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 서론
  하나님께서 맨 처음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는 어느 정도의 능력과 지혜를 가진 존재로 창조하신 것일까? 결론적으로 볼 때 인간은 영의 속한 능력과 지혜를 가져다 쓸 수 있는 존재로 창조했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의 능력만으로는 교통사고로 뼈가 부스러진 자를 고칠 수 없고, 죽어서 썩어 냄새나는 자를 살릴 수도 없다. 하지만 영에 속한 능력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래서 오늘은 원래 우리의 인간이 가진 능력과 지혜가 얼마나 되었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이 어떻게 약화되었으며 그것을 어떻게 회복시키고 또한 성장시킬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성도는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러야 한다는 말씀이다. 어떻게 하면 영의 나이가 장성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은 대체 어느 정도나 되는 것인가? 어떻게 하면 우리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도달할 수 있는가?
3. 문제해결
 가. 처음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처음 인간이 창조되었을 때에 인간은 어느 정도의 능력과 지혜를 가진 자로 창조되었는가? 그것은 한 마디로 인류가 아니라 하나님의 류(신류)로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영의 능력과 지혜로 살아가는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창1:26~27). 사람은 흙에 속한 이(아담)의 형상을 따라 태어난다(고전15:49). 그리고 자란다. 여자는 약 21세와 남자는 약 24세가 되면 성년이 된다. 그러나 이것은 육체를 가리키는 것이요, 인간은 엄마의 태중에 잉태된 후 약 3~4개월이 지나면 하나님께서 낙원에 있는 인간의 영을 보내시어  물질계와 영계를 접촉할 수 있는 존재가 되게 하신다. 이때 사람의 영은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 곧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대로 이 땅에 보내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때 영의 나이는 우리 육체와 같이 처음에는 어린아이라는 것이다. 
 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라는 것을 무엇을 가리키는가?
 사람의 육체도 자라서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하듯이 사람의 영도 자라서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한다. 아담의 육체는 24살 정도로 창조되었으며, 영도 24살 정도로 창조되었다. 이때 영의 나이가 24살 정도 되었다는 뜻은 모든 만물을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으며, 자신의 영으로 하나님과 직접 교통할 수 있고, 천사를 부릴 수 있으며 귀신을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육체는 우리와 똑같이 유아처럼 창조되어 출생하였으나, 영의 나이는 30살 정도에서 보내어졌다. 그러므로 12살 때에 벌써 랍비들과 대화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보통 사람은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영의 나이가 4~8세 정도의 상태에서 보내어진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사람의 영도 나이가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던 사람이다(아마도 아담 이후 사람으로서 영의 나이가 가장 성숙한 사람이 바울이었던 것 같다). 
 다. 어떻게 하면 영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를 수 있는가?
 사도바울은 사람의 영이 나이가 성장하게 하는 데에 3가지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첫째, 자신의 영이 거듭나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어서 그분에 대한 온전한 지식에 이르는 것이다(13절).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그분의 영의 에너지를 받아야 성장하기 때문이다. 불신자는 결코 영의 나이가 성장하지 않는다. 둘째, 진리만을 말하는 것이다(15절). 불신인간의 속임수(주사위놀이=사기)와 영들의 간교한 술수와 거짓된 스승의 가르침의 바람을 따라가서는 아니 된다(14절). 셋째, 지체에게서도 도움을 받아야 한다. 교회구성원의 각 구성원과 연결되어 맡은 분량을 따라 서로 주고받음으로, 특히 목사의 도움을 받아야 자라는 것이다(16,12절). 그래서 죽으면 천국에서 그 나이로 영원히 산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영의 나이도 성장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가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사람은 육체뿐 아니라 영도 같이 자라야 한다. 그런데 영이 자라지 않는 성도가 있다. 조그만 것에도 삐지고 교회 안 나온다고 하고 심방 오라고 하고, 알아주지 않으면 헌금도 봉사도 하지 않는 것이다. 영적으로 어린아이이기 때문이다. 이런 자는 천국에 가도 결코 왕이 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과 교통하고 만물을 다스리는 왕으로 창조했다는 것을 기억하자.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사람의 영에도 나이가 있으며 그것은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아담의 타락 이후 사람의 영은 어린아이로 보내어지고 있는 상태이며,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아담은 100%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지녔기에 영이신 하나님과 자유롭게 교통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타락하기 전 아담은 영계의 능력과 지혜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영이 성장하려면, 거듭난 후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아가야 하며, 진리를 말하고, 그분께 붙어 있어야 하고 지체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영이 어린아이의 상태에 머물러 있었나이다. 우리의 무지했음을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나도 영을 성장시키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부지런히 더 공부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진리만을 말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다른 지체와 연합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영이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영이 성장하는 것을 방해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영의 성장을 이루어 천국에서 왕노릇하는 자가 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께서 맨 처음 창조하셨던 아담은 물질계만 아니라 영계의 능력과 지혜까지 소유한 위대한 인물이었구나.

