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qbJj1L6EUSc
날짜 2017-06-18
본문말씀 히브리서 7:24~8:2(신약 360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하나님의우편에앉으심,하나님의보좌에앉으심,예수님의하나님의아들되심과 하나님되심, 보좌우편에앉아서하시는3가지사역

천국에서 하나님의 보좌는 2개 내지는 3개가 아니라 오직 한 개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승천하여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그리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서 지금 무슨 일을 하고 계시는가? 천주교의 아이콘에서 암시하는 것처럼,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더불어 무엇인가를 잡수시거나 서로 토론하고 계시고 있는가? 아니다. 예수께서는 승천하신 후 하늘에서 3가지 직무를 수행하고 계시다. 그분은 그 일을 심판하시는 날 직전까지 행하실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를 위해 지금도 쉬지 않고 일하시는 그 일은 대체 무엇인가? 

 

1. 들어가며

  에수께서 승천하신 뒤에 그분은 보좌우편에 앉으셨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또 다른 보좌가 있지 아니한다. 그러면 예수께서는 승천하신 뒤에 어디에 앉으신 것인가?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말씀을 원점에서 다시 봐야 한다. 그리고 성경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를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한다. 잘못 넘겨짚으면 있지도 않은 사실을 있는 것처럼 말하기 쉽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씀이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그리고 예수께서는 지금도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어떤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일까?

 

2. 예수께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씀이 있는가?

  성경을 읽다보면 난감할 때가 가끔씩 있다. 그 대표적인 용례가 바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다"는 표현이다. 성경에 보면 예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다(막16:19,골3:1,히10:12)"는 표현과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히12:2)"는 두 가지 표현이 다 나온다. 어찌 되었든지 이 두 가지 표현을 한데 모아서, 예수께서 하나님의 우편이나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왜냐하면 천상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의 우편에 또다른 예수님의 보좌가 없기 때문이다.

 

3. 하나님의 보좌는 2개 3개가 아니라 오직 한 개뿐이다.

  신구약성경을 다 찾아보면, 하나님께서 높이 들린 한 개의 보좌에 좌정해 계신다(사6:1~10, 단7:9). 구약시대에는 그곳에 앉아 계신 분이 여호와이시다(사6:8). 하지만 요한계시록 22장에 의하면, 그 보좌는 "하나님의 보좌" 내지는 "여호와의 보좌"라고 말씀하지 않고,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라고 한다(계22:1,3). 그렇지만 여기에 쓰인 '보좌'라는 단어는 단수명사다. 즉 보좌가 한 개 뿐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하늘의 광경에 대한 계시의 종점에서는 그 보좌를 "하나님의 보좌"라고도 말하며, "어린양의 보좌"라고도 말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그 보좌는 하나님의 보좌이면서 어린양의 보좌이기 때문이다.

 

4. 예수께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예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혹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인가? 하나님의 우편에 예수님의 보좌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에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은 문자 그대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주석가들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을 다 상징적인 것으로 풀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 메튜헨리는 예수께서 보좌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을 이렇게 주석한다. "그것은 그의 위엄있는 주권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에게 우주를 통치할 수 있는 권세가 부여된 것이다. 지금 그는 창세전부터 그에게 있었던 영광으로 영화롭게 된 것이다." 그리고 호크마주석에서는 "거기서 예수는 영광과 권위를 상징하는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라고 쓰고 있다. 

