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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E_ek8LbBS3k
날짜 2022-11-13
본문말씀 사도행전 15:36~41(신약 215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바울의가시,사탄의사자,혈기와분노,피차서로다툼,논쟁하게하는영,교만의영,온전한사람,위대한사도의영성,

2022-11-13(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위대한 사도 바울에게도 과연 악한 영들이 있었을까?(행15:36~41)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https://youtu.be/E_ek8LbBS3k  [혹은 https://tv.naver.com/v/30826490 ]

 

1. 들어가며

  과연 최고로 영성이 깊었던 대사도인 사도 바울에게도 과연 악한 영들은 역사하고 있었을까? 우리가 육적인 시야만을 갖고 있다면 우리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잘 모를 수가 있다. 그러나 지금의 시대라 할지라도 깨끗한 영안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사정을 달라진다. 그러므로 만약 지금이라도 마음이 청결하고 깨끗한 사람이 된다면, 우리에게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다른 사람의 영적인 상태를 영안으로 진단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날에 그러한 영성을 가진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중심으로, 과연 바울 속에 과연 어떤 악한 영들이 역사하고 있었는지를 찾아보는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에게는 어떤 악한 영들이 역하고 있었던 것일까? 

 

2. 사도 바울에게 역사했던 악한 영들은?

  아무리 뛰어난 영성을 가진 사람이 할지라도 악한 영들이 하나 없는 완벽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혹시 만약 그러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그분은 사람으로 오셨던 주 예수님 뿐이실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위대한 사도라 할지라도 그 안에서는 악한 영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렇나 사실은 성경기록만을 보더라도 얼마든지 파악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살펴볼 악한 영들은 성경에 기록된 것을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그러니 실제는 이보다 악한 영들이 더 많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분명히 알 것은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사람은 누구든지 처음부터 악한 영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자식을 태중에 잉태하는 순간부터 악한 영들의 공격을 받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사도 바울 속에는 어떤 영들이 역사하고 있었을까? 악한 영들 중에서 바울에게 역사했던 영을 큰 영 내지는 숫자가 많이 들어 있는 영의 순서로 본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바울에게는 '교만의 영'이 있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바울의 몸 속에 사탄의 사자(천사) 곧 가시를 넣어두신다고 했기 때문이다(고후12:7). 왜 그랬을까? 그 이유는 사도 바울이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너무나 컸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가 교만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주께서 그것을 아시고 그에게 사탄의 사자를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사도 바울도 처음에는 자신에게 역사하고 있는 영 곧 육체의 질병을 일으키는 영을 쫓아주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무려 세 번씩이나 기도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바울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셨다. 그리고 오히려 주께서는 바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왜냐하면 내 능력은 약한 때에 완전하여 지기 때문이다"고 말씀해 주셨다(고후12:9). 고로 우리는 사도 바울이 죽는 날까지 교만의 영이 역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둘째, 바울에게는 '논쟁하게 하는 영'도 있었다. 사도 바울은 사실 정말 많이 배운 사람이다. 그는 어릴 적부터 예루살렘에 유학온 유학파였다. 그리고 당시 바울은 최고의 율법교사였던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공부를 했던 사람이다. 그러므로 그는 율법의 대가였다. 한 마디로 율법에 대해서는 실력파였던 것이다. 또한 그는 라틴어와 헬라어와 히브리어를 다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어떤 사람이든지 만나면 그 나라의 언어로 대화를 나눌 수가 있었다. 이처럼 바울은 많이 배웠을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만나서 대화를 할 수 있었기에, 그에게는 항상 논쟁하게 하는 영이 뒤따라다녔다. 예를 들어보자. 그의 전도여행 가운데 가장 논쟁했던 곳은 어디인가? 그곳은 아마도 2차 전도여행 중에 만났던 아덴(아테네)이었을 것이다. 그는 거기서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과의 논쟁을 벌였다(행17:18). 그래서 당시 철학자들은 그를 '말쟁이'라고 불렀다. 그러므로 그는 말로서 다른 사람에게 지지 않았다. 그에게는 이처럼 논쟁하게 하는 영이 있었던 것이다. 

  셋째, 바울에게는 '우울의 영'이 역사하고 있었다. 바울을 영성이나 실력이나 능력 면에서 보면, 그는 베드로를 능가하는 사람이었다. 왜냐하면 그는 베드로의 율법주의적 삶을 책망할 정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최대의 약점이 한 가지 있었다. 그것은 예수께서 육체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바울은 예수께서 육체를 입고 있을 때에 12사도로 부르심을 받지 못했던 것이다. 다만 부활하신 주님으로부터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 그러므로 바울은 다른 12사도들에게 뒤질 정도의 사람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를 늘 못 마땅하게 여기거나 그를 비난하는 자들은 바울을 진정한 사도가 아니라고 말했다(고전9:2~5, 고후11:5~6, 12:11). 그러므로 그는 이 일에 대해 많은 변명을 해야 했다. 그는 사실 많이 우울해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그에게는 죽는 그날까지 늘 우울의 영이 붙어다녔다. 

