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 서론
  우리는 지난 주에 성도들이 천국에서 받을 상에는 3가지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다. 그중의 첫 번째는 충성과 인내로 받는 ‘면류관’이 있으며, 두 번째는 충성과 순종으로 받는 ‘천국 집’이 있다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충성과 회개로 받는 ‘보좌 자리’가 있다고 말씀드렸다. 그러나 실제로 이 보좌 자리에 들어갈 사람은 극소수로서 천국에 들어간 자들 쭝에서 144,000명 뿐이며, 그것은 하나님의 안배(예정)와도 상당히 연관이 있다고 말씀드렸다. 그러므로 우리가 보좌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울 일일 수 있다. 그렇다면 면류관은 어떠한가? 면류관은 대체 누가 받으며, 어떻게 받는가? 그리고 천국에 들어갔을 때 실제로 우리가 받게 될 면류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마치고, 배교하지 않고서 믿음을 지키는 자와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예수님께서 면류관을 씌워주신다고 했다는 말씀이다. 면류관은 사명자만 받는가? 면류관은 이긴 자 144,000명만 받는가?
3. 문제해결
 가. 면류관(스테파노스)이란 무엇인가?

  천국에서 면류관은 신실하고 충성스런 자에게 주시는 상급의 하나다. 면류관은 보좌 자리보다는 얻기가 더 수월할 것으로 판단된다. 천국에서 144,000명의 이긴 자들은 다 면류관을 받게 된다. 그런데 144,000명 안에 들어가지 않은 자라도 면류관을 쓸 자가 있다. 왜냐하면 이 면류관은 왕관이라기보다는 그 사람의 영예를 높이기 위한 화관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어떤 영적 싸움이나 경주에서 승리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어떤 맡겨진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상이기 때문에, 혹 보좌 자리에 들어가지 않는 자라도 면류관은 쓸 수 있다. 그러므로 자기와의 싸움이든, 악한 영들과 싸움이든지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야할 길을 다 완성하는 충성스런 자가 되어야 한다. 
 나. 천국에서 면류관은 누가 쓰는가?
  천국에서 상급을 받을 때 보좌 자리는 아버지께서 주시지만, 면류관은 예수님께서 씌워주신다. 이 땅에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직임은 예수님께서 주시기 때문이다. 
  그럼 어떤 자가 천국에서 면류관을 쓰게 되는가? 첫째, [승리하는 자] 자신이 달려갈 경주에서 승리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다(고전9:24~25). 둘째, [사명자, 배교하지 않는 자]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딤후4:7~8, 벧전5:3~4). 셋째, [생명을 바친 자] 환난 중에서도 죽기까지 생명을 아끼지 않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계2:10). 넷째, [충성하는 자] 고난 중에서도 맡은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계2:10). 다섯째, [인내하는 자] 어떤 시험이라도 그것을 참아 견디며 그것을 통과하여 인정을 받은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약1:12). 
 다. 면류관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그런데 위에 언급된 면류관들은 보통 사명자들에게 주어지는 면류관이다. 하지만 이 외에도 주님의 기쁨이 되고 자랑이 되는 모든 자(살전2:19)와 이러한 면류관을 사모하는 자(딤후4:8)에게도 보석으로 장식된 화관을 씌워 주신다. 그러한 면류관에는 ‘순종의 면류관, 섬김의 면류관, 사랑의 면류관, 봉사의 면류관, 긍휼의 면류관, 온유의 면류관, 나눔의 면류관, 열정의 면류관, 가르침의 면류관, 영혼살림의 면류관, 따뜻함의 면류관, 순수함의 면류관, 꿈을 이룸의 면류관, 진리를 사모함의 면류관’ 등이 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주님이 주신 믿음을 지키고 생명까지도 주님께 바치며 자신이 달려가야 할 길을 끝까지 완주하는 자에게 그날 주 예수님께서 나에게도 면류관을 씌워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보좌 자리든, 면류관이든, 앞으로 살펴보게 될 천국집이든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것을 보고 주님께서 주시는 것이 상급이다. 공을 세운 것이 없다면 천국에는 들어갈 수 있겠으나, 받을 상은 없는 것이다. 고로 어떤 일을 맡아서 충성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른다. 자원하여 충성하라. 그리고 도전하라. 그리고 맡겨달라고 부탁하라. 그리고 그것을 위해 기도하라. 그래서 천국에서 보석으로 장식된 면류관을 쓰는 자가 되라.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이 시간 천국에서 받을 면류관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천국에서 받을 면류관은 승리자만이 아니라, 주님에게 소망과 자랑과 기쁨이 되고 주님을 사모하는 자가 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천국에서 받을 면류관은 종류와 크기도 다양하며, 거기에 박혀있는 보석의 크기와 모양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천국에서 받을 면류관은 이 땅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진짜로 사모할 면류관은 승리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 충성의 면류관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면류관을 진정 사모하지 못했나이다. 우리의 게으름과 나태함과 불충성함을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하늘의 면류관 쓰기를 사모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맡겨진 일에 충성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 위해 생명을 바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어떠한 고난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끝까지 인내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천국에서 받을 쓸 면류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게 방해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천국에서 받아쓸 면류관에 대해서 사모하지 못하게 방해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천국에서 받아 쓸 면류관을 사모하고 사모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성도들이 천국에서 받을 상에는 ‘보좌자리’와 ‘면류관’과 ‘천국집’이 있구나.

