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 서론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예수께서는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고 하셨다. 그것은 바로 ‘성령세례’다. 왜냐하면 성령세례를 받아서 능력으로 옷을 입지 않으면 증인이 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눅24:49, 행1:8).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성령이 사도들 위에 내려오심으로 능력을 입을 때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하셨다. 그러자 그때부터 사도들과 여자들과 예수님의 동생들과 다른 제자들이 마가다락방에 모여 오로지 기도에 전념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도 성령으로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오로지 기도에 힘쓰면 되는 것일까? 그리고 성령세례를 받기 위한 기도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승천이후 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성도들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기 위해서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몰두했다고 했다는 말씀이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려면 기도에 집중만하면 되는 것인가? 
3. 문제해결
 가.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성령세례’는 과연 무엇을 가리키는가?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능력’이다(눅24:49, 행1:8). 그리고 이 능력의 핵심은 귀신쫓는 능력과 병고치는 능력이다(눅9:1~2,6, 10:17). 그 능력을 받는 방법이 곧 ‘성령세례’인 것이다. 이는 요엘 선지자의 예언처럼 성령이 사람 위에 물붓듯이 부어지는 것을 가리킨다(욜2:28~29). 그러므로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한 성령세례는 성령에 사로잡히는 상태를 일컫는다. 내적인 성령 충만이 아니라, 내적인 성령충만을 포함한 외적인 성령충만을 가리키며, 이는 반드시 성령의 선물들(은사들)이 동반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령으로 세례받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은사들이 선물로 주어지기 때문이다. 
 나. 성령세례를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
 우리는 사도행전 1:12~14의 말씀을 통하여 성령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오로지 기도에 힘쓰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다(행1:14). 그럼, 우리가 오로지 성령을 달라고 기도하면 그것으로 온전한 성령세례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채워지나? 여기엔 상황을 고려치 못한 착오가 있는 것이다. 
 다. 성령세례를 받기 위해 기도할 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성령세례를 받기 위해 기도할 때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2가지다. 이 두 가지가 없으면 귀신의 역사를 성령의 역사로 착각하여 일평생 속아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는 주 예수님이 누군지에 대한 죽음을 각오한 믿음이다(요20:28). 그들과 3년반의 공생애를 사셨던 예수님이 누군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비록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사람이었지만 그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부활사건을 통해 확실히 믿게 된다. 그리고 마가 다락방의 마리아의 간증을 통해서 더욱 확실해진다. 이것은 믿을만한 신앙 선배의 간증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하나는 간절한 회개다. 그런데 이것은 겉으로는 드러나 있지 않다. 
  그럼, 왜 이들의 회개를 누가는 강조하지 않았을까? 첫째, 이들 모두는 선택받은 자들로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신실한 특별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행1:15,21~22,고전15:6). 이들은 부활승천을 경험했던 500여 형제들(도합 2천명) 중에서도 끝까지 남은 120명의 성도들이기 때문이다. 둘째, 비록 이들이 대부분 갈릴리 사람들이었지만(행1:11, 2:7) 이들은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고 신앙의 지조를 지켜온 히브리파 본토박이 유대인들이기 때문이다(행1:12,10:14).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도 회개기도를 했을 것을 암시하는 말씀들이 있다(눅24:47, 행2:38,3:19). 그들 중 여전히 의심하는 자들도 있었을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예수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성령받기를 간절히 기도하되, 반드시 우상숭배의 죄와 불신앙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우상숭배에 찌든 자가 성령받기 위해서는 참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이방인과 같은 사마리아의 마술사 시몬의 경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행8:9~24). 하물며 4천년 이상을 우상숭배로 도배되어온 한국 사람들은 얼마나 더 회개해야 하겠는가?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성령세례를 받아 복음의 증인이 되려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세례는 오로지 기도하여 받는 것이지만, 거기에는 예수님에 대하여 죽음을 각오한 믿음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세례는 오로지 기도하여 받는 것이지만, 과거에 귀신을 섬긴 것에 대한 철저한 회개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령세례를 받아 은사를 받고 능력을 받는 목적은 오로지 천국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순교적인 믿음과 철저한 회개 없이 은사 받으면 귀신의 놀이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는 수천년 동안 우상숭배에 찌들어 살아왔는데 회개에 힘쓰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나의 믿음을 점검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더욱 철저히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성령세례의 목적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귀신에게 속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더욱 깨끗한 그릇이 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회개없이도 은사받고 능력받으라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가짜 성령세례를 통해, 성령을 빙자하여 활동해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죽음을 각오한 믿음과 철저한 회개에 더욱 더 힘쓸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우리가 전해야할 복음은 천국복음이로구나.

2. 천국복음을 전하려면 성령세례받아 능력으로 무장해야 하는구나.

3. 참된 성령세례를 받으려면 죽음을 각오한 믿음부터 가져야 하는구나.

4. 참된 성령세례를 받으려면 자기 속에 있는 귀신부터 처리해야 하는구나.

5. 회개없는 성령세례는 귀신의 도구로 전락될 수 있구나.

6. 회개없이 은사와 능력받아 일하다가 성 밖과 지옥에 떨어지는 자들이 많이 있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5 내 안에 사는 이를 왜 그리스도라고 했을까?(갈2:19~20)_2017-04-02 갈렙 2017.04.01 444
394 우리가 싸워서 승리해야 할 곳은 교회가 아니다(요16;25~33)_2017-04-09 갈렙 2017.04.08 407
393 내가 부활생명으로 살고 있다는 흔적(빌3:10~14)_2017-04-16 갈렙 2017.04.15 328
392 시대적 소명과 함께 한 사람들(빌3:10~14)_2017-04-23 갈렙 2017.04.22 301
391 안디옥교회, 그 놀라운 역사적인 이야기(행13:1~3)_2017-04-30 갈렙 2017.04.29 369
390 하늘의 생명책에 자신의 이름이 기록되려면(빌4:2~5)_2017-05-05 갈렙 2017.05.06 600
389 내 사전에 거짓을 용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살후2:10~13)_2017-05-14 갈렙 2017.05.13 349
388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는가?(롬3:9~18)_2017-05-21 갈렙 2017.05.20 385
387 누가 진정 복있는 자일까?(마5:3~12)_2017-05-28 갈렙 2017.05.27 370
386 어떻게 다시 일어설 것인가?(시118:1~2)_2017-06-04 갈렙 2017.06.03 329
385 진리를 추구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2가지 명령(계2:8~11)_2017-06-11 갈렙 2017.06.10 246
384 주님은 교회가 아닌 교회를 왜 붙드시고 있는가?(요한계시록 3:19~20)_2017-06-18 갈렙 2017.06.17 296
383 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가 되게 하려면(마10:28~31)_2017-06-25 갈렙 2017.06.24 378
382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실까?(룻2:8~13)_2017-07-02 갈렙 2017.07.01 256
381 오늘도 역사하는 믿음을 가지려면?(살전2:13)_2017-07-09 갈렙 2017.07.08 318
380 우리가 꿈꾸는 교회(계3:7~11)-2017-07-16 갈렙 2017.07.15 260
379 고난이 유익이라(시119:67~71)_2017-07-23 갈렙 2017.07.22 369
378 내 기도, 너무 얌전하지 아니한가?(눅11:5~13)_2017-07-30 갈렙 2017.07.30 323
377 예수께서 풍랑에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책망하신 이유(마8:23~27)-2017-08-06 갈렙 2017.08.05 318
376 두 세 사람으로 일치된 요청의 기적(마18:18~20)_2017-08-13 갈렙 2017.08.12 36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6 Next
/ 26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