  넷째, 그에게는 '혈기 분노의 영'도 있었다. 우리는 사도 바울의 전도여행 가운데 가장 애석한 모습을 사도행전 15장에서 볼 수가 있다. 그것은 바울이 2차 전도여행을 떠날 때에 수행원으로 누구를 두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바나바와 심각하게 다투었다는 점이다. 바나바는 마가 요한을 데리고 가자고 했지만, 바울은 마가 요한을 데리고 갈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서로 한 치의 양보를 하지 않았다. 결국 둘은 심히 다투었고 피차 갈라서게 된다. 이때 사도 바울에게도 혈기 분노의 영이 역사했던 것이다. 사실 바울에게 있었던 혈기 분노의 영은 이미 스데반을 돌로 쳐서 죽일 때부터 바울에게서 나타나기 시작했었다. 바울은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너무나 특심했다. 하지만 잘못된 믿음에서 출발한 그를 혈기 분노의 영이 놔주지 않았다. 

  다섯째, 바울에게는 '솔직하지 못함의 영'도 있었다. 바울은 바나바와 피차 싸운 뒤 서로 갈라져서 각기 다른 전도의 길에 올랐다. 그때에 바울은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이미 깨달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안디옥 교회에서 사역자로 쓰임받을 수 있었던 것이 바나바의 적극적인 배려와 추천 때문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적어도 마가 요한을 수행원으로 데리고 가는 문제를 놓고 바나바와 충돌했을 때에 좀 더 신중을 기했어야 했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행동하지 못했다. 그리고 나중에 그것을 깨달았을 때에도 바나바에게 화해의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 그는 보다 더 솔직하지 못했던 것이다. 

  여섯째, 바울에게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하는 영'이 있었다. 어느날 바울은 자신을 찾아온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바로 그전에 무슨 일을 했었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종인 스데반 집사를 죽이는 데 앞장 서왔었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많은 괴로움을 느꼈다. 왜냐하면 죄없는 스데반을 죄를 뒤집어 씌워 돌로 쳐죽이는데 정작 자기자신이 주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모함을 받고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쓸 때에도 아무 말 없이 그것을 받아들였다. 스데반을 죽였다는 죄책감이 그대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일곱째, 바울에게는 '주의 영광 가리게 하는 영'도 가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바나바와의 다툼은 누가 듣든지 아니 듣든지, 예수님을 대신하여 파송받은 사역자로서는 합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때에 사도 바울은 주의 영광을 가리는 일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울은 '잃어버리게 하는 영'도 가지고 있었다. 바울이 바나바와 2차 전도여행을 놓고 피차 싸우는 바람에, 바울은 사실 자신을 후원하는 교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2차 전도여행 초기를 제외하고서 바울은 안디옥 교회로부터 그 어떤 후원금도 받지를 못했기 때문이다. 그가 바나바와 싸음으로 인하여 그는 후원교회를 잃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둘도 없는 좋은 사역자 바나바도 랕이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3. 사도 바울에게 역사했던 영들을 통해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그렇다면 바울에게 역사하고 있었던 악한 영들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살펴보면서, 여기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대체 무엇인가?

  첫째, 이 세상에 온전한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 성경에서 가장 영성이 뛰어났던 사도 바울이라 할지라도 그에게 남에게 감추고 싶은 일들이 있었던 것이다. 

  둘째, 교만의 죄는 사람이 죽는 그날까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받은 사역자는 더 교만할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사도 바울의 행적을 보면 그에게도 자기 자랑의 마음이 있었고, 자기를 높이려는 마음도 있었으며 그리고 자기자신이 인정받으려는 욕구도 아주 많았다는 사실을 살펴볼 수가 있다. 

  셋째, 자신이 가진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실 사도 바울은 강점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자신에게 악한 영들이 역사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하였던 것이다. 예를 들어, 사도 바울의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오히려 자기 자신에게 혈기분노의 영이 역사하는 통로를 만들어 주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그가 많이 배운 지식은 그를 교만하게 만들기도 하였으며, 선교에 대한 열정은 그를 양보심없는 사람으로 만들어놓았기 때문이다. 

