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 서론

복음이란 구원의 기쁜 소식이다. 하지만 현재 세상 사람들은 복음을 외면하고 있다.

복음이 무엇인지 찾아낸 자들은 종교개혁자들인데, 지금은 이들 때문에 오히려 지옥에 떨어지는 성도들이 많다. 무슨 이유에서일까?

2. 본문말씀 요약

오늘 본문 말씀은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에게 구원의 증거를 위해서라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3. 문제제기

내 살기도(공부하기도) 바빠 죽겠는데 어떻게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인가?

날마다 죄된 본성이 솟아 올라오고 날마다 사탄마귀가 나를 죄로 유혹하는데, 어찌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인가?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지 않아도 나는 이미 구원받았는데, 또 무슨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인가?

4. 복음이란 무엇인가?

복음이란 구원의 기쁜 소식(2:10~11)”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런데 그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다(1:2~4). 그러므로 복음이란 영원히 멸망받을 사람 그리고 이 세상에서도 온갖 저주와 귀신들에게 시달리던 사람이 예수님 때문에 구원받을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가리킨다(1:16~17). 예수님은 이 구원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일을 하셨다. 이 중에서 세 가지 일은 과거의 일이고 한 가지 일은 현재하시는 일이다.

첫째,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도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다. 둘째, 예수께서는 모든 인류의 죄값을 지불하시려고 십자가에서 달려 죽으셨다(고전15:3). 셋째, 예수께서는 인류의 죄를 속죄했지만 자신은 정작 죄가 없는 분이셨기에 부활하실 수 있었다. 넷째, 예수께서는 하늘에 오르시어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심으로 누구든지 구원받도록 도와주신다(16:8, 3:10).

5. 왜 성도들은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지 않을까?

첫째, 이미 자신은 복음을 믿어 구원받아버렸다고 믿기 때문이다. 둘째, 자신은 어찌하든지 구원에서 절대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셋째, 혹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지 않는다해도 그것은 천국에서 상급을 못받는 정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3가지는 모두 다 틀린 생각이다. 사람이 구원을 받으려면 복음을 믿되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기까지 믿음을 지켜야 구원받는다(2:13). 그리고 복음에 합당한 삶이 자신에게서 계속해서 나타나야 한다(2:28, 3:5, 고전9:27). 왜냐하면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는 자기를 능히 구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2:14).

6. 복음을 듣고 복음에 합당하게 산다는 말은 무슨 뜻이며, 그런 자가 긍극적으로 받게 될 복은 어떤 것인가?

복음에 합당하게 산다는 것은 나의 구원이 그리스도로부터 비롯되었음을 알고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게 살아가는 것을 가리킨다. 그리스도는 결코 우리에게 마음껏 죄지으라고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구원을 보존하기 위해 성도들은 날마다 회개해야 하고(1:14~15),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해야 하며(16:15),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래야 영원한 구원을 받아서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

7. 결론

우리도 이제는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가자(2:12)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복음에 합당한 삶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두렵고 떨림으로 끝까지 구원을 이뤄가는 것이 복음에 합당한 삶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구원을 위한 모든 준비는 다 하나님께서 해 놓으셨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구원이 내 것이 되기 위해서 인간의 책임도 뒤따른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 인간은 끝까지 주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말아야 하며,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믿음이 흔들리기도 하였고 지은 죄를 회개하지도 않았던 것을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복음에 합당하게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가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끝까지 믿음을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회개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우리의 책임을 망각하지 않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믿음과 회개가 인간의 책임인 것을 알지 못하게 속여온 사탄마귀는 떠나가라.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구원은 이미 받은 것으로 믿게 하여 그를 오히려 구원에서 떨어뜨리고 있는 악한 사탄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회개할지어다. 믿음을 끝까지 붙들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산다는 것은 곧 두렵고 떨림으로 자신의 구원을 이뤄가는 거였구나.

2. 구원을 위한 모든 준비는 하나님이 하셨어도 그것을 믿고 따라가는 것은 우리 인간의 책임이로구나.

3.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자신의 믿음을 저버려서는 아니 되는구나.

4. 구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가 지은 죄를 회개하는 거였구나.

5. 구원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며, 구원의 최종완성은 나 자신이 죽는 그 순간에 비로소 성취되는구나.

6. 구원의 여정에 들어선 자라도 믿음에 파선하여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1 2015-05-03 기근의 때를 준비하는 실제적인 방법(창47:13~26) 갈렙 2015.05.02 1360
470 2015-05-10 자식이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4가지 이유(신5:16) 갈렙 2015.05.10 1595
469 2015-05-17 성도에게 영적 스승이 필요한 이유(딤전4:1~2,16) 갈렙 2015.05.17 1370
» 2015-05-24 당신은 복음에 합당하고 살고 있는가?(빌1:27~30) 갈렙 2015.05.24 1200
467 2015-05-31 마침내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된 예수님(눅1:35, 히5:7~9) 갈렙 2015.05.31 1486
466 2015-06-07 동성애 저지는 신앙의 마지막 방어선(레20:13) 갈렙 2015.06.05 1297
465 2015-06-14 스데반이 본 영광 가운데 계신 예수님(행7:55~60) 갈렙 2015.06.13 1297
464 2015-06-21 타락으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라(히6:4~12) 갈렙 2015.06.21 1306
463 2015-06-28 자유의지는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가?(롬6:12~16) 갈렙 2015.06.28 1243
462 2015-07-05 맥추절은 무엇을 예비하는 절기인가?(약5:7~11) 갈렙 2015.07.03 1400
461 2015-07-12 이제는 날마다 희년을 선포하라(레25:8~12) 갈렙 2015.07.10 1373
460 2015-07-19 희년을 선포하는 사람들(마10:7~8) 갈렙 2015.07.18 1201
459 2015-07-26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라(고전14:1~5) 갈렙 2015.07.25 1325
458 2015-08-02 방언으로 대신할 수 없는 것(고전14:14~25) 갈렙 2015.08.02 1263
457 참된 지도자의 4가지 조건(대하32:1~8,20)_2015-08-09 갈렙 2015.08.07 1351
456 어떻게 하나님을 믿도록 도울 것인가?(히11:6)_2015-08-16 갈렙 2015.08.16 1272
455 어떻게 하나님을 믿도록 도울 것인가?(2)(딤후3:15~17)_2015-08-23 갈렙 2015.08.23 1289
454 어떻게 하나님을 믿도록 도울 것인가?(3)(요10:35~38) 갈렙 2015.08.30 1170
453 왜 그리고 어떻게 전할 수 있는가?(딤후4:1~2) 갈렙 2015.09.05 1220
452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마16:13~20) 갈렙 2015.09.11 16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