것이라고 속인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믿음으로 얻은 영생, 끝까지 지켜낼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구원은 죄사함과 영생을 소유함으로 얻게 되는구나.

2. 생명은 오직 예수님 안에만 들어 있구나.

3. 믿음으로 소유한 영생이라도 주의하지 않으면 잃어버릴 수 있구나.

4. 영생을 얻는 것이란 사망의 세력에서 벗어나 생명의 본체이신 하나님께 속하는 것을 가리키는구나.

5. 영생은 얻는 것과 영생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다른 것이로구나.

6. 영생은 말씀을 듣고 성령께 순종하면서 지은 죄를 회개할 때 보존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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