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jqPuXala_8U
날짜 2020-12-18
본문말씀 창세기 4:1~8(구약 5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21)

누가 과연 자신이 미워하는 원수같은 사람을 품에 안을 수 있는가? 누가 과연 미움의 죄를 이겨내어서 사탄에게 자기자신을 내어주지 않게 되는 것일까? 사람이 살다보면 자기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거나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에 보통 자기를 그렇게 만들었던 당사자를 용서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그를 미워하는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을 수는 없지 아니한가? 그래서 오늘은 미움의 죄를 다스리는 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들어가며

  사람이 짓는 죄들 중에는 자범죄들이 있다. 자기 스스로 불러들인 죄들을 가리킨다. 이러한 자범죄들에는 혈기 분노의 죄, 우울의 죄, 거짓의 죄, 교만의 죄가 있고, 음란의 죄가 있고 미움의 죄가 있다. 그 외에는 수많은 자범죄들이 있다. 그중에서 오늘은 미움과 증오의 죄를 다루려고 한다. 미움의 죄는 가슴아픈 죄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아무 이유도 없는데 누군가를 미워한다든지 하나님을 미워한다든지는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오해로 빚어진 일이든지, 진짜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차별대우를 받았다든지 하여 미움이 싹이 트고 그래서 결국 미움의 영에 사로잡혀 죄를 짓는 것이 바로 미움의 죄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미움의 죄가 왜 가슴 아픈 죄라고 말하는지 그리고 미움의 죄를 해결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움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2. 미움의 죄란 어떤 죄를 가리키는가?

  미움의 죄는 어떤 대상을 미워하고 용서하지 않는 죄를 가리킨다. 내 상처와 아픔만을 생각한 채 상대방을 미워하는 것이다. 그리고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미움은 곧이어 증오로 발전한다. 그리고 이 죄가 혈기 분노의 죄와 만나게 되면 살인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미움의 죄를 찬찬히 살펴보면, 자기가 아닌 다른 원인들에 의해서 미움이 시작된 것들이다. 사실 모든 미움은 죄가 아니다. 죄와 마귀는 우리가 미워해야 할 대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원인에 의해 생겨난 미워하는 마음이 미움의 영의 지배를 받고 그래서 미움과 증오에 빠져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가슴아픈 죄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미움에 대하여 사도요한은 마음으로 살인하는 죄라고 명명하고 있다(요일3:15). 미움에 사로잡혀 있으면 반드시 마귀에게 속한 자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가 하늘에서 쫓겨내려올 때 미움을 가지고 왔기 때문이다. 

요일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3. 사람이 미워하는 대상은 누구인가?

  그렇다면 지가가 미워하는 대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보통 4가지 정도가 있다. 첫째, 가장 많은 퍼센트를 차지하는 것으로서 "가족"이 있다. 부모와 형제 자매 그리고 배우자에 대해서 미워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창37장에 보면,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미워하는 것이다. 그런데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미워했던 최초의 이유는 요셉에게 있지 않았고 그의 아버지에게 있었다. 아버지가 요셉을 특히 아끼고 편애했기 때문이다. 자식들을 감히 아버지를 미워할 수는 없다보니, 동생 요셉을 미워했던 것이다. 그래서 기회좋은 날이 왔을 때 그들을 요셉을 죽여 없애버리려고 했다. 그러나 장자 르우벤과 네째형이었던 유다의 기지로 인해 죽음은 면할 수가 있었다. 이처럼 가족간의 차별대우 때문에 미움이 생기고 여기에 혈기과 분노, 시기와 질투의 죄가 달라붙게 되면 살인으로까지 발전하는 것이다. 둘째, 나 자신을 싫어하는 자와 나에게 무정하게 대하는 자들을 미워한다. 나는 그들을 미워하지 않았지만 그들이 나를 미워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그를 미워하는 것이다. 물론 거기에는 반드시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미움을 받을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으로부터 미움을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나도 그를 미워하게 되는 것이다. 셋째, 이것은 요즘 들어와서 많아진 것으로서, 나와 생각과 이념과 사상이 다른 자들을 미워하는 것이다. 이때에는 보통 팩크체그(사실확인)을 해야 함으로 불구하고, 소문만으로 남을 정죄하고 미워하고 증오하는 것이다. 이것은 나의 정치적인 편향성이 많이 작용한다. 넷째,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그것은 거의 오해다. 하나님께서는 나만 싫어하고 내 인생을 힘들게 했다고 오해하는 것이다. 사실 내 조상들이 지은 죄들과 내가 불러들인 죄들을 회개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귀신들이 우리 인생을 붙잡고 있어서 꼼짝 못하고 있는 것을 하나님이 했다고 오해하는 것이다. 

