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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30)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1) 조급의 죄(행7:20~29)_2020-12-28(월)

https://youtu.be/RKETeAuXPo4

 

1. 조급의 죄란 어떤 죄를 가리키나요?

  조급의 죄는 참지 못하고 몹시 급한 마음에 어떤 결정을 내리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일을 그릇치게 됨으로 오히려 자신의 인생길을 방해하는 죄를 가리킵니다. 이러한 죄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많이 있는 성질의 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뭐든지 "빨리빨리" 재촉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조급의 죄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지 못하고 자기가 나서서 일을 하다가 그만 일을 그르쳐 하나님의 때를 그만 뒤로 밀치는 역할을 감당하기에 조심해야 할 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조급의 죄를 실제적으로는 조급케 하는 악한 영에 의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조급의 죄를 좀 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조급의 죄를 좀 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이유는 상당수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조급의 죄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자기 내면에 조급의 죄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기가 지금 조급한 사람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은 사람을 조급케하는 악한 영(조급의 영)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파악한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조급의 영은 보통 손과 발에 붙어 있습니다. 조급의 영은 우리 몸 안에도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우리의 몸 밖에서 있어서, 거기에서 역사하는 영입니다. 보통은 손을 묶고 있고 발을 묶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영은 "세대의 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하늘에서 타락한 천사들이 쫓겨날 때 큰 권세와 능력을 가진 천사들은 용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고, 작은 권세와 능력을 가진 천사들은 뱀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용의 모습을 취한 큰 천사들은 대부분 사람 밖에서 그리고 공중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뱀의 모습을 취한 천사들은 사람 몸 속에 들어와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람 밖에서 활동하는 큰 세력들을 "악한 영들(악령들)"이라고 부르며, 사람 속에서 활동하는 작은 세력들은 "귀신들(실제는 뱀의 모습을 취하고 있음)"이라고 부릅니다. 조급의 영은 우리 몸 밖에서 활동하는 영입니다. 우리 몸 밖에서 활동하는 영들 중에서 우리와 혈통과 관계되어 있는 영들은 2가지인데, 하나는 자기의 윗대 조상 중 1대에서 4대까지는 "세대의 영"(세대 위에 있는 영)이라고 부르고, 4대부터 약 30대까지는 "가문의 영"(가문 위에 있는 영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부친과 조부, 증조와 고조할아버지의 시대에 활동하고 있는 악한 영들이 바로 세대의 영들인데 이들은 사람의 몸에서 2m이상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가까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1~2대에서 활동하던 영들이 주로 사람의 몸에 붙어 있습니다. 그러한 영에는 "혈기분노의 영"도 있고, "조급의 영"도 있는데, 조급의 영은 주로 손과 발에 붙어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세대의 영 중에서 조급의 영이 역사하고 있는 사람은 2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첫째, 손에 조급의 영이 붙어 있는 분은 거둠을 방해받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람은 열심히 수고하고 노력해보아도 열매를 별로 얻지 못합니다. 조급이 영들이 우리가 거두어들이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발에 조급의 영이 붙어 있는 분은 전진을 방해받습니다. 그러ㅏ므로 이러한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성장이 없습니다. 발전이 더딥니다. 왜냐구요? 전진을 방해하는 조급의 영이 역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게는 조급의 영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삶에 이 두 가지 현상이 있는지를 확인해보시고 만약 그것이 있다면 자신도 조급의 영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조급의 죄를 지었던 성경의 인물은 누구인가요?

