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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FCK8Wi-MV7Y
날짜 2018-01-19
본문말씀 요한계시록 13:11~18(신약 412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베리칩, 종말론, 세대주의, 천주교 교황, 예수회 신부들, 알카자신부, 리베라신부, 적그리스도, 거짓선지자, 짐승의 표, 666

아직도 교회 가운데 미혹이 더러 있다.특히 종말론분야에 많은 것 같다. 그런데 미혹의 중심에는 교회의 지도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대부분은 성도들은 목회자들의 가르침과 간증을 그냥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의 종들은 정말로 조심해야 한다.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 만약 자신이 거짓말을 전했다면 그것 때문에 자신이 지옥에 들어갈 것을 날마다 서약하면서 말씀을 전해야 한다. 이러한 자세는 성도들도 마찬가지다. 요한계시록에서 에베소교회 성도들이 칭찬받았을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자칭 사도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의 가르침이 거짓된 것임을 드러낸 것이다(계2:2). 그렇다. 어떤 유명한 신학자가 말했다고 해서, 어떤 유명한 대형교회 목회자가 이야기했다고 해서 덜컥 믿었다가 나중에 그것이 아닐 경우에 어떡하겠는가? 그 낭패는 누가 담당해야 하는가? 자신의 영혼은 소중한 것이다. 자신의 영혼이 영원한 불못에 들어가지 않도록 우리 모두는 날마다 주의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 자들 중에 베리칩을 666이라고 전하는 자들이 있고 그것을 그대로 믿는 자들이 있다. 대체 이들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전하고 믿고 있고 전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짐승의 표에 대하여 성경이 전하는 참된 바른 진리란 대체 무엇인가?

 

1. 들어가며

  2018년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베리칩이 666이라는 주장하는 목회자들이 더러 있고 이것을 그대로 믿고 따라가는 성도들도 있다. 더러는 지금은 베리칩이 666이 아닐지 몰라도 장차 그렇게 될 날이 올 수도 있지 않겠느냐면서 기다려보자는 분들도 있다. 정말 베리칩같은 것이 짐승의 표인 666이 될 수 있을까? 아니 믿는 이들이 베리칩을 짐승의 표식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어디에 있었던 것인가? 어떤 분은 그것이 성경에 나와있기 때문에 믿는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고, 천국에 가 보니까 예수님께서 베리칩이 666이라고 말씀하셨다고 간증한 것을 들어보니, 그것이 맞지 아니하겠는가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 어찌 보면, 이 시대 가운데 가장 짐승의 표에 가까운 것이 베리칩이 아니겠는각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것은 틀린 생각이요 틀린 판단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왜 베리칩종말론같은 잘못된 종말론이 이 시대를 지배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넓은 안목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그 이유는 3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그리고 성경이 말하고 있는 짐승과 짐승의 표인 666이 무엇인지를 아울러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2. 베리칩이 짐승의 표인 줄 알고 따라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믿는 이들 중에 상당수는 아직도 베리칩이 666이 틀림없다고 믿고 따라가는 것일까? 거기에는 크게 볼 때 3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종말이나 적그리스도에 대한 역사적인 몰이해 때문이다. 둘째는 거짓선지자들의 미혹 때문이다. 셋째, 성경 특히 성경원문에 대한 이해의 부족 때문이다. 자, 그렇다면 왜 오늘날까지 베리칩이 666이라는 주장이 없어지지 아니하고 계속되고 있는지를 하나하나씩 들여다보도록 하자.

 

가. 종말이나 적그리스도에 대한 역사적인 몰이해 때문이다.

