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 서론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는 고르반이라 하여 육신의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는 자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사도바울 은 자기의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라고 하였다(6:2). 다시 말해, 이 계명을 지키면 어떤 축복이 기다리고 있는 첫 번째 계명인 것이다(6:3). 즉 다른 9가지의 계명들에는 그리하면이라는 약속이 없다(5:16, 20:12).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부모공경 계명에서만 축복의 약속을 하셨을까? 단지, 자식이 자신을 낳고 길러주신 부모에게 도덕적인 예의를 갖추라고 한 것만은 아닌 것이다.


2. 본문말씀 요약

오늘 본문 말씀은 모세가 출애굽2세대들을 모아놓고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에 들어가거든 반드시 지켜야 할 10가지 계명이 있는데, 그것들 가운데 5번째 계명으로서자기 자신의 부모를 공경하게 되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시는 가나안 땅에서 그들이 장수와 형통의 복을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3. 문제제기

가난해서 자식에게 아무것도 해 준 것이 없는 부모인데 어떻게 공경할 수 있나?

술만 드시면 늘 자식을 두들겨 패는 난폭한 아버지인데, 어떻게 공경할 수 있나?

자식을 낳고도 자기의 길을 가겠다고 버리고 간 어머니가 있는데, 어떻게 공경할 수 있나?

교회 다니지 말라고 하는 부모님도 계시는데, 어떻게 공경할 수 있나?


4. “공경하라(, 카바드)”는 말의 6가지 뜻

공경하는 문제는 태도의 문제요, 순종의 문제는 행동의 문제다. 우리는 혹 부모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수 있어도, 공경해야 한다. 그럼,어떻게 하는 것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인가?

아주 소중하게 평가하라(4:8). 존경을 보이라.

영화롭게 존귀케 하라. 애정을 보여주라. 사랑하라(91:15).

예배하라(86:9) 두려워하라. 경외하라(19:3)


5. 자식이 부모님을 공경해야 하는 4가지 이유

첫째, 부모는 존재의 근원이므로(23:22). 그분이 나를 낳아주셨고, 나에게 생명을 주셨기 때문에

둘째, 자식에게는 어버이로서 권위를 가진 분이기에(21:18~21, 28:7)

셋째, 하나님의 언약을 계승해주는 분이므로(6:6~7)

혹 부모가 하나님을 몰라서 언약을 계승해 주지도 않고, 신앙을 포기하라고 강요할 때에는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않아도 된다(6:1)

넷째, 하늘의 영적인 아버지인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배울 수 있기에(6:9, 7:9~10)


6. 부모님을 공경하는 자가 받게 되는 축복

첫째,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 그 날들이 길게 된다(장수한다)(5:16c)

둘째,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 그 날들이 잘 된다(형통케된다)(5:16c)

셋째, 이러한 자가 하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도 잘 섬기게 되어, 천국에 입성할 수 있게 된다(요일4:20~21)


7. 결론

이 땅에 계신 육신의 부모를 잘 공경할 줄 아는 자가 하늘에 계신 하늘 아버지도 잘 공경하게 된다. 우리는 육신의 부모공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며, 보이는 육신의 부모님을 잘 공경하므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기는 법도 배우게 된다.

당신은 지금 고르반의 전통을 가지고 육신의 부모공경하기를 소홀히 하고 있는다? 그렇다면 회개하라. 그리고 부모를 공경하라. 자식은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않을 수 있어도 공경하지 않아서는 아니 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분이 나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지 않는가?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를 공경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행동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모자식간의 천륜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 것을 용서해주소서.

주여,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보이는 육신의 부모가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부모공경을 통해 하나님을 공경하는 법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어떤 상황을 무론하고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어떤 형편에 거하든지 부모를 공경하는 자가 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나의 부모님을 마음과 정성을 다해 섬기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겠나이다.

주여,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죄를 회개하나이다.

주여, 이제는 부모에게 항상 예의를 갖추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부모를 공경하지 못하도록 나쁜 생각을 집어넣고 있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천륜을 지키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악한 영들은 결박받고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부모를 공경할지어다. 부모공경의 태도를 바르게 가질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부모는 나를 존재케 하신 분이요, 나에게 생명을 나눠주신 분이로구나.

2. 사람은 빛이신 하나님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지금도 보이는 육신의 부모를 공경함으로써 영적인 아버지인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는지를 배우게 하시는구나.

3. 부모공경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예외가 없는 명령이로구나.

4. 부모공경의 계명만이 축복이 보장된 약속있는 계명이로구나.

5. 장수와 형통이야말로 하늘과 땅의 부모를 잘 공경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참된 복이로구나.

6. 자식은 결단코 부모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하는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9 2014-12-14 우리도 예수님처럼 보좌에 앉으려면(계3:18-22) 갈렙 2014.12.14 2908
488 2014-12-21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마리아(눅1:26~36) 갈렙 2014.12.22 2767
487 2014-12-28 우리가 마지막 순간에 해야 할 일은(눅23;32-43) 갈렙 2014.12.28 2625
486 2015-01-04 성도가 거짓된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계2:24-29) 갈렙 2015.01.04 2444
485 2015-02-01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말라(고전14:14~18) 갈렙 2015.01.31 1901
484 2015-01-11 예언, 과연 어떤 것이 바른 것인가?(고전14:1~6,31) 갈렙 2015.01.10 1663
483 2015-02-15 대신하여 드리는 회개기도(단9:3~15) 갈렙 2015.02.15 1649
482 2015-01-25 복음을 전파할 때 꼭 해야 할 일(막16:15~18) 갈렙 2015.01.25 1603
481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마16:13~20) 갈렙 2015.09.11 1601
» 2015-05-10 자식이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4가지 이유(신5:16) 갈렙 2015.05.10 1595
479 2015-02-08 당신이 갖고 있는 구원의 관점은 바른 것인가?(딤후4:18) 갈렙 2015.02.07 1594
478 2015- 04-12 성경 그 놀라운 경이(딤후3:15~17) 갈렙 2015.04.12 1570
477 2015-02-22 내 기도는 무엇이 부족한가?(마7:7~12) 갈렙 2015.02.21 1561
476 2015-03-01 우리는 왜 성품을 고쳐야 하는 것일까?(출20:1~6) 갈렙 2015.02.28 1535
475 무엇이 회개에 합당한 열매인가?(눅18:9~14)_2015-11-08 갈렙 2015.11.07 1516
474 아브라함과 맺은 또 하나의 언약(창17:9~14)_2016-03-27 갈렙 2016.03.26 1510
473 2015-01-18 무엇이 성령모독이요 성령훼방인가?(막3:22~30) 갈렙 2015.01.17 1494
472 2015-03-15 이제는 어떠한 시기가 도래한 것인가?(행14:8~18) 갈렙 2015.03.15 1492
471 2015-05-31 마침내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된 예수님(눅1:35, 히5:7~9) 갈렙 2015.05.31 1486
470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신 하나님(마1:20~23)_2015-11-29 갈렙 2015.11.28 148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