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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6eqn0JOf_LM
날짜 2024-04-21
본문말씀 시편34:7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4-04-21(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축사할 때 이 원리를 알고 있으면 귀신을 더 빨리 내보낼 수 있다(시34: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6eqn0JOf_LM

 

1. 들어가며 

  귀신을 쫓아내려면 영물인 귀신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귀신이 영물이지만 어떤 영물인지도 알아야 하고, 귀신이 왜 사람 몸 속에 들어오려고 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귀신은 어떤 경우에 사람 몸 속에 들어오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귀신이 들어와서는 우리 몸 속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으며, 어떤 상태로 존재하고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귀신을 떠나보내려 할 때에는 어떻게 떠나보내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예수의 이름으로 떠날 것을 명령하는 것이다. 그런데 분명히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했는데도 귀신이 떠나가지 않을 때가 있다. 그것은 어떤 영문일까? 그러므로 그 이유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축사를 해도 확실히 귀신이 떠나가는 축사를 해야 한다. 그런데 이번 시간에는 귀신을 축사할 때에 우리가 알고 있으면 조금 더 귀신을 떠나보내는데 도움을 주는 영적인 비밀을 나누고자 한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 인간에게 온갖 저주를 주고 있는 귀신을 잘 떠나보내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2. 귀신의 정체는 무엇인가? 불신자의 사후 영인가 타락한 천사인가?

  귀신의 정체는 무엇인가? 귀신의 정체에 대한 여러 가지 학설이 있다. 첫째는 영이 없는 아담 이전의 사람들이라는 견해가 있다. 둘째는 천사와 사람 사이에 태어난 잡종 인간(하이브리도 인간)이라는 학설도 있다. 셋째, 불신자가 수명을 다하지 못한 채 죽었을 때 수명이 차기까지는 이 땅에서 귀신으로 활동한다는 견해도 있다. 그래서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김기동의 베뢰아 사상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귀신은 타락한 천사들이라는 견해가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견해들 가운데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귀신이란 대체 어떤 존재를 가리키는가? 성경이 말하는 귀신이란 영적 존재로서, 확실히 이 땅으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을 가리킨다(유1:6, 벧후2:4, 계12:9). 그런데 구약시대에 보면, 이 땅에 떨어진 채 있는 귀신들도 있었다. 엔돌에 신접한 여인 속에 들어있던 것도 역시 귀신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약시대의 타락한 천사들은 아직 천국에서 쫓겨난 상태는 아니었다. 구약시대에 보면 사탄이 여전히 하나님의 천상 회의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욥기서 1~2장에 나온다. 이때 루시엘(타락하기 전의 사탄의 이름으로 추정됨)을 따르는 천사들이 자기들도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고서 루시엘를 따르고 있으나, 여전히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야당으로 쓰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치실 때에 천사를 통해 치실 때에는 여당을 쓴 것이고, 타락한 천사들을 통해 치실 때에는 야당을 쓰신 것이다. 예를 들자면, 하나님께서 인구조사를 했던 다윗을 칠 때에는 여당인 천사를 쓰셨고, 욥을 치실 때에는 야당인 타락한 천사를 쓰신 것이다.

  그러다가 예수께서 부활후 승천하셨을 때에 사탄에게 동조하고 있는 타락한 천사들을 하늘의 군대장관인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을 시켜서 하늘로부터 이 땅으로 쫓아버리신다(계12:6~9). 이러한 사실은 요한계시록 12장에 아주 잘 나와 있다. 그러므로 귀신은 구약시대만해도 타락한 천사이기는 하지만 하늘에서 쫓겨나기 전까지 여전히 '천사'라고 불렸다. 하지만 하늘에서 쫓겨나서 이 땅에 내려온 타락한 천사들은 더이상 천사라고 불리지 않는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그들은 '귀신(다이모니온)'이라고 불린다. 그러므로 타락한 천사로 존재하던 구약시대에는 이들을 가리켜 귀신이라고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구약시대만 해도 이들은 천국과 이 땅을 왔다갔다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하늘에서 쫓겨난 이후 타락한 천사들은 지금까지 더이상 단 한 번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아니 영원히 못 들어갈 것이다. 그러므로 사탄마귀도 하늘에서 쫓겨난 이후부터는 귀신의 한 종류인 것이며, 하늘에서 떨어진 모든 천사들도 다 함께 귀신이라고 불리는 것이다(계16:13~14)

계12:7~9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천사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천사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계16:13~14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들]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그들은 귀신[들]의 영[들]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3. 귀신은 어떻게 사람 몸 속에 침투해 들어오는 것인가?

  귀신은 어떻게 사람 몸 속에 들어가는 것일까? 원래 천사는 사람 몸 속에 들어가지 못한다(시34:7). 다만 사람을 둘러 진치고 사람을 건질 수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천사들 중에 어느 천사도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일종의 법칙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오직 하늘에 아주 작은 크기의 치유 천사들이 있는데, 이들은 치유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잠깐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갔다가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치유천사를 제외한 어떤 천사도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가지 않는다. 그런데 하늘에서 떨어진 채 있는 귀신은 다르다. 귀신은 사람 몸 속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막7:29~30). 