 

4. 사람이 미워하는 마음을 해결받지 못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사람은 육체만을 가진 동물과 같은 존재가 아니다. 동물과는 달리 영이 있고 또한 혼이 있기 때문이다. 영과 혼이 만날 때 마음이라는 것이 생긴다. 그런데 이 마음이 남을 사랑하도록 존재하는 기관인데, 남을 사랑하지 못하고 반대로 미워하는 것이 문제다. 자신이 어렸을 적에 받은 학대와 상처로 인하여 미워할 수도 있고, 나와 생각과 사고가 달라서 미워할 수도 있다. 그런데 어찌되었든 자기 마음에 남은 미워하는 마음을 처리하지 못한 채 그것을 내버려 둘 경우,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그때에는 보통 3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첫째, 몸이 자주 아픈데 잘 낫지를 않는 것이다. 미워하는 마음은 우리의 육체를 힘들게 한다. 그래서 내 몸의 면역기능을 잘 작동하지 않게 만든다. 그러므로 아픈 자가 미워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 잘 낫지를 않는 것이다. 둘째, 미워하는 마음을 빌미로 귀신이 내 속에 치고 들어오는데, 한 번 들어온 악한 영들은 좀처럼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용서하지 않는 한 미워하는 마음 때문에 들어온 귀신은 잘 떠나지 않는다. 셋째, 삶에 풀리지 않는 어려운 일들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심장에 미움의 영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실 우리가 미워할 때 들어온 귀신들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넷째, 결국 이 문제를 해결받지 못한 사람은 남을 미워했던 죄를 용서받지 못할 뿐더러, 죽은 후에도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던져지고 말 것이다(계21:8). 그러므로 남을 미워하는 마음도 결국 우리를 지옥으로 끌어가는 무서운 죄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5. 미워하는 죄를 짓지 않고 미워하는 마음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알 것은 처음에 미워하는 것은 비록 나 자신에 의해 시작될 수 있지만, 그것을 계속해서 풀지 아니하고 갖고 있으면 그것을 빌미로 귀신이 치고 들어온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미워했던 마음을 회개하고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 

  하지만 미워하는 죄를 처리하기 위해서 몇 가지 도움 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총 5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고로 우리에게 혹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거들랑 이 다섯 가지 방법도 사용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을 것이다. 첫째, 상대방을 긍휼히 여기는 것이다(마5:7). 아니면 그러한 마음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그때 우리가 가져야할 마음가짐은 "다 무슨 사연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이 여김을 받을 것(마5:7)"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둘째, 상대방을 용서해버리는 것이다(마6:14~15). 내가 상처받지 아니하고 장차 내가 지옥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내가 우선 상대방을 용서해주는 것이다. 용서할 마음이 내키지 않아도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해보는 것이다. 만약 우리도 우리 자신이 미워하고 있는 사람을 용서해주지 않는다면 그것 때문에 심판 때에 심판받게 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어떤 죄든지 상대방을 용서해주는 것이다. 주님께서도 우리가 마지막 심판에 우리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해 줄 것을 말씀하셨다(마6:14~15). 

마6:14-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지옥갈 큰 죄를 용서받은 자로서 우리는 응당 용서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우리에게 지은 죄를 용서해주지 않는다면, 결국 심판의 때에 우리가 행한 대로 그날 우리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니까 그날 우리가 받을 심판의 기준은 우리가 행한 대로라는 것이다. 그날 주님께서는 우리가 행한대로 우리를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죄를 지은 자에 대해 관대해질 필요가 있으며, 어떤 죄라도 용서해줄 필요가 있다. 그것이 또한 나의 심판기준이 될 것이니 말이다. 

