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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SXv60AHefN8
날짜 2024-05-24
본문말씀 요한계시록 20:9~10
설교자 정보배목사
주제어 불의은사,불의능력,불받는법,불사용하는법

2024년 05월 24일(금) 금요기도회

제목: 귀신잡는 불의 은사와 능력, 어떤 것이며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계20:9~10)_2024-05-24(금)

https://youtu.be/SXv60AHefN8

 

1. 들어가며

  귀신을 쫓아내보내되 확실히 쫓아보내는 방법은 대체  무엇인가? 기본적으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이름을 사용해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행16:18). 이때는 귀신에게 주의 이름으로 떠나갈 것을 명령하는 것이다(막16:17~18).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 귀신들은 잘 나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귀신들은 우리가 명령했다고 해서 모두가 다 순종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사실 귀신들이 우리 몸 속에 들어올 때에 정말 작업을 많이 했었다. 그때 귀신이 심어준 생각을 받아들이고 마음과 말과 행동으로 죄를 범하게 되면 그, 사람속에 귀신이 쏙 들어간다. 그러므로 우리가 귀신더러 떠나가라고 명령했다고 해서 다 떠나가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우리가 기도한 후에 기도응답을 받는 모습과도 역시 똑같다.하나님께서 능력이 없으셔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죄가 놓여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서는 귀신이 떠나가도록 회개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그래도 쎈 귀신들은 버티면서 잘 안 나가려 한다. 고로 이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성령의 무기들이다. 아니면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때 사용하는 가장 훌륭한 영적 무기 가운데 하나가 있으니, 그것이 '불'인 것이다. 성령의 불을 사용해서 귀신들을 고문하고 그놈들에게 고통을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들도 견디다못해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역자들이 사용하는 '불'이란 대체 어떤 불이며, 이 불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가 이러한 불을 사용할 때에는 어떤 방법으로 사용해야 하는가? 그리고 이 불을 누가 받게 되는 것이며, 어떻게 할 때 받을 수가 있는 것인가?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성령의 불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2. 귀신을 쫓을 때 사용하는 불은 어떠한 불인가?

   귀신을 쫓을 때 사용하는 불은 대체 어떠한 불인가? 이 불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러한 불이 아니다. 이 불은 하늘에서 내려온 불이다. 즉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번제단과 분향단에서 사용되는 불이 내려오는 것이다.

  그런데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이러한 불을 주로 심판하시는데 사용하셨다. 그래서 불을 내려서 범죄한 사람들을 태워버리거나 타락한 도시를 파괴하고 제물을 태우는 데에 이 불을 사용하시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구약시대에 동성애를 추구했던 소돔과 고모라성은 하늘에서 내려온 불에 의해 파괴되었고 결국 잿더미가 되고 말았다(창19장). 그리고 아론의 아들들로서 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해야 했던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번제단의 불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불을 사용하다가 그만 하늘에서 내려온 불에 의해 타죽고 말았다(레10장).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운 종들인 모세와 아론을 비난하면서 자신들도 역시 제사장의 직무를 하겠다고 나섰던 250명의 족장들도 역시 하늘에서 내려온 불에 의해 타죽고 말았다(레10장). 어디 그뿐인가? 엘리야 시대에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대결했던 엘리야를 위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불을 내려 제물을 태워버렸고 도랑에 있는 물까지 핥아버렸다(왕상18장). 그렇다. 구약시대에 하늘의 번제단에서 내려온 불은 물질세계를 심판하는 목적으로 사용된 것이다. 왜냐하면 구약시대만 해도 하나님께서는 불이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는 심판의 보좌에 앉아계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약시대에는 달라졌다. 심판의 보좌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인하여 은혜의 보좌로 바뀐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로 하나님의 보좌로부터는 더 이상 불을 발견하기가 어렵다. 그곳에는 오직 빛과 생명수만 있을 뿐이다. 구약시대의 불이 이젠 물로 바뀌어서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폭포수처럼 떨어짐으로, 사람이 살고 있는 땅을 생명수로 적시고 있다. 그러므로 신약시대 이후부터 불은 번제단과 분향단이 합쳐진 제단에서부터 나온다. 그곳에 있는 불을 천사들이 담아다가 하나님이 쓰시는 사역자의 머리 위에 붓는 것이다. 그러면 사역자 몸 속에 불이 들어간다. 그러면 사역자가 불을 사용하려 때에 사역자로의 손에서부터 불이 나온다.

