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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KD7oDulOBMY
날짜 2023-06-30
본문말씀 갈라디아서 6:9
설교자 정보배목사
주제어 낙심의영,좌절의영,

2023-06-30(금) 금요기도회

제목: [쓴뿌리제거(23)] 낙심 좌절의 영 쓴 뿌리는 어떻게 제거할 수 있는가?(갈6:9)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KD7oDulOBMY [또는 https://tv.naver.com/v/38327583]

 

1. 들어가며

  사람은 왜 낙심하고 좌절하는가? 사람이 좌절하고 낙심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다. 그런데 우리가 이처럼 좌절하고 낙심할 때에는 그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더 큰 이유가 하나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우리 속에 들어와서 우리를 낙심시키고 좌절시키는 악한 영들의 공격인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좌절하고 낙심하는 것은 악한 영들 공격과 함께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사실 전자보다는 후자가 더 우리를 좌절시키고 낙심케 하는 근본적인 이유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우리 성도들이 낙심하고 좌절할 때에는 대체 어떤 경우이며, 또한 우리 성도들이 살면서 왜 좌절하고 낙심하게 되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이러한 좌절과 낙심이 찾아올 때에는 과연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극복하고 제거할 수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2. 사람은 어떤 경우에 낙심하고 좌절하는가?