  셋째, 사람을 미워할 것이 아니라, 나에게 미워하는 마음을 부추기고 있는 악한 영들을 미워하는 것이다(롬12:9). 우리가 미워할 대상은 사실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 그 사람도 사탄마귀에게 당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미워할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을 미워하도록 꼬드긴 악한 영들이어야 한다. 여기서 "악한 자들"은 곧 귀신들을 가리킨다. 다시 말해 누군가가 나를 미워하고 있을 때에 그것은 그가 악한 영에 잡혀있는 것임을 빨리 알아차려야 한다. 고로 우리가 미워해야 할 대상은 그 사람 속에 들어가서 역사하고 있는 영들을 미워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에는 "저들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잘 모르나이다"고 하셨다. 또한 사도바울로 로마서에서 말씀하시기를 악(악한 자)를 미워하라고 하였다. 우리가 미워할 대상은 악한 영들인 것이지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롬12:9~10). 

롬12:9-10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넷째, 오히려 나를 악하게 대하는 자 곧 나를 미워하고 있는 자를 끝까지 선대(축복하고 기도하고 사랑)해주는 것이다(눅6:27~28).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원수를 대하는 방법을 말씀하실 때에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즉 자신의 원수를 사랑하며, 자기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해주고, 자기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해주며, 자기를 모욕하는 자가 있다고 할지라고 그를 축복해주라고 말씀하셨다(눅6:27~28, 마5:44). 오리를 가자고 하면 십리를 가주고, 속옷을 달라하면 겉옷까지라도 벗어주라고 하셨다(마5:40~41). 

눅6:27-28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다섯째, 그래도 안 되면 원수를 내가 처리하려고 하지 말고 오직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맡겨버리는 것이다(롬12:19~21). 내가 원수갚기 위해 애쓰지 말고, 원수를 하나님께서 맡겨버리는 것이다. 우리가 원수를 처리하려고 하면 우리 또한 또 원수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원수는 하나님께서 처리하도록 그분의 손에 맡기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다윗의 경우다. 사울왕이 다윗을 미워하여 다윗을 죽이려했을 때에,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찬스들이 찾아왔어도 끝내 그를 해치지 아니하였다. "내가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내 주인을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다(삼상24:6)"고 말하면서 끝내 사울을 보호해주었던 것이다. 남을 해하려 하는 것은 자기에게 부메랑이 되어 자기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그 때를 인내하고 참으면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처리해주신다는 믿어야 한다. 우리는 심판자가 될 수 없고 우리는 다만 끝까지 상대방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롬12:19-21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6. 나오며

  미움은 사실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버려야할 것이다. 오히려 나를 힘들게 했던 그 사람을 용서해 줌으로 모든 것을 끝내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게 되면, 귀신들에 의해 내가 공격당하기 때문이요, 그들의 의해 공격당하면 당할수록 나 자신만 더 치명적인 해를 입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아서 끝내 미워하는 마음을 청산하지 못했다고 하면, 우리가 주님께 심판을 받을 때에 불못에 던져지게 된다는 것을 항상 가슴에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을 수가 없다. 오히려 내가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상대방을 긍휼히 여기고 용서해주고 선대하는 마음을 갖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국 미움의 포로가 되어, 불못에 떨어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래야 아주 작은 미움의 죄라도 자기의 마음에 품지 않게 된다. 왜냐하면 그 작은 것이 걸림돌이 되어 마지막 심판의 때에 나 자신을 정죄하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를 위해서라도 상대를 용서해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나를 위해서라도 그에게 긍휼을 베풀어주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를 위해서라도 악한 자를 선대해주며, 그래도 정 안 되면 그를 하나님의 손에 내맡겨 드려야 한다. 그래야 나도 장차 천국갈 수 있고, 상대방도 나중에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한다면 그도 천국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더 날마다 회개하여 이미 내가 미움 때문에 들어온 악한 세력들을 내보내도록 하자. 귀신을 처리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회개하고 내가 남을 용서해주는 것이다. 나도 남에게 그렇게 될 수도 있으니까.