  조급의 영에 따라 조급한 성격을 표출함으로 일을 그르친 사람이 성경에 있습니다. 그는 40대 때의 모세입니다(출2:11~15). 모세는 80세 때에 비로소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쓰임을 받았는데, 그가 40세 때쯤에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40세 당시 그는 상당히 혈기가 강한 사람이었고, 조급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사려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모세는 비록 바로의 공주(하셉슈트공주)의 양자가 되어 40년간 애굽의 모든 학문과 무술을 연마했음에도 자기내면의 혈기와 조급함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느날 애굽사람과 히자기의 동족 히브리인이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애굽사람을 쳐서 죽이고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그를 모래속에 감추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다음에는 히브리인들끼지 서로 싸우는 것입니다. 그러자, 잘못한 사람에게 "너는 왜 동포를 치느냐""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말하기를 "누가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출2:14)고 했습니다. 모세는 곧 자기가 살인한 것이 이미 다 파다하게 퍼졌다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미디안으로 도망을 칩니다. 그렇습니다. 모세는 혈기왕성한 자였는데, 그만 조급성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자기가 스스로 의분을 품고 있다가 자기의 판단대로 뜻을 이루려다가, 출애굽의 위대한 사역을 40년 뒤로 미루게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조급성 때문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에게 역사하고 있던 조급의 영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조급의 죄를 이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 결국 선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던 성경의 인물은 누구였나요?

  예, 그 사람은 바로 "다윗"입니다. 다윗은 15살 무렵에 사무엘 선지자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아, 사울왕의 뒤를 이어 왕이 될 자로 지목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골리앗을 물리친 이후에는 사울왕의 군대장관과 천부장이 되었는데, 전쟁에 나가서 대승을 거두고 돌아왔을 때에 여인들이 사울에게는 천천을 돌리고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자, 그때부터 사울왕은 다윗을 죽이려고 애를 씁니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 말이죠. 그러므로 다윗은 사울의 곁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그리고 줄곧 피해다녀야 했습니다. 무려 10년동안(20세~30세)을 그렇게 말입니다. 그런데 그 기간에 다윗에게는 사울왕을 단 칼에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2번씩이나 주어져 있었습니다. 한 번은 엔게디동굴에 있을 때에 사울왕이 변을 보기 위해 굴 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이요(삼상24장), 또 한 번은 하길라 산에서 다윗의 아비새장군과 사울진영에 들어갔을 때였습니다. 모두가 잠들어 있어서 그때에는 사울왕의 물병과 창만 가지고 나왔습니다(삼하26장). 다시 말해, 사울왕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전격으로 2번씩이나 있었지만 다윗은 끝까지 사울왕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부하들을 책망하면서, 어찌 여호와께서 기름부어 세운 자를 죽이면 죄가 없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여호와께서 그를 쳐서 죽이시거나 전장에 나가 죽을지언정 자기의 손으로는 결코 여호와의 기름부음받은 자를 해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삼상24:12,26:10~11).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다윗을 귀히 보셨고, 그가 나중에 왕이 되어서는 남유다왕국의 39명의 왕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성군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조급의 영에 속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는 모든 일을 자기의 때가 오기까지 침착하게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었고, 그렇게 해서 차분하게 일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전형적인 오래 참음의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조급의 영은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은가요?

  조급의 영이 처리하려면 첫째로, 자기와 자기의 조상들 특히 자기 윗대의 1대에서 4대까지의 조상이 지었던 조급의 죄를 회개합니다. "나와 내 조상들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못하고 조급하지 행동했습니다. 용서해주소서"라고 말이죠. 그리고 둘째로, 조급의 영을 파쇄합니다. 자신의 영 안으로 들어가서 자기의 손과 밖을 묶고 있는 영들을 곧 세대의 영들을 향하여 명령하는 것입니다. "토막! 토막! 토막!" 영으로서 그들을 칼로 잘라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로, 그들이 공격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에는 즉시 내 몸과 자신의 영혼을 보호하기 위하여 십자가 세우기를 합니다. "지금 내 몸에 역사하려고 하는 모든 영들과 십자가 세운다", "이 공간 안에 있는 모든 영들과 십자가 세운다." "내 성품을 이용하여 활동하려는 모든 악한 영들과 십자가 세운다"라고 기도함으로서, 악의 영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몸과 영혼을 지키는 것입니다. 십자가 세우기는 반복적으로 말을 3번 정도 반복하실 때부터 효과가 나타납니다. 건투를 빕니다. 