  그렇다면 신약시대에 불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가? 신약시대의 불은 영의 세계를 심판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즉 신약시대의 불은 죽어서 음부에 떨어진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이 세상 사람들의 몸 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고문하는데도 역시 사용된다. 왜냐하면 이 불은 영적인 세계인 하늘에서 온 불로서, 영적인 세계를 심판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고로 오늘날에 믿는 이들 중에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불의 은사를 주시면, 그도 역시 불을 사용하여 귀신을 고문하여 쫓아낼 수가 있다. 이때 불은 귀신을 태워버리고 녹여버린다. 그러므로 불이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오면 귀신들은 고통을 받지 않으려고 떠나가기 마련이다. 

 

3. 은사자가 사용하는 불이 모양은 어떠하며, 어디에서 어떻게 나와서 어떻게 일하는가?

  그렇다면 불의 은사를 받은 사역자가 사용하는 불은 대체 어떤 모습을 지녔는가? 지금까지의 경험에 따르면 불은 2가지 형태의 모습을 지녔다. 첫째로 어떤 불은 용광로의 불처럼 보인다. 용광로의 불은 워낙 강하기 때문에 거기에 닿는 모든 것이 다 녹아버린다. 사역자가 사역을 받으러 오신 분의 머리 위에 안수를 하면 사역자의 손에서 불이 나와서 머리에서부터 밑으로 불이 타고 들어가는데, 불이 들어가면 속에 있는 영들이 녹아버린다. 그러면 영들은 순식간에 음부에 떨어진다. 둘째로 어떤 불은 2가지 형태로 나오는데, 먼저는 레이저광선이 나와서 온 몸을 쫙하고 관통시킨다. 이때 나오는 레이저광선은 사람의 몸 속에 있는 어떤 귀신의 집이라도 관통하여 뚫고 지나간다. 그러면 귀신이 집이 순간적으로 깨지면서 거기에 들어있는 대장귀신이 제트기처럼 밖으로 나와 음부로 간다. 그리고 이어서 불이 쇄도하면서 몸 속으로 들어가서 거기에 있는 영들은 녹여버린다. 그러면 녹아진 귀신들은 음부로 간다. 그러므로 불의 은사는 떠나지 않으려고 버티고 있는 귀신들에게는 치명적이다. 불의 뜨거움에 견딜 수 없어 한다. 어떤 귀신은 사역자가 보내주기 전에는 계속 고문을 당한다. 그러면 그러한 귀신은 제발 보내달라고 사정한다. 그래서 예수의 이름으로 보내면 즉시 그 귀신은 떠나간다. 

 

4. 불의 은사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불의 은사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불의 은사를 받은 자가 사용하는데, 한 명을 놓고 개인사역을 할 때에는 사람의 손에서 불이 나가는데, 이때 불은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첫째, 사역을 받으러 오신 분의 안수한다. 안수할 때에는 가장 기본이 머리에 안수하는 것이며, 좀 더 나아가서는 온 몸에 안수할 수 있다. 특히 어떤 곳이 아플 때에는 당처에 안수한다. 

  둘째, 불이 몸에 들어가라고 명령한다. 머리에는 "불이 들어갑니다."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몸은 직접 손으로 꽉 쥔다. 그러면 10초 안에 귀신들이 쏙쏙 떠나간다. 여러 짐승들과 뱀들이 밖으로 나와서 떠나간다. 박쥐, 쥐, 바퀴벌레, 원숭이, 고양이가 떠나간다. 그리고 닭, 병아리, 까마귀, 앵무새, 공작새, 참새가 떠나간다. 그리고  구렁이, 꽃뱀, 살모사 등도 도망간다. 어떤 영들은 뒤를 돌아보면서 떠나간다. 그런데 닭이 떠나갈 때에는 병아리도 함께 데리고 떠나가기도 한다. 그런데 몸 안수를 해보면 귀신들이 뱀의 모습을 지녔을 경우에는 매우 아파한다. 뱀이 불에 데서 아픈 것이지만 사람의 몸과 같이 반응하기 때문이다. 