시34:7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막7:29~3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다이모니온)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다이모니온)이 나갔더라 

 

  그러므로 귀신이 사람 몸 속에 들어갈 수 있는 이유는 창세기 3장 14절에서 뱀에게 땅의 흙을 먹고 살라고 하셨는데, 이는 귀신이 사람 몸 속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뱀에게 땅(아다마)의 흙(아파르)을 먹고 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이때 땅의 흙이란 '아다마(땅, 육지, 토지, 흙)'가 아니라 '아파르(땅의 먼지, 티끌, 마른 흙)'라는 단어이다. 그리고 창세기 2장 7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파르'를 사용해서 사람의 육체를 만드신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때부터 옛 뱀 곧 사탄마귀는 사람이 육체를 지배하고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귀신들은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갈 수가 있게 된 것이다. 참고로 뱀은 흙(아마마)을 먹고 살지 않는다.

창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그리고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오는 귀신은 사람 몸 속에 자기의 집을 짓고 살 수 있다(마12:43~45). 이러한 사실은 예수께서 사람에게서 나간 귀신이 어떻게 다시 들어가게 되었는지 말씀해주심으로 알게 된 사실이다. 이때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오는 귀신 중에 큰 계급을 가진 귀신일수록 사람 몸 안에 견고한 집을 지을 수 있고, 많은 방들을 만들어 그곳에 많은 영들을 불러모아 큰 세력을 형성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귀신의 집을 영안을 열어서 보면, 그 재료가 땅의 흙에서부터, 나무와 유리, 돌과 쇠와 놋까지 있다. 그리고 귀신은 사람의 몸의 각 부위에 집을 짓는데, 머리와 가슴, 배와 자궁, 등에 집을 짓는데, 작은 것은 팔과 다리, 손가락과 발가락에도 집을 짓는다. 

마12:43~45 더러운 귀신(영)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딴] 귀신(영)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4. 사람 속에 들어간 귀신은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

  그렇다면 귀신은 어떤 모습으로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일까? 우리가 알 것은 하늘에서 사탄과 그의 천사들이 떨어질 때에 천사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흉측한 모습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모습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으신데, 하늘에서 떨어질 때 타락한 천사들은 이제 뱀이 되고 전갈이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그중에서 사람 몸 속에 들어오는 귀신은 전부 뱀으로 들어온다. 그런데 원래 천사는 흰 옷을 입고 있었으며 사람의 모양을 하고 있었고, 날개를 갖고 있었다. 계급에 따라 한 쌍에서 세 쌍까지 날개를 가지고 있다. 미가엘과 가브리엘 천사장은 날개가 세 쌍이다. 그런데 루시엘은 원래 네 쌍이었다. 그런데 타락한 천사들이 하늘에서 떨어질 때 그들은 뱀의 모습이 된 것이다. 그런데 큰 뱀들은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징그러운 파충류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에서 떨어졌으나 사람 속에 들어오는 귀신들은 다 뱀이나 용으로 들어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사람 속에 들어온 뱀이나 용은 어떤 모습을 취하고 있을까?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는 첫째, 뱀과 용의 모습이다. 뱀은 작은 계급의 귀신들이고, 용은 큰 계급의 귀신들이다. 그들이 하늘에서 떨어질 때에 그러한 모습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뱀도 색깔이 다른데, 알록달록한 뱀, 빨간 뱀, 흰 뱀, 검은 뱀이 있다. 그러나 둘째, 그들이 큰 세력을 가지게 되면 자신의 특성에 따라 부정한 짐승들의 모습들을 취한다는 것이다. 전부다 부정한 짐승으로 정해진 동물이나 썩은 고기를 먹거나 죽은 사체를 먹거나 밤에 활동하는 동물의 형상을 취한다. 짐승으로는 개구리, 호랑이, 고양이, 여우, 개, 소, 부엉이, 쥐, 돼지가 있고, 새들로는 박쥐, 부엉이이 있다. 그리고 파충류는 공룡의 모습도 취한다. 셋째, 사람의 모습을 취한다는 것이다. 무당이나 대사, 보살의 모습을 취하기도 하고, 조상으로서 갓 쓴 할아버지와 비녀꼽은 할머니의 모습을 취하기도 한다. 그리고 물어빠져 죽은[사람의 형상을 쓴] 귀신은 물 위에 목만 동동 떠있다. 미친 년 귀신은 미친 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로 죽은 [사람의 형상을 쓴] 귀신은 교통사고로 죽을 때의 모습을 취하고 있고, 자살해서 죽은[사람의 형상을 쓴] 귀신은 자살할 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러나 짐승이나 사람의 모습이나 어떤 모습을 취하고 있든지 그것을 벗겨내면 안에 뱀이 들어있다. 그러니까 사람의 몸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들은 다 뱀의 모습인 것이다. 

 

5. 어떻게 하면 내 몸 속에 있는 귀신을 내보낼 수 있는가?