2. 아담의 범죄로 인해 이 땅에 보내어지고 있는 인간은 어린아이의 상태로 보내어지고 있구나.

3. 아담의 영의 나이는 약 25세, 예수님의 영의 나이는 약 30세쯤 되시는구나.

4. 사람은 보통 5~8세의 나이로 보내어져서 그리스도의 나이의 분량까지 성장해 가야 하는구나.

5. 사람의 영이 성장하려면 거듭나서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아야 하고, 진리만을 말해야 하며, 예수님에게 붙어있고 다른 지체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구나.

6. 영이 성장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영적인 교통이 아니 되고, 투정만 부리게 되며, 천국에 간다 해도 왕노릇을 하지 못하는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2 다시 쓰는 회개,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눅15:17~21)-2017-08-20 갈렙 2017.08.19 248
361 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란 무엇인가?(요16:7~9)_2017-08-27 갈렙 2017.08.26 279
360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어디에 드려야 하는가?(약2:1)_2017-09-03 갈렙 2017.09.02 204
359 말씀을 마음에 두는 가장 확실한 방법(시119:9~16)_2017-09-10 갈렙 2017.09.09 244
358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과연 누구라고 기록해 두었을까?(딤전6:11~16)_2017-09-17 갈렙 2017.09.16 280
357 더이상 우상숭배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보여주신 증거(행17:22~31)_2017-09-24 갈렙 2017.09.23 217
356 왜 사람들은 우상숭배해서는 아니 되는가?(고전10:14~22)_2017-10-01 갈렙 2017.09.30 224
355 한국교회의 당면한 과제와 우리의 사명(행20:17~24)_2017-10-08 갈렙 2017.10.07 224
354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엡4:30)-2017-10-15 갈렙 2017.10.14 337
353 왕의 혼인잔치가 알려주는 3가지 영적 비밀(마22:1~14)_2017-10-22 갈렙 2017.10.21 263
352 종교개혁이 남긴 열매들과 우리의 과제(요6:35~40)_2017-10-29 갈렙 2017.10.28 207
351 교회는 세상과 달리 어떤 가치관을 지녀야 하는가?(막10:41~45)-2017-11-05 갈렙 2017.11.04 231
350 주님이 하신 방식으로 복음이 전파된 아주 특별한 나라(마9:35)_2017-11-12 갈렙 2017.11.12 249
349 (날 때부터) 소경으로 (태어)난 것에 대한 주님의 진단과 평가(요9:1~3)_2017-11-19 갈렙 2017.11.19 295
348 한 달란트 받은 자에 대한 주님의 심판이 주는 교훈(마25:24~30)_2017-11-26 갈렙 2017.11.25 244
347 신앙의 경주에서 이기는 방법(히12:1~2)_2017-12-03 갈렙 2017.12.02 235
346 왜 예수께서 탄생하신 날 밤을 거룩한 밤이라고 하는가?(눅1:34~35)_2017-12-10 갈렙 2017.12.09 215
345 그날밤 양지키던 목자들의 결단이 가져온 놀라운 결과(눅2:15~17)_2017-12-17 갈렙 2017.12.16 214
344 사람인 메시야가 탄생할 수 있었던 2가지 이유(눅1:37~38)_2017-12-24 갈렙 2017.12.23 240
343 우리가 받았고 전해주어야 할 참된 복음(고전15:1~4)_2017-12-31 갈렙 2017.12.30 210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6 Next
/ 26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