  우리 성도들은 대체 어떤 경우에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인가? 그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몇 가지를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열심히 기도했는데 아무런 응답이 오지 않을 때에 성도는 좌절하고 낙심한다. 예를 들어, 내 병을 치료해 달라고 하나님께 매달리며 기도를 했는데도, 자신의 병이 치료되지 않을 뿐더러 이전보다 더 나아지지도 아니했을 때 성도들은 쉽게 좌절하고 낙심한다. 그런데 기도의 응답은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한다. 그것을 채우지 못한 채 응답만을 바라면 기도의 응답은 더 멀어진다. 둘째, 주님 앞에 충성하면 하나님께 자신에게 복을 주신다고 해서 충성했는데, 이 세상에 속한 복이 자신에게 주어지지 아니할 때 사람은 낙심하고 좌절한다. 그런데 사람이 하나님 앞에 충성한 것은 이미 하늘나라에서 다양한 형태의 복으로 저축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다만 영적인 눈으로 볼 수 없어 그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셋째,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기 위해서 물질과 은사와 달란트를 열심히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물질과 은사와 달란트를 받지 못했을 때다. 그런데 물질과 은사와 달란트를 하나님께 주시려고 해도 그것을 받을 그릇이 준비되지 않거나, 악한 영들 역사하고 있을 때에는 그 복이 오지 않는 것이다. 그때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개시키고 준비시킨 후에 주신다. 넷째, 열심히 회개하면 저주가 떠난다고 해서 열심히 회개하고 있는데, 더 어려운 일들이 발생할 때다. 그런데 열심히 회개하면 반대로 악한 영들도 자신이 떠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어찌하든지 우리를 괴롭혀 회개를 중단하도록 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섯째, 나보다 더 기도하지도 않고 경건하지도 않는 사람이 나보다 더 큰 복을 받고 있을 때에도 사람은 대체로 낙심한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복을 받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누군가가 그 사람을 위해 심어 놓았기 때문이다. 그의 부모가 심었든지 아니면 그의 조상이 심었든지 누군가가 심어 놓은 것 그의 후손이 지금 받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간의 힘으로는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환경에 직면했을 때에도 사람은 낙심한다. 사람은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을 때에 낙심한다. 그렇다면 누가 그 앞길을 가로막고 있을까? 그것은 결코 하나님이 아니다. 악한 영들이다. 그렇다. 사람은 이렇듯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낙심하고 좌절한다. 하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거기에는 다 하나님의 뜻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3. 사람이 낙심하고 좌절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사람이 이렇듯 낙심하며 좌절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크게 2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는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를 알지 못해서다. 자신에게 불어닥친 어려움이나 무응답 속에 어떤 하나님의 뜻이 들어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고 복주시는 때가 과연 언제 오는지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이것을 좀 더 세분한다면, 사람이 낙심하며 좌절하는 이유는 첫째로, 조급하니까 그렇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준비된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 그런데 사람은 하루라도 더 빨리 쓰임받기만을 바라고 복을 받기를 바란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하나님께서 쓰실 그릇으로 준비하지 않고 있다. 그것이 문제다. 그러면 응답이 늦어지기 때문이다. 둘째로, 하나님의 뜻을 잘 몰라서다. 모든 일에는 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작동하고 있다.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우연한 것은 없다. 만남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들어 있고, 환경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뜻이 들어 있다. 그것을 알아차리는 자는 그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들을 발견할 수 있고 그것에 감사한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불어닥친 문제가 꼭 저주만은 아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것이 어떤 것에서 그 원인이 있는지를 빨리 파악하고 우리에게 있는 문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하나님께 물어야 한다. 셋째로, 하나님의 시간표와 때를 잘 몰라서다. 하나님의 응답의 때는 우리의 시간표 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알파와 오메가되시며, 처음과 마지막이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시간표 대로 우리를 이끌어 가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때에 적절하게 우리에게 응답하실 것을 믿으라. 넷째로, 자신은 정작 그릇이 준비되지도 않았는데 복받을 것부터 미리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니다. 달라고 한다고 해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받을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하는 일이 더 시급하다. 만약 그릇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면 그 복을 받아도 우리는 그 복을 담아 놓을 수가 없다. 그리고 그냥 흘려버릴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릇도 안 되는데 과분한 축복을 받으면, 교만해지고 게을러지기 쉽다. 그러면 후에는 상황이 더 나빠질 수도 있다. 고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이 쓰실 사람으로 준비되기를 더 바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주님은 우리가 주님께서 주실 복을 받을 그릇을 준비하기를 더 바라시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는 악한 영들의 공격 때문이다. 우리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한 귀신들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자기 안에는 조상 3~4대가 우상을 숭배할 때 역사했던 영들이 고스란히 내려와서 있기도 있고 내 자식에게도 내려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의 죄를 매우 싫어하셔서 죄를 지은 사람에게 죄값을 자손 3~4대까지 물리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출20:5). 그러므로 자신이 지금 경제적으로 매우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거나, 가난의 대물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그는 자신의 조상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지어 악한 영들이 우리의 손과 발을 꽉 묶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고로 우리가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복을 받는 것이 아니다. 악한 영들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인 것이다. 그렇다면 악한 영들은 어떻게 제거할 수 있는가? 그것은 오직 우리의 회개를 통해서다. 그들은 우리가 회개할 때에 떠나간다. 그리고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악한 영들도 우리가 그들의 죄를 대신 회개함으로 떼어낼 수 있다. 이는 마치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가 죄사함을 받는 이치와 매우 비슷하다. 단,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내려온 악한 영들은 대부분 그의 후손에게 내려가는 것이지 다른 사람에게 잘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조상들이 범죄할 때 우리가 그의 허리 속에서 씨앗으로 있으면서 같이 범죄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늘 좌절하고 낙심하는 이유는 단지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시간표를 몰라서 그런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정작 중요한 것은 악한 영들이 우리로 하여금 좌절하고 낙심하도록 늘 꾀고 있는 사실이다.

 

4. 사람에게 좌절과 낙심이 찾아올 때에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제거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사람에게 좌절과 낙심이 찾아올 때에 그것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이 역시 2가지 방법이 필요하다.

  첫째,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에 관한 섭리가 있음을 믿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그날을 날마다 준비하고 기다리며 인내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첫째로, 하나님께서 진짜 나를 쓰시려고 하실 때에는 나의 온갖 더러움과 육체의 정욕으로부터 나를 씻겨내신다는 것이다(고후7:1). 응답 바로 이전의 시기는 자신의 더러움이 씻겨져야 할 시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회개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응답의 시기는 더 늦어질 것임을 알라. 그리고 둘째로,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일의 주권은 하나님께서 갖고 계시기 때문이다.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적절한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 우리가 선을 행하고 있을 때에, [계속해서] 낙심하지 말아라. 왜냐하면 우리가 포기하게 되지 아니한다면, 자기 자신의 때에 우리가 장차 거둘 것이기 때문이다"(갈6:9 헬라어 직역). 넷째로, 혹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잃어버렸어도 내가 주님을 가졌다면 나는 모든 것을 가졌다는 것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것이다(고후6:10).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나의 소망이기 때문이다(딤전4:10, 6:17). 