  넷째, 누구든지 조상적부터 내려오고 있는 세대와 가문의 영을 완전히 피해 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에게 있는 큰 악한 영은 교만의 영이요 논쟁의 영이며, 그 다음으로는 우울의 영이자 혈기분노의 영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영들은 다 무당 점쟁이 계열의 영들이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도 역시 베냐민 지파 사람으로서 조상적부터 내려오고 있는 악한 영들로서 무당 점쟁이 계열의 영을 많이 갖고 태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고로 바울의 윗대 조상 중에 무당 점쟁이를 가까이 했든지 아니면 무당 점쟁이로 활동했던 조상들이 있었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 

  다섯째, 조상적부터 믿는 사람들은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영들보다 자기자신이 지은 죄로 인해 더 많은 영들을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 사도 바울은 사실 조상적부터 내려오는 영은 우리나라의 경우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작다. 그러므로 그에게 역사했던 영들은 대부분 자기자신이 지은 죄로 인하여 더 많이 침투해 들어왔던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는 1~2대만 위로 올라가면 다 불신자이며, 무당을 가까이 했던 민족이기 때문에 우상숭배의 영이 아주 많다.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악한 영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이다. 

 

4. 나오며

  이상과 같이 사도 바울에게 역사했던 악한 영들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느끼는 것은 정말 윗대부터 하나님을 믿는 조상들을 가진 사람들은 참 복이 많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은사를 가진 채  태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일수록 자신이 죄짓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자신이 죄를 짓게되면, 자신의 죄로 인하여 악한 영들을 자기 몸 안에 불러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경우는 이스라엘과는 정반대다. 왜냐하면 우리 나라의 경우는 거의 다 믿지 않는 불신자일 뿐만 아니라, 우상숭배에 찌들어 있는 조상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나라의 경우 이스라엘과 비교해 보았을 때에, 상대적으로 악한 영들을 많이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아니, 태어날 때부터 우상숭배에 관련된 영을 갖고 태어나는 사람들이 우리 나라 사람들인 것이다. 고로 우리 나라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가난과 질병과 패망의 영들을 몸 속에 지니고 태어난 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 세대에 자신이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정말 힘겨운 영적 싸움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낙심치 않게 되는 것은 지금의 시대야말로 마지막 시대이니만큼 하나님께서 더 많은 은혜와 은사를 주신다 것이다. 그러므로 조금 만 더 회개하고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 풍성한 은사를 내려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회개에 힘을 기울여보자. 그리고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조금 더 가져보자.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 어느때보다도 더 큰 은혜를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가 회개함으로 내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내보내고, 또한 하나님께 간구하여 성령의 은사들을 많이 받아누리는 복된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다. 

  

 

 

2022년 11월 13일(주일)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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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2.11.22 10:34

    1. 들어가며

      과연 최고로 영성이 깊었던 대사도인 사도 바울에게도 악한 영들은 역사하고 있었을까? 우리가 육적인 시야만을 갖고 있다면 우리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잘 모를 수가 있다. 그러나 지금의 시대라 할지라도 깨끗한 영안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사정을 달라진다. 그러므로 만약 지금이라도 마음이 청결하고 깨끗한 사람이 된다면, 우리에게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다른 사람의 영적인 상태를 영안으로 진단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날에 그러한 영성을 가진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중심으로, 과연 바울 속에 과연 어떤 악한 영들이 역사하고 있었는지를 찾아보는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에게는 어떤 악한 영들이 역하고 있었던 것일까? 

     

    2. 사도 바울에게 역사했던 악한 영들은?