  그렇다면 내 몸 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어떻게 떠나보낼 수 있는가? 그것은 다음의 4가지를 주목해서 차례대로 대입한다면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

  첫째, 귀신이 우리 몸에 들어올 때 합법적으로 들어왔으니 합법적으로 나아가도록 해야 한느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죄를 자백하는 것이다(요일1:9). 특히 우리 몸 속에 들어온 귀신들은 내가 예수믿고 난 후에 들어온 귀신들은 사실 그리 크지도 않으며 또한 숫자적으로도 많지 않다. 우리 몸 속에 있는 귀신들은 대부분 예수님을 믿기 전에 내 몸 안에 이미 들어오하 있는 것들이다. 특히 이 귀신들은 내가 예수님을 믿기 전 우상숭배할 때에 들어온 것들이며, 그 이전에는 나의 조상들이 우상숭배할 때에 조상에게 붙었던 귀신들이 출애굽기 20:5의 말씀을 따라 내 몸에 들어온 것들이다. 그러므로 회개할 때에는 내가 예수믿은 후에 지은 죄를 가장 먼저 회개한 다음, 내가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어서 내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기를 바란다. 이 3가지을 다 회개하면 우리 몸에 들어있는 귀신을 내보낼 수가 있는 것이다. 안 나가면 그때부터는 귀신이 불법거주자가 되는 것이다. 

  둘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강하게 꾸짖는 것이다. 분명히 내가 지은 죄, 내가 예수믿기 전에 지은 죄, 조상들의 죄를 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귀신이 떠나가지 않으면 그것이 내 몸에서 떠나가도록 명령해야 한다(행16:18). 그때에는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해야 하며, 그리고 꾸짖어야 한다. 먼저, 귀신을 쫓아낼 때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명령해야 한다는 것이다(막16:17~18). 이는 주 예수님께서 우리 믿는 자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것들 중에는 5가지 표적들이 있는데, 이것들 중에서 귀신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은 딱 2가지다. 하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사람 몸 속에 들어있는 뱀을 내 속사람 곧 내 영의 손을 집어넣어서 빼내는 것이다. 하지만 영안이 열리지 않는 분은 몸 속에 있는 뱀을 볼 수가 없기에 직접 뽑아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때에는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여 귀신에게 떠나갈 것을 담대하게 명령하면 된다. 

행16: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막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그래도 나가지 않는 귀신이 있다면 꾸짖어야 한다는 것이다(막1:24~25). 야단을 쳐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했는데도 귀신이 움직이지 않으면 귀신을 꾸짖기를 바란다. 귀신에는 악한 것들이기에 좋게 말해서는 잘 나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동안 자기 집이었던 사람의 몸에서 떠나가기가 싫은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회개했다면 이제는 그들이 불법거주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백하는 회개를 했다면 강하게 꾸짖으면서 나갈 것을 명령하라. 

막1:24~25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셋째, 더 크고 계급이 높은 귀신은 성령의 무기들을 사용해서 강제로 축출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의 이름으로 나갈 것을 강하게 꾸짖었음에도 불구하고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강제로 축축해야 하는 것이다. 그 방법이 바로 성령의 무기들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그들에게 고통을 안겨주어서 떠나가지 않으면 안 되게 만드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귀신을 쫓아내실 때에 잘 나가지 않으려는 놈은 성령의 무기를 사용하여 고문을 하셨다(막5:7~8). 그렇다면 우리가 귀신을 고통을 안겨주어서 강제로 떠나가게 할 때에 우리는 어떤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는가? 성경에 나와있는 것으로는 4가지 무기가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이 외에도 얼마든지 다른 무기들도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귀신을 강제로 쫓아낼 때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것은 첫째로는 불이다(렘23:29, 신4:24, 히12:29). 안 떠나려는 귀신을 불로 태우는 것이다. 이것으로 무당이나 대사들의 옷을 태워버리고, 뱀은 석쇠 위에서 구워버리면 된다. 그리고 용은 불덩이를 만들어 용의 눈과 심장에 던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시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칼이 있다(엡6:17, 히4:12, 계19:15). 이때는 귀신을 칼로 찌르고 자르고 베어버려야 한다. 귀신은 토막내면 권세가 원래의 계급에서 절반으로 줄어든다. 셋째로는 방망이 곧 깨뜨리는 망치가 있다(렘23:29). 이때 사용하는 망치를 가지고 뱀이나 용의 머리를 깨뜨릴 수 있다. 마지막 넷째로는 철장 곧 쇠지팡이가 있다(계2:26~27, 19:15). 쇠지팡이로는 몸을 갈라버릴 수 있으며, 눈과 심장을 찌를 수도 있다. 그리고 기타 태울 수 있는 무기로 용암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갈아버리는 것으로는 연자멧돌을 사용할 수 있고, 자르는 도구로는 성령의 불가위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황금쇠사슬로 결박하여 음부로 보내버릴 수 있다. 때로는 귀신과 사람의 몸이 분리되도록 예수님의 피를 몸 안에 부어넣을 수도 있다. 

막5:7~8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렘23:2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신4: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엡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계19:15 그[분]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계2:26~27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넷째, 마지막으로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돕는 하늘의 군대천사를 부리는 것이다. 사실 거듭난 사람으로서 하늘의 들어갈 상속자들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천사를 부릴 수가 있다(히1:14).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하늘에 있는 모든 천사들을 부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늘에 있는 7종류의 천사들(예배천사, 경비천사, 건축천사, 소식전달천사, 기록천사, 전투천사, 치유천사) 중에서 전투천사(군대천사)와 치유천사만 부릴 수 있다. 그중에서 귀신을 처리할 때 부를 수 있는 천사는 군대천사 뿐이다. 이때는 하늘의 군대천사로 하여금 귀신들을 결박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결박한 귀신들을 음부로 끌어가서 쳐넣게 하는 것이다. 