2. 면류관은 생명을 바쳐 주의 일에 충성하고 승리하고 인내하는 성도가 받는 상이로구나.

3. 면류관은 자신이 주님에게 소망이 되고 기쁨과 자랑이 되며,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자도 받을 수 있구나.

4. 면류관은 그 종류와 크기가 다양하며, 거기에 박혀있는 보석의 크기와 모양도 아주 다양하구나.

5. 면류관은 주님께서 직접 씌워 주시며, 한 사람이 여러 면류관도 받을 수 있구나.

6. 게으르며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결코 상이 주어지지 않는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 영적 전사가 되어 죄를 처리하는 법(창4:3~12)_2021-02-07(주일) 갈렙 2021.02.06 256
259 영적 세계로 들어가는 원리와 방법은 무엇인가?(요3:12~15)_2021-01-17(주일) 갈렙 2021.01.16 245
258 영원한 속죄제사를 드리신 예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히브리서 9:11~12)_2024-04-07(주일) 갈렙 2024.04.06 26
257 영생을 얻는 길(요6:32~40) 갈렙 2015.10.17 1320
256 열매맺는 신앙으로 가는 길(마13:18~23)_2018-05-20 갈렙 2018.05.19 216
255 역사적인 사실을 믿는 것과 신앙의 차이는 무엇인가?(고전15:3~4)_2018-08-12 갈렙 2018.08.11 172
254 여호와를 알되 힘써 여호와를 알아야 하는 이유(호6:1~3)_2017-01-15 갈렙 2017.01.14 505
253 여인은 왜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그토록 찾으려 했을까?(눅15:8~10)_2019-02-10 갈렙 2019.02.09 546
252 엘리야와 엘리사의 놀라운 만남의 축복(왕상19:19~21)_2023-06-25(주일) 갈렙 2023.06.24 76
251 언약을 지키러 오신 하나님(고전11:23~26)_2016-03-20 갈렙 2016.03.20 1417
250 어쩌다 붙들려 억지로 십자가를 진 사람(막15:20~22)_2018-06-10 갈렙 2018.06.09 219
249 어리석은 부자와 진짜 부자(눅12:13~21)_2020-10-25(주일) 갈렙 2020.10.24 203
248 어떻게 해야 나도 영에 속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롬8:5~10)_2021-01-24(주일) 갈렙 2021.01.23 238
247 어떻게 할 때 그리스도께서 내 속에서 형상을 갖추시는가?(갈4:19)_2021-02-21(주일) 갈렙 2021.02.21 217
246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할 수 있나?(요11:39~44)_2017-02-12 갈렙 2017.02.11 317
245 어떻게 하나님을 믿도록 도울 것인가?(히11:6)_2015-08-16 갈렙 2015.08.16 1274
244 어떻게 하나님을 믿도록 도울 것인가?(3)(요10:35~38) 갈렙 2015.08.30 1170
243 어떻게 하나님을 믿도록 도울 것인가?(2)(딤후3:15~17)_2015-08-23 갈렙 2015.08.23 1290
242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과 영광 돌릴 수 있는가?(롬8:28~29)_2020-07-12(주일) 갈렙 2020.07.11 173
241 어떻게 되어야 회개가 이루어진 것인가?(사55:6~7)_2018-02-11 갈렙 2018.02.10 256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