  셋째, 불이 몸에 들어가서 악한 영들을 태워버릴 것을 명령한다. 이때에는 악한 영들을 향하여 "타버려"라고 명령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나기자 않고 있는 영들이 타버린다. 녹아버리기도 한다. 이때 타버리거나 녹아버리는 귀신은 안 나가려고 버티고 있는 귀신들이다. 대사, 장군, 곰이나 호랑이 등은 안에서 버티다가 타버린다. 

  그리고 공동사역을 할 때에는 불이 손에서 나가는데, 손에서 불이 동그란 공모양의 폭탄이 되서 이글이글 타다가 '불받아'라고 던지는 순간 공모양의 불폭탄이 손에서부터 나간다. 그리고 사람의 몸에 닿게 되면 그때에 터진다. 보혈로 공동사역을 할 때에는 흰 옷입은 천사들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오는데, 이때 사역자가 "예수님의 보혈 들어가"라고 외치면, 즉시 천사들이 예수님의 피를 담은 양동이를 사람의 머리 위에 붓는다. 그리고 입에도 가슴에도 붓는다. 

 

5. 불의 은사는 누가 받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누가 불을 받을 수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귀신을 쫓는 사역자로 쓰실 사람에게 주실 때에 받게 된다. 불은 일종의 은사와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불을 받은 자만이 자기의 손에서부터 불을 내보낼 수 있다. 이때 사람의 손에서 나오는 불은 사람의 몸 속에 있는 귀신을 태우고 녹여버린다. 그런데 보혈사역과는 달리 하늘에서부터 내려오는 천사가 사역을 받는 사람들에게 불을 붓지는 않는다. 하늘에서 불을 가지고 오는 천사는 오직 사역자의 머리 위에만 불을 붓는다. 그러면 사역자는 불로 인해 자신의 몸이 충만해진다. 그리고 몸이 뜨거워진다. 이때 사역자를 만지면, 사역자의 손도 뜨겁고 온 몸도 뜨겁다. 사역자는 이때 불을 머리에서부터 받게 되는데, 불은 점차로 목과 가슴, 팔과 배, 다리로 내려간다. 만약 어떤 사람이 불을 받았다고 하는데 발만 뜨겁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귀신이 주는 불을 받은 것이다. 귀신은 머리로부터 가장 멀리 있는 발에서부터 뜨거워지는데 발목에서 많으면 무릎 정도까지 뜨거워질 뿐 그 위로는 뜨거워지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역자는 머리에서부터 뜨거워지는데, 불이 많으면 앞부분도 뜨겁고 뒷부분도 뜨겁다. 그리고 불이 온 몸을 휘감아 돈다. 

 

6. 불의 은사는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누가 과연 불의 은사를 받을 수 있는가? 불의 은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나 받을 수는 없겠지만 누구나 다음과 같은 분들은 불의 은사를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첫째, 가장 기본적인 것은 회개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에게 불의 은사를 잘 주시기 때문이다. 충분히 회개하고 귀신을 쫓아내어서 자기 안에 악한 영들이 없어야 한다. 만약 회개를 한 후에 불의 은사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회개를 하지 않지 않은 상태에서 불의 은사를 받게 된다면 어떻게 되는가? 그러면 안수할 때마다 악한 영들은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전수해 주게 된다. 그러므로 불의 은사를 받으려면 반드시 회개를 충분히 한 상태에서 불의 은사를 받아야 한다. 둘째, 귀신과 싸워서 악한 영들에게 붙들려 있는 영혼들을 꼭 건져내야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져야 하고, 악한 영들에게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 자기를 과시하기 위한 악세사리 용도로 불의 은사를 사모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셋째, 이미 불을 가진 사역자에게 늘 말씀을 듣고 가르침을 받으며 특히 불을 가진 사역에게 안수를 받으면 불의 은사를 받을 수 있다. 엘리사가 엘리야의 은사를 사모해서 늘 붙어서 따라다니니 결국 엘리사는 엘리야의 은사를 다 받고 거기에서다 더 나은 은사까지 받게 되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넷째,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땅에서 불을 사용해서 귀신을 축사하는 전사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보냄을 받은 자일수록 불의 은사를 잘 받을 수 있다.  

