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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1-21
본문말씀 로마서 12:1~2(신약 256면)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4-01-21(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하나님의 경륜(15)] 어떻게 하면 혼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롬12:1~2)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JCH4Yg62Vk0 [또는 https://tv.naver.com/v/46735346]

 

1. 들어가며

  성경 말씀에 따르면 사람은 영과 혼과 육으로 구성되어 있다(살전5:23, 히4:12). 그런데 이 세 가지 구성 성분 중에서 구원을 받는 순서는 영에서부터 시작하여 혼으로 그리고 육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생명주는 영이신 예수께서는 가장 먼저 사람의 영 안으로 들어오신다(딤후4:22, 고전6:17). 그러므로 생명이 들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을 담는 그릇으로 창조된 영 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오신다. 그러면 사람이 거듭 태어나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그것으로 끝인가? 아니다. 우리는 혼의 구원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혼의 구원이 이뤄지는가? 그럴려면 혼의 영역에도 하나님의 생명이 흘러들어 와야 한다. 이는 곧 그리스도께서 혼의 영역에 거처를 정하셔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전에 혼은 육신에 팔려 늘 죄를 짓는데 빨랐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어 거듭난 성도가 되었으면 혼도 처리를 해야 한다. 그래서 혼의 영역에도 그리스도께서 거주하시게 해야 한다. 그렇다면 사람의 혼의 영역에 그리스도께서 거처를 정하시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에는 2가지 실제적인 가르침이 있다. 오늘은 혼을 구원하는 2가지 실제적인 가르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2. 사람의 혼(魂)(헬, 프쉬케)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혼이 무엇인지부터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이전에도 살펴보았지만 사람의 혼(soul)이란 영과 육이 만났을 때에 생겨나는 정신적인 것으로서, '생각(知)'과 '감정(情)'과 '의지(意)'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람을 사람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사람에게는 생각이 있고 감정이 있고 의지가 있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사람의 혼(프쉬케)을 가리켜 '자기 자신'이라고 가르쳐 주셨다(마16:24~26, 눅9:25). 그러므로 사람의 사람됨이 곧 혼인 것이다. 그러므로 혼은 일종의 '자아(自我)'라고 정의할 수가 있다. 헬라어로 보면, 혼은 '프쉬케'라는 단어다(히브리어로는 '네페쉬'이다). 그런데 우리말 개역성경에 따르면, 혼을 '혼'이라고 번역한 곳이 많지 않다. 거의 없다. 신약성경에는 총 91번의 '프쉬케'라는 단어가 등장하지만, 그것을 '혼'이라고 번역하고 있는 곳은 단 2곳 뿐이다(살전5:23, 히4:12).

  그럼, '프쉬케'라는 단어는 우리말 개역성경에서 어떻게 번역되어 있을까? 그것은 대부분 '영혼'(마10:28), '목숨'(마6:25), '마음'(마11:29), '생명'(막3:4,계12:11)이라는 단어로 번역하고 있다. 그리고 때로는 '사람'(행2:43, 7:14), '영(靈)'(롬2:9, 고전15:45), '심령'(벧후2:8), '뜻'(빌1:27), '명(名)'(벧전3:20)'이라고도 번역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번역들은 전부 의역이라고 말할 수 있을 뿐, 정확한 번역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정확한 번역은 혼이라고 해야 하기 때문이다(살전5:23, 히4:12). 그러나 우리나라의 언어에서 '혼'은 '넋'을 뜻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번역자들이 문맥에 따라 각기 다른 말로 번역을 시도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번역들은 성경 원문을 따라 성경을 보기 원하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오히려 혼의 뜻이 무엇인지를 더 알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3. 사람의 혼을 새롭게 변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인간의 혼은 어떠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인가? 안타깝게도 아담의 범죄 이후 인간의 모든 혼은 이미 악해진 상태로, 부패한 상태로 그리고 더럽혀진 상태에 놓여 있다. 왜냐하면 아담의 범죄로 인해 혼이 이미 망가졌기 때문이다. 혼이 더 이상 원래의 용도로 쓰임받지 못한 상태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원래 혼은 어떤 용도로 창조되었는가? 원래 아담을 창조하셨을 때에 창조된 혼은 생각과 감정과 의지가 중립적인 상태에 있어 마귀에게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인간의 혼은 마귀의 생각에 의해 물들었고 결국 범죄하고 말았다. 그리하여 인간의 혼은 마귀를 꼭 닮아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께 반항하며 죄를 짓는 도구가 되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아무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2가지를 해야 한다고 하셨다. 하나는 자기 자신을 부인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자기의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다. 그렇다. 사람의 혼을 변화시키려면 첫째는 예수믿기 전의 혼 곧 이전의 혼을 부인해야 한다(마16:24). 즉 이전의 자기 자신을 부정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전의 자기 자신의 혼은 이미 마귀의 포로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혼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이상 쓸모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둘째는 자기의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다(마16:24). 이는 십자가에 못박아 자신을 죽음에 넘겨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혼이 죄짓기를 좋아하는 옛 사람에게 속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옛 사람의 혼을 십자가에 못박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로운 생명을 분배받아 새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4. 혼의 생각을 변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자기의 혼을 부인한다는 뜻은 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부정하고 주님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로 바꾸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기가 혹 예수님을 믿어 자신의 영에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 있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는 여전히 옛 사람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거듭난 자라면 혼의 3가지 영역에서 달라져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중의 첫 번째는 생각의 영역이 변화되어야 한다. 이는 혼이 주는 생각을 버리고 아예 생각을 영에 두어, 영의 생각을 따라가는 것이다(롬8:6). 왜냐하면 육신의 생각은 사탄의 열매로서 사망을 맺지만, 영의 생각은 성령의 열매로서 생명과 평안을 맺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사람이 구원받은 후에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을 따라 살려 한다면, 그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생각('누스')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던 것이다(롬12:2). 고로 혼의 생각을 새롭게 하려면 생각을 혼에 둘 것이 아니며, 육신에 두어서도 아니된다. 그는 생각을 영에 두어야 하는 것이다(롬8:6).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영과 성령이 결합되어 하나 되어 있는 영에 놓아 두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생각이 새로워지게 되는 것이다. 생각이 새로워지면 그는 영에게 역사하고 있던 그리스도께서 혼의 존재 안으로도 들어와서 역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머지 두 가지는 혼의 감정과 혼의 의지를 새롭게 하는 것이다.  