  첫째, 사람들이 베리칩을 666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종말이나 적그리스도에 대한 역사적인 몰이해 때문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그렇게 말하는 분들 대다수가 성경적인 종말론이 과연 어떤 것인지를 잘 모르고 있으며, 적그리스도에 대한 편협된 이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베리칩종말론자들이 말하는 적그리스도는 무신론적인 인물로서, 그가 그리스도의 재림직전에 출현하여, 이스라엘과 7년간 평화협정을 맺은 후에 전3년반이 지날 때에, 성전에다가  자신의 우상을 세워놓고 그것을 경배하지 않는 자들은 모조리 죽이는 인물로 묘사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해석은 대체 언제 어디에서부터 나온 해석일까? 믿는 이들 중에는은 이러한 적그리스도에 대한 미래적인 해석이 정말 성경적이라고 믿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해석은 성경에서 나온 해석이라기보다는 교묘한 속임수에 자신도 모르게 속고 있는 해석에 속한다. 왜냐하면 적그리스도를 장차 마지막 시대에 출현하게 될 미래적인 인물이라고 본 해석은 1580년이 되기 전까지만해도 기독교회사에서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학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해석은 의도적으로 각색해낸 가짜성경해석이라는 것이 이미 판명되었다. 왜나하면 이러한 미래주의적인 해석은 로마교황의 지시로 인하여 로마교황이 자신이 적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계략에서 탄생했기 때문이다. 즉 짐승에 표에 대한 관심이 교황으로 집중되는 것에 대해서 그러한 관심을 딴 곳으로 돌려놓을 것을 지시한 교황의 특명에 따라, 리베라신부(A.D.1537~1591)가 처음으로 만든 이론이다. 그가 쓴 요한계시록 주석책에 보면, 적그리스도는 미래적인 인물로서, 마지막 때엘 출현한 무신론적인 인물로 묘사되어 있다.