 

2020년 12월 18일(금)

정병진목사

[크기변환]20201218_225339.jpg

 

  • ?
    동탄명성교회 2023.03.16 10:47

    누가 과연 자신이 미워하는 원수 같은 사람을 품에 안을 수 있을까요? 누가 과연 미움의 죄를 이겨내어서 사탄에게 자기 자신을 내어주지 않게 되는 것일까? 사람이 살다 보면 자기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거나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에 보통 자기를 그렇게 만들었던 당사자를 용서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그를 미워하는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을 수는 없지 아니한가? 그래서 오늘은 미움의 죄를 다스리는 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들어가며

      사람이 짓는 죄들 중에는 자범죄들이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 불러들인 죄들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자범죄들에는 혈기 분노의 죄, 우울의 죄, 거짓의 죄, 교만의 죄가 있고, 음란의 죄가 있고 미움의 죄가 있습니다. 그 외에 수많은 자범죄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미움과 증오의 죄를 다루려고 합니다. 미움의 죄는 가슴 아픈 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 이유도 없는데 누군가를 미워한다든지 하나님을 미워한다든지 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오해로 빚어진 일이든지, 진짜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차별 대우를 받았다든지 하여 미움이 싹이 트고 그래서 결국 미움의 영에 사로잡혀 죄를 짓는 것이 바로 미움의 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움의 죄가 왜 가슴 아픈 죄라고 말하는지 그리고 미움의 죄를 해결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움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미움의 죄란 어떤 죄를 가리키는가?

      미움의 죄는 어떤 대상을 미워하고 용서하지 않는 죄를 가리킵니다. 내 상처와 아픔만을 생각한 채 상대방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용서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미움은 곧이어 증오로 발전합니다. 그리고 이 죄가 혈기 분노의 죄와 만나게 되면 살인까지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움의 죄를 찬찬히 살펴보면, 자기가 아닌 다른 원인들에 의해서 미움이 시작된 것들입니다. 사실 모든 미움은 죄가 아닙니다. 죄와 마귀는 우리가 미워해야 할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원인에 의해 생겨난 미워하는 마음이 미움의 영의 지배를 받고 그래서 미움과 증오에 빠져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슴 아픈 죄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미움에 대하여 사도 요한은 마음으로 살인하는 죄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요일3:15). 미움에 사로잡혀 있으면 반드시 마귀에게 속한 자가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가 하늘에서 쫓겨 내려올 때 미움을 가지고 왔기 때문입니다. 

    요일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3. 사람이 미워하는 대상은 누구인가?

      그렇다면 자기가 미워하는 대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보통 4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첫째, 가장 많은 퍼센트를 차지하는 것으로서 "가족"이 있습니다. 부모와 형제 자매 그리고 배우자에 대해서 미워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창37장에 보면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미워했던 최초의 이유는 요셉에게 있지 않았고 그의 아버지에게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요셉을 특히 아끼고 편애했기 때문입니다. 자식들 감히 아버지를 미워할 수 없다 보니, 동생 요셉을 미워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기회 좋은 날이 왔을 때 그들 요셉을 죽여 없애버리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장자 르우벤과 넷째 형이었던 유다의 기지로 인해 죽음은 면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가족 간의 차별 대우 때문에 미움이 생기고 여기에 혈기과 분노, 시기와 질투의 죄가 달라붙게 되면 살인으로까지 발전하는 것입니다. 둘째, 나 싫어하는 자와 나에게 무정하게 대하는 자들을 미워합니다. 나는 그들을 미워하지 않았지만 그들이 나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그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물론 거기에는 반드시 어떤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미움을 받을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으로부터 미움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나도 그를 미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이것은 요즘 들어와서 많아진 것으로서, 나 생각과 이념과 사상이 다른 자들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이때에는 보통 팩트 체크(사실 확인)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문만으로 남을 정죄하고 미워하고 증오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나의 정치적인 편향성이 많이 작용합니다. 넷째,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은 거의 오해입니다. 하나님 나만 싫어하고 내 인생을 힘들게 했다고 오해하는 것입니다. 사실 내 조상들이 지은 죄들과 내가 불러들인 죄들을 회개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귀신들이 우리 인생을 붙잡고 있어서 꼼짝 못하고 있는 것을 하나님이 했다고 오해하는 것입니다. 

