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 서론
  요한계시록 22:3에 의하면, 다시는 저주가 없는 새로운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런데 갈3:13에 의하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가 되시어 율법의 저주를 우리를 속량하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고로 이 둘의 말씀은 서로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보통 신앙인들은 계22:3의 말씀에는 주목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더 이상 저주가 없다고만 주장한다. 그리스도께서 정말로 우리의 모든 저주를 속량하셔서 저주가 없어졌다면 우리에게는 저주가 나타나지 않아야 한다. 복과 형통함이 흘러넘쳐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여전히 저주와 같은 여러 가지 질병들과 가난과 매임과 고통들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저주의 의미를 다시금 되돌아 보고, 어떻게 하면 이 세상에 살면서도 저주를 받지 않고 거기에서 해방되어 살아갈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더 이상 저주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저주란 대체 무엇을 가리키며, 왜 새로운 세상에서는 저주가 더 이상 있지 않다고 말하는가? 
3. 문제해결
 가. 저주의 정의와 그 결과는 무엇인가?

  국어사전적 의미로서 “저주”란 “남에게 재앙이나 불행이 일어나도록 빌고 바라는 것. 또는 그렇게 하여서 일어난 재앙이나 불행”를 가리킨다. 그러므로 저주는 말도 가리키고 그 결과도 가리킨다. 그렇다면 저주는 재앙이나 불행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그것은 반복되고 지속적으로 일어나는가를 보는 것이다. 한 때에는 “가계에 흐르는 저주”라는 말이 유행할 때가 있었다. 그러다가 이단성 시비가 붙었고 그것을 주장하셨던 분이 공식적으로 사과함으로 일단락되었다. 그럼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저주가 없어진 것인가? 갈3:13에 의하면 예수께서 율법의 저주에서 분명히 우리를 속량하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의 삶에는 저주가 있다. 어디서 잘못된 것인가? 
 나. 저주의 실체는 무엇인가?
  고로 우리는 저주의 실체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저주는 사실 죄 자체는 아니다. 죄는 저주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빛이신 예수께서 오시자 저주의 실체가 드러내셨다. 그것은 사람 속에 들어가 있는 영적 존재 곧 귀신들이었다. 참고로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종했을 때에 율법에 제시된 말씀에 따라 천사가 와서 재앙을 일으켰지만 신약의 시대부터는 귀신들이 그 재앙을 일으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고로 저주는 후손들이 선조들의 죄를 물려받는 것을 가리키는 개념이라기보다는 죄의 결과로서 침투해 들어오는 귀신들을 물려받은 것을 가리킨다. 그것은 죄를 지을 때에 악한 영들이 하나님의 말씀(출20:5)을 근거로 우리 몸에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들어가 저주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런데 천국에는 저주가 없다. 더 이상 그곳에는 귀신이 없기 때문이다. 무엇인가 계속해서 저주를 일으킨다는 것은 그것이 살아있는 어떤 존재라는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이 세상에 어디에도 우연은 없다. 그 배후에 악한 영이 있는 것이다. 물론 죄를 통해서 귀신이 치고 들어온다(요일3:8, 창3:14, 마12:43~45). 고로 우리는 죄를 처리하면 된다. 
 다. 저주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주를 이기려면 첫째, 이미 들어와 있는 저주의 실체들을 몰아내야 한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도 귀신들이 쫓겨나게 해야 한다. 그러나 귀신은 무작정 나가지 않는다. 죄가 있으면 합법적으로 우리 몸 안에 남아있으려 한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귀신을 내보낼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셨다. 그것은 우리가 지은 죄를 자백하여 회개하는 것이다(요일1:9). 그러면 조상의 죄 때문에 우리 몸에 들어와있는 귀신일지라도 그것들은 힘을 잃고 떠나간다. 둘째,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아야 한다. 죄를 짓는 것은 나와 우리의 가문을 망하게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회개를 통해 저주의 실체인 악한 영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가게 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갈3;13의 말씀은 우리가 모든 저주로부터 이미 벗어났다는 말이 아니라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씀이었다. 왜 우리는 회개하고 귀신을 쫓아내야 하는가? 왜 회개하고 십자가 세우기를 해야 하는가? 그것은 악한 영들이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서는 결코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명령과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무엇이 저주이며 무엇이 저주의 실체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다는 것은 우리가 저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일종의 선언과 같은 것이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구약시대에 저주의 개념은 말과 선언으로서의 저주와 재앙과 형벌로서의 저주였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신약시대에 저주는 귀신이 사람의 몸 속에 침투해 들어오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에는 저주의 실체인 귀신이 단 한 놈도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저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날마다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철저히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쉬지 않고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내게서 귀신이 없어질 때까지 회개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저주의 실체가 자기들이라는 것을 감춘 채 저주는 이미 끝났다고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하지 않아도 믿기만 하면 이미 저주가 없어진 것이라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날마다 회개할지어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회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지금까지 갈3:13의 말씀은 구약성경의 말씀을 따라 해석하지 아니함으로 왜곡되어 왔었구나.