  A.D.96년 당시에, 적그리스도는 누구였을까? 전후문맥과 시간상으로 적용해보면, 그는 로마제국의 황제인 것이 분명하다(그 이유는 잠시후에 설명하기로 한다). 그런데 로마제국도 500년을 채 견디지 못하고 패망하고 말았으니, 로마제국을 이어받은 자는 바티칸국의 로마교황이다. 그러므로 종교개혁 당시에는 결국 로마제국의 황제를 이어받은 로마교황이 적그리스도인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1517년 루터의 종교개혁을 중심으로 수많은 종교개혁자들은 로마의 교황이 적그리스도라고 대놓고 지명했던 것이다. 즉 적그리스도는 불법의 사람이자 멸망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성전(교회)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칭하는 인물인데 그가 바로 로마교황이 분명하다는 것이다(살후2:3~4). 그렇다. 그것은 모든 종교개혁자들의 공통된 하나의 의견이었다. 왜냐하면 당시 교황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대리인으로 자처했으며, 자신을 가장 거룩한 아버지라고 칭하게 했고, 교회의 머리이자 지상에 있는 살아있는 하나님이라고 부르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종교개혁자들의 눈에는 당시 로마교황이 적그리스도였던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적그리스도"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자. 보통 성경해석자들은 요한계시록 13장 1~10절에 나오는 첫째짐승 즉 바다에서 올라오는 열 뿔 가진 짐승을 "적그리스도"라고 칭한다. 그러나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성경적인 대답은 첫째짐승은 타락한 천사들 중의 한 놈으로 개구리같은 더러운 영들 중의 하나라는 것이다(계16:13~14). 즉 요한계시록에 보면, 악의 삼위일체가 등장하는데, 그것은 용과 짐승(첫째짐승)과 거짓선지자(둘째짐승)이다(계16:13~14). 그런데 바다에서 올라오는 그 짐승이 바로 적그리스도라고 보통 알려져 있다. 그는 타락한 천사(귀신)의 영이기는 하지만, 사실 세상의 제국들의 왕을 움직이는 영적 존재이므로, 사람들 눈에는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은 이 세상을 다스리는 대제국의 왕들로 보인다. 그러므로 겉으로 볼 때에는 이 세상의 제국의 황제가 적그리스도로 보이지만, 사실은 타락한 천사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 천사가 이 세상의 제국의 황제들을 계속해서 주관해온 것이다. 그렇다면, 이 첫째짐승(적그리스도)은 성경 어디에 나오는가? 그것은 계13:1~10에 나온다. 여기에 나온 적그리스도를 묘사한다면, 그는 바다에서 올라오는 열뿔 가진 짐승에 해당한다. 그 짐승은 사자의 입을 지녔고, 곰의 발을 가졌으며, 모양은 표범을 닮았으나, 뿔이 열이요 열 개의 왕관을 쓰고 있었으며, 머리가 일곱개인 역대 가장 최강의 무서운 짐승이다. 그럼, 이 짐승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그것은 이미 다니엘서 7장과 8장, 11장에 그가 어떤 인물인지 나와 있다. 거기에 보면, 짐승(적그리스도)은 이 세상에 출현할 4개 제국의 왕들로서 등장하고 있다. 첫번째 제국은 사자와 같은데, 이 제국의 왕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의미한다. 그리고 두번째 왕국은 곰과 같은데, 이는 메대와 바사(페르시아)제국의 고레스왕을 의미한다. 그리고 세번째 왕국은 표범과 같은데 이는 헬라제국의 알렉산대왕을 의미하며, 마지막으로 네번째 왕국은 로마제국의 왕으로서 당시에는 아마도 네로황제(예표) 내지는 도미시안황제가 가장 적합한 인물이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네로(A.D.54~68)가 황제가 되면서, 일반 종교의 최고승원장(폰티펙스 막시무스) 자리를 빼앗았으니, 그는 살아있는 왕에 불과했지만 그는 로마시민들로 하여금 자신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도록 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렇게 고백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을 가장 미워했으며 그리고 나중에는 그리스도인들을 집중공격하여 잔인하게 죽였기 때문이다. 그에 의해서 베드로와 바울이 순교했다. 그러다가 A.D.95~96년경 사도요한이 이 편지를 쓰고 있느니 이 때의 짐승은 도미시안황제(A.D.81~96)였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보았던 넷째짐승은 뿔이 열인 로마제국의 왕(황제)을 지칭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살후2:3~4에 따라, 불법의 사람이자 멸망의 아들이요, 자신을 가리켜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그 인물을 적그리스도라고 묘사한다면, 당시 로마제국의 네로 내지는 도미시안 황제가 당시의 짐승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계13:1~10의 하면, 이 첫째짐승이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진다. 칼에 상하여 죽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두차례 나타난다. 먼저는 넷째제국인 로마제국이 무너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후 로마제국은 다시 10개의 나라(열발가락시대, 열 뿔시대)로 분리되는데, 이들 중에서 3개의 나라가 없어지고 대신 작은 뿔이 그 사이이에서 나온다. 그런데 그 작은 뿔이 누구를 지칭하는지 아는가? 그 나라는 바틴칸국의 로마교황이다. 그러므로구약에 나타난 짐승을 통해서 우리는 적그리스도에 대한 예표를 찾아볼 수 있는데, 그들로는 느부갓네살왕과 고레스왕과 알렉산더왕이다. 하지만 사도요한 당시에는 도미시안 황제였으며, 다시 그 뒤의 가보면, 그는 바로 로마교황인 것이다. 그런데 2차적으로는 로마교황도 칼에 상하게 죽게 된다. 그러므로 이 첫째짐승의 마지막 주자는 8번째 뿔이자 황제의 역할을 감당했던 로마교황이 아닌가 싶다. 왜냐하면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을 쳐버린 칼은 전부다 예수님의 입에서부터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키기 때문이다(계19:15,21,1:16, 2:12,16). 그렇다. 그렇게 강성했던 로마교황이 칼인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 힘을 잃어버린 것이다. 루터와 칼빈 같은 종교개혁자들은 말씀으로 로마교황을 무너뜨린 것이다. 그러므로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에 의한 통치시대는 막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사탄은 다시 시작한다. 그것은 거짓선지자들을 통한 미혹이다.

 

나. 거짓선지자들에 의한 미혹 때문이다.