     

    4. 사람이 미워하는 마음을 해결받지 못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사람은 육체만을 가진 동물과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동물과는 달리 영이 있고 또한 혼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과 혼이 만날 때 마음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그런데 이 마음이 남을 사랑하도록 존재하는 기관인데, 남을 사랑하지 못하고 반대로 미워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자신이 어렸을 적에 받은 학대와 상처로 인하여 미워할 수도 있고, 나 생각과 사고가 달라서 미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되었든 자기 마음에 남은 미워하는 마음을 처리하지 못한 채 그것을 내버려둘 경우,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그때에는 보통 3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첫째, 몸이 자주 아픈데 잘 낫지를 않는 것입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우리의 육체를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내 몸의 면역 기능을 잘 작동하지 않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아픈 자가 미워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 잘 낫지를 않는 것입니다. 둘째, 미워하는 마음을 빌미로 귀신이 내 속에 치고 들어오는데, 한 번 들어온 악한 영들은 좀처럼 나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용서하지 않는 한 미워하는 마음 때문에 들어온 귀신은 잘 떠나지 않습니다. 셋째, 삶에 풀리지 않는 어려운 일들이 자주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심장에 미움의 영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사실 우리가 미워할 때 들어온 귀신들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넷째, 결국 이 문제를 해결받지 못한 사람은 남을 미워했던 죄를 용서받지 못할 뿐더러, 죽은 후에도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던져지고 말 것입니다(계21:8). 그러므로 남을 미워하는 마음도 결국 우리를 지옥으로 끌고 가는 무서운 죄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5. 미워하는 죄를 짓지 않고 미워하는 마음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알 것은 처음에 미워하는 것은 비록 나 자신에 의해 시작될 수 있지만, 그것을 계속해서 풀지 아니하고 갖고 있으면 그것을 빌미로 귀신이 치고 들어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미워했던 마음을 회개하고 귀신을 쫓아내야 합니다. 

      하지만 미워하는 죄를 처리하기 위해서 몇 가지 도움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총 5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고로 우리에게 혹 미워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이 다섯 가지 방법도 사용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을 것입니다. 첫째, 상대방을 긍휼히 여기는 것입니다(마5:7). 아니면 그러한 마음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때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다 무슨 사연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 여김을 받을 것(마5:7)"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상대방을 용서해버리는 것입니다(마6:14~15). 내가 상처받지 아니하고 장차 내가 지옥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내가 우선 상대방을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용서할 마음이 내키지 않아도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해 보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도 우리 자신이 미워하고 있는 사람을 용서해 주지 않는다면 그것 때문에 심판 때에 심판받게 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어떤 죄든지 상대방을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우리가 마지막 심판에 우리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해 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마6:14~15). 

    마6:14~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지옥갈 큰 죄를 용서받은 자로서 우리는 응당 용서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해 주지 않는다면, 결국 심판의 때에 우리가 행한 대로 그날 우리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날 우리가 받을 심판의 기준은 우리가 행한 대로라는 것입니다. 그날 주님께서는 우리가 행한 대로 우리를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죄를 지은 자에 대해 관대해질 필요가 있으며, 어떤 죄라도 용서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또한 나의 심판 기준이 될 것이니 말입니다. 

      셋째, 사람을 미워할 것이 아니라, 나에게 미워하는 마음을 부추기고 있는 악한 영들을 미워하는 것입니다(롬12:9). 우리가 미워할 대상은 사실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그 사람도 사탄 마귀에게 당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미워할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을 미워하도록 꼬드긴 악한 영들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악한 자들"은 곧 귀신들을 가리킵니다. 다시 말해 누군가가 나를 미워하고 있을 때에 그것은 그가 악한 영에 잡혀 있는 것임을 빨리 알아차려야 합니다. 고로 우리가 미워해야 할 대상은 그 사람 속에 들어가서 역사하고 있는 영들을 미워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에는 "저들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잘 모르나이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사도 바 로마서에서 말씀하시기를 악(악한 자) 미워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미워할 대상은 악한 영들인 것이지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롬12:9~10). 