  둘째, 내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특히 우상숭배의 4가지 죄들 가운데 미신 잡신의 죄를 집중적으로 회개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 좌절과 낙심이 기도 응답이 안 되거나, 가난이 지속될 때 그리고 은사와 달란트가 내게 오지 않을 때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악한 영들이 역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선적으로 우리가 할 일은 내 손과 발에 달라붙어 있는 악한 영들을 떠나보내는 것이다. 특히 미신 잡신을 섬김으로 내 발에 달라붙어 있는 귀신을 내보내야 한다. 그것들이 내 발에 달라붙어 있으면 늘 실패하게 되고, 성공하지 못하게 되며, 형통에 방해를 받고, 승진 합격도 되지 않고, 축복도 방해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악한 영들이 내 손에 달라붙어 있으면, 손해 보게 될 것이고, 실패하게 되며, 열매가 없으며, 잡혀 있게 되고, 주눅이 들게 되며, 미움을 받고, 크게 쓰임받지 못하고,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며, 어떤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우상숭배의 죄는 결국에 내 마음을 주관하여 우리를 낙심케 하고 좌절케 하는 것이니 만큼, 우리의 마음(가슴)에 들어와 있는 좌절과 낙심의 영을 내쫓아야 한다. 물론 조상들이 지은 미신과 잡신의 죄를 회개한 후에라야 좌절과 낙심의 영을 내쫓을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잠언 기자를 통하여,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고 명령하셨던 것이다(잠4:23). 어떤 환경에 처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믿으려면, 흔들리지 않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 방법은 나의 윗대 조상 1~4대가 지은 미신 잡신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따른 다른 파생된 영들 곧 실패하게 하는 영, 좌절하게 하는 영, 낙심하게 하는 영을 회개하여 쫓아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미신 잡신의 죄를 회개하라. 그리고 좌절케 하는 영과 낙심케 하는 영과 더불어 십자가 세우기를 하라. 그리고 좀 더 크고 강한 영들은 영권 있는 축사자의 도움을 받 그것들을 우리 몸에서 내보내야 한다. 

 

5. 나오며

  사람에게 있어서 그 어떤 것도 우연은 없다. 다른 사람과의 만남도 우연이 아니며, 무슨 말씀을 듣는 것도 다 우연이 없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내게 처한 환경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배우길 원하고 깨우치기를 원하시고 있다. 그러므로 내게 불어닥친 어려움은 저주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을 나의 전면에 내세운 채 하나님께 떼만 쓴다거나 원망 불평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건 우리가 받을 복을 더 멀리 떠나보내는 것이다. 고로 그렇게 하지 말라. 내게 불어닥친 어려움은 지금 내가 지은 죄와 내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라고 주신 인이라는 것을 빨 알아차려야 한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대한 믿음을 새롭게 가지라는 인이라는 것을 알라. 그리고 악한 영들이 나를 공격한 만큼, 하나님께 내게 주실 복도 있다는 것을 알라. 그러므로 지금 당장 내가 비록 원하는 것을 갖지 못했다고 해서 섭섭해하거나 불평하지 말라. 다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는 것이다. 모세를 보라.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시간표는 그가 80세가 되었을 때에 작동되기 시작하였다. 그 전의 모든 시간들은 다 이것을 위한 준비과정이었다. 그러므로 늦게 쓰임받을수록 하나님께서 더 귀히 쓰신다는 것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오늘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나에게 복을 주실 때까지 그리고 나를 쓰실 때까지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을 잘 감당하는 것이다. 이때 우리가 가장 우선할 일은 깨끗한 그릇으로 나를 준비하는 것이다. 그것은 내 죄를 '회개'하는 것 외에 별다른 방도는 없다. 그것은 날마다 회개하여 자신의 그릇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다. 나의 두루마기를 빠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에 기억해야 할 것은 내 조상들 지은 우상숭배의 죄를 빠뜨리지 않고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주변에서 그리고 내게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의 약 80%는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영들이기 때문이다. 그고 나서 두 번째로 할 일은 주님께서 나를 쓰실 수 있도록 내 그릇을 잘 준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꺼이 훈련도 받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지금 무엇이 부족한 상태에 있는지를 빨리 파악하고 점검하고 그것을 메꾸는 것이다. 그러면 가시떨기 나무 가운데서 주님 우리를 부르실 때가 온다. 그리하면 그때부터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그분이 다 채워주신다. 