 둘째, 사람들이 베리칩을 666이라고 생각하는 두번째 이유는 거짓선지자들의 미혹 때문이다. 사탄은 바다에서 올라오는 첫째짐승이 칼(하나님의 말쓰)에 의하여 넘어졌다고 해서 자신의 일을 포기하는 존재가 아니다. 그는 악하고 악랄하다. 그는 자신이 불못에 던져지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고 죽이며, 그들을 미혹하여 죄짓게 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이차적으로 올려보내는 두번째 악령이 있다. 그가 바로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으로 묘사된 거짓선지자다. 이 둘째짐승은 모양이 두 뿔을 가진 어린양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겉으로 볼 때에 사람들은 이 짐승의 정체를 아마도 그리스도로 착각하게 될 것이다. 첫째짐승은 확연히 달랐다.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강포했다. 하지만 둘째 짐승은 다르다. 이 둘째짐승에 대해서는 계13:11~18에 잘 나타나 있다. 그는 첫째, 용처럼 아주 말을 잘 한다(계13:11). 그는 사람들을 말로 움직이는 존재라는 것이다. 둘째 그는 참된 선지자처럼 표적(세메이온)을 행한다(계13:13~14). 심지어는 구약의 엘리야나 계11장의 두 증인처럼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무도 그가 그렇게 행하는 능력과 권세를 첫째짐승으로부터 받았다는 것을 모른다. 그러니 사람들은 그를 참된 주의 종으로 생각할 것이다. 이름하여 그는 "미혹하는(속이는) 자"다. 셋째, 그는 사람들을 부추겨서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해서 우상을 만들게 하고, 짐승과 우상을 경배하게 한다.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짐승과 그의 우상을 경배하게 하도록 하기 위해, 상업행위를 제한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에게만 어떤 표식(당시에는 황제의 이름의 도장이 찍힌 종이)을 받게 한다. 그리고 이런 자들만 상업활동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당시는 길드상업조합), 이들을 국가차원에서 보호해준다. 그러니 이 거짓선지자의 정체를 모르는 불신자들은 전폭적으로 짐승과 짐승의 우상을 경배할 것이고, 짐승의 표를 받아 경제활동을 통해서 돈을 벌고 권력을 취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왠만하면 다 이 둘째짐승의 계략에 넘어갈 것이다.

  그렇다면, 이 둘째짐승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가? 좀전에 바다에서 올라오는 첫째짐승은 불신세력을 상징하는 이 세상 대제국의 왕들을 다스리는 천사로서 사탄 다음의 두번째 악령이라고 말씀드렸다. 그렇다면 둘째짐승은 무엇일까? 그것은 이 존재도 첫째짐승과 마찬가지로 타락한 천사라는 사실이다(계16:13~14). 아마도 사탄의 왕국에서 세번째 지위쯤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러므로 용(사탄,마귀,옛뱀)이 하나님을 가장하고, 첫째짐승(바다짐승, 적그리스도)이 그리스도를 가장하듯, 둘째짐승(땅짐승)도 성령님을 가장하여 활동할 것이다. 용은 거짓의 아비요 속임수의 대장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둘째짐승은 교회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를 쓰는 타락한 천사(귀신)라고 보면 가장 타당할듯 싶다. 교회에서 표적을 행하고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할 정도로 큰 권세와 능력을 가졌으니, 믿는 성도들로부터 그는 대대적으로 추앙을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가 하는 최종적인 일은 사람들로 하여금 짐승(적그리스도)와 그의 우상을 경배하도록 속이는 일이다. 성도들은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면서 그 일을 행할 것이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에서도 이 둘째짐승(땅짐승)을 거짓선지자라고 정확히 못박고 있다(계16:13, 19:20).

