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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 서론
  올 해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교회들마다 예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교회는 일찌감치 영상방송장비를 갖추고 활용하고 있어서 큰 어려움없이 지나갈 수 있었고, 또한 올 7월부터는 더 깊은 회개의 영적 비밀들까지 깨우침을 받았다. 말로다 형용할 수 없는 은혜다. 그리고 최근에는 가짜 천국과 지옥말씀을 통해 천국의 실상을 보다 소상히 알려주시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누가 진짜 부자인가를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다시 살펴보고자 한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형제의 유산을 자신과 함께 나눠주도록 요청하는 어떤 부자를 향하여, 자기를 위해 재물을 쌓고 하나님에 대하여는 부요하지 못하는 자가 받게 될 결과가 얼마나 안타까운 것인지 말씀해 주셨다는 말씀이다. 부자로 살아가는 것이 죄일까? 내가 열심히 수고해서 얻은 것을 내가 먹고 마시고 누리겠다는데 그것이 그리 잘못된 것인가? 
3. 문제해결
 가. 이 부자가 잘한 것은 무엇인가?

  오늘 말씀은 자기의 형제에게 유산을 함께 나누주도록 요청하는 어떤 사람에게 예수께서 그의 탐심이 죄라는 것을 깨닫도록 하나의 비유를 들려주셨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등장하는 부자를 보라. 그리 나쁜 행동을 한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그렇다면, 이 부자에게서 우리는 어떤 장점을 발견할 수 있을까? 첫째, 이 부자는 열심히 수고하고 노력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이 부자는 게으르지 않았고 열심히 수고해서 풍성한 소출을 얻었기 때문이다. 둘째, 자기에게 주어진 결과를 보고 만족하지 않았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신중하고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하였다는 사실이다.
 나. 이 부자가 몰랐던 것은 무엇인가?
  그러나 이 부자는 주님으로부터 꾸중을 받는다. 그 속에는 계속된 탐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가 모르고 있었던 것 3가지를 비유로서 설명해주심으로 탐심을 통제하라고 하셨다. 
 첫째, 이 부자는 자신이 탐심에 사로잡혀 있는 우상숭배자라는 것을 몰랐다. 그는 풍성한 소출을 얻게 된 것이 자신의 노력으로 된 것인 줄로만 알았기에 오로지 그것을 확장하는데만 신경을 썼고 자기자신만을 위해서만 사용하려고 하였다. 그는 자신이 소유욕에 취한 우상숭배자라는 것을 몰랐다. 
 둘째, 이 부자는 자기의 소유가 되었다고 해서 그것이 자기의 것은 아니며, 그것을 누리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몰랐다. 그래서 그는 너무나 많은 거둔 소출을 저장하기 위해 자기의 곳간들을 헐고 더 크게 지으려고 했다. 그리고나서는 평안히 쉬면서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면서 자신의 영혼을 위로했다. 하지만 주께서는 그날 밤 그의 영혼을 도로 찾아갈 것인데, 그럼 그가 가지고 있고 그가 누리려 했던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고 반문하셨다. 
 셋째, 이 부자는 이 세상에서 자신이 얻은 물질의 축복은 자신의 영혼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라고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선물이라는 것을 몰랐다. 그는 물질의 축복을 받아 그때도 많았던 곡식저장창고들을 헐고 새로 짓고 자기자신만을 위해 먹고 마시고 즐겁게 지내려고 하였다. 하지만 죽음 이후에 그의 영혼이 살 거처와 축복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이 부자는 이 땅의 것만을 추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숭고하고 영원한 것들을 위해 이 세상의 것들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한 마디로 그는 영적인 분별력이 없었던 것이다. 오직 자기중심적이고 자기탐욕적이요 물질중심적이었다. 그는 자신의 영혼의 미래를 위해서는 눈꼽 만큼도 관심을 갖지 못했던 것이다. 
 다. 부자가 눈이 감겨 보지 못했던 2가지 사실은 무엇이었는가?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2가지를 주셨다는 것을 몰랐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그 해에 풍성한 소출을 얻을 수 있도록 플러스 알파의 은혜를 베풀어주셨다는 것을 보지 못했다. 또 하나는 자신의 영혼의 주인이 자신의 영혼과 모든 것에 대한 생사여탈권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보지 보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이 세상에서 자기가 가진 것들 곧 물질과 건강과 지혜와 달란트를 자기자신의 육체만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없어지지 아니할 자신의 영혼의 미래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마6:19, 딤전6:17~19)
5. 복과 결단
 내가 받은 물질적 축복은 주의 은혜로 주어진 것이니 그것을 깨닫고 자신의 영혼을 위해 살자.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우리가 이 땅에서 받은 축복을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 땅의 축복은 하나님을 위해 사용함으로 자신의 영혼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사용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이 땅의 물질적인 축복과 하늘의 영적인 축복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도는 이 땅의 축복으로 하늘의 축복을 준비하는 자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물질의 축복을 받은 것도 실은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이며, 영혼의 주인은 결코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 땅의 축복을 오로지 나 자신의 육체만을 위해서 사용하지 말게 하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영적인 축복을 준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물질적인 축복에 취해있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물질로 하늘의 축복을 준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물질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물질로 내 영혼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이 땅의 물질적인 축복에 급급하게 함으로 하늘의 축복을 보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영적인 눈을 뜨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묶임을 받고 십자가로 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비록 이 땅에 살아도 오늘도 영혼의 장래에 대비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사람이 받을 축복은 이 땅에서 육체가 받을 축복과 하늘에서 영혼이 받을 영적인 축복이 있구나.

2. 사람은 창조의 은총과 구속의 은총을 받되 구속의 은총을 위하여 힘써야 하는구나.

3. 탐심에 사로잡히면 물질 우상숭배자가 되고 마는구나.

4. 자기의 소유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내 것이 아니 되는구나.

5. 물질적인 축복은 하늘의 축복을 위해 준비하라고 주신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였구나.

6. 이 땅의 축복으로 하나님을 섬기어서 내 영혼의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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