  그렇다. 하나님의 우편이라는 개념은 상징적인 개념이다. 사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볼 수가 없으시며, 우주에 충만하시다. 그러므로 그분에게는 오른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왼편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구약시대 때부터 하나님의 오른편이라는 개념이 "영광과 존귀와 권세"를 상징하는 것으로 쓰였다. 예를 들어보자. 출애굽기15장에 보면, 모세가 이렇게 노래한 것을 볼 수 있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조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출15:6)"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과연 오른손이 있는가? 영이신 그분에게는 보이는 오른손이 없다. 그분이 권능으로 홍해 속에 세계최강의 애굽군대를 수장시킨 것을 빗대어서 모세가 주의 오른손이이 영광을 드러냈다고 말한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능력과 권세로서 애굽군대를 쳐부수시고,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신 것을 일컬어 그분의 오르손이 영광을 나타내셨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시편에서 다윗도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16:8)" 그렇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그분의 권능으로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신다는 것을 일컬어 자신의 오른쪽에 그분을 모시고 있다고 표현한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에게는 사실 오른편과 왼편이 따로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다는 말이 곧 예수께서 능력과 권세와 영광을 차지하셨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5. 예수께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기까지 무슨 일을 하셨는가?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대체 무슨 일을 하셨길래 그러한 영광스러운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일까? 히브리서기자는 이렇게 말한다.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사, 그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히10:12~13)" 그렇다.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이서 지상에서의 속죄사역의 직무를 온전히 감당하심으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은 예수께서 지상에서 감당해야할 속죄사역을 다 완성하시고 승천하사 영광스러운 자리를 얻게 되셨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6. 천국에는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예수님의 보좌가 있지 아니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성도들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우편 혹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다고 하니까, 예수께서 하나님의 보좌의 우편에 있는 또 다른 보좌가 있고, 거기에 예수께서 앉아계시는 줄 착각한다. 아니다. 성경 66권을 다 뒤져보라. 오직 하나님의 보좌는 단 한 개 뿐이다. 하나님의 보좌는 2개 내지는 3개가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중세시대 삼위일체 하나님을 표현하고 있는 아이콘들에는, 하나님이 세 명의 사람 혹은 세 명의 날개달린 천사로 표현되어 있다. 그리고 그분들이 보좌에 앉아 있을 때에는 3개의 보좌 위에 세 분이 각각 따로 앉아있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삼위일체,_20Trinity_20by_20Unknown_20painter.jpg 080518-1.jpg

  그러므로 중세의 사람들은 가운데의 보좌에는 성부 하나님이 앉아계시고, 그분의 오른쪽에 있는 보좌에는 성자예수님이 앉아계시며, 그분의 왼편에 있는 보좌에는 성령하나님이 앉아 계시는 줄로 알았다. 그러나 사실은 하나님의 보좌는 한 개 뿐이다. 그러니까 오늘날 천주교인들 중에도 중세의 아이콘을 한 번만이라도 본 자는, 천국에 하나님은 세 분으로 계시며, 하나님의 보좌도 3개가 있고, 거기에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께서 앉아있는 줄로 착각하게 된다. 그러나 결코 그런 것이 아니다. 천국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는 단 한 개 뿐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이 앉아계신다.

 

7. 천국에서 일찍 죽임을 당한 어린양께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시는가?

  그렇다면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우편에서 어떤 일을 수행하시는 것일까? 중세시대 하나님에 관한 그림을 보면, 세 분이 둥그렇게 앉아서 뭔가를 잡수시고 있는 듯한 그림이 있다. 그러므로 이 그림을 본 자는 세 분 하나님이 서로 어떤 협의를 하거나 대화를 나누시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아니다. 천국에서 하나님은 세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천국에서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다. 그러므로 천국에서 세 분 하나님이 대화를 나누시는 장면을 상상하지 말라. 그런 장면은 오직 중세시대 아이콘에만 있을 뿐이다. 또한 세 분이 모여서 어떤 음식을 먹지도 아니하신다. 오직 하나님은 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26957.jpg

  그러나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의 신분으로 오신 적이 있으셨다. 또한 죽고 부활하신 적이 있으셨다. 그러므로 천상에 계신 예수께서는 자신이 누군지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 세세토록 살아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계1:27b~18a)" 그렇다. 그분은 사람이 되신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그분이 사람이 되신 유일한 이유는 한 가지다. 오직 피흘리심으로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피흘릴 수가 없으므로, 인류의 죄를 속하기 위해서 오직 흠없는 피가 필요했기에 그분이 사람이 되신 것이다(히9:22).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의 예언을 따라, 육신을 입고 아기이자 아들로 오셨음을 알 수 있다(사9:6, 요1:14). 그래서 온 인류가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그분은 사람이셨던 목적을 위해 일하실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우편에서 행하시는 3가지 일이다.

