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 서론
  회개의 중요성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주에 더 깊은 회개를 해보니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를 좀 더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 만약 우리가 진실로 회개를 시작했다면 대체 무엇을 얼마나 회개해야 하는가? 왜 아버지와 아들을 더 철저히 아는 것이 필요하며, 귀신을 섬기는 죄를 더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말인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승천하시고 하늘에 가시어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면 그가 와서 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를 책망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여기서 “책망하다(엘렝코)”는 말은 회개하도록 권고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무엇을 믿지 않은 것을 회개해야 하는가?
3. 문제해결
 가. 우리가 첫 번째로 회개할 일은 무엇인가?

 성령께서 오셔서 하는 일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을 회개하도록 권고하는 일이다. 여기서 “사람들”이란 유대인들을 가리키는데 그들은 바로 “아버지와 아들을 알지 못하는 이들”을 가리킨다(요16:2~3). 그렇다면 유대인들은 왜 아버지와 아들에 관하여 무엇을 알지 못했던 것인가? 사도요한은 한 마디로 그들이 “아버지께서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셨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이다(요일4:14). 아버지와 아들을 알아야 하는데, 유대인들은 그것을 몰랐고 그것을 믿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누구나 가장 먼저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이 누군지를 더 철저히 알아가야 한다. 이것을 알 때까지 우리는 성령의 권고를 더 받아야 한다. 
 나. 우리가 두 번째로 회개할 일은 무엇인가?
  그런데 우리 민족은 실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구주로 보내셨다는 것을 무려 1,900년간 믿지 못했다. 우리 민족은 과거 수 천 년 동안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의 아들을 구주로 장차 보내실 것을 약속하신 것과 그 약속대로 오셔서 구속사역을 완성하셨다는 시실을 전혀 알지도 못한 채 살아왔다. 대신 우리 민족은 조상신과 부처와 무당과 점쟁이 그리고 미신과 잡신을 믿고 섬기며 살아왔는데, 알고 보면 그것들은 다 “귀신‘들이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예수를 믿지 않은 것을 회개했다면 그때부터는 우상을 섬기고 살았음을 회개해야 한다. 과거 나와 내 조상들이 귀신을 섬긴 죄를 낱낱이 회개하되, 그것이 깨끗이 용서받을 때까지 회개해야 한다. 그런데 이 일은 결코 하루 아침에 끝날 일은 아니다.
 다. 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와 우상을 섬기고 살았던 죄를 회개하면 어떻게 되는가?
 첫째로, 예수님을 믿지 않고 살았던 것을 회개하면 구원이 시작된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면 죄 사함을 받게 되고 영생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과연 얼마나 아버지와 아들을 알고 있었는가? 더 회개할 것이 있다. 둘째로, 나와 내 조상들이 우상 곧 귀신을 섬기고 살았던 것을 회개하기 시작하면 귀신들의 힘이 약해지고 결국 귀신들이 떠나간다는 것이다. 귀신들은 저주받은 영이므로 그들이 약해지고 떠나게 되면 저주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예수 믿어도 병들고 환난당하고 자식이 잘 안 되고 형통치 못한 모든 이유의 근거는 사실 과거의 우상숭배의 죄를 철저하게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을 회개할 때에 막혀있던 길이 순간적으로 열려지게 되고 형통의 축복이 찾아오는 것이다. 특히 우리의 자녀와 손자들에게 복이 임하기 시작한다. 또한 그러면 우리의 속사람이 건강해져서 귀신들의 공격도 잘 막아낼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원래 우리에게 주시려고 했던 것을 다 받을 수가 있고 이미 주셨던 것이었지만 잠자고 있었던 은사들이 활성화되어 내 삶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 왜냐하면 귀신이 빠져나간 만큼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지기 때문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님을 믿었으면 그때부터 아버지와 아들을 더 철저히 알아가는 것이며 나와 내 조상들이 지었던 귀신을 섬겼던 죄를 날마다 더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아버지와 아들이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아는 것이 사실 영생을 얻는 길이다(요17:3). 그리고 나와 내 조상들이 귀신을 섬기던 죄를 더 철저히 회개할 때, 저주가 떠나가고 형통의 축복이 찾아오며,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모든 것들이 우리의 소유가 된다. 그리고 내 속사람이 건강하게 되고 성장하게 된다. 그러면 귀신의 공격도 잘 막아낼 수가 있는 것이다. 앞으로 더욱 더 철저히 회개하자.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이제는 내가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는 아버지와 아들을 믿지 않은 죄와 우상숭배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과 그분이 보내신 자 곧 예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면 모든 저주가 끝나고 형통의 축복이 찾아오며, 속사람이 강건케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제는 우리의 한 분 하나님 곧 아버지와 아들이 누군지를 알려고 하지 않았던 죄를 회개합니다. 용서해주소서.