 

6. 귀신이 좀 더 빨리 떠나게 하기 위해서 축사받는 자가 알아야 할 영적인 원리는 무엇인가?

  그런데 우리가 귀신을 확실히 우리 몸에서 축출하기 위해서 우리가 알아두면 아주 유익한 영적인 상식이 있다. 그것은 전투천사(군대천사)는 우리 몸 속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투천사는 우리 몸 밖에서 싸우는 천사요, 몸 밖으로 나온 귀신들을 제압하여 쇠사슬로 묶어서 음부로 끌어가는 일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천사는 사람 몸 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다만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바깥에서 둘러 진치고 보호하고, 우리를 위경에서 건져낼 뿐이다. 또한 몸밖으로 나온 악한 영들을 결박하여 음부로 끌어가는 일도 행한다(시34:7). 그러므로 우리가 귀신들을 잘 처리하려면, 귀신들이 우리 몸에서 바깥쪽으로 잘 나가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 몸으로부터 우리가 귀신들을 밀어내는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것은 자기 안에 성령을 모신 자는 다 가능하다. 성령은 강력한 에너지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에너지로 몸 안에 있는 악한 영들을 몸밖으로 밀어내야 한다. 그러므로 귀신축사시 축사를 받는 사람은 가만히 있지 말고 자기 몸 속에 있는 귀신들을 밖으로 밀어내는 마음을 불태워야 한다. 그래서 축사자가 명령할 때에 귀신들이 더 잘 밖으로 나오게 협력해야 하며, 축사자가 밖에서 귀신들을 불로 태울 때에 더 잘 타게 도울 수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귀신들이 적어도 머리를 쳐들고 몸 바깥으로 약간이나마 빠져나오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군대천사들이 갈고리로 뱀의 머리를 꽂아서 잡아뽑아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축사를 받는 자는 자기 안에서 성령의 에너지가 더 강해지도록 믿음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축사시 그 에너지로 귀신들을 밖으로 밀어내야 한다. 그러면 귀신들이 훨씬 더 잘 나간다. 이때 축사를 받는 자는 성령의 불을 밖으로 뿜어낸다고 생각하라. 그렇게 해서 믿음으로 협력하면, 귀신들이 훨씬 더 잘 나가기 때문이다. 왜나하면 귀신이 안밖에서 나오는 불로 인하여 뜨겁기 때문에, 계속 몸 안에서 버티는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7. 나오며

  귀신은 타락한 천사다. 그러므로 그들도 한 때는 천사였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귀신들은 지금도 여전히 천사들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다만 계급장이 떨어져 있을 뿐이다. 그렇더라도 그들의 능력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계급이 높은 귀신들은 여전히 힘이 막강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주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해도 계속해서 버텨내는 놈은 역시 높은 계급의 귀신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을 위해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고통을 안겨주어 떠나게 하는 방법을 일러주셨다. 그것은 성령의 무기들을 사용해서 그들을 고문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그들은 참다참다가 도저히 견딜 수 없을 때에 떠나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이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이 떠나갈 것을 명령만 할 것이 아니라, 성령의 무기들을 사용해서 귀신들을 강제로 떠나가게 해야 한다. 그리고 축사를 받은 입장에 있는 분들은 자기 안에 있는 성령으로 불을 뿜어내어 자기 안에 있는 귀신들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안쪽에서 올라오는 성령의 불과 바깥쪽에서 타들어가는 성령의 불로 인하여 귀신이 빨리 항복하고 떠나게 되기 때문이다. 결국 강하고 쎈 귀신이라 할지라도 성령의 불이 강하고 쎄면 귀신도 더이상 버틸 수가 없어서 떠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자들은 영권을 키워야 한다. 그래서 성령의 더 강력한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2024년 04월 21일(주일)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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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4.04.22 21:04

    1. 들어가며

      귀신을 쫓아내려면 영물인 귀신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귀신이 영물이지만 어떤 영물인지도 알아야 하고, 귀신이 왜 사람 몸속에 들어오려고 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귀신은 어떤 경우에 사람 몸속에 들어오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귀신이 들어와서는 우리 몸속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으며, 어떤 상태로 존재하고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귀신을 떠나보내려 할 때에는 어떻게 떠나보내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예수의 이름으로 떠날 것을 명령하는 것이다. 그런데 분명히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했는데도 귀신이 떠나가지 않을 때가 있다. 그것은 무슨 영문일까? 그러므로 그 이유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축사를 해도 확실히 귀신이 떠나가는 축사를 해야 한다. 그런데 이번 시간에는 귀신을 축사할 때에 우리가 알고 있으면 귀신을 떠나보내는데 조금 더 도움을 주는 영적인 비밀을 나누고자 한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 인간에게 온갖 저주를 주고 있는 귀신을 잘 떠나보내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2. 귀신의 정체는 무엇인가? 불신자의 사후 영인가 타락한 천사인가?