  첫째, 하늘에서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서 일하신다(히8:1~2).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히8:1-2)" 그는 하늘에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는 일을 하신다. 왜냐하면 그가 사람으로 오시어, 모든 인류의 죄를 속해주시기 위해 대제사장이 되셨으며, 대제사장으로서 골고다언덕에서 속죄일제사를 드리셨고, 천국에 올라가셔서 그 일을 계속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분은 앞으로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이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대제사장으로서 일을 하실 것이다. 인류의 죄를 용서해주시는 일을 계속 하시는 것이다. 물론 예수님은 당신을 구주로 믿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자들의 죄를 용서해주시지, 회개하지도 않는 자들의 죄를 자동적으로 용서해주시는 아니하신다(요일1:7,9). 그러므로 죄를 지었으면 즉시 지은 죄를 회개하기 바란다.

  둘째, 하늘에서 예수님은 중보자로서 일하신다(롬8:34, 딤전2:5).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8:34)" 그렇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우편에서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해주신다. 지금 이 지상에서는 보혜사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중보해 주시고 있지만(롬8:26), 천상에서는 우리 주 예수님께서 중보기도해 주시고 있다.

  한편, 요한사도는 예수께서 천국에서 대제사장으로서 사역하실 뿐만 아니라, 보혜사인 중보기도자로서 사역하고 계시다는 것을 이렇게 증언하였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요일2:1-2)" 그렇다. 예수께서는 하나님 우편에서 그냥 쉬시고 있는 것이 아니시다. 대제사장으로서, 중보자로서  끊임없이 사역하고 있으시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딤전2:5)"께서 지금도 중보자의 일을 하고 계신다.

  셋째, 마지막으로 하늘에서 예수께서는 모든 영적인 피조물인 천사들의 왕으로서 일하고 계신다(벧전5:22, 엡1:20~21, 히1:3).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벧전3:22)",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엡1:20-21)" 그렇다. 지금 천국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우편에서 모든 천사들을 다스리고 계신다.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구원얻을 후사들을 돕고 섬기라고 천사들을 이 세상에 보내시기도 하신다(히1:14). 그러므로 우리가 위험한 일을 당할 때에도 안전하게 보호받는 이유는 하늘의 왕이신 예수께서 우리를 돕는 천사들을 보내어 우리를 지키시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께서는 타락한 천사들의 왕도 지배하고 계신다. 예수께서 귀신들의 왕인 사탄마귀를 이기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들이 믿는 이들을 지배하려 한다 해도, 예수께서는 회개하는 자에게 예수의 이름을 주시어 귀신을 쫓아내도록 권한을 주신다(막16:17~18). 그래서 믿는 이들은 주 예수께서 보낸 천사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악한 천사로부터는 지키심을 받는 것이다. 즉 하늘에서부터는 선한 천사들의 도움을 받고, 지상과 음부에 있는 귀신들로부터는 예수의 이름으로 지키심의 은혜를 받고 있는 것이다.

