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izzqVmgOpEI
날짜 2016-07-03
본문말씀 시편148:1~14(구약 909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우상숭배금지이유, 소극적인측면, 적극적인측면,하나님만경배함,귀신숭배와저주쏟아짐,경배의대상과 경배할대상

  우리가 우상을 숭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동안 우리가 많이 들어왔던 말씀은 우상숭배가 끼치는 폐해가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저주받아 지옥에 떨어지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잠시 뒤에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우상을 숭배하지 말아야 하는 소극적인 이유와 더불어서 적극적인 이유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왜 우리는 우상을 숭배하면 아니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소극적인 이유들 때문입니다. 그것은 만약 우리가 우상을 숭배하게 되면 나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손 3~4대까지 저주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출20:5). 왜냐하면 이 세상에 깎아만든 물건이나 부어만든 물건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자꾸 거기에다가 절을 하게 되고 꽃을 바치고 빌게 되면, 귀신이 그곳에 와서 경배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저주받은 귀신들의 상태가 고스란히 경배자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실 귀신들은 원래는 하나님을 수종들기 위해 지음받은 선한 천사들이었지만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하늘에서 쫓겨난 존재들입니다. 하늘에서 쫓겨날 그때에 루시엘천사장은 용의 형상으로 변해버렸고, 나머지 천사들은 흉측한 파충류의 형상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어떤 귀신은 뱀으로 어떤 귀신은 전갈로, 어떤 귀신은 박쥐의 형상으로 변해버렸습니다(눅10:18~19). 또한 그때에 저주받아 눈이 멀어버린 천사들도 생겼고, 귀가 먹어버린 천사들, 벙어리가 되어버린 천사들도 생겨났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귀신이 들리면 들어온 귀신의 상태에 따라 어떤 사람은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듣지 못하게 되고, 또 어떤 사람은 말을 하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것 뿐만 아닙니다. 우리가 우상을 숭배하게 되면, 저주받은 귀신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게 됩니다. 그러면 어떤 귀신은 사람에게 질병을 걸리게도 하고, 어떤 귀신은 우환이 그 집안에서 떠나지 않게 하며, 가난에 빠지게도 합니다. 또한 자녀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게 하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이는 우울증에 걸리게도 하고, 자살충동을 느끼게 하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우상숭배 죄를 회개치 아니하고 죽는다면, 비록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자라 할지라도 우리의 영혼은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상을 숭배하는 자는 즉시 그의 영혼에 666표가 찍히게 되므로, 회개치 못하면 지옥에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계21:8). 왜냐하면 믿는 자들에게 성령께서 인을 치듯이, 사탄도 우상을 숭배 하는 자들에게 자신의 소유의 표시인 짐승의 표 곧 666을 찍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단코 우상숭배를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적극적인 이유이자 본질적인 이유로서, 오직 우리의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그분만을 높이며 찬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만 경배하고 그분만을 찬양해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1차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비롯한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이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사43:7,21, 48:1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그들이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들을 향하여 오직 자신을 찬송할 것을 명하고 계십니다.