 

7. 나오며

  하나님께서는 장차 귀신들 곧 이들의 대장인 사탄마귀와 귀신들을 불못에 보내 영원히 고통받게 하실 것이다(계20:10). 그리고 그때는 바로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때다. 그런데 그때가 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마귀에게 눌려있는 자들을 건져내어 천국백성을 삼을 수 있도록 불의 은사를 주시기를 원하신다. 그렇다면 누가 과연 귀신들에게 붙들려 있는 이들을 건져낼 수 있을까? 그것은 불의 은사를 받은 자들을 통해서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귀신들에게도 고통을 안겨줄 수 있는 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당신의 사랑하는 종들에게 불을 주고 계신다. 지금은 아직 귀신이 심판받기 전이다. 하지만 그 불을 받게 되면 그 불로 귀신을 쫓아보낼 수 있다. 왜냐하면 그불은 귀신을 태워버리고 녹여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귀신이라 할지라도 고통을 받게 된다. 고문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합법적으로 들어와 있는 귀신이 아니라면 귀신은 더이상 고통을 참지 못하고 사람의 몸에서부터 떠나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이 잘 떠나가게 하려면 사역을 받을 사람은 회개가 아주 필수적인 것이다. 아니 충분히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사역자는 더 뜨거운 불을 받아야 한다. 불을 받아야 귀신을 제대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을 쫓되 불을 받은 사역자는 영적 계급이 일반 사역자에 비해 높다. 일반적으로 말씀만을 전하는 목회자는 영적 계급이 낫지만, 말씀도 전하고 축사치유를 같이 하는 불받은 사역자는 영적 계급이 높은 것이다. 그래야 악한 영들에게 속해있는 영혼들을 건져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기자신도 축사자로서 쓰임을 받기 원하는 분들은 회개부터 철저히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귀신과 싸워서 귀신에게 붙들려 있는 영혼들을 구출해내고자 하는 강렬한 의지를 품어야 한다. 그리고 불의 은사자로부터 훈련을 받고 안수를 받아야 한다. 그러며 어느날 나에게도 불의 은사가 주어질 것이다.  

  

 

2024년 05월 24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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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4.06.01 15:54

    1. 들어가며

      귀신을 쫓아내보내되 확실히 쫓아보내는 방법은 대체 무엇인가? 기본적으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이름을 사용해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행16:18). 이때는 귀신에게 주의 이름으로 떠나갈 것을 명령하는 것이다(막16:17~18).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 귀신들은 잘 나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귀신들은 우리가 명령했다고 해서 모두가 다 순종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사실 귀신들이 우리 몸속에 들어올 때에 정말 작업을 많이 했었다. 그때 귀신이 심어 준 생각을 받아들이고 마음과 말과 행동으로 죄를 범하게 되면 그 사람 속에 귀신이 쏙 들어간다. 그러므로 우리가 귀신더러 떠나가라고 명령했다고 해서 다 떠나가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우리가 기도한 후에 기도 응답을 받는 모습과도 역시 똑같다. 하나님께서 능력이 없으셔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죄가 놓여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서는 귀신이 떠나가도록 회개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그래도 쎈 귀신들은 버티면서 잘 안 나가려 한다. 고로 이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성령의 무기들이다. 아니면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때 사용하는 가장 훌륭한 영적 무기 가운데 하나가 있으니, 그것이 '불'인 것이다. 성령의 불을 사용해서 귀신들을 고문하고 그놈들에게 고통을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들도 견디다 못해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역자들이 사용하는 '불'이란 대체 어떤 불이며, 이 불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가 이러한 불을 사용할 때에는 어떤 방법 사용해야 하는가? 그리고 이 불을 누가 받게 되는 것이며, 어떻게 할 때 받을 수가 있는 것인가?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성령의 불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2. 귀신을 쫓을 때 사용하는 불은 어떠한 불인가?

      귀신을 쫓을 때 사용하는 불은 대체 어떠한 불인가? 이 불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러한 불이 아니다. 이 불은 하늘에서 내려온 불이다. 즉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번제단과 분향단에서 사용되는 불이 내려오는 것이다.