 

 

2020년 12월 28일(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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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3.03.22 10:24

    1. 조급의 죄란 어떤 죄를 가리키나요?

      조급의 죄는 참지 못하고 몹시 급한 마음에 어떤 결정을 내리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일을 그릇치게 됨으로 오히려 자신의 인생길을 방해하는 죄를 가리킵니다. 이러한 죄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많이 있는 성질의 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뭐든지 "빨리빨리" 재촉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조급의 죄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지 못하고 자기가 나서서 일을 하다가 일을 그르쳐 하나님의 때를 그만 뒤로 밀치는 역할을 감당하기에 조심해야 할 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조급의 죄 실제적으로는 조급케 하는 악한 영에 의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조급의 죄를 좀 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조급의 죄를 좀 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이유는 상당수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조급의 죄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자기 내면에 조급의 죄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기가 지금 조급한 사람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은 사람을 조급하게 하는 악한 영(조급의 영)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파악한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조급의 영은 보통 손과 발에 붙어 있습니다. 조급의 영은 우리 몸안에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우리의 몸 밖에 있어서, 거기에서 역사하는 영입니다. 보통은 손을 묶고 있고 발을 묶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영은 "세대의 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하늘에서 타락한 천사들이 쫓겨날 때 큰 권세와 능력을 가진 천사들은 용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고, 작은 권세와 능력을 가진 천사들은 뱀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용의 모습을 취한 큰 천사들은 대부분 사람 밖에서 그리고 공중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뱀의 모습을 취한 천사들은 사람 몸속에 들어와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람 밖에서 활동하는 큰 세력들을 "악한 영들(악령들)"이라고 부르며, 사람 속에서 활동하는 작은 세력들은 "귀신들(실제는 뱀의 모습을 취하고 있음)"이라고 부릅니다. 조급의 영은 우리 몸 밖에서 활동하는 영입니다. 우리 몸 밖에서 활동하는 영들 중에서 우리 혈통과 관계되어 있는 영들은 2가지인데, 하나는 자기의 윗대 조상 중 1대에서 4대까지는 "세대의 영"(세대 위에 있는 영)이라고 부르고, 4대부터 약 30대까지는 "가문의 영"(가문 위에 있는 영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부친과 조부, 증조와 고조할아버지의 시대에 활동하고 있는 악한 영들이 바로 세대의 영들인데 이들은 사람의 몸에서 2m이상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가까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1~2대에서 활동하던 영들이 주로 사람의 몸에 붙어 있습니다. 그러한 영에는 "혈기 분노의 영"도 있고, "조급의 영"도 있는데, 조급의 영은 주로 손과 발에 붙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세대의 영 중에서 조급의 영이 역사하고 있는 사람은 2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첫째, 손에 조급의 영이 붙어 있는 분은 거둠을 방해받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람은 열심히 수고하고 노력해도 열매를 별로 얻지 못합니다. 조급 영들이 우리가 거두어들이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발에 조급의 영이 붙어 있는 분은 전진을 방해받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성장이 없습니다. 발전이 더딥니다. 왜냐구요? 전진을 방해하는 조급의 영이 역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게 조급의 영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삶에 이 두 가지 현상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시고 만약 그것이 있다면 자신도 조급의 영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조급의 죄를 지었던 성경의 인물은 누구인가요?