      귀신의 정체는 무엇인가? 귀신의 정체에 대한 여러 가지 학설이 있다. 첫째는 영이 없는 아담 이전의 사람들이라는 견해가 있다. 둘째는 천사와 사람 사이에 태어난 잡종 인간(하이브리 인간)이라는 학설도 있다. 셋째, 불신자가 수명을 다하지 못한 채 죽었을 때 수명이 차기까지는 이 땅에서 귀신으로 활동한다는 견해도 있다. 그래서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김기동의 베뢰아 사상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귀신은 타락한 천사들이라는 견해가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견해들 가운데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귀신이란 대체 어떤 존재를 가리키는가? 성경이 말하는 귀신이란 영적 존재로서, 확실히 이 땅으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을 가리킨다(유1:6, 벧후2:4, 계12:9). 그런데 구약시대에 보면, 이 땅에 떨어진 채 있는 귀신들도 있었다. 엔돌에 신접한 여인 속에 들어 있던 것도 역시 귀신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약시대의 타락한 천사들은 아직 천국에서 쫓겨난 상태는 아니었다. 구약시대에 보면 사탄이 여전히 하나님의 천상 회의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욥기서 1~2장에 나온다. 이때 루시엘(타락하기 전의 사탄의 이름으로 추정됨)을 따르는 천사들이 자기들도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고서 루시엘를 따르고 있었으나, 여전히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야당으로 쓰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치실 때에 천사를 통해 치실 때에는 여당을 쓴 것이고, 타락한 천사들을 통해 치실 때에는 야당을 쓰신 것이다. 예를 들자면, 하나님께서 인구조사를 했던 다윗을 칠 때에는 여당인 천사를 쓰셨고, 욥을 치실 때에는 야당인 타락한 천사를 쓰신 것이다.

      그러다가 예수께서 부활 후 승천하셨을 때에 사탄에게 동조하고 있는 타락한 천사들을 하늘의 군대장관인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을 시켜서 하늘로부터 이 땅으로 쫓아버리신다(계12:6~9). 이러한 사실은 요한계시록 12장에 아주 잘 나와 있다. 그러므로 귀신은 구약시대만 해도 타락한 천사이기는 하지만 하늘에서 쫓겨나기 전까지 여전히 '천사'라고 불렸다. 하지만 하늘에서 쫓겨나서 이 땅에 내려온 타락한 천사들은 더 이상 천사라고 불리지 않는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그들은 '귀신(다이모니온)'이라고 불린다. 그러므로 타락한 천사로 존재하던 구약시대에는 이들을 가리켜 귀신이라고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구약시대만 해도 이들은 천국과 이 땅을 왔다갔다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하늘에서 쫓겨난 이후 타락한 천사들은 지금까지 더 이상 단 한 번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아니 영원히 못 들어갈 것이다. 그러므로 사탄 마귀도 하늘에서 쫓겨난 이후부터는 귀신의 한 종류인 것이며, 하늘에서 떨어진 모든 천사들도 다 함께 귀신이라고 불리는 것이다(계16:13~14)

    계12:7~9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천사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천사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계16:13~14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들]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그들은 귀신[들]의 영[들]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3. 귀신은 어떻게 사람 몸속에 침투해 들어오는 것인가?

      귀신은 어떻게 사람 몸속에 들어가는 것일까? 원래 천사는 사람 몸속에 들어가지 못한다(시34:7). 다만 사람을 둘러 진치고 사람을 건질 수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천사들 중에 어느 천사도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일종의 법칙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오직 하늘에 아주 작은 크기의 치유천사들이 있는데, 이들은 치유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잠깐 사람의 몸속에 들어갔다가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치유천사를 제외한 어떤 천사도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지 않는다. 그런데 하늘에서 떨어진 채 있는 귀신은 다르다. 귀신은 사람 몸속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막7:29~30). 

    시34:7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막7:29~3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다이모니온)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다이모니온)이 나갔더라 

     

      그러므로 귀신이 사람 몸속에 들어갈 수 있는 이유는 창세기 3장 14절에서 뱀에게 땅의 흙을 먹고 살라고 하셨는데, 이는 귀신이 사람 몸속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뱀에게 땅(아다마)의 흙(아파르)을 먹고 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이때 땅의 흙이란 '아다마(땅, 육지, 토지, 흙)'가 아니라 '아파르(땅의 먼지, 티끌, 마른 흙)'라는 단어이다. 그리고 창세기 2장 7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파르'를 사용해서 사람의 육체를 만드신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때부터 옛 뱀 곧 사탄 마귀는 사람 육체를 지배하고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귀신들은 사람의 몸속에 들어갈 수가 있게 된 것이다. 참고로 뱀은 흙(아마)을 먹고 살지 않는다.

    창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그리고 사람의 몸속에 들어오는 귀신은 사람 몸속에 자기의 집을 짓고 살 수 있다(마12:43~45). 이러한 사실은 예수께서 사람에게서 나간 귀신이 어떻게 다시 들어가게 되었는지 말씀해 주심으로 알게 된 사실이다. 이때 사람의 몸속에 들어오는 귀신 중에 큰 계급을 가진 귀신일수록 사람 몸 안에 견고한 집을 지을 수 있고, 많은 방들을 만들어 그곳에 많은 영들을 불러모아 큰 세력을 형성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귀신의 집을 영안을 열어서 보면, 그 재료가 땅의 흙에서부터, 나무와 유리, 돌과 쇠와 놋까지 있다. 그리고 귀신은 사람의 몸의 각 부위에 집을 짓는데, 머리와 가슴, 배와 자궁, 등에 집을 짓는데, 작은 것은 팔과 다리, 손가락과 발가락에도 집을 짓는다. 