  만약 A.D.95년 당시로 시간을 되돌이킬 수 있다면, 당시의 거짓선지자들은 니골라당, 발람선지자, 이세벨선지자들이 거기에 속할 것이다. 이들은 당시 소아시아의 일곱교회 중에서 자신을 선지자 및 주의 종이나 교사로 가장하면서 교회에 침투한 교회의 지도자들로서, 이들이 바로 거짓선지자들이다. 왜냐하면 이들이 하는 대표적인 일이 바로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어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가르쳤기 때문이다. 이들은 한 번 예수님을 믿어 거듭난 자는 우상의 제물을 먹는다 해도 그것이 아무런 영향을 끼칠 수 없다고 가르친 것이다. 왜냐하면 당시 소아시아지역에 위치는 도시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로마제국으로부터 특혜를 받기 위해 신전을 건립하고 있었고 황제숭배를 자원하여 실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황제나 황제의 형상(우상)을 보고 숭배하지 않는 자는 길드상업권을 얻을 수 없었다. 그리고 로마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보장받기도 어려웠다. 그러니 일반 시민들은 전부다 황제나 황제의 우상에게 절을 했고, 그리고 의식 후에는 제사음식을 서로 같이 먹고 마셨다. 그런데 예수님만을 자신의 주인이자 하나님으로 섬기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만 난처한 처지에 빠지게 되었다. 황제와 황제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의식에 사용된 제물을 먹으려니 죄가 되는 것 같고, 그렇지 않고 거절하자니 상업권을 얻지 못하고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게 생겼으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그때에 교회에 거짓선지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마치 우리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이 신사참배를 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섰을 때에, 거짓된 주의 종들(선지자들)이 신사참배란 국민의례에 속한 것이라고 가르친 것과 같은 것이다. 그리하여 일제시대에 주의 종들은 예배를 드리기 전에 동방요배를 하게 하였고, 일본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던 것이다. 이들이 바로 땅속에서 올라오는 짐승과 같은 자들이다. 이런 자들은 로마시대에도 있었도 지금도 있다. 오늘날에도 교회의 지도자들 중에는 제사음식을 먹어도 상관없다고 가르치는가 하면, 죽은 자를 위한 예배 곧 추도예배와 장례예배를 거룩한 의식으로 포장하여 아무렇지도 않는 듯이 행하고 있고 그렇게 가르치고 하고 있다. 아니다. 이들이 바로 오늘날의 니골라당이요 발람이요 이세벨과 같은 자들이다. 이들에 의해 교회는 현재 파괴되고 있다. 영적으로 저주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 그러한 행위들은 돈과 권력과 명예와 인기와 쾌락을 얻게금 도와주는 것이기에 주의 종들이 쉽게 그러한 가르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교회의 주의 종들 중에는 베리칩종말론을 가르치는 이들이 있다. 예를 들어, 군인교회에서 일평생 바치셨다는 김홍태목사님, 미국에서 목회하시는 서사라목사같은 분은 지금도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가르치고 있다. 과거에는 여의도의 조용기목사님, 서울 금*교회의 김홍*목사님, 인천의 주*장로교회의 나겸*목사님 등이 그러한 것을 주장하였고, 대전중*교회의 장경*목사님도 방송에 나와 그렇게 비슷하게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리고 홍혜선전도사나 토마스주남여사같은 사람도 똑같은 주장을 했다. 하지만 홍혜선전도사나 토마스주남여사같은 분의 예언은 여실히 빗나갔고 부도처리가 되었다. 왜나하면 그들이 예언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홍혜선전도사는 2014년에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면서 해외로 성도들을 도피시켰으며, 베리칩이 666이니 절대 받지 말라고 가르쳤다. 그리고 토마스주남여사같은 경우는 2004년에 <천국은 확실히 있다>라는 책을 낼 때만 해도 베리칩이 666인지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는데, 2009년부터는 예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았다고 하면서, 공식적으로 베리칩이 666이라고 가르쳤고 그 사실을 온 세상에 전파하라고 독려했다. 그래서 지금도 김홍태목사님께서 그 일을 전적으로 감당하고 있다. 그리고 토마스주남 자신도 자신의 조카소녀들이 환난전에 휴거받을 것이라고 했는데, 정작 자신은 2013년에 자궁암으로 사망해버렸으며, 그의 조카들은 성년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부시대통령이 미국의 마지막 대통령이라고 언급했지만 그 뒤를 이어 2018년 1월 현재 오바바대통령(8년)과 트럼프대통령(1년)이 미국을 통치하고 있다. 다 그들이 거짓된 미혹에 빠져있었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국의 서사라목사의 미혹이 강하다. 그분이 천국에 갔는데, 예수님께 여쭤보았더니, 베리칩이 666이라고 말씀해주셨고, 베리칩을 받게 되면 성령이 떠나신다고 말씀해주셨다는 것이다. 많이 배우고 박사학위까지 가지신 분이 그렇게 말을 하니, 속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는 누구의 간증을 믿을 것이 아니다. 간증은 얼마든지 거짓 것을 보고 들을 것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보아야 한다. 감사하게도, 우리 주님께서는 사도요한에게 장차 첫째짐승(적그리스도)에 뒤를 이어 세상에 출현하여, 믿는 이들을 미혹할 둘째짐승(거짓선지자)에 대해 미리 말씀해주셨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의 지도자들에 해당하는 거짓선지자들의 미혹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 성경 특히 성경원문에 대한 이해의 부족 때문이다.

