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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 서론

우리나라의 오랜 가뭄이 지난주에 끝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가뭄(기근)이란 우상숭배할 때에 내리는 하나님의 징계다(왕상17:1~7,18:45).

마지막 때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앞으로 다가올 가뭄과 전염병을 이겨내고, 전쟁과 영적 혼란으로부터 알곡으로 맺혀질 수 있을까?

2. 본문말씀 요약

오늘 본문 말씀은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려면 고난을 견뎌냄으로 늦은 비 성령을 받으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3. 문제제기

성도들은 어떻게 해야 늦은 비 성령을 받을 수 있는가?

그냥 예수님만 믿고 있으면 늦은 비 성령은 주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은 왜 고난을 통해서 알곡을 만드시는 것일까? 심술쟁이는 아니신가?

4. 구약의 맥추감사절(보리추수감사절)과 신약의 오순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초실절이 지난 후 50일째 되는 날 칠칠절을 지키라고 하셨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떡 두덩이의 소재를 드려야 했다(23:16~17).

이것은 보리추수(추수의 절반)를 끝내고 밀추수(추수의 절반)를 시작하는 시점에 드리는 감사제이다. 감사제는 추수 절반에 감사하고 다음 추수 절반을 준비하는 절기다.

그런데 이날(칠칠절=오순절) 예수께서 약속하셨던 성령께서 마가다락방의 120명의 성도들에게 소낙비처럼 부어졌다. 이것은 곧 오순절의 절기 즉 성령께서 오심의 절기가 맥추감사절이라는 뜻이요, 성령충만을 받아 나머지 추수를 시작하는 절기인 것을 알 수 있다.

5. 성령께서 오셔서 하시는 일

첫째, 성령께서 오셔서 하실 일은 구약시대 이른 비와 늦은 비로 예표 되었다(2:22~29.

이스라엘 백성들은 늦가을(11~12)이 되면 곡식 씨앗을 뿌린다. 그런데 이때 이른 비가 리지 않으면 씨앗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리고 봄이 되면어 봄비가 내려야 한다(5~6). 그래야 곡식이 여물게 된다. 그러면 여름이 되어서 결실을 하게 된다(11:13~17).

둘째, 성령의 오심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케 하기 위함이다(5:7~11). 이는 절반의 곡식추수를 준비하기 위함인 것이다.

야고보는 늦은비 성령은 주님의 재림을 준비케 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하였다.

6. 어떤 자에게 늦은 비 성령이 주어질까?

첫째, [구약시대]에는 우상숭배했던 것을 회개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하였다(28:1,,12,  11:13~15, 왕상8:35~.36)

둘째, [신약시대]에 야고보사도는 어떤 상황이라도 욥처럼 고난을 잘 참고 이겨내는 자에게 주실 것이라고 하였다(5:7~11). 그렇다. 환난은 늦은 비 성령을 받게 해주는 통로이자, 성도로 하여금 알곡이 되게 해주는 통로인 것이다. 고난을 싫어하는 자는 늦은 비 성령을 받을 수 없다.

7. 고난을 통과하여 늦은 비 성령을 받은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축복

첫째, 기록된 성경말씀을 깨닫게 해 주신다.

둘째, 말세에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셋째, 영적인 기갈(뭄)에서 벗어나게 해 주신다.

8. 결론

그렇다. 지금은 우상숭배하던 것을 회개하고,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헤야 할 때다. 동성애는 음란의 끝이라는 사실을 알고 막아서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일 즉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 때문에 어떠한 환난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이겨내라. 그래야 알곡이 되어 추수할 것이다. 나머지 절반의 추수를 잘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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