    마12:43~45 더러운 귀신(영)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딴] 귀신(영)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4. 사람 속에 들어간 귀신은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

      그렇다면 귀신은 어떤 모습으로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가는 것일까? 우리가 알 것은 하늘에서 사탄과 그의 천사들이 떨어질 때에 천사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흉측한 모습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모습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으신데, 하늘에서 떨어질 때 타락한 천사들은 이제 뱀이 되고 전갈이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그중에서 사람 몸속에 들어오는 귀신은 전부 뱀으로 들어온다. 그런데 원래 천사는 흰옷을 입고 있었으며 사람의 모양을 하고 있었고, 날개를 갖고 있었다. 계급에 따라 한 쌍에서 세 쌍까지 날개를 가지고 있다. 미가엘과 가브리엘 천사장은 날개가 세 쌍이다. 그런데 루시엘은 원래 네 쌍이었다. 그런데 타락한 천사들이 하늘에서 떨어질 때 그들은 뱀의 모습이 된 것이다. 그런데 큰 뱀들은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징그러운 파충류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에서 떨어졌으나 사람 속에 들어오는 귀신들은 다 뱀이나 용으로 들어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사람 속에 들어온 뱀이나 용은 어떤 모습을 취하고 있을까?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는 첫째, 뱀과 용의 모습이다. 뱀은 작은 계급의 귀신들이고, 용은 큰 계급의 귀신들이다. 그들이 하늘에서 떨어질 때에 그러한 모습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뱀도 색깔이 다른데, 알록달록한 뱀, 빨간 뱀, 흰 뱀, 검은 뱀이 있다. 그러나 둘째, 그들이 큰 세력을 가지게 되면 자신의 특성에 따라 부정한 짐승들의 모습들을 취한다는 것이다. 전부 다 부정한 짐승으로 정해진 동물이나 썩은 고기를 먹거나 죽은 사체를 먹거나 밤에 활동하는 동물의 형상을 취한다. 짐승으로는 개구리, 호랑이, 고양이, 여우, 개, 소, 부엉이, 쥐, 돼지가 있고, 새들로는 박쥐, 부엉이 있다. 그리고 파충류는 공룡의 모습도 취한다. 셋째, 사람의 모습을 취한다는 것이다. 무당이나 대사, 보살의 모습을 취하기도 하고, 조상으로서 갓 쓴 할아버지와 비녀 꽂은 할머니의 모습을 취하기도 한다. 그리고 물에 빠져 죽은[사람의 형상을 쓴] 귀신은 물 위에 목만 동동 떠 있다. 미친 년 귀신은 미친 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로 죽은 [사람의 형상을 쓴] 귀신은 교통사고로 죽을 때의 모습을 취하고 있고, 자살해서 죽은[사람의 형상을 쓴] 귀신은 자살할 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준다. 그러나 짐승이나 사람의 모습이나 어떤 모습을 취하고 있든지 그것을 벗겨내면 안에 뱀이 들어 있다. 그러니까 사람의 몸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들은 다 뱀의 모습인 것이다. 

     

    5. 어떻게 하면 내 몸속에 있는 귀신을 내보낼 수 있는가?

      그렇다면 내 몸속에 들어 있는 귀신을 어떻게 떠나보낼 수 있는가? 그것은 다음의 4가지를 주목해서 차례대로 대입한다면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

      첫째, 귀신이 우리 몸에 들어올 때 합법적으로 들어왔으니 합법적으로 나도록 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죄를 자백하는 것이다(요일1:9). 특히 우리 몸속에 들어온 귀신들은 내가 예수믿고 난 후에 들어온 귀신들은 사실 그리 크지도 않으며 또한 숫자적으로도 많지 않다. 우리 몸속에 있는 귀신들은 대부분 예수님을 믿기 전에 내 몸 안에 이미 들어 있는 것들이다. 특히 이 귀신들은 내가 예수님을 믿기 전 우상숭배할 때에 들어온 것들이며, 그 이전에는 나의 조상들이 우상숭배할 때에 조상에게 붙었던 귀신들이 출애굽기 20:5의 말씀을 따라 내 몸에 들어온 것들이다. 그러므로 회개할 때에는 내가 예수믿은 후에 지은 죄를 가장 먼저 회개한 다음, 내가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어서 내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기를 바란다. 이 3가지 다 회개하면 우리 몸에 들어 있는 귀신을 내보낼 수가 있는 것이다. 안 나가면 그때부귀신법 거주자가 되는 것이다. 

      둘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강하게 꾸짖는 것이다. 분명히 내가 지은 죄, 내가 예수믿기 전에 지은 죄, 조상들의 죄를 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귀신이 떠나가지 않으면 그것이 내 몸에서 떠나가도록 명령해야 한다(행16:18). 그때에는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해야 하며, 그리고 꾸짖어야 한다. 먼저, 귀신을 쫓아낼 때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명령해야 한다는 것이다(막16:17~18). 이는 주 예수님께서 우리 믿는 자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것들 중에는 5가지 표적들이 있는데, 이것들 중에서 귀신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은 딱 2가지다. 하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사람 몸속에 들어 있는 뱀을 내 속사람 곧 내 영의 손을 집어넣어서 빼내는 것이다. 하지만 영안이 열리지 않 분은 몸속에 있는 뱀을 볼 수가 없기에 직접 뽑아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때에는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여 귀신에게 떠나갈 것을 담대하게 명령하면 된다. 