    롬12:9~10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넷째, 오히려 나를 악하게 대하는 자 곧 나를 미워하고 있는 자를 끝까지 선대(축복하고 기도하고 사랑)해 주는 것입니다(눅6:27~28).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원수를 대하는 방법을 말씀하실 때에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자신의 원수를 사랑하며, 자기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해 주고, 자기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해 주며, 자기를 모욕하는 자가 있다고 할지라 그를 축복해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6:27~28, 마5:44). 오 리를 가자고 하면 십 리가 주고, 속옷을 달라 하면 겉옷까지라도 벗어 주라고 하셨습니다(마5:40~41). 

    눅6:27~28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다섯째, 그래도 안 되면 원수를 내가 처리하려고 하지 말고 오직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맡겨 버리는 것입니다(롬12:19~21). 내가 원수 갚기 위해 애쓰지 말고, 원수를 하나님 맡겨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수를 처리하려고 하면 우리 또한 또 원수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수는 하나님께서 처리하도록 그분의 손에 맡기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다윗의 경우입니다. 사울왕이 다윗을 미워하여 다윗을 죽이려 했을 때에,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찬스들이 찾아왔어도 끝내 그를 해치지 아니하였습니다. "내가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내 주인을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다(삼상24:6)"고 말하면서 끝내 사울을 보호해 주었던 것입니다. 남을 해하려 하는 것은 자기에게 부메랑이 되어 자기에게 돌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때를 인내하고 참으면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처리해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심판자가 될 수 없고 우리는 다만 끝까지 상대방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롬12:19~21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6. 나오며

      미움은 사실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버려야 할입니다. 오히려 나를 힘들게 했던 그 사람을 용서해 줌으로 모든 것을 끝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게 되면, 귀신들에 의해 내가 공격당하기 때문이요, 그들 의해 공격당하면 당할수록 나 자신만 더 치명적인 해를 입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아서 끝내 미워하는 마음을 청산하지 못했다고 하면, 우리가 주님께 심판을 받을 때에 불못에 던져지게 된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을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내가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상대방을 긍휼히 여기고 용서해 주고 선대하는 마음을 갖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국 미움의 포로가 되어, 불못에 떨어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주 작은 미움의 죄라도 자기의 마음에 품지 않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작은 것이 걸림돌이 되어 마지막 심판의 때에 나 자신을 정죄하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를 위해서라도 상대를 용서해 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그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악한 자를 선대해 주며, 그래도 정 안되면 그를 하나님의 손에 내맡겨 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나도 장차 천국갈 수 있고, 상대방도 나중에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한다면 그도 천국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더 날마다 회개하여 이미 나의 미움 때문에 들어온 악한 세력들을 내보내도록 합시다. 귀신을 처리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회개하고 내가 남을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나도 남에게 그렇게 될 수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2020년 12월 18일(금)