 

8. 나오며

  그렇다. 예수께서는 하늘에 오르시어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다. 그러나 이것은 상징적인 표현이다. 영이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또다른 어떤 보좌가 있어 거기에 예수께서 앉으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상징적인 표현으로서, 예수께서 지상에서 수행해야 할 임무를 잘 완성하시고 하늘에 오르시어 영광스럽게 되셨으며, 권세와 능력을 얻으셨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사람이 되셨다가 죽고 부활하신 분이시므로 천국에 들어가셔서 3가지 직무를 수행하고 계신다. 하나는 대제사장으로서 회개하는 모든 이들의 죄를 씻어주시는 일을 하신다. 그리고 또 하나는 모든 믿는 이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고 계신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천상의 왕으로서, 하늘의 돕는 천사들을 보내 성도들을 지키실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있는 귀신들로부터 우리 성도들을 지키고 보호해주시는 일을 하고 계신다. 그렇다. 예수께는 천국에서도 우리를 위해 지금도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신다. 이 세상에서 당신이 원하시는 분량의 구원얻을 자를 다 얻게 되시어 재림하실 때까지 주님은 결코 쉬지 않으시는 것이다. 우리주 예수님을 찬양하라. 지금도 우리를 위해 쉬지도 않으시고 대제사장으로서, 중보기도자로서, 왕으로 일하고 계시는 우리 주님을 찬양하라. 아멘. 할렐루야!!!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email protected])


  1. 사무엘하강해(34) 다윗이 제사드린 것만으로 과연 속죄가 일어나고 재앙이 없어진 것인가?(삼하24:10~25)_2022-02-13(주일)

    다윗시대 말기에 내렸던 전염병 재앙을 다윗은 대체 어떻게 그치게 할 수 있었는가? 그가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제사를 드렸기 때문인가? 아니면 또 다른 요인이 있어서였는가? 이것을 알면 우리는 우리 삶에 내려진 재앙을 피할 수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
    Date2022.02.13 By갈렙 Views235
    Read More
  2. 사무엘하강해(28) 사울왕이 지은 죄값을 왜 다윗시대에 받아야 했는가?(삼하21:1~14)_2022-02-06(주일)

    조상들의 지은 죄값을 과연 후손들이 받게 된다는데 그게 사실인가? 왜 한 나라와 민족의 지도자의 범죄는 위험한 일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리고 하나님께는 왜 기브온 거민들의 학살에 대한 속죄를 사람이 갚도록 허락하셨는가? 다윗이 당한 3년기근과 그의 ...
    Date2022.02.06 By갈렙 Views324
    Read More
  3. 사무엘하강해(24) 압살롬은 왜 아히도벨의 조언을 버리고 후새를 선택했을까?(삼하17:1~29)_2022-01-30(주일)

    아히도벨이 베푼 계략은 매우 탁월한 것이었다. 그것은 그가 처음 모셨던 다윗에게나 그리고 뒤에 섬겼던 압살롬에게나 마찬지였다(삼하16:23). 그런데 모반자 압살롬은 탁월한 아히도벨의 제안을 버리고 후새의 제안을 선택하게 된다. 왜 그랬을까? 그리고 아...
    Date2022.01.30 By갈렙 Views320
    Read More
  4. 사무엘하강해(18) 다윗의 회개의 4가지 특징은 무엇인가?(삼하12:1~15)_2022-01-23(주일)

    1. 들어가며 다윗의 삶은 거의가 다 신본주의적인 삶이었다. 그러나 그에게도 어둠의 시기가 있었다. 육체의 정욕을 이기지 못한 채 남의 아내와 간음을 행하였고 이것을 은폐하고자 그 여자의 남편을 죽였던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참으로 자기 스스로에게 부...
    Date2022.01.23 By갈렙 Views378
    Read More
  5. 우리는 과연 회개기도를 언제까지 해야 하는가?(눅11:50~51)_2022-01-16(주일)

    1. 들어가며 회개기도는 과연 언제까지 해야 하는가?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회개기도를 하다보면 처음에는 분량이 많다고 느껴지지만 120번 정도 기도하게 되면 하루에 4번씩도 얼마든지 회개할 수가 있다. 그러면 죽는 날까지 계속해서 [회개기도문]으로 회...
    Date2022.01.16 By동탄명성교회 Views456
    Read More
  6. 사무엘하강해(05) 다윗의 천도, 예루살렘의 파란만장한 역사가 드디어 시작되다(삼하5:1~25)_2022-01-09(주일)