    행16: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막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그래도 나가지 않는 귀신이 있다면 꾸짖어야 한다는 것이다(막1:24~25). 야단을 쳐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했는데도 귀신이 움직이지 않으면 귀신을 꾸짖기를 바란다. 귀신악한 것들이기에 좋게 말해서는 잘 나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동안 자기 집이었던 사람의 몸에서 떠나가기가 싫은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회개했다면 이그들법 거주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백하는 회개를 했다면 강하게 꾸짖으면서 나갈 것을 명령하라. 

    막1:24~25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셋째, 더 크고 계급이 높은 귀신은 성령의 무기들을 사용해서 강제로 축출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의 이름으로 나갈 것을 강하게 꾸짖었음에도 불구하고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강제로 축해야 하는 것이다. 그 방법이 바로 성령의 무기들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그들에게 고통을 안겨 주어서 떠나가지 않으면 안 되게 만드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귀신을 쫓아내실 때에 잘 나가지 않으려는 놈은 성령의 무기를 사용하여 고문을 하셨다(막5:7~8). 그렇다면 우리가 귀신에게 고통을 안겨 주어서 강제로 떠나가게 할 때에 우리는 어떤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는가? 성경에 나와 있는 것으로는 4가지 무기가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이 외에도 얼마든지 다른 무기들도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귀신을 강제로 쫓아낼 때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것은 첫째로는 불이다(렘23:29, 신4:24, 히12:29). 안 떠나려는 귀신을 불로 태우는 것이다. 이것으로 무당이나 대사들의 옷을 태워버리고, 뱀은 석쇠 위에서 구워버리면 된다. 그리고 용은 불덩이를 만들어 용의 눈과 심장에 던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시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칼이 있다(엡6:17, 히4:12, 계19:15). 이때는 귀신을 칼로 찌르고 자르고 베어버려야 한다. 귀신은 토막내면 권세가 원래의 계급에서 절반으로 줄어든다. 셋째로는 방망이 곧 깨뜨리는 망치가 있다(렘23:29). 이때 사용하는 망치를 가지고 뱀이나 용의 머리를 깨뜨릴 수 있다. 마지막 넷째로는 철장 곧 쇠지팡이가 있다(계2:26~27, 19:15). 쇠지팡이로는 몸을 갈라버릴 수 있으며, 눈과 심장을 찌를 수도 있다. 그리고 기타 태울 수 있는 무기로 용암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갈아버리는 것으로는 연자 맷돌을 사용할 수 있고, 자르는 도구로는 성령의 불가위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황금 쇠사슬로 결박하여 음부로 보내버릴 수 있다. 때로는 귀신과 사람의 몸이 분리되도록 예수님의 피를 몸 안에 부어 넣을 수도 있다. 

    막5:7~8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렘23:2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신4: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엡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계19:15 그[분]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계2:26~27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넷째, 마지막으로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돕는 하늘의 군대천사를 부리는 것이다. 사실 거듭난 사람으로서 하늘 들어갈 상속자들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천사를 부릴 수가 있다(히1:14).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하늘에 있는 모든 천사들을 부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늘에 있는 7종류의 천사들(예배천사, 경비천사, 건축천사, 소식전달천사, 기록천사, 전투천사, 치유천사) 중에서 전투천사(군대천사)와 치유천사만 부릴 수 있다. 그중에서 귀신을 처리할 때 부를 수 있는 천사는 군대천사 뿐이다. 이때는 하늘의 군대천사로 하여금 귀신들을 결박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결박한 귀신들을 음부로 끌어가서넣게 하는 것이다. 

     

    6. 귀신이 좀 더 빨리 떠나게 하기 위해서 축사받는 자가 알아야 할 영적인 원리는 무엇인가?

      그런데 우리가 귀신을 확실히 우리 몸에서 축출하기 위해서 우리가 알아 두면 아주 유익한 영적인 상식이 있다. 그것은 전투천사(군대천사)는 우리 몸속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투천사는 우리 몸 밖에서 싸우는 천사요, 몸 밖으로 나온 귀신들을 제압하여 쇠사슬로 묶어서 음부로 끌어가는 일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천사는 사람 몸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다만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바깥에서 둘러 진치고 보호하고, 우리를 위경에서 건져낼 뿐이다. 또한 몸밖으로 나온 악한 영들을 결박하여 음부로 끌어가는 일도 행한다(시34:7). 그러므로 우리가 귀신들을 잘 처리하려면, 귀신들이 우리 몸에서 바깥쪽으로 잘 나가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 몸으로부터 우리가 귀신들을 밀어내는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것은 자기 안에 성령을 모신 자는 다 가능하다. 성령은 강력한 에너지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에너지로 몸 안에 있는 악한 영들을 몸 밖으로 밀어내야 한다. 그러므로 귀신축사시 축사를 받는 사람은 가만히 있지 말고 자기 몸속에 있는 귀신들을 밖으로 밀어내는 마음을 불태워야 한다. 그래서 축사자가 명령할 때에 귀신들이 더 잘 밖으로 나오게 협력해야 하며, 축사자가 밖에서 귀신들을 불로 태울 때에 더 잘 타게 도울 수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귀신들이 적어도 머리를 쳐들고 몸 바깥으로 약간이나마 빠져나오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군대천사들이 갈고리로 뱀의 머리를 꽂아서 잡아 뽑아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축사를 받는 자는 자기 안에서 성령의 에너지가 더 강해지도록 믿음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축사시 그 에너지로 귀신들을 밖으로 밀어내야 한다. 그러면 귀신들이 훨씬 더 잘 나간다. 이때 축사를 받는 자는 성령의 불을 밖으로 뿜어낸다고 생각하라. 그렇게 해서 믿음으로 협력하면, 귀신들이 훨씬 더 잘 나가기 때문이다. 왜하면 귀신이 안에서 나오는 불로 인하여 뜨겁기 때문에, 계속 몸 안에서 버티는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7. 나오며