 

 

2023년 06월 30일(금)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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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숭배회개기도문 >

 

 

[다운로드]

2023-06-30 [쓴뿌리회개(23)] 낙심과 좌절의 영 쓴 뿌리 제거.pdf

2023-06-30 [쓴뿌리회개(23)] 낙심과 좌절의 영 쓴 뿌리 제거.ppt

 

23. ‘낙심 좌절의 영’을 불러들인 죄를 회개합니다.

 

1) 환경만 바라보고 낙심하고 좌절에 빠진 죄 

“하나님, 이 세상 모든 일의 절대 주권자는 우리 하나님이신데도 불구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해서 낙심하고 좌절한 죄를 회개합니다. 늘 내 사정만 바라보고 달라지지 않는 주변 환경만 바라보다가 낙심하고 좌절한 죄를 회개합니다. 열심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줄 알고 기도해 왔는데, 기도 응답이 늦어지자 그만 낙심에 빠졌습니다. 병을 고쳐달라고 그렇게 기도했건만 내 병에 차도가 보이지 않자 그만 낙심했습니다. 주님께 충성하고 봉사하면 복을 받을 줄 알았는데, 복은 들어오지 않고 오히려 힘들어지자 좌절했습니다. 열심히 회개하면 저주가 떠나갈 줄 알고 회개를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더 어려운 일들이 생기자 그만 좌절에 빠졌습니다. 나보다 더 기도하지도 않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지도 않 자에게는 별 어려움이 생기지 않는데, 내게는 어려움이 더 생기자 그만 낙심했습니다. 그것은 이제 내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이 자기가 떠나갈 때가 이른 줄 알고 미리 선수치고 있다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사도 바울은 분명하게,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않을 것(고후4:8)”이라고 했는데, 그 말씀을 믿지 못한 채 그만 낙심하고 좌절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그분의 때를 기다리지 못한 지난날의 모든 죄를 이 시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는 사실 우상숭배의 죄로 얼룩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귀신과 육체의 정욕 가운데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난에서부터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또한 병에서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위해 물질을 달라고 했지만 아무런 변화가 오지 않는 데에는 하나님 뜻이 있는 것인데 그것을 알지 못해 낙심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성취하기 위해 은사와 달란트를 달라고 구했지만, 은사가 오지 않자 또 그만 낙심했습니다. 악한 영들이 덕지덕지 달라붙어 있으면, 아무리 은사와 달란트를 구해도 그것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왜 내게만 이렇게 인색하느냐면서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께서는 내 속에 있는 온갖 종류의 귀신들과 육체의 정욕을 먼저 처리하라고 하였건만 귀신들을 내 몸에서 내보내는 일에는 게을렀던 죄를 회개합니다. 귀신이 떠나가야 깨끗한 그릇으로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건만, 회개는 하지 않고 빨리 능력을 받기만을 바랬던 죄를 회개합니다. 우리에게는 분명 회개의 시간표가 있는데, 회개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내 몸과 환경이 달라지기만을 간절히 바랬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제가 바로 이렇듯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입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되 귀하게 쓰시려고 나를 회개시키고 훈련시키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펼쳐지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그리고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신다는 것을 정말 몰랐습니다. 이 시간 이 모든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과 때를 기다리지 못해 낙심케 하고 좌절케 한, 낙심 좌절의 영과 십자가 세운다”(10회)

 

 