      조급의 영에 따라 조급한 성격을 표출함으로 일을 그르친 사람이 성경에 있습니다. 그는 40대 때의 모세입니다(출2:11~15). 모세는 80세 때에 비로소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쓰임을 받았는데, 그가 40세 때쯤에는 그지 않았습니다. 40세 당시 그는 상당히 혈기가 강한 사람이었고, 조급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사려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모세는 비록 바로의 공주(하셉슈트 공주)의 양자가 되어 40년간 애굽의 모든 학문과 무술을 연마했음에도 자기 내면의 혈기와 조급함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애굽 사람과기의 동족 히브리인이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애굽 사람을 쳐서 죽이고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그를 모래 속에 감추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다음에는 히브리인들끼 서로 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못한 사람에게 "너는 왜 동포를 치느냐"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말하기를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출2:14)고 했습니다. 모세는 곧 자기가 살인한 것이 이미 다 파다하게 퍼졌다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미디안으로 도망을 칩니다. 그렇습니다. 모세는 혈기 왕성한 자였는데, 그만 조급성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자기 스스로 의분을 품고 있다가 자기의 판단대로 뜻을 이루려다가, 출애굽의 위대한 사역을 40년 뒤로 미루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조급성 때문입니다. 아 정확히 말하면, 그에게 역사하고 있던 조급의 영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조급의 죄를 이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 결국 선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던 성경의 인물은 누구였나요?

      예, 그 사람은 바로 "다윗"입니다. 다윗은 15살 무렵에 사무엘 선지자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아, 사울왕의 뒤를 이어 왕이 될 자로 지목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골리앗을 물리친 이후에 사울왕의 군대 장관과 천부장이 되었는데, 전쟁에 나가서 대승을 거두고 돌아왔을 때에 여인들이 사울에게는 천천을 돌리고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자, 그때부터 사울왕은 다윗을 죽이려고 애를 씁니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 말이죠. 그러므로 다윗은 사울의 곁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그리고 줄곧 피해 다녀야 했습니다. 무려 10년 동안(20세~30세)을 그렇게 말입니다. 그런데 그 기간에 다윗에게는 사울왕을 단칼에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2번씩이나 주어져 있었습니다. 한 번은 엔게디 동굴에 있을 때에 사울왕이 변을 보기 위해 굴 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이요(삼상24장), 또 한 번은 하길라 산에서 자신의 아비새 장군과 사울 진영에 들어갔을 때였습니다. 모두가 잠들어 있어서 그때에는 사울왕의 물병과 창만 가지고 나왔습니다(삼하26장). 다시 말해, 사울왕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전격으로 2번씩이나 있었지만 다윗은 끝까지 사울왕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부하들을 책망하면서, 여호와께서 기름부어 세운 자를 죽이면 어찌 죄가 없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여호와께서 그를 쳐서 죽이시거나 전장에 나가 죽을지언정 자기의 손으로는 결코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해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삼상24:12, 26:10~11).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다윗을 귀히 보셨고, 그가 나중에 왕이 되어서는 남유다 왕국의 39명의 왕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성군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조급의 영에 속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는 모든 일을 자기의 때가 오기까지 침착하게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었고, 그렇게 해서 차분하게 일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전형적인 오래 참음의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조급의 영은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은가요?

      조급의 영 처리하려면 첫째로, 자기와 자기의 조상들 특히 자기 윗대 1대에서 4대까지의 조상이 지었던 조급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나와 내 조상들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 못하고 조급하 행동했습니다. 용서해 주소서"라고 말이죠. 그리고 둘째로, 조급의 영을 파쇄합니다. 자신의 영 안으로 들어가서 자기의 손과 을 묶고 있는 영들을, 곧 세대의 영들을 향하여 명령하는 것입니다. "토막! 토막! 토막!" 영으로서 그들을 칼로 잘라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로, 그들이 공격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에는 즉시 내 몸과 자신의 영혼을 보호하기 위하여 십자가 세우기를 합니다. "지금 내 몸에 역사하려고 하는 모든 영들과 십자가 세운다", "이 공간 안에 있는 모든 영들과 십자가 세운다." "내 성품을 이용하여 활동하려는 모든 악한 영들과 십자가 세운다"라고 기도함으로서, 악 영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몸과 영혼을 지키는 것입니다. 십자가 세우기는 말을 3번 정도 반복하실 때부터 효과가 나타납니다. (건투를 빕니다....삭제)

     

     

    2020년 12월 28일(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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