 

5. 혼의 감정과 의지를 변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이제 혼의 감정과 의지를 새롭게 변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두 번째는 혼의 감정을 새롭게 하는 것인데, 이는 옛날의 자신의 혼의 감정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음에 넘기우고 난 후, 자신의 감정을 예수님의 감정으로 바꾸는 것이다(요8:29). 그럼 예수께서는 어떤 감정으로 살았는가? 그것은 한 마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자신도 기뻐하고, 하나님이 슬퍼하는 것은 자신도 슬퍼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것을 나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미워하는 것을 자신도 미워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예수님의 방식을 나도 똑같이 따라가는 것이다. 

  세 번째는 혼의 의지를 새롭게 하는 것인데, 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죄를 짓는데에 사용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드리는 것이다(요6:38). 그럼 예수께서는 자신의 의지를 어떻게 사용하셨던 것일까? 그분은 자신의 뜻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오로지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를 원했다(눅22:42). 그래서 그분은 자신의 뜻을 따라 행하지 않고 자신을 이 땅에 보내셨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자신을 굴복시켰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의 의지를 새롭게 하려면 자신의 뜻을 내려놓고 오로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한다. 

  예로서 베드로의 경우를 살펴보자(마16:21~23). 예수님에 대한 계시적인 신앙고백을 했던 베드로에게 예수께서는 자신이 예루살렘에 올라가게 되면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게 될 것이고, 죽임을 당한 뒤에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항변하면서 말했다.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님께서 그를 향하여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고 하셨다. 그렇다. 예수님은 자신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죽으실 것이라고 말했는데, 베드로는 예수께서는 죽어서는 안 된다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그러나 그때 베드로의 생각(의견)은 사탄의 생각이었다. 이때 베드로의 생각은 혼이 생각하는 것이었는데 그것은 이미 사탄에게 장악된 상태였기에 사탄이 원하는 말을 그가 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베드로의 혼 안에 사탄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예수님에게 엄한 책망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 우리의 혼이 변화를 받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 그리고 아버지의 생각 곧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는 예수님의 생각으로 돌이켜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기뻐하고 그것을 성취하는데 자신을 드려야 하는 것이다. 

 

6. 나오며

  사람이 새롭게 되는 부분은 영에서부터 시작되며, 이어서 혼과 육으로 이어진다. 이때 영은 주 예수님을 믿고 영접함으로 즉시 생명주는 영이신 예수님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면 그때 아버지의 생명이 자신의 영에게 공급(분배)이 된다. 그러면 영은 이제 성령과 하나가 된다(고전6:17). 그러므로 그때의 영은 성령의 영과 나의 영이 하나된 연합된 영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부터 우리는 영으로 돌이키면 영에 속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때부터는 연합된 영을 따라가면 되는 것이다. 그럼 그때 우리의 영은 어떤 영이 되는가? 첫째로 주의 이름을 불러 하나님을 예배하는 영이 된다. 둘째로 깨끗해진 양심을 따라 행동하게 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셋째로, 성령의 직접적인 계시와 가르침을 따라가게 된다. 그런데 이 다음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때부터는 사탄에게 넘어가 있는 우리의 혼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에 있는 생명을 혼에게로 흘러가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에 계신 그리스도가 혼을 다스리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쉬운 작업이 아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로는 혼을 부인해야 한다. 이전에 자신이 혼을 따르던 것을 그쳐야 한다. 그리고 둘째로는 내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내 영의 인도에 맞추어 드리는 것이다. 오직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는 것이다. 그리하여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그리스도의 생각이 자신을 지배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의 감정을 내려놓고 주님의 감정을 따라가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의지를 내려놓고 주님의 의지에 자기 자신을 굴복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그는 자신의 혼의 영역에 있어서도 변화된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리하면서 혼의 구원을 이뤄가는 것이다. 

 

 

2024년 01월 21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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