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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 서론

방언은 믿는 자의 표적으로서 성령의 은사의 하나이자, 영이 드리는 기도다. 결국 방언은 기도로 섬기라고 주신 은사인 것이다. 하지만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방언을 성령의 최고의 은사로 생각하고는 그것을 자랑했다. 하지만 방언은 사람에게 대하여 사용하는 은사가 아니므로 교회를 세우는 데에는 그리 유익을 끼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방언의 은사가 만능이 아니다. 방언을 말하는 사람 중에도 얼마든지 지옥에 가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방언을 아무리 말해도 인격에는 변화가 없을 수가 있다.

2. 본문말씀 요약

오늘 본문 말씀은 방언을 말한다 할지라도 마음(이성)으로 해야 하는 일을 방언이 대신할 수 없다는 말씀이다.

3. 문제제기

성령이 나와 함께 한다는 표적을 가지고 있으니 구원받은 것이 분명하지 않는가?

성령이 나와 함께 한다는 표적을 가지고 있으니, 회개하지 않아도 되지 않겠는가?

방언을 말하면 신령한 사람이니만큼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를 안해도 괜찮지 않겠는가?

방언을 말하면 신령한 사람이니만큼 설교를 듣지 않아도 깨달아지지 않겠는가?

4. 방언을 말해도 방언이 대신할 수 없는 것

불신자의 영이 말하는 소리없는 부르짖음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 불신자들은 지금도 세상이 주는 음란과 쾌락과 명예를 좋아한다. 하지만 사람의 영은 날마다 자기자신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 “, 지옥가지 싫어. 제발 회개해. 더 이상 죄짓지 마! 예수 믿어!”

하지만 영의 기도와 탄식이 마음으로 하는 일을 대신해주지 않는 것이다. 영의 기도와 탄식은 마음으로 해야 할 일을 도와주는 것뿐이다.

방언기도는 기도를 더 많이 하라고 주신 은사이지 방언기도를 많이 한다고 해서 마음으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아도 허락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방언기도를 한다고 해서 대신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사실 이런 것들은 자신이 구원받는 것과 성도가 온전케되는 것과 예수님의 최후지상명령을 수행하는 것에 직결되어 있다.

첫째, 방언기도라도 마음으로 드리는 회개기도를 대신할 수 없다(14). 만약 방언으로만 기도하고 회개기도를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다.

둘째, 방언기도라도 마음으로 드리는 감사와 찬양을 대신할 수 없다(15~17).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마음으로 해야 한다.

셋째, 방언기도가 마음(이성)으로 배우는 설교나 가르침을 대신할 수 없다(19). 방언으로 일 만마디의 기도를 한다 해도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마디 말하는 것보다 더 배울 수는 없다. 지혜와 지식의 은사로 계시와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5.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영의 기도는 믿는 자의 표적이요 성령의 선물이자 기도 많이 하라고 주신 은사이니만큼 영의 기도를 많이 했다고 해서 자신은 구원받은 자라고 착각해서는 아니 된다. 단지 방언은 마음으로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으로 해야 할 일을 방언기도를 드렸다고 안 해도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우리는 오늘도 구원받기 위해 첫째, 날마다 회개해야 한다. 둘째, 수시로 감사와 찬양을 주께 바쳐야 한다. 셋째, 매주 설교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6. 결론

자신이 방언을 말한다고 교만하지 말라. 방언은 기도 많이 하라고 주신 은사이니만큼 남들보다 더 기도를 힘써야 한다. 그만큼 기도의 사명이 있는 것이다. 방언을 가지고 영적인 최고의 은사로 남용하지 말 것이며, 교만의 수단으로 이용해서도 아니 될 것이다. 오히려 방언은 말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마음으로 해야 할 일을 잘 감당하는 사람이 바로 충성된 일꾼이요 장차 구원받을 자인 것이다.


<명령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방언의 한계가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방언은 표적이자 은사로서 기도를 많이 하라고 주신 선물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방언으로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해서 마음으로 해야 할 일을 그것이 대신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방언으로 기도를 많이 해도 그것이 마음으로 해야 할 회개를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방언으로 기도를 많이 해도 그것이 마음으로 해di 할 감사와 찬양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방언으로 기도를 많이 해도 마음이 배우는 설교나 가르침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방언으로도 기도하고 마음으로도 기도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방언만 앞세우지 말고 마음으로 해야 할 일을 꼭 감당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마음을 다해 회개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마음을 다해 감사하고 찬양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마음을 다해 말씀을 듣고 또 배우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방언이 만능인 것처럼 꾸미려했던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을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날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마음으로 회개하고 마음으로 감사하며,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배울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방언은 믿는 자의 표적이요 성령의 은사이며, 기도를 많이 하라로 주신 선물이었구나.

2. 방언이 신령한 은사이기는 하지만 만능은 아니로구나.

3. 방언만으로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 있구나.

4. 영으로 드리는 기도라도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를 대신할 수는 없구나.

5. 방언과 같은 수많은 은사들을 아무리 받았더라도 그것이 구원을 보장해주지는 아니하는구나.

6. 마음을 다해 회개하고, 마음을 다해 감사하고 찬양하며, 마음을 다해 말씀을 듣고 배워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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