      아무리 뛰어난 영성을 가진 사람이 할지라도 악한 영들이 하나 없는 완벽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혹시 만약 그러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그분은 사람으로 오셨던 주 예수님 뿐이실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위대한 사도라 할지라도 그 안에는 악한 영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사실은 성경 기록만을 보더라도 얼마든지 파악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살펴볼 악한 영들은 성경에 기록된 것을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그러니 실제는 이보다 악한 영들이 더 많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분명히 알 것은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사람은 누구든지 처음부터 악한 영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자식을 태중에 잉태하는 순간부터 악한 영들의 공격을 받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사도 바울 속에는 어떤 영들이 역사하고 있었을까? 악한 영들 중에서 바울에게 역사했던 영을 큰 영 내지는 숫자가 많이 들어 있는 영의 순서로 본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바울에게는 '교만의 영'이 있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바울의 몸속에 사탄의 사자(천사) 곧 가시를 넣어 두신다고 했기 때문이다(고후12:7). 왜 그랬을까? 그 이유는 사도 바울이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너무나 컸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가 교만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주께서 그것을 아시고 그에게 사탄의 사자를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사도 바울도 처음에는 자신에게 역사하고 있는 영 곧 육체의 질병을 일으키는 영을 쫓아주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무려 세 번씩이나 기도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바울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셨다. 그리고 오히려 주께서는 바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왜냐하면 내 능력은 약한 때에 완전하여 지기 때문이다"고 말씀해 주셨다(고후12:9). 고로 우리는 사도 바울이 죽는 날까지 교만의 영이 역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둘째, 바울에게는 '논쟁하게 하는 영'도 있었다. 사도 바울은 사실 정말 많이 배운 사람이다. 그는 어릴 적부터 예루살렘에 유학 온 유학파였다. 그리고 당시 바울은 최고의 율법교사였던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공부를 했던 사람이다. 그러므로 그는 율법의 대가였다. 한 마디로 율법에 대해서는 실력파였던 것이다. 또한 그는 라틴어와 헬라어와 히브리어를 다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어떤 사람이든지 만나면 그 나라의 언어로 대화를 나눌 수가 있었다. 이처럼 바울은 많이 배웠을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만나서 대화를 할 수 있었기에, 그에게는 항상 논쟁하게 하는 영이 뒤따라다녔다. 예를 들어보자. 그의 전도여행 가운데 가장 논쟁했던 곳은 어디인가? 그곳은 아마도 2차 전도여행 중에 만났던 아덴(아테네)이었을 것이다. 그는 거기서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과의 논쟁을 벌였다(행17:18). 그래서 당시 철학자들은 그를 '말쟁이'라고 불렀다. 그러므로 그는 말로서 다른 사람에게 지지 않았다. 그에게는 이처럼 논쟁하게 하는 영이 있었던 것이다. 

      셋째, 바울에게는 '우울의 영'이 역사하고 있었다. 바울을 영성이나 실력이나 능력 면에서 보면, 그는 베드로를 능가하는 사람이었다. 왜냐하면 그는 베드로의 율법주의적 삶을 책망할 정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최대의 약점이 한 가지 있었다. 그것은 예수께서 육체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바울은 예수께서 육체를 입고 있을 때에 12사도로 부르심을 받지 못했던 것이다. 다만 부활하신 주님으로부터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 그러므로 바울은 다른 12사도들에게 뒤질 정도의 사람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를 늘 못마땅하게 여기거나 그를 비난하는 자들은 바울을 진정한 사도가 아니라고 말했다(고전9:2~5, 고후11:5~6, 12:11). 그러므로 그는 이 일에 대해 많은 변명을 해야 했다. 그는 사실 많이 우울해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그에게는 죽는 그날까지 늘 우울의 영이 붙어 다녔다. 

      넷째, 그에게는 '혈기 분노의 영'도 있었다. 우리는 사도 바울의 전도여행 가운데 가장 애석한 모습을 사도행전 15장에서 볼 수가 있다. 그것은 바울이 2차 전도여행을 떠날 때에 수행원으로 누구를 두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바나바와 심각하게 다투었다는 점이다. 바나바는 마가 요한을 데리고 가자고 했지만, 바울은 마가 요한을 데리고 갈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서로 한 치의 양보를 하지 않았다. 결국 둘은 심히 다투었고 피차 갈라서게 된다. 이때 사도 바울에게도 혈기 분노의 영이 역사했던 것이다. 사실 바울에게 있었던 혈기 분노의 영은 이미 스데반을 돌로 쳐서 죽일 때부터 바울에게서 나타나기 시작했었다. 바울은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너무나 특심했다. 하지만 잘못된 믿음에서 출발한 그를 혈기 분노의 영이 놔주지 않았다. 

      다섯째, 바울에게는 '솔직하지 못함의 영'도 있었다. 바울은 바나바와 피차 싸운 뒤 서로 갈라져서 각기 다른 전도의 길에 올랐다. 그때에 바울은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이미 깨달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안디옥교회에서 사역자로 쓰임받을 수 있었던 것이 바나바의 적극적인 배려와 추천 때문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적어도 마가 요한을 수행원으로 데리고 가는 문제를 놓고 바나바와 충돌했을 때에 좀 더 신중을 기했어야 했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행동하지 못했다. 그리고 나중에 그것을 깨달았을 때에도 바나바에게 화해의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 그는 보다 더 솔직하지 못했던 것이다. 