    정병진목사


  1. 바른 회개(20)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1) 혈기와 분노의 죄(민20:2~13)_2020-12-14(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20)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1) 혈기와 분노의 죄(민20:2~13)_2020-12-14(월) https://youtu.be/XO0cefP_xiI 1. 사람이 회개할 죄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사람이 회개할 죄에는 크게 우상숭배의 죄와 자범죄가 있습니다. ...
    Date2020.12.14 By갈렙 Views524
    Read More
  2. 바른 회개(21)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2) 우울의 죄(창28:10~17)_2020-12-15(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21)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2) 우울의 죄(창28:10~17)_2020-12-15(화) https://youtu.be/tOCq7cwN9Q0 1. 우울 혹은 우울증이란 어떤 증상인가요? 이것은 스스로 과거와 현재에 사랑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상처 때문에 근...
    Date2020.12.15 By갈렙 Views341
    Read More
  3. 바른 회개(22)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3) 거짓의 죄(행5:1~11)_2020-12-16(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22)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3) 거짓의 죄(행5:1~11)_2020-12-16(수) https://youtu.be/y6TPZ8qErXU 1. 거짓의 죄는 어떤 것인가요? 거짓의 죄는 거짓말의 죄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거짓의 죄는 진리를 따르지 않...
    Date2020.12.16 By갈렙 Views363
    Read More
  4. 바른 회개(23)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4) 교만의 죄(삼상15:20~23)_2020-12-17(목)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23)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4) 교만의 죄(삼상15:20~23)_2020-12-17(목) https://youtu.be/PAmJ5pAOGTU 1. 교만의 죄는 어떤 죄인가요? 교만이란 겸손함이 없이 잘난 체하며 방자하고 버릇없음을 일컫는 말로서, 자신을 ...
    Date2020.12.17 By갈렙 Views345
    Read More
  5. 바른 회개(24)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5) 음란(음행)의 죄(삼하1:1~5)_2020-12-18(금)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24)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5) 음란(음행)의 죄(삼하1:1~5)_2020-12-18(금) https://youtu.be/mg8eFdMOklo 1. 음란(음행)의 죄는 어떤 죄인가요? 음란 음행의 죄는 비정상적인 성적 문란 행위를 행한 죄를 가리킵니다. ...
    Date2020.12.18 By갈렙 Views400
    Read More
  6. 바른 회개(25)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6) 미움(증오)의 죄(창4:1~8)_2020-12-18(금)