      귀신은 타락한 천사다. 그러므로 그들도 한때는 천사였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귀신들은 지금도 여전히 천사들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다만 계급장이 떨어져 있을 뿐이다. 그렇더라도 그들의 능력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계급이 높은 귀신들은 여전히 힘이 막강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주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해도 계속해서 버텨내는 놈은 역시 높은 계급의 귀신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을 위해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고통을 안겨 주어 떠나게 하는 방법을 일러 주셨다. 그것은 성령의 무기들을 사용해서 그들을 고문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그들은 참다참다가 도저히 견딜 수 없을 때에 떠나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이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이 떠나갈 것을 명령만 할 것이 아니라, 성령의 무기들을 사용해서 귀신들을 강제로 떠나가게 해야 한다. 그리고 축사를 받 입장에 있는 분들은 자기 안에 있는 성령으로 불을 뿜어내어 자기 안에 있는 귀신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안쪽에서 올라오는 성령의 불과 바깥쪽에서 타들어가는 성령의 불로 인하여 귀신이 빨리 항복하고 떠나게 되기 때문이다. 결국 강하고 쎈 귀신이라 할지라도 성령의 불이 강하고 쎄면 귀신도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어서 떠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자들은 영권을 키워야 한다. 그래서 성령의 더 강력한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2024년 04월 21일(주일)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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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그리스도인의 율법관(25)] 성소의 떡상과 진설병이 들려주는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출25:23~30)_2024-03-10(주일) 1 file 갈렙 2024.03.11 47
455 [그리스도인의 율법관(06)] 안식일법, 과연 무엇이 폐지되었고 무엇이 남아 있는가?(엡2:14~16)_2024-02-18(주일) file 갈렙 2024.02.18 65
454 [창세기앵콜방송] 창세기강해(155) 요셉의 형들로부터 진정한 회개가 시작이 되다(창42:1~38)_2024-02-11(주일) file 갈렙 2024.02.13 19
453 귀신이 떠나가게 하기 위한 정말 중요한 요건은 무엇인가?(엡5:18)_2024-02-04(주일) 1 file 갈렙 2024.02.04 104
452 [하나님의 경륜(15)] 어떻게 하면 혼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롬12:1~2)_2024-01-21(주일) 1 file 갈렙 2024.01.21 127
451 [하나님의 경륜(08)] 하나님의 생명을 더 풍성히 누리는 방법은 대체 무엇인가?(요10:10)_2024-01-14(주일) 1 file 갈렙 2024.01.14 102
450 우리는 왜 성경말씀을 책으로만 갖고 있을 것이 아니라 암송을 해야 하는가?(딤후3:14~17)_2024-01-07(주일) 1 file 갈렙 2024.01.07 73
449 성탄절에 우리가 주님께 드려야 할 것 2가지는 무엇인가?(눅2:8~20)_2023-12-24(주일) file 갈렙 2023.12.24 40
448 주님께서 다시 오시려면 꼭 필요한 2가지 조건은 무엇인가?(눅1:8~17)_2023-12-17(주일) 1 file 갈렙 2023.12.17 69
447 [요한계시록강해보완(47)] 두아디라 교회의 예를 통해서 배우는 이기는 자가 되는 법(계2:18~29)_2023-12-10(주일) 1 file 갈렙 2023.12.10 56
446 [요한계시록강해보완(41)] 천상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주된 관심사는 무엇인가?(계1:9~20)_2023-12-03(주일) 1 file 갈렙 2023.12.03 73
445 인류를 창조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계1:4~7)_2023-11-26(주일) file 갈렙 2023.11.26 53
444 [요한계시록강해보완(30)] 상급에도 차등이 있는데 그렇다면 형벌에도 차등이 있을까?(계22:12~15)_2023-11-19(주일) 1 file 갈렙 2023.11.19 82
443 [요한계시록강해보완(24)] 성 밖은 대체 어떤 곳이며 누가 새 예루살렘 성 바깥으로 쫓겨나게 되는가?(마25:24~30)_2023-11-12(주일) 1 file 갈렙 2023.11.12 94
442 [요한계시록강해보완(18)] 백보좌 심판대 앞에 서게 될 세 부류의 죽은 자들과 그들의 미래는?(계20:11~15)_2023-11-05(주일) 1 file 갈렙 2023.11.05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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