      여섯째, 바울에게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하는 영'이 있었다. 어느 날 바울은 자신을 찾아온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바로 그전에 무슨 일을 했었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종인 스데반 집사를 죽이는 데 앞장서 왔었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많은 괴로움을 느꼈다. 왜냐하면 죄없는 스데반을 죄를 뒤집어 씌워 돌로 쳐죽이는데 정작 자기 자신이 주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모함을 받고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쓸 때에도 아무 말 없이 그것을 받아들였다. 스데반을 죽였다는 죄책감이 그대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일곱째, 바울에게는 '주의 영광 가리게 하는 영'도 가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바나바와의 다툼은 누가 듣든지 아니 듣든지, 예수님을 대신하여 파송받은 사역자로서는 합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때에 사도 바울은 주의 영광을 가리는 일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울은 '잃어버리게 하는 영'도 가지고 있었다. 바울이 바나바와 2차 전도여행을 놓고 피차 싸우는 바람에, 바울은 사실 자신을 후원하는 교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2차 전도여행 초기를 제외하고서 바울은 안디옥교회로부터 그 어떤 후원금도 받지를 못했기 때문이다. 그가 바나바와 싸음으로 인하여 그는 후원교회를 잃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둘도 없는 좋은 사역자 바나바도 이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3. 사도 바울에게 역사했던 영들을 통해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그렇다면 바울에게 역사하고 있었던 악한 영들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살펴보면서, 여기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대체 무엇인가?

      첫째, 이 세상에 온전한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 성경에서 가장 영성이 뛰어났던 사도 바울이라 할지라도 그에게 남에게 감추고 싶은 일들이 있었던 것이다. 

      둘째, 교만의 죄는 사람이 죽는 그날까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받은 사역자는 더 교만할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사도 바울의 행적을 보면 그에게도 자기 자랑의 마음이 있었고, 자기를 높이려는 마음도 있었으며 그리고 자기 자신이 인정받으려는 욕구도 아주 많았다는 사실을 살펴볼 수가 있다. 

      셋째, 자신이 가진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실 사도 바울은 강점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자신에게 악한 영들이 역사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하였던 것이다. 예를 들어, 사도 바울의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오히려 자기 자신에게 혈기 분노의 영이 역사하는 통로를 만들어 주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그가 많이 배운 지식은 그를 교만하게 만들기도 하였으며, 선교에 대한 열정은 그를 양보심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넷째, 누구든지 조상적부터 내려오고 있는 세대와 가문의 영을 완전히 피해 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에게 있는 큰 악한 영은 교만의 영이요 논쟁의 영이며, 그 다음으로는 우울의 영이자 혈기 분노의 영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영들은 다 무당 점쟁이 계열의 영들이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도 역시 베냐민 지파 사람으로서 조상적부터 내려오고 있는 악한 영들로서 무당 점쟁이 계열의 영을 많이 갖고 태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고로 바울의 윗대 조상 중에 무당 점쟁이를 가까이 했든지 아니면 무당 점쟁이로 활동했던 조상들이 있었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 

      다섯째, 조상적부터 믿는 사람들은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영들보다 자기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해 더 많은 영들을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 사도 바울은 사실 조상적부터 내려오는 영은 우리나라의 경우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다. 그러므로 그에게 역사했던 영들은 대부분 자기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하여 더 많이 침투해 들어왔던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는 1~2대만 위로 올라가면 다 불신자이며, 무당을 가까이 했던 민족이기 때문에 우상숭배의 영이 아주 많다.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악한 영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이다. 

     

    4. 나오며

      이상과 같이 사도 바울에게 역사했던 악한 영들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느끼는 것은 정말 윗대부터 하나님을 믿는 조상들을 가진 사람들은 참 복이 많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은사를 가진 채 태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일수록 자신이 죄짓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자신이 죄를 짓게 되면, 자신의 죄로 인하여 악한 영들을 자기 몸 안에 불러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스라엘과는 정반대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거의 다 믿지 않는 불신자일 뿐만 아니라, 우상숭배에 찌들어 있는 조상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경우 이스라엘과 비교해 보았을 때에, 상대적으로 악한 영들을 많이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아니, 태어날 때부터 우상숭배에 관련된 영을 갖고 태어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인 것이다. 고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가난과 질병과 패망의 영들을 몸속에 지니고 태어난 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 세대에 자신이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정말 힘겨운 영적 싸움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낙심치 않게 되는 것은 지금의 시대야말로 마지막 시대이니만큼 하나님께서 더 많은 은혜와 은사를 주신다 것이다. 그러므로 조금만 더 회개하고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 풍성한 은사를 내려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회개에 힘을 기울여 보자. 그리고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조금 더 가져 보자.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은혜를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가 회개함으로 내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내보내고, 또한 하나님께 간구하여 성령의 은사들을 많이 받아 누리는 복된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다. 

     

     

     

    2022년 11월 13일(주일)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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