  셋째, 사람들이 베리칩을 666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성경 특히 성경원문에 대한 이해의 부족 때문이다.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지지 않고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를 성경인 것인량 여기는 것이 문제다. 가장 흔한 예는 2가지다. 하나는 짐승의 표를 사람의 몸속에 집어넣는다는 것이 베리칩이 666인 확실한 증거라는 것과 또 하나는 그것이 없으면 매매를 할 수 없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을 굳이 해석하지 않고 문자 그대로 적용한다고 할지라도 베리칩이 666이 될 수 없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왜냐하면 첫째, 짐승의 표를 누가 받게 하는가다. 성경에 나와 있는 것처럼 지금 베리칩을 받게 하는 자는 땅속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주도하고 있는가? 오늘날 과연 교회의 목회자들 중에 어떤 목회자가 베리칩을 받아야 한다고 종용하고 다니고 있는가?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베리칩을 받아야 한다고 미혹하지 않는다. 둘째, 짐승의 표는 첫째짐승(이 세상 제국의 통치자들)과 첫째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에게 주는 것이라고 되어있는데, 이 세상 어떤 목회자가 이 세상의 제국의 대통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자고, 그가 그리스도라고 추켜세우고 있는가? 셋째, 성경에 의하면 짐승의 표는 몇몇 소수만 받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 부자나 가난한 자, 자유인이나 종이나 할 것없이 다 받게 한다고 되어있는데, 지금 온 세상 사람들이 다 베리칩을 받고 있는가? 사실 베리칩을 구입하여 삽입하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그렇게 되면 자신의 신상정보나 의료기록, 더욱더 아나가서는 금융정보가 노출될 수도 있는 것인데 그것을 감수한 채 베리칩을 자기 몸 속에 집어 넣으려고 하겠는가? 넷째, 성경에 의하면, 짐승의 표는 사람의 오른손 위(접촉된 겉면)나 혹은 이마 위에 받는다고 되어 있는데, 베리칩은 사람의 살갗 안에 받고 있지 아니한가? 헬라어원문에 보면, 에피(on)이라고 되어있지, 결코 엔(in)이라고 나와있지 않다. 그런데도 헬라어원문은 보지 않고 어떤 영어성경에 보니, 그것을 안쪽(in)이라고 표현해두었다고 하면서 우기니, 어쩔 것인가? 헬라어원문에서 '에피'와 '엔'은 전혀 다른 용례다. 에피는 어떤 접촉면의 바깥면을 말하고, 엔은 안쪽(내부)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다섯째, 더욱이 성경에 의하면, 각 사람마다 짐승의 표를 따로 소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하나인 것을 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만약 사람들 각자가 짐승의 표를 받아야 한다면, 그것은 오른손들 혹은 이마들이어야 하는데, 헬라어원문을 보면, 손이나 이마는 전부다 다 단수로 나와 있다. 다시 말해, "그들의 오른쪽들의 손 위나 그들의 이마 위에"라고 되어 있다. 이는 바다짐승과 땅짐승이 어떤 존재를 희화적으로 표현한 것이듯(왜냐하면 열뿔가진 바다짐승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른손과 이마도 상징적인 뜻임을 여실히 증명해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른편과 이마는 실제로 오른쪽과 이마의 의미가 아니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하나님의 육적인 백성들과 영적인 자녀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이 쳐진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육적인 이스라엘 백성중 어느누구도 이마에 그 표시가 보인 사례가 없으며, 믿는 영적인 하나님의 자녀의 이마에 그 표시가 보인 예가 없다. 그것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고,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 있다는 표시인 것이다. 그렇다면, 왜 짐승의 표는 오른쪽과 이마와 관련이 있을까? 그것은 오른쪽이 권세와 능력와 관련이 깊고, 이마가 의식과 지성과 통치에 관련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다시 말해, 짐승과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에게는 세상의 권세와 능력이 주어지고, 그들은 사탄의 통치에 따라 움직인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여섯째, 짐승의 표는 그 짐승의 이름이거나 그 짐승의 이름을 숫자로 환산했을 때에 666(육육육이 아니라 육백 육십 육이다)이 된다고 했는데, 과연 베리칩의 이름이 짐승이며, 베리칩의 합이 666인가? 베리칩(VERICHIP)은 영어이기 때문에, 영어의 숫자값(게마트리아)으로 환산해보았을 때, 베리칩의 숫자값은 540이다. 혹시 그것은 Verification Chip의 약자라고 주장할 분이 있겠지만, 그값은 역시 1002으로서 666이 아니다. 그리고 Positive ID라고 계산해보아도, 그것은 768이며, 역시 666이 아니다.

