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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 서론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라는 속담이 있다. 일을 하더라도 한 가지 일을 꾸준히 그리고 철저하게 끝까지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이다. 지난 2013년부터 회개와 천국복음을 외치기 시작했고, 올 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다시 7월 23일부터 75일동안 “2020년판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했다. 하나씩 말씀을 전하다보니 총 82개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런데 이 메시지를 전하고 나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더 많은 감동을 주신다. 그중에서 오늘 낮에는 우리가 만약 얼마만큼 회개를 했을 때에 내 죄가 다 용서받았는지를 아는 방법에 대해서 나누기를 원한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회개를 해도 참된 회개가 되기 위해서는 “합당한 열매” 곧 “같은 가치의 균형있는 열매들”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회개는 한 번만 하면 더 이상 회개하지 않아도 되는가? 진짜로 한 번 회개했으면 이미 용서받았다 믿어버리면 되는가? 나는 과연 내 죄가 용서받았는지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3. 문제해결
 가. 내가 지은 죄는 과연 용서받았을까?

 내가 지은 죄에 대해서 회개하면 용서받는다는 것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지은 죄가 정말 용서받았는지 우리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그것은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에, 참으로 애매하다. 천주교에서는 고행성사를 통해서 신부가&#160;사죄의 말씀을 하시고&#160;훈계 후 보속을 한다(예: 주님의기도 10번 하세요!). 그러면 자신의 죄를 용서받았다고 여길 수 있지만, 개신교에서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그런데 보통 교회에서는 히8:12의 말씀을 인용하여 한 번 회개했으면 “하나님께서도 이제 당신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십니다”라고 가르쳐 준다. 그래도 내 죄가 과연 사함받았는지 의구심이 든다. 진짜 내 죄는 용서받은 것일까?
 나. 사람이 죄를 짓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자신의 죄가 용서받았는지 알려면 자신이 죄를 짓게 되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면 된다. 사람이 죄를 짓게 되면 보통 3가지 일들이 일어난다. 첫째, 하늘에 있는 행위책에 내 죄목이 기록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나중 심판의 때에 천국과 지옥을 결정한다(계20:12). 둘째, 여호와의 원수가 훼방할 거리를 얻어, 귀신들이 우리의 환경과 몸 안에 치고 들어오게 된다(삼하12:14,요일3:8,마12:43~45,창3:14). 그런데 귀신은 저주받은 영인지라, 이 일로 인해 3가지 일들이 추가로 일어난다. 첫째로, 각종 저주가 나타나는데, 가난과 질병과 무지가 같이 나타난다. 둘째로, 영안이 닫혀지게 되는데, 내가 영적인 세계와 존재를 보지 못하게 된다. 셋째로 하나님과 막힌 담이 생김으로 기도응답이 잘 안 되고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들을 받지 못하게 되며, 이미 주신 은사와 달란트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 내 이름으로 점점 더 생명책에서 지워진다(계3:5).
 다. 언제까지 회개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언제까지 회개해야 내 죄가 예수님의 피로 씻겨서 깨끗하게 되는가? 그런데 앞에서 말씀드린 행위책과 생명책의 기록상태는 우리가 눈으로 직접 볼 수 없기에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두 번째의 경우는 확인이 가능하다. 회개한 것에 대한 합당한 결과들이 나타나는 것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통해 우리는 언제까지 회개해야 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 첫째로, 귀신들이 가져오는 저주가 사라지는 것을 통해서다. 둘째로, 영안이 열리거나 영적인 세계가 믿어지는 것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천국과 지옥이 믿어지고, 천사과 귀신의 활동이 믿어진다. 셋째로, 기도가 응답이 되어지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하나님이 주신 것들이 빛을 발하게 된다. 그러므로 내가 지은 죄가 완전히 용서되었는지는 이 3가지 것을 통해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다. 
4. 영적 법칙
 고로 회개는 귀신이 힘을 잃어버리고 떠날 때까지 하며, 영안이 열리고 영적인 세계가 믿어질 때까지 하고, 기도가 응답되고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달란트가 잘 발휘될 때까지 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회개, 한 번만 해서 자신의 죄가 용서되는 것이 아니다(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특히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는 더 많은 회개가 필요하다. 회개, 적당히, 두리뭉실해서 될 일이 아니었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회개를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사람이 죄를 지었는데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죄가 행위책에 기록되고, 귀신들이 치고 들어오며, 영적인 축복들이 차단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는 하늘의 행위책에 기록된 죄가 지워질 때까지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는 귀신들이 힘을 잃어버리고 떠나갈 때까지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는 영안이 열리고 영적인 축복이 충분히 올 때까지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제대로 회개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적당히 회개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철저하게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죄가 지워질 때까지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귀신이 떠날 때까지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영적인 축복이 올 때까지 회개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적당히 회개해도 다 용서받았다고 속이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한 번 믿은 것 때문에 죄를 영원히 용서받았다고 속이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끝까지 철저하게 그리고 제대로 회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죄는 천주교처럼 고해성사를 한다고 해서 용서받는 것이 아니었구나.

2. 내 죄가 이미 용서받았다고 믿는다고 해서 용서받는 것은 아니었구나.

3. 회개는 내 속에 귀신이 떠나갈 때까지 하는 것이로구나.

4. 회개는 내게서 저주와 가난, 질병과 무지가 떠나갈 때까지 하는 것이로구나.

5. 회개는 영안이 열리고 영적인 축복이 올 때까지 하는 것이로구나.

6. 회개는 내게 주어진 은사와 달란트가 충분히 발휘될 때까지 하는 것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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