      그런데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이러한 불을 주로 심판하시는데 사용하셨다. 그래서 불을 내려서 범죄한 사람들을 태워버리거나 타락한 도시를 파괴하고 제물을 태우는 데에 이 불을 사용하시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구약시대에 동성애를 추구했던 소돔과 고모라성은 하늘에서 내려온 불에 의해 파괴되었고 결국 잿더미가 되고 말았다(창19장). 그리고 아론의 아들들로서 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해야 했던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번제단의 불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불을 사용하다가 그만 하늘에서 내려온 불에 의해 타 죽고 말았다(레10장).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운 종들인 모세와 아론을 비난하면서 자신들도 역시 제사장의 직무를 하겠다고 나섰던 250명의 족장들도 역시 하늘에서 내려온 불에 의해 타 죽고 말았다(레10장). 어디 그뿐인가? 엘리야 시대에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대결했던 엘리야를 위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불을 내려 제물을 태워버렸고 도랑에 있는 물까지 핥아버렸다(왕상18장). 그렇다. 구약시대에 하늘의 번제단에서 내려온 불은 물질세계를 심판하는 목적으로 사용된 것이다. 왜냐하면 구약시대만 해도 하나님께서는 불이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는 심판의 보좌에 앉아 계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약시대에는 달라졌다. 심판의 보좌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인하여 은혜의 보좌로 바뀐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로 하나님의 보좌로부터는 더 이상 불을 발견하기가 어렵다. 그곳에는 오직 빛과 생명수만 있을 뿐이다. 구약시대의 불이 이젠 물로 바뀌어서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폭포수처럼 떨어짐으로, 사람이 살고 있는 땅을 생명수로 적시고 있다. 그러므로 신약시대 이후부터 불은 번제단과 분향단이 합쳐진 제단에서부터 나온다. 그곳에 있는 불을 천사들이 담아다가 하나님이 쓰시는 사역자의 머리 위에 붓는 것이다. 그러면 사역자 몸속에 불이 들어간다. 그러면 사역자가 불을 사용하려 때에 사역자의 손에서부터 불이 나온다.

      그렇다면 신약시대에 불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가? 신약시대의 불은 영의 세계를 심판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즉 신약시대의 불은 죽어서 음부에 떨어진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이 세상 사람들의 몸속에 들어 있는 귀신을 고문하는데도 역시 사용된다. 왜냐하면 이 불은 영적인 세계인 하늘에서 온 불로서, 영적인 세계를 심판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고로 오늘날에 믿는 이들 중에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불의 은사를 주시면, 그도 역시 불을 사용하여 귀신을 고문하여 쫓아낼 수가 있다. 이때 불은 귀신을 태워버리고 녹여버린다. 그러므로 불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오면 귀신들은 고통을 받지 않으려고 떠나가기 마련이다. 

     

    3. 은사자가 사용하는 불 모양은 어떠하며, 어디에서 어떻게 나와서 어떻게 일하는가?

      그렇다면 불의 은사를 받은 사역자가 사용하는 불은 대체 어떤 모습을 지녔는가? 지금까지의 경험에 따르면 불은 2가지 형태의 모습을 지녔다. 첫째로 어떤 불은 용광로의 불처럼 보인다. 용광로의 불은 워낙 강하기 때문에 거기에 닿는 모든 것이 다 녹아버린다. 사역자가 사역을 받으러 오신 분의 머리 위에 안수를 하면 사역자의 손에서 불이 나와서 머리에서부터 밑으로 불이 타고 들어가는데, 불이 들어가면 속에 있는 영들이 녹아버린다. 그러면 영들은 순식간에 음부에 떨어진다. 둘째로 어떤 불은 2가지 형태로 나오는데, 먼저는 레이저 광선이 나와서 온 몸을 쫙하고 관통시킨다. 이때 나오는 레이저 광선은 사람의 몸속에 있는 어떤 귀신의 집이라도 관통하여 뚫고 지나간다. 그러면 귀신 집이 순간적으로 깨지면서 거기에 들어 있는 대장귀신이 제트기처럼 밖으로 나와 음부로 간다. 그리고 이어서 불이 쇄도하면서 몸속으로 들어가서 거기에 있는 영들 녹여버린다. 그러면 녹아진 귀신들은 음부로 간다. 그러므로 불의 은사는 떠나지 않으려고 버티고 있는 귀신들에게는 치명적이다. 불의 뜨거움에 견딜 수 없어 한다. 어떤 귀신은 사역자가 보내 주기 전에는 계속 고문을 당한다. 그러면 그러한 귀신은 제발 보내달라고 사정한다. 그래서 예수의 이름으로 보내면 즉시 그 귀신은 떠나간다. 

