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youtu.be/N0RPgk64isM
날짜 2014-03-16
본문말씀 요1:29, 히9:22, 요일5:7-8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1. 들어가며
  예수그리스도의 피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그분의 피는 구약시대에 동물(양이나 염소, 소)의 피와는 그 효능이 천양지차다. 그리고 일반적인 사람 즉 죄인의 피와는 전혀 다르다. 그렇다면 우리 주 예수님의 피는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
 
2. 제10과 보혈의 권세를 누리라
  그리스도의 보혈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 그리스도의 보혈은 적어도 3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다.
  첫째, 그리스도의 보혈은 모든 죄를 덮어버린다(레17:11).
  그래서 희생제물이 대신 죽어 사람의 죄를 덮어버리기때문에, 자신이 지은 죄로 말미암아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을 받지 않게 해 주는 것이다. 이것을 사도바울은 '칭의'라고 불렀다. 의롭지는 않지만 의롭다고 칭해주는 것이다. 이 말씀의 근거를 보면 이렇다. 레17:11에 보면,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여기에 나오는 '속죄하게'라는 단어는 '덮게, 가리게'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피가 죄를 덮어버린다는 뜻이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도 그 죄를 볼 수 없으며, 그 어느 누구도 죄를 볼 수 없게 된다. 단, 조건이 있다. 죄를 지은 자가 속죄제사를 드릴 경우에 이것은 효력이 있다. 즉 죄를 깨닫는 죄인이 있어야 하고, 대신 죽어줄 희생제물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들이 죄를 깨닫고 예수께서 우리 죄를 없애기 위한 희생제물로 오셨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믿는 자는 자신의 죄가 덮어진다.
  둘째, 그리스도의 보혈은 모든 죄를 깨끗하게 처리해준다(요일1:7,9, 히9:14).
  아마도 그 말의 뜻은 죄를 씻어 없애버리신다는 말일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할 때, 예수의 피를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는 것이 되니까 말이다. 그런데 이것도 조건이 있다. 그것은 자신이 지은 죄를 자백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지 못하고 죄를 고백하지 않는다면 이 사람의 죄를 깨끗함을 받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이여, 성령께서 자신에게 죄를 깨닫게 해주시거들랑 즉시 자신의 죄를 고백하라. 그러면 고백한 즉시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해 줄 것이다.
  셋째, 그리스도의 보혈은 죽은 우리의 영을 살아나게 하고 그래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해주며, 자신이 하나님을 위해서 한 일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모두 상급이 되어 하늘나라에서 기업으로 차지하게 해 준다(히9:14-15).
  그리스도의 보혈은 단지 속죄함이나 사망권세로부터 보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소극적인 측면의 유익이다. 보다 더 적극적인 측면에서 그리스도의 보혈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섬기다가 죽어 지옥에 떨어질 우리 자신으 건져내어 살아계신을 만나게 해주고, 우리의 영을 깨어나게 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해준다. 특히 자신의 죄를 회개한 뒤에 행한 주의 일은 모두가 다 다 상급으로 하늘에서 받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보혈에 이러한 능력이 들어있음을 보았는가? 그리스도의 보혈에 이 어마어마한 권세가 있다는 것을 보았는가?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과 권세를 믿고 받아들이라. 그리고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과 권세를 누리며 살라. 혹 죄를 지었다면 즉시 자백하라. 그러면 자신의 영혼에 예수님의 보혈을 발라진라. 그러면 당신의 죄는 덮어질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죄는 깨끗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잘 섬기다가 천국에 갈 것이다. 천국에 가서도 행한 대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2014년 03월 16일(주일)
정병진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3 장자권 제4과 나는 누구를 믿는가(히12:1-13)_2014-02-02 file 갈렙 2014.12.13 1341
322 장자권 제3과 성경의 권위에 무릎을 꿇라(롬4:16-25)_2014-01-26 file 갈렙 2014.12.13 1379
321 장자권 제2과 크고 크고 큰 소리들(시107:4-9)_2014-01-12 file 갈렙 2014.12.13 1359
320 장자권 제1과 천지창조로 본 하나님의 명령과 선포(창1:3-2:3)_2014-01-05 file 갈렙 2014.12.13 1778
319 장자권 제16과 하나님과의 동역함의 특권을 누리라(고전3:6-17)_2014-05-04 file 갈렙 2014.12.13 1336
318 장자권 제15과 신약교회 성도들의 명령과 선포현장을 누리라(행3:26 9:40 요14:14)_2014-04-27 file 갈렙 2014.12.13 1446
317 장자권 제14과 예수 이름 사용권을 누리라(빌2:9-11)_2014-04-13 file 갈렙 2014.12.13 1563
316 장자권 제13과 예수님의 명령과 선포현장을 누리라(눅8:29)_2014-04-06 file 갈렙 2014.12.13 1493
315 장자권 제12-2과 보배롭고 존귀하고 사랑스러운 나를 누리라(요일2:29-3:3)_2014-04-06 file 갈렙 2014.12.13 1413
314 장자권 제12-1과 보배롭고 존귀하고 사랑스러운 나를 누리라(사43:1-7)_2014-03-30 file 갈렙 2014.12.13 1460
313 장자권 제11과 저주의 정서를 정복하라(갈3:13 벧전1:18-19)_2014-03-23 file 갈렙 2014.12.13 1382
» 장자권 제10과 보혈의 권세를 누리라(요1:29 히9:22 요일5:7-8)_2014-03-16 file 갈렙 2014.12.13 1651
311 장례가 나면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눅9:57~62)_2019-08-18(주일) file 갈렙 2019.08.18 562
310 잡혼으로 우상을 가문에 들여온 죄에 대한 끔찍한 결과들(대하21:1~7)_2021-07-11(주일)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7.11 257
309 인류를 창조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계1:4~7)_2023-11-26(주일) file 갈렙 2023.11.26 58
308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간의 차이(계18:9~14)_2019-05-19(주일) file 갈렙 2019.05.20 259
307 이제는 기근의 때를 준비하는 자가 되라(창41:46~57) file 갈렙 2015.03.08 844
306 이제 더욱 큰 은사들(축사,지혜,사랑,방언,예언,능력...)을 구하라(고전12:31)_2019-06-09(주일) file 갈렙 2019.06.09 543
305 이스라엘의 회복과 복음전파의 비밀(행1:6~8)_2016-03-20 file 갈렙 2016.03.20 1133
304 이스라엘민족은 진짜 광야로 사흘길을 가서 절기를 지켰을까?(출3:15~18)_2018-10-07 file 갈렙 2018.10.07 680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4 Next
/ 24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