2.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믿고 회개하는 자를 저주로부터 해방시켜주기 위한 속죄사역이었구나.

3. 구약시대에 저주의 개념은 말과 선포로서의 저주와 재앙과 형벌로서의 저주가 있었구나.

4. 신약시대에 저주의 개념은 귀신들의 지속적인 공격을 가리키는 것이었구나.

5. 저주의 실체는 악한 귀신들 곧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오는 사악한 뱀이었구나.

6. 회개하는 것만이 우리에게서 귀신들을 내보낼 수 유일한 해결책이었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8 오직 진리를 증언하는 사람들(요18:36~38)_2018-01-07 갈렙 2018.01.06 265
357 기록된 이름과 지워지는 이름(골4:1~3)_2018-01-14 갈렙 2018.01.13 607
356 내가 진리를 따르고 있다는 증거들(갈3:9~14)_2018-01-21 갈렙 2018.01.20 369
355 우리가 악한 자를 이길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요일5:18~21)_2018-01-28 갈렙 2018.01.28 292
354 사탄마귀가 사용하는 2가지 범죄방식은 무엇인가?(시51:3~5,대상21:1)_2018-02-04 갈렙 2018.02.03 333
353 어떻게 되어야 회개가 이루어진 것인가?(사55:6~7)_2018-02-11 갈렙 2018.02.10 472
352 회개의 시작조차 못한 고라신과 벳새다 사람들(마11:20~22)_2018-02-11 갈렙 2018.02.17 279
351 사람들은 첫 회개를 언제 하는가?(행2:36~40)_2018-02-25 갈렙 2018.02.24 247
350 오순절 이후 성령께서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가?(계2:5~7)_2018-03-04 갈렙 2018.03.03 284
349 스스로 계신 이가 종이 되신 이유(요13:3~20)_2018-03-11 갈렙 2018.03.10 300
348 그 여인의 행함은 죄사함을 위한 것이었나?(눅7:36~50)_2018-03-18 갈렙 2018.03.17 309
347 그날 주님께서 드린 중보기도(눅22:31~34)_2018-03-25(종려주일) 갈렙 2018.03.25 287
346 부활의 날의 아침을 여는 중보기도(눅24:1~10)_2018-04-01(부활주일) 갈렙 2018.03.31 298
345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확실한 표적과 우리의 할 일(마12:38~41)_2018-04-08 갈렙 2018.04.07 282
344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의미는?(마11:28~12:8) 갈렙 2018.04.14 333
343 죄짐에서 벗어나 진정 영생을 얻기 원한다면(마11:28, 요5:40)_2018-04-22 갈렙 2018.04.21 277
342 뜻을 정한 자에게 주시는 보너스의 은혜(단1:8~17)_2018-04-29 갈렙 2018.04.28 452
341 징계받은 민족의 자유와 해방은 언제 실현될까?(겔36:16~25)_2018-05-06 갈렙 2018.05.05 357
340 용서하자. 지금이 바로 그때다(욘4;1~11)_2018-05-13 갈렙 2018.05.12 305
339 열매맺는 신앙으로 가는 길(마13:18~23)_2018-05-20 갈렙 2018.05.19 246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6 Next
/ 26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