주여, 나와 내 조상들이 지었던 죄를 철저히 회개하지 못했음을 회개하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무지한 죄로부터 돌이키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한 분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 않았던 죄로부터 돌이키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회개하여 귀신을 몰아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 대(代)에서 저주를 끝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 속사람을 성장시키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무지한 생각으로서 아버지와 아들을 알지 못하게 해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를 방해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아버지와 아들을 알고,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령께서는 아버지와 아들을 믿지 않은 죄를 책망하시는구나.

2. 아버지와 아들을 알려고 하지 않은 것이 죄였구나.

3.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면 귀신들이 떠나가는구나.

4.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면 저주가 끝나는구나.

5.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면 형통의 축복이 찾아오는구나.

6.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면 속사람이 강건해지는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1 받은 은혜에 내 한 목숨 주님께 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눅17:11~19)_2019-10-20(주일) 갈렙 2019.10.19 186
220 백합화에서 원수의 영토에 깃발을 꽂는 신부로(아사2:4,6:4~7)_2021-10-03(주일) 갈렙 2021.10.02 186
219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방식으로 일하시는가?(빌2;12~13)_2022-01-09(주일) 갈렙 2022.01.08 186
218 메시야의 조상 다윗이 들려주는 족보 이야기(마1:6)_2019-12-08(주일) 갈렙 2019.12.07 185
217 이것을 놓치면 성경을 읽어도 소용이 없다(딤후3:16)_2020-05-24(주일) 갈렙 2020.05.23 185
216 아가서(노래들 중의 노래), 대체 어떤 책인가?(아1:14,2:2)_2021-09-26(주일) 갈렙 2021.09.25 185
215 회개와 천국복음(47) 구원얻는 회개란 무엇인가(8) 니느웨성 사람들의 회개가 주는 교훈(마12:41)_2020-09-06(주일) 갈렙 2020.09.04 182
214 예수님 이후 참된 지혜자는 누구인가?(마11:25~27)_2019-09-22(주일) 갈렙 2019.09.21 181
213 예수께서는 이 땅의 참 성막의 대제사장이셨다(히8:1~6)_2020-03-15(주일) 갈렙 2020.03.14 181
212 술람미 여인과 나 너 그리고 우리들(아1:2, 4:6, 7:10~13)_2021-10-24(주일) 갈렙 2021.10.23 181
211 회개와 천국복음(76) 영적 분별력이 사라진 교회에 대한 주님의 처방전(계3:14~22)_2020-10-06(주일) 갈렙 2020.10.03 180
210 하나님 우리 아버지(눅15:25~32)_2020-05-10(주일) 갈렙 2020.05.10 180
209 신랑이 신부를 취하는그 시기에 우리가 해야 할 일(요3:29~30)_2021-09-12(주일) 갈렙 2021.09.11 180
208 왜 다윗은 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앙을 받은 것일까?(삼하12:7~14)_2022-01-23(주일) 갈렙 2022.01.22 180
207 보혜사 성령께서는 왜 아들을 증언하시는가?(요15:18~27)_2019-03-03(주일) 갈렙 2019.03.02 179
206 예수 그분은 살아나셨는가 일으키심을 받았는가?(요2:19~22)_2019-04-21(주일) 갈렙 2019.04.20 179
205 주기도문강해(08)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마6:13)_2019-09-08(주일) 갈렙 2019.09.07 179
204 어떻게 되어서 이방인에게도 성령이 쇄도했는가?(행10:44~48)_2019-03-10(주일) 갈렙 2019.03.09 178
203 진정한 도마복음이란 어떤 것인가?(요20:24~29)_2019-08-04(주일) 갈렙 2019.08.03 178
202 하나님은 과연 누구에게 사랑을 베푸시는가?(눅15:1~7)_2019-02-03 갈렙 2019.02.02 177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6 Next
/ 26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