2) 미신 잡신의 죄

“하나님, 저는 저에게 기도 응답이 늦어지고 물질이 채워지지 아니하며, 은사와 달란트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나와 내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조상들이 미신과 잡신을 섬김으로 우리에게서 온갖 저주들이 떠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정말 몰랐습니다.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악한 영들이 수십 년 수백 년 수천 년을 내려와 내게 머물러 있다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그들이 조상 때로부터 합법적으로 들어와 나와 내 자손을 괴롭히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그들을 처리하지 않는 한 우리에게서 저주가 떠나지 않는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조상들이 지은 죄가 어마어마한 분량인데, 한 번의 회개로 그러한 것이 다 처리된 줄로만 알았습니다. 영적인 세계를 알지 못해 원망과 불평 가운데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2천 년  십자가에서 내 죄는 이미 사해졌으니 더 이상 회개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 어리석음을 이 시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제는 나와 내 조상들이 지은 죄들 중에서도 미신 잡신을 섬겨, 귀신들이 내 손과 발 그리고 심장에 달라붙게 한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모른 채 좌절하고 낙심하여 악한 영들이 내 손과 발에 달라붙게 했습니다. 그래서 실패의 영을 불러들이고, 손해보게 하는 영과 가난하게 하는 영을 받아들였습니다. 악한 영들이 내 손과 발에 달라붙게 하여, 열매가 없게 하고, 잡혀 있게 하고, 쓰임받지 못하게 한 죄를 회개합니다. 그 영들이 내 몸에 달라붙어, 내 몸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달란트가 발휘되지 못하게 한 죄를 회개합니다. 무엇보다도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잠4:23)”고 하셨는데, 내 마음을 지키지 못해, 내 가슴에 수많은 낙심과 좌절의 영을 불러들인 것을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주님, 이제 저는 조급해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더 회개에 집중하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육체의 정욕과 내 속에 있는 귀신들을 내보내도록 나에게 회개를 시키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참새 한 마리라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다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눈을 밝혀 주시사, 우리의 소망은 이 땅의 것이 아니라 하늘의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와 내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이 세상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고 할지라도 내가 주님을 알고 주님을 모시게 되었다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부자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것의 회복이 주님께 속해 있으며, 나의 모든 환경을 충만케 하시는 분은 오로지 절대 주권자이신 우리 주님이라는 것을 철저히 믿고 신뢰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나와 내 조상들이 미신과 잡신을 섬겨 불러들인, 낙심 좌절의 영과 십자가 세운다(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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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구원은 잃어버릴 수 있는가 잃어버린다면 언제 잃어버리는가?(고후13:5)

    구원은 과연 잃어버릴 수가 있는 것인가? 누구든지 한 번 쯤은 생각해 봄직한 주제다. 만약 구원을 잃어버린다면 알미니안주의자들처럼 하루에도 구원이 왔다갔다 하는 것인가? 왜냐하면 한 번 얻은 구원이라도 환경에 따라 흔들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
    Date2018.01.05 By갈렙 Views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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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면 어떤 유익이 있는가?(눅11:1~4)_2021-03-26(금)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보통 회개기도는 해 왔을 것이다. 하지만 기도가 구체적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예수믿게 되었다면 하나님께서는 내가 지은 죄를 다 용서해주셨으리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이 없는 ...
    Date2021.03.27 By갈렙 Views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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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주님은 환난전에 올 것인가 환난후에 올 것인가?(마24:1~44)_2016-02-12

    예수께서 환난전에 오실 것인지 아니면 환난후에 오실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리고 성도들의 휴거 혹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시기에 대하여 우리가 왜 알아야 하는 것일까? 사실 성도들의 휴거의 시기는 종말론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신학...
    Date2016.02.12 By갈렙 Views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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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회개란 어떤 것인가(고후12:20~21)_2016-01-08

    회개란 무엇일까요? 회개란 뉘우침이 아닙니다. 만약 뉘우침이 회개였다면 이스라엘의 초대왕이었던 사울과 예수님의 12제자의 하나였던 가룟유다는 구원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회개가 무엇인지 몰랐...
    Date2016.01.08 By갈렙 Views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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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다는 말의 의미(고전4:14~21)