    다윗의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하게 된다. 그때 다윗은 헤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천도를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다윗은 국가의 안정을 이룬다. 하지만 예루살렘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비로소 시작이 된다. 예루살렘은 대체 어떤 장소였는가? 하...
    Date2022.01.09 By갈렙 Views265
    Read More
  7. 사무엘상강해(41) 사울 왕의 경우처럼 교만한 자에게서 나타나는 10가지 특징은?(삼상28:15~25)_2022-01-20(주일)

    1. 들어가며 성경에 등장하는 가장 비운의 인물을 한 사람 고르라고 한다면 단연코 '사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40세에 통일 이스라엘의 왕국의 초대왕으로 등극하였지만 비참한 생애를 마친 자였기 때문이다. 그의 악한 조짐은 왕이 된지 2년만에 나타나기...
    Date2022.01.02 By갈렙 Views276
    Read More
  8. 성도에게는 3대 영적 스승이 있다(딤후3:14~17)_2021-12-26(주일)

    1. 들어가며 성도가 영적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영적인 스승이 필요하다.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 어린이들도 학교에 가서 열심히 배워야 하는데, 어찌 신앙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쳐서 천국에 들어가야할 사람이 그 길을 가는데 도움을 주는 것들에 대해서 어찌 관...
    Date2021.12.26 By동탄명성교회 Views332
    Read More
  9. 사무엘상강해(29) 다윗을 역사의 전면에 등장시킨 거인 골리앗(삼상17:38~54)_2021-12-19(주일)

    다윗과 골리앗과의 싸움은 무모한 싸움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이 싸움에서 다윗이 승리한다. 그런데 다윗의 손에는 무기가 들려있지 않았다. 골리앗은 블레셋나라의 싸움돋우는 자로서 거인이자 용사로서 정복불능의 전사였다. 그런데 다윗은 소년으로서 전...
    Date2021.12.19 By동탄명성교회 Views216
    Read More
  10. 사무엘상강해(22)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사무엘, 과연 어떤 고민이 있었을까?(삼상12:1~25)_2021-12-12(주일)

    다윗을 왕으로 세우기 위해 이 땅에 파송된 사무엘 선지자는 꼭 예수님을 이 세상에 소개하기 위해서 이 땅에 태어난 세례요한과 같은 사람일 것이다. 그렇지만 왕을 세우기 전까지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스려왔다. 그가 사실은 선지자였고 나실인으로서 ...
    Date2021.12.12 By동탄명성교회 Views160
    Read More
  11. 사무엘상강해(16) 사무엘이 개최한 미스바 성회, 무엇이 그 중심에 있었나?(삼상7:2~17)_2021-12-05(주일)

    왜 오늘날에 들어와서도 구국집회를 열 때면 그 집회를 "OO구국성회"라고 이름을 내거는 것일까? 그런데 바로 그 이유가 오늘 본문 말씀에 나온다는 사실이다. 대체 미스바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그때 이스라엘의 지도자는 대체 누구였으며, 이 집회는...
    Date2021.12.05 By동탄명성교회 Views346
    Read More
  12. 사무엘상강해(10) 사무엘, 그는 어떻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는가?(삼상3:1~21)_2021-11-28(주일)

    1. 들어가며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이 한 12살쯤 되었을 때에 그를 불러내시어 그에게 처음으로 일을 맡기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당신의 종으로 쓰시는 신호탄이었다. 그런데 그때까지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적이 없었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
    Date2021.11.28 By동탄명성교회 Views173
    Read More
  13. 이단들이 말하는 유월절과 새언약, 무엇이 문제인가?(눅22:14~23)_2021-11-21(주일)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을 오늘날 모든 기독교인들도 여전히 지켜야 하는가? 그리고 예수께서 돌아가시기 하루 전날 밤에 제자들과 체결하신 '새 언약'이란 무엇을 뜻하는가? 오늘날 유월절과 새 언약을 왜곡시켜 사람을 미혹하고 있는 이단들은 이 단어들을...
    Date2021.11.25 By동탄명성교회 Views507
    Read More
  14. 룻기서강해(06) 왜 보아스는 손해 날 것을 스스로 선택했는가?(룻4:1~12)_2021-11-14(주일)