  그런데 단지 하나, 짐승의 표가 매매를 위한 수단으로 쓰였다는 점에서 버면, 베리칩도 그러한 가능성은 완전히 없다고 볼 수는 없다. 현재까지 베리칩의 용도는 정보입력장치(신상,의학,금융정보)나 위치추적도구다. 이것이 조종까지 가능하게 하려면 갈 길이 아주 멀다. 아마 불가능할 것이다. 그럴려면 몇 미터마다 송수신장치가 세워져 있어야 하는데, 그래야 비로소 마음의 통제가 가능한 시대가 올 것인데, 그것은 비용상으로 보나, 불편한 점으로 보나 거의 불가능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짐승의 표가 매매의 수단으로 쓰였다는 것은 요한계시록이 쓰여질 당시에 이미 통용되고 있는 현실이었다. 즉 황제나 황제의 형상(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길드상업권과 같은 권리증서(황제의 도장이 찍인 종이)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베리칩이 적그리스도나 적그리스도의 우상을 경배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표식이 된다면,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인정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그것이 결코 아니다. 그러므로 베리칩이 666이라고 하는 주장은 거짓이며, 거짓선지자들의 미혹이자 더 나아가서는 사탄의 속임수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3. 나오며

  우리나라의 지금의 시대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컴퓨터 한 대를 들고 다니는 시대가 되었다. 인터넷이 탑재된 휴대폰을 국민 거의 모두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검색해보면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가짜인지를 아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하지만 성경의 사사시대나 지금의 시대가 달라진 것이 없다.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기 때문이다. 다 그렇게 믿어도 좋다. 하지만 성경말씀을 믿지 못하면 그 사람의 결국은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고 말 것이다. 성경말씀이 표준이다. 그리고 특히 성경원문이 표준이다. 그리고 어떤 주제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가 중요하며, 사도들은 그것을 어떻게 생각했는가가 중요하다. 오늘날 베리칩종말론자들은 베리칩이 666이니 이것을 받지 말도록 외치는 것이 전도인량 착각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다. 오직 회개와 복음을 믿도록 전하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왜 사람이 되어 오셨는지, 왜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했는지를 전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자신의 죄가 용서받으려면 자신이 죄인인 것을 인정하고 회개하라고 하셨다. 지금은 예수님이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셨는지 그리고 회개하라고 전하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요 사도들의 가르침이다. 정말 짐승의 표인 666이 중요한 이슈였다면 왜 예수님께서 언급하지 않았으며, 다른 사도들 곧 베드로나 바울이 이야기하지 않았겠는지를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사도요한에게 보여준 환상이자 계시다. 어떤 영적인 사실들을 깨닫도록 비유처럼 보여주신 것들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해석이 필요하다. 문자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 것이다. 어린양이 일곱 뿔을 가지셨고, 바다짐승이 열 뿔을 자기고 있다는데, 그것이 문자 그대로 맞는 것이라면 예수님은 괴물이 될 것이며, 바다짐승은 예수님보다 3개나 더 많은 뿔을 가진 존재가 되고 말 것이다. 속지 말라. 요한계시록은 어디까지나 환상을 기록한 계시의 책인 것을 알아야 한다. 거기에 나오는 모든 환상들은 어떤 영적인 진리를 설명해주기 위한 일종의 그림들인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환상이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지를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해석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계속해서 인생을 허비할 것이다. 10년전부터 베리칩이 666이라고 떠들어댔다. 그러나 달라진 것이 있는가? 그 시간에 회개와 천국복음을 전파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예수믿고 회개하고 천국들어가라고 전했으면 얼마나 하늘에 상급이 쌓였을까? 세월을 아껴야 한다.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당부하신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가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하셨다. 베리칩을 전하라고 하지 않았다.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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