    1. 들어가며 오늘날 신사도나 빈야드운동 혹은 성령의 은사운동을 행하는 자들에게 능력의 나타남은 매우 중요한 영역에 속한다. 그래서인지 그들은 항상 능력의 나타남을 추구하며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그들은 고전4:20의 말씀을 인용하여 하나님...
    Date2016.09.23 By갈렙 Views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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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하나님은 정말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신가?(시139:1~16)_2016-06-03

    하나님은 정말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신 분이신가? 하나님께서 무소부재하신 분이라면 그분은 어떻게 무소부재하실 수가 있는 것인가? 그리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을 믿는 자가 받게 되는 축복은 무엇인가? 오늘 이 시간에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속성들 중에...
    Date2016.06.03 By갈렙 Views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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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성령의 은사(14) 믿음의 은사를 받기 위한 조건 3가지(마21:18~22 )_2020-07-03(금)

    주님께서는 믿음이 있으면 산이 들려 바다에 빠지라고 해도 그것이 그대로 순종할 것이라고 하셨다. 대체 어떤 믿음을 가지면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우리는 사도바울을 통하여 은사에도 특별히 "믿음의 은사"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전12:9). 산...
    Date2020.07.04 By갈렙 Views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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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예정론, 과연 성경으로부터 나왔을까?(롬9:10~13)-2017-10-20

    1. 들어가며 사람의 구원은 하나님의 만세전 예정에 따른 것일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에 대한 인간의 응답에서인가? 장로교에 속한 분들은 우리의 구원은 만세전 하나님의 예정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수정 아르미니우스...
    Date2017.10.20 By갈렙 Views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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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한 분 하나님이신 예수의 이름의 놀라운 효능(막16:17~19과 빌2:9~11)_2016-05-06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의 이름은 아마도 '여호와'일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라는 이름은 무엇인가? 그것은 아마도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이라고 알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라는 이름이 우리...
    Date2016.05.06 By갈렙 Views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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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귀신은 왜 쫓아야 하며 어떻게 쫓아낼 수 있는가?(막1:21~28)_2016-06-17

    귀신은 굳이 쫓지 않아도 내가 불편하지만 않다면 괜찮은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회개생활과 믿음생활만 잘 하면 귀신은 쫓아낼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과연 귀신은 쫓아내지 말고 그냥 내버려두...
    Date2016.06.17 By갈렙 Views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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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자기 몸에 있는 세력(악한 영, 귀신, 뱀)은 어떻게 제거할 수 있는가?(막16:17~18)_2020-11-13(금)

    자기 몸에 귀신이 들어있다고 혹은 자기 자녀에게 귀신이 붙었다고 하면 축사자를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다. 하지만 유명한 은사자에게 안수를 받아보아도 그들의 증세는 나아지지 않으면 더 악화될 뿐이다. 그렇다면 귀신이 나가게 하는 가장 중요한 ...
    Date2020.11.14 By갈렙 Views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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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여호와만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여호와증인은 무엇이 잘못 되었는가?(요8:19~42)_2016-05-13

    1. 들어가며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분류하는 곳 중에 여호와증인이라는 곳이 있다. 이들은 오직 여호와만 자존자요 전능자이며 여호와만 창조주이고 구원자라고 주장한다. 즉 여호와만 유일하신 하나님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호와증인들에게 예...
    Date2016.05.13 By갈렙 Views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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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예배란 무엇인가?(계5:8~14)_2017-02-10

    예배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우리는 예배를 드렸다고 말할 수 있는가? 구역예배도 예배이며, 수요기도회가 예배인가? 무엇을 보고 우리는 예배라고 정의할 수 있는가? 그리고 오늘날 우리들이 드리는 개신교의 예배 형식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것인가? 그...
    Date2017.02.10 By갈렙 Views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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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귀신의 정체와 그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한계(눅11:14~26)_2016-04-08

    1. 들어가며 우리 주변에는 항상 세 가지 영적인 존재가 활동하고 있다. 하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서 그분도 영적 존재이시다(요4:24). 또한 우리 인간들도 영적인 존재다(슥12:1).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사들도 영물에 해당한다(히1:14). 다만 차이가 있는 ...
    Date2016.04.08 By갈렙 Views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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