     

    4. 불의 은사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불의 은사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불의 은사를 받은 자가 사용하는데, 한 명을 놓고 개인 사역을 할 때에는 사람의 손에서 불이 나가는데, 이때 불은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첫째, 사역을 받으러 오신 분에게 안수한다. 안수할 때에는 가장 기본이 머리에 안수하는 것이며, 좀 더 나아가서는 온 몸에 안수할 수 있다. 특히 어떤 곳이 아플 때에는 당처에 안수한다. 

      둘째, 불이 몸에 들어가라고 명령한다. 머리에는 "불이 들어갑니다"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몸은 직접 손으로 꽉 쥔다. 그러면 10초 안에 귀신들이 쏙쏙 떠나간다. 여러 짐승들과 뱀들이 밖으로 나와서 떠나간다. 박쥐, 쥐, 바퀴벌레, 원숭이, 고양이가 떠나간다. 그리고 닭, 병아리, 까마귀, 앵무새, 공작새, 참새가 떠나간다. 그리고 구렁이, 꽃뱀, 살모사 등도 도망간다. 어떤 영들은 뒤를 돌아보면서 떠나간다. 그런데 닭이 떠나갈 때에는 병아리도 함께 데리고 떠나가기도 한다. 그런데 몸 안수를 해 보면 귀신들이 뱀의 모습을 지녔을 경우에는 매우 아파한다. 뱀이 불에 데서 아픈 것이지만 사람의 몸과 같이 반응하기 때문이다. 

      셋째, 불이 몸에 들어가서 악한 영들을 태워버릴 것을 명령한다. 이때에는 악한 영들을 향하여 "타버려"라고 명령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나가지 않고 있는 영들이 타버린다. 녹아버리기도 한다. 이때 타버리거나 녹아버리는 귀신은 안 나가려고 버티고 있는 귀신들이다. 대사, 장군, 곰이나 호랑이 등은 안에서 버티다가 타버린다. 

      그리고 공동 사역을 할 때에는 불이 손에서 나가는데, 손에서 불이 동그란 공 모양의 폭탄이 되서 이글이글 타다가 '불받아'라고 던지는 순간 공 모양의 불 폭탄이 손에서부터 나간다. 그리고 사람의 몸에 닿게 되면 그때에 터진다. 보혈로 공동 사역을 할 때에는 흰 옷입은 천사들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오는데, 이때 사역자가 "예수님의 보혈 들어가"라고 외치면, 즉시 천사들이 예수님의 피를 담은 양동이를 사람의 머리 위에 붓는다. 그리고 입에도 가슴에도 붓는다. 

     

    5. 불의 은사는 누가 받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누가 불을 받을 수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귀신을 쫓는 사역자로 쓰실 사람에게 주실 때에 받게 된다. 불은 일종의 은사와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불을 받은 자만이 자기의 손에서부터 불을 내보낼 수 있다. 이때 사람의 손에서 나오는 불은 사람의 몸속에 있는 귀신을 태우고 녹여버린다. 그런데 보혈 사역과는 달리 하늘에서부터 내려오는 천사가 사역을 받는 사람들에게 불을 붓지는 않는다. 하늘에서 불을 가지고 오는 천사는 오직 사역자의 머리 위에만 불을 붓는다. 그러면 사역자는 불로 인해 자신의 몸이 충만해진다. 그리고 몸이 뜨거워진다. 이때 사역자를 만지면, 사역자의 손도 뜨겁고 온 몸도 뜨겁다. 사역자는 이때 불을 머리에서부터 받게 되는데, 불은 점차로 목과 가슴, 팔과 배, 다리로 내려간다. 만약 어떤 사람이 불을 받았다고 하는데 발만 뜨겁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귀신이 주는 불을 받은 것이다. 귀신은 머리로부터 가장 멀리 있는 발에서부터 뜨거워지는데 발목에서 많으면 무릎 정도까지 뜨거워질 뿐 그 위로는 뜨거워지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역자는 머리에서부터 뜨거워지는데, 불이 많으면 앞부분도 뜨겁고 뒷부분도 뜨겁다. 그리고 불이 온 몸을 휘감아 돈다. 