  먼저는 천사들로 하여금 찬송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둘째로는 해와 달과 별들이 찬송하라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그가 명령하심으로 그것들이 지음을 받았기 때문(시148:5)"입니다. 더욱이 세번째로, 하나님께서는 심지어 용들과 바다도 찬송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용들은 타락한 천사들과 그의 우두머리인 루시퍼 사탄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갇혀 있는 곳인 바다라도 다 하나님의 창조물이기에 하나님을 찬송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네번째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들인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광풍과 산들과 식물들 곧 과수와 백향목도 찬송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다섯번째로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뱀을 포함)과 나는 새들도 찬송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으며, 여섯번째로 세상의 왕들과 고관대작들이며 백성과 총각과 처녀, 노인과 아이들까지 모든 사람들도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오직 그분의 이름만이 홀로 높고 뛰어나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높기 때문입니다(시148:13). 그분이 만물을 창조한 주인이요 근본이요 존재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만 경배하고 그분만을 찬송해야 하는 두번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 죄인들을 살리기 위하여 사람이 되어 오셔서 희생의 제물로 십자가에서 죽으셨기 때문이며, 그리하여 우리와 같이 못난 죄인들도 하나님의 아들들이자 상속자가 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엡1:3~6, 3:6). 다시 말해,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뿐만 아니라 구속의 하나님을 찬송해야 하는 것입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엡1:3-6)"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송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우리게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만약 마귀를 찬양하고 경배하게 되면, 우리에게 온갖 저주들이 쏟아지지만, 우리가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찬송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온갖 축복들이 쏟아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또 한 가지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하지 않는 것은 다 마귀가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지 않는 것은 다 마귀가 받는 것과 동일한 이치입니다(고전10:20~21).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고전10:20-21)". 그런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사탄을 숭배하는 음악이 아니라면 어떤 노래를 불러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즉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자기가 건전한 노래들을 부른다면 그게 자신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저주'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예수님의 친동생이자 예루살렘교회의 장로였던 야고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찐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약3:10~11)" 그렇습니다. 우리의 입술로 노래를 부르는데,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는 모든 것은 사탄을 찬양하는 것이 되고, 그것이 곧 저주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016-07-03 우리는 왜 우상을 숭배하지 말아야 하는가(시148;1~14).ts_000041663.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9 (한국교회의) 방언, 정말 100% 가짜일까?(고전14:1-5,13-19) file 갈렙 2015.01.18 24239
468 신사도와 빈야드 운동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살후2:9~12)_2015-01-04 file 갈렙 2015.01.04 6993
467 성경에 나오는 홍해와 시내산의 위치는 어디인가?(왕상9:26)_2018-08-05 file 갈렙 2018.08.05 5026
466 칼빈의 예정론의 오류와 병폐(5) 성도의 견인교리는 진짜일까?(요6:35-37) file 갈렙 2014.12.28 3912
465 올 해 희년은 정녕 마지막 희년이 될 것인가?(마10:16~23) file 갈렙 2015.07.19 2807
464 귀신을 쫓아내는 실제적인 방법은 무엇인가?(막1:21~28)_2019-03-31(주일) file 갈렙 2019.03.31 2549
463 요즘 천국간증 무엇이 잘못 되었을까?(계4:2~11)_가짜 천국간증 구별법 file 갈렙 2015.01.27 2331
462 매고 푸는 천국열쇠란 무엇인가?(마16:13~20)_2020-06-14(주일) file 갈렙 2020.06.14 1953
461 죽은 자는 죽은 자에게 장사하게 하라(눅9:57-62) file 갈렙 2014.09.20 1939
460 거짓선지자와 짐승의 표인 666의 실체(계13:11-18) file 갈렙 2014.09.04 1823
459 장자권 제1과 천지창조로 본 하나님의 명령과 선포(창1:3-2:3)_2014-01-05 file 갈렙 2014.12.13 1781
458 과연 올 12월에 전쟁이 일어날까?(행1:6-7)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file 갈렙 2014.10.26 1778
457 장자권 제10과 보혈의 권세를 누리라(요1:29 히9:22 요일5:7-8)_2014-03-16 file 갈렙 2014.12.13 1656
456 장자권 제8과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누리라(요1:12)_2014-03-02 file 갈렙 2014.12.13 1629
455 장자권 제9과 장자권을 확신하고 누리라(롬8:28-30)_2014-03-09 file 갈렙 2014.12.13 1624
454 베리칩이 과연 짐승의 표인 666인가?(계13:1-14:1) file 갈렙 2014.12.07 1622
453 조상들이 지은 죄, 구체적으로 어떻게 회개할 것인가?(느1:4~7)_2020-06-28(주일) file 갈렙 2020.06.28 1592
452 하나님은 어떤 경배를 기뻐받으시는가?(마2:1-12) file 갈렙 2014.12.21 1588
451 장자권 제14과 예수 이름 사용권을 누리라(빌2:9-11)_2014-04-13 file 갈렙 2014.12.13 1567
450 2015-04-19 성경에서 여자는 과연 어떤 존재인가?(엡5:22~33) file 갈렙 2015.04.19 155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24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