    누가 과연 자신이 미워하는 원수같은 사람을 품에 안을 수 있는가? 누가 과연 미움의 죄를 이겨내어서 사탄에게 자기자신을 내어주지 않게 되는 것일까? 사람이 살다보면 자기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거나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에 보통 자기를 그렇게 만들었...
    Date2020.12.19 By갈렙 Views401
    Read More
  7. 바른 회개(26)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7) 원망과 불평불만의 죄(민14:26~38)_2020-12-21(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26)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7) 원망과 불평불만의 죄(민14:26~38)_2020-12-21(월) https://youtu.be/u7Rc-mYd2UQ 1. 원망과 불평불만의 죄란 어떤 것인가요? 원망이나 불평불만의 죄란 무엇인가를 두고서 못마땅하게 여...
    Date2020.12.21 By갈렙 Views445
    Read More
  8. 바른 회개(27)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8) 불안걱정 근심염려의 죄(마6:25~34)_2020-12-22(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27)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8) 불안걱정 근심염려의 죄(마6:25~34)_2020-12-22(화) https://youtu.be/_I5vH5murJE 1. 불안걱정 근심염려의 죄란 무엇인가요? 불안걱정 근심염려의 죄는 장래의 불확실에 대한 두려움, 어...
    Date2020.12.22 By갈렙 Views386
    Read More
  9. 바른 회개(28)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9) 시기와 질투의 죄(삼상18:5~9)_2020-12-23(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28)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09) 시기와 질투의 죄(삼상18:5~9)_2020-12-23(수) https://youtu.be/5AkzWPOEQbo 1. 시기 질투의 죄란 무엇인가요? 시기 질투의 죄란 남이 나보다 더 사랑받는 것과 귀하게 쓰임받는 것에 대...
    Date2020.12.23 By갈렙 Views423
    Read More
  10. 바른 회개(29)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0) 쾌락과 유흥의 죄(시편90:3~5)_2020-12-24(목)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29)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0) 쾌락과 유흥의 죄(시편90:3~5)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https://youtu.be/M7PxEmQYm3A 1. 쾌락의 유흥의 죄란 어떤 죄인가요? 쾌락과 유흥의 죄란 육체를 위하여 온갖 종류의 쾌락과 유흥...
    Date2020.12.24 By갈렙 Views349
    Read More
  11. 바른 회개(30)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1) 조급의 죄(행7:20~29)_2020-12-28(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30)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1) 조급의 죄(행7:20~29)_2020-12-28(월) https://youtu.be/RKETeAuXPo4 1. 조급의 죄란 어떤 죄를 가리키나요? 조급의 죄는 참지 못하고 몹시 급한 마음에 어떤 결정을 내리지만 그것으로 인...
    Date2020.12.28 By갈렙 Views353
    Read More
  12. 바른 회개(31)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2) 게으름의 죄(마25:24~30)_2020-12-29(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31)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2) 게으름의 죄(마25:24~30)_2020-12-29(화) https://youtu.be/FZEyao30YWw 1. 게으름의 죄란 어떤 것인가요? "게으름"이란 행동이 느리고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싫어하는 태도나 버릇을 가리...
    Date2020.12.29 By갈렙 Views397
    Read More
  13. 바른 회개(32)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3) 의심의 죄(막11:20~24)_2020-12-30(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32)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3) 의심의 죄(막11:20~24)_2020-12-30(수) https://youtu.be/2Fnm0MQnazg 1. 의심의 죄란 어떤 죄를 가리키나요? 의심의 죄란 과학적인 것이나 증명할 수 있는 것만 믿으려 하는 불신앙의 죄...
    Date2020.12.30 By갈렙 Views476
    Read More
  14. 바른 회개(33)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4) 두려움의 죄(삼상23:24~29)_2020-12-31(목)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33)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4) 두려움의 죄(삼상23:24~29)_2020-12-31(목) https://youtu.be/cJU7src1rok 1. 두려움의 죄란 어떤 것인가요? 하나님께서 지지키심과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믿지 못하고 불신하면서 불안하...
    Date2020.12.31 By갈렙 Views375
    Read More
  15. 바른 회개(34)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5) 인색[함]의 죄(막10:17~31)_2021-01-04(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34)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5) 인색[함]의 죄(막10:17~31)_2021-01-04(월) https://youtu.be/2n87Yr8Saa4 1. 인색함도 죄가 되나요? 인색함도 죄가 될까요? 인색(吝嗇)이라는 단어는 "아낄 인"자에다가 "아낄 색"자입니...
    Date2021.01.04 By갈렙 Views380
    Read More
  16. 바른 회개(35)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6) 욕심(탐욕)의 죄(마19:16~22)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35)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6) 욕심(탐욕)의 죄(마19:167~22) https://youtu.be/KcHxBrOaRZs 1. 욕심의 죄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욕심이란 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갖고자 하거나 누리고자 하는 욕망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Date2021.01.05 By갈렙 Views353
    Read More
  17. 바른 회개(36)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7) 누설 수다의 죄(골4:6)_2021-01-06(수)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36)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7) 누설 수다의 죄(골4:6)_2021-01-06(수) https://youtu.be/-ym-twdIKN0 1. 누설과 수다의 죄란 무엇인가요? 누설은 죄가 됩니다. 그러나 수 다는 다 죄가 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
    Date2021.01.06 By갈렙 Views315
    Read More
  18. 바른 회개(37)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8) 알코올중독(음주)의 죄(잠23:29~35)_2020-01-07(목)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37)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8) 알코올중독(음주)의 죄(잠23:29~35) https://youtu.be/l5PXPAAITaY 1. 알코올중독이란 어떤 것인가요? "알코올중독"이란 술을 지나치게 복용한 결과 그것이 없이는 견디지 못하는 병적인 ...
    Date2021.01.07 By갈렙 Views320
    Read More
  19. 바른 회개(38)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8) 니코틴중독(흡연)의 죄(고전3:16~17)_2021-01-08(금)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38)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8) 니코틴중독(흡연)의 죄(고전3:16~17)_2021-01-08(금) https://youtu.be/2l6dP0G4bXs 1. 니코틴중독(흡연)이란 어떤 것인가요? 니코틴중독이란 담배 안에 들어있는 니코틴이라는 물질에 몸...
    Date2021.01.08 By갈렙 Views371
    Read More
  20. 바른 회개(39)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20) 앙심과 서운함의 죄(왕상21:1~10)_2021-01-11(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39)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20) 앙심과 서운함의 죄(왕상21:1~10)_2021-01-11(월) https://youtu.be/KKow5hQ_JsU 1. 앙심과 서운함의 죄란 무엇인가? 앙심이란 서운함이 발전하여 원한을 품고 앙갚음을 하려고 벼르는 마...
    Date2021.01.11 By갈렙 Views32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