     

    6. 불의 은사는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누가 과연 불의 은사를 받을 수 있는가? 불의 은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나 받을 수는 없겠지만 누구나 다음과 같은 분들은 불의 은사를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첫째, 가장 기본적인 것은 회개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에게 불의 은사를 잘 주시기 때문이다. 충분히 회개하고 귀신을 쫓아내어서 자기 안에 악한 영들이 없어야 한다. 만약 회개를 한 후에 불의 은사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회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의 은사를 받게 된다면 어떻게 되는가? 그러면 안수할 때마다 악한 영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전수해 주게 된다. 그러므로 불의 은사를 받으려면 반드시 회개를 충분히 한 상태에서 불의 은사를 받아야 한다. 둘째, 귀신과 싸워서 악한 영들에게 붙들려 있는 영혼들을 꼭 건져내야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져야 하고, 악한 영들에게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 자기를 과시하기 위한 액세서리 용도로 불의 은사를 사모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셋째, 이미 불을 가진 사역자에게 늘 말씀을 듣고 가르침을 받으며 특히 불을 가진 사역에게 안수를 받으면 불의 은사를 받을 수 있다. 엘리사가 엘리야의 은사를 사모해서 늘 붙어서 따라다니니 결국 엘리사는 엘리야의 은사를 다 받고 거기에다 더 나은 은사까지 받게 되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넷째,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땅에서 불을 사용해서 귀신을 축사하는 전사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보냄을 받은 자일수록 불의 은사를 잘 받을 수 있다. 

     

    7. 나오며

      하나님께서는 장차 귀신들 곧 이들의 대장인 사탄 마귀와 귀신들을 불못에 보내 영원히 고통받게 하실 것이다(계20:10). 그리고 그때는 바로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때다. 그런데 그때가 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마귀에게 눌려 있는 자들을 건져내어 천국 백성을 삼을 수 있도록 불의 은사를 주시기를 원하신다. 그렇다면 누가 과연 귀신들에게 붙들려 있는 이들을 건져낼 수 있을까? 그것은 불의 은사를 받은 자들을 통해서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귀신들에게도 고통을 안겨 줄 수 있는 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당신의 사랑하는 종들에게 불을 주고 계신다. 지금은 아직 귀신이 심판받기 전이다. 하지만 그 불을 받게 되면 그 불로 귀신을 쫓아보낼 수 있다. 왜냐하면 그불은 귀신을 태워버리고 녹여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귀신이라 할지라도 고통을 받게 된다. 고문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합법적으로 들어와 있는 귀신이 아니라면 귀신은 더 이상 고통을 참지 못하고 사람의 몸에서부터 떠나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이 잘 떠나가게 하려면 사역을 받을 사람은 회개가 아주 필수적인 것이다. 아니 충분히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사역자는 더 뜨거운 불을 받아야 한다. 불을 받아야 귀신을 제대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을 쫓되 불을 받은 사역자는 영적 계급이 일반 사역자에 비해 높다. 일반적으로 말씀만을 전하는 목회자는 영적 계급이 지만, 말씀도 전하고 축사치유를 같이 하는 불받은 사역자는 영적 계급이 높은 것이다. 그래야 악한 영들에게 속해 있는 영혼들을 건져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도 축사자로서 쓰임을 받기 원하는 분들은 회개부터 철저히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귀신과 싸워서 귀신에게 붙들려 있는 영혼들을 구출해 내고자 하는 강렬한 의지를 품어야 한다. 그리고 불의 은사자로부터 훈련을 받고 안수를 받아야 한다. 그러느 날 나에게도 불의 은사가 주어질 것이다. 

     

     

    2024년 05월 24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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