    1. 들어가며 룻기서에 보면 설명이 잘 안되는 부분들이 더러 있다. 그중에 룻기서 4장에 나오는 나오미의 기업 무를 자로서 제1순위자가 처음에는 나오미의 기업을 물러준다고 말했다가 다시 번복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에 처음에는 나오...
    Date2021.11.14 By동탄명성교회 Views369
    Read More
  15. 신부(52)[최종회] 신약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신부관은 어떤 것인가?(계14:3~5)_2021-1107(주일)

    1. 들어가며 신구약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신부관은 어떤 것인가? 우리는 지난 쉰 한 번의 시간을 통하여, 신구약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신부관이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구약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신부관과 신약성...
    Date2021.11.07 By동탄명성교회 Views454
    Read More
  16. 신부(46) 창세기에 나오는 네 번째 신부가 알려주는 신부의 계급의 비밀(히12:12~14)_2021-10-31(주일)

    창세기는 인류의 시작부터 인류의 마지막이 어떻게 되는지를 모형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그중에서 야곱과 그의 아내들 그리고 12명의 자식들은 천국에 누가 들어가게 되는지를 알려주며, 천국에 들어가는 이기는 자 주에서 누가가 왕노릇을 하며, 누가 그러한 ...
    Date2021.10.31 By동탄명성교회 Views230
    Read More
  17. 신부(40) 아가서강해(30)[최종회] 성안 순찰자와 성벽 파수꾼은 왜 술람미 여인을 도와주지 못했을까(아3:2~3,5:7)_2021-10-249주일)

    1. 들어가며 아가서의 말씀들은 사실 실제했던 사건을 기록한 것이지만 동시에 이 책에 등장인물과 배경들은 다 어떤 함축적인 뜻을 내포하고 있는 영적인 책이다. 그러므로 아가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을 사용해 좀 더 깊이 들여다보아야 한다. 특...
    Date2021.10.24 By동탄명성교회 Views229
    Read More
  18. 신부(33) 아가서강해(23) 죽음같이 강한 사랑에서 죽음보다 강한 사랑으로(아8:6~7)_2021-10-17(주일)

    아가서는 사랑노래다.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을 얼마나 사랑했는가를 노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좀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이 책은 솔로몬 개인이 시골처녀를 사랑한 것을 기록하고 있는 책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 성도들을 얼마나 사랑하셨으며, 또...
    Date2021.10.18 By동탄명성교회 Views439
    Read More
  19. 신부(25) [아가서강해(15)] 아가서에 나오는 신부의 7가지 명칭(아2:10과 5:2과 8:13)_2021-10-10(주일)

    아가서는 참으로 심오한 책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 이 책 속에 들어가 보면 들어갈수록 주님의 마음이 만져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도 선명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 왕을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었...
    Date2021.10.10 By동탄명성교회 Views250
    Read More
  20. 신부(18) [아가서강해(08)]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 누가 먼저 청혼했을까?(아2:8~17)_2021-10-03(주일)

    1. 들어가며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은 신분으로만 본다면 둘은 서로 맺어질 수 없는 한 쌍이다. 그들의 신분이 하늘과 땅 차이이기 때문이다. 그때 솔로몬은 통일 이스라엘 왕국의 제3대왕이었다. 하지만 술람미 여인은 시골에서 농사하는 처녀에 불과했다. 그...
    Date2021.10.03 By동탄명성교회 Views22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24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