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uwegaPkNNSQ
날짜 2020-05-24
본문말씀 베드로전서 3:10~11(신약 380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귀신,저주,불치병,희귀병,사업망함,틱장애,반신불수,불신자,예수안믿는자,귀신제어,부적,소지품,

1. 들어가며

  사람은 왜 불치병이나 희귀병이 시달리는가? 왜 사람은 손대는 모든 사업마다 망하게 되는가? 열심이 일해서 돈을 벌어오지만 왜 돈이 자꾸 새어나가 돈이 모이지 아니하는가? 왜 탈선하는 자녀가 계속 나오고 때로는 자녀가 일찍 죽기도 하는 것인가? 왜 가족 중에 귀신들려 고통받는 자가 생기기도 하는가? 모든 결과에는 다 원인이 있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에 대한 원인을 성경에서는 대체 무엇이라고 설명하고 있는가? 인간이 당하는 수많은 고통들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꼭 예수님을 믿어야만 해결받을 수 있는가? 그런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인가? 오직 약물이나 정신과치료에만 의지해야 하는가? 그동안에는 믿는 자들 중심으로 귀신을 제어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지만 오늘은 그것과는 달리 불신자를 괴롭히는 사람이지만 그에게 들어간 귀신을 제어할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모색해보고자 한다. 혹시 가족이나 친구 지인이 예수님을 믿지 않지만 귀신에게 시달리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 이 메시지에 주목해보기를 바란다. 

 

2. 사람이 받는 저주와 귀신들림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사람이 저주를 받거나 귀신을 들렸을 때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질병이 나타나는데, 질병이 중하고 오래간다. 특히 불치병과 희귀병이 발생한다.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아프다. 그리고 현대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다고 말한다. 상당 부분이 조상으로부터 오는 저주이거나 귀신이 들려서 그런 경우다. 

  둘째, 사업이 망하고 가난해지고 직장에서 쫓겨나고 농사를 지어도 소출이 없으며, 가족이 흩어지는 것도 마찬가지다. 

  셋째, 자식이나 손자 중에 납치를 당하거나 살해당하거나 모르는 사람에 의해 강간을 당하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다.

  넷째, 역병이나 전염병이 창궐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대부분 수많은 사람들을 억울하게 했을 때, 그들의 원망의 소리가 하늘에 올라갈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다섯째, 기근으로 사람을 잡아먹거나 미쳐버리거나 자살하는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다. 

 

3. 왜 사람에게 저주가 나타나기도 하고 귀신이 들어오기도 하는가?

  그렇다면 왜 사람에게 저주가 나타나기도 하고 귀신이 들어와서 괴롭히기도 하는가? 그것은 그 사람이나 그의 조상의 죄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죄중에서도 2가지가 심각하다. 첫째는 본인이나 조상이 우상숭배의 죄를 범했을 때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둘째는 본인이나 조상이 악행을 저질렀을 경우인데, 이 경우도 남에게 심각한 해를 주어 그의 가족이나 후손이나 억울함을 호소했을 때에 저주가 나타나기도 한다. 

 

4. 사람이 받는 저주와 사람이 지은 죄와는 어떤 상관이 있는가?

  사람이 받는 저주나 사람이 지은 죄는 매우 상관관계가 깊다. 다시 말해 다음의 저주의 경우는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만의 임상상담을 통해서 얻은 결과이니 참고해 볼만 하다. 

  첫째, 틱 장애는 보통 자식이나 며느리가 불효했을 때에 나타난다. 특히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학대하거나 괴롭힐 경우 틀림없이 자기 자식에게서(초등학교 다닐 무렵)에 틱 장애가 나타난다. 

  둘째, 치매는 보통 지나치게 우상숭배를 했을 경우에 나타난다. 사실 우상을 숭배의 죄를 저지르게 되면 마지막 순간에 치매에 걸려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가장 무서운 질병으로 치매는 상당히 심각한 질병이다. 자신의 부모가 치매의 증상이 나타나면 온 식구들이 다 함께 어부모와 조부모가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를 대신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치매로부터 지켜달라고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셋째, 납치나 살해나 강제이별은 대부분 다른 사람을 못살게 괴롭히거나 왕따(따돌림)을 했을 경우에 나타난다. 우리는 입으로라도 남을 비방하여 그를 외톨이게 되게 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넷째, 침상에 누워서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는 대부분 집안에 우상단지를 모셔온 경우다. 중풍이나 사지마지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다섯째, 불면증은 세시풍속으로 조상 대대로부터 오는 관습을 그대로 실행에 옮겼을 때에 나타난다. 이마에 피를 바르는 의식을 하거나, 액댐이를 한다면서 불 위를 뛰어넘는 의식을 하지 말아야 한다. 

  여섯째, 희귀병과 불치병 혹은 장애인은 자기의 조상중 윗대 3~4대가 악행을 저질렀을 때에 나타난다. 

  일곱째, 기근이나 전염병은 누군가를 집단적으로 죽게 하거나 감옥에 넣어 억울한 사람이 많아질 경우에 나타난다. 하나님께서 그의 지역에 천벌을 내리는 것이다. 

  이것 말고도 동성애를 즐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AIDS(에이즈)도 있으며,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의 자식에게 아토피 피부병이 나타나기도 한다. 

  

5. 불신자가 귀신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귀신이 자기 안에 집을 짓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해야 한다. 특히 소지품과 집안에 물품 중에 귀신이 붙잡고 있을 만한 모든 것들을 제거해야 한다. 특히 부적이나 용이나 뱀이 그려진 그림, 소장품, 십장생, 돌하루방이 집에 있으면 귀신은 떠나가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목걸이나 귀걸이에도 용이나 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 그 사람에게도 귀신이 떠나가지 않는다. 또한 몸에 문신을 하는 경우, 혁대에 귀신문양이 새겨진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런 것들을 하나없이 다 버릴 때에 귀신도 힘을 잃어버리게 된다. 

  둘째, 귀신을 섬기는 행위를 중단하고 앞으로 두 번 다시 귀신섬기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해마다 정월에 토정비결을 보거나, 점쟁이를 찾아가 점을 보거나, 집안사람 중 누군가가 아프다고 굿을 한다거나, 죽은 자에게 절을 한다거나 하면 귀신이 치고 들어온다. 심지어 선사에 가서 무엇을 바치는 경우에도 해당된다. 

  셋째, 자기 속에 누구를 미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을 내려놓고 원수라도 용서를 해 주어야 한다. 귀신이 들어왔는데 끈질기게 나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 중에는 남을 미워하고 있는데 그 사람을 끝내 용서해주지 못하겠다고 버티는 경우다. 그럴 때에는 귀신이 그 사람이 죽는 순간까지 떠나가지 않는다. 나에게 잘못한 사람이라고 용서해줄 때에 귀신은 힘을 잃어버리고 떠나게 된다. 더불어 말로 남을 저주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남을 험담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귀신이 그 입술을 매개체로 붙잡고 있어서, 그 입술이 진실로 회개하지 않는 한 귀신이 잘 떠나가지 않는다. 

  넷째, 가정 구성원에게 잘 해 주어야 한다. 남편은 아내를 목숨처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주를 섬기듯 하고, 자식은 부모를 지극히 공경해야 한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죄야말로 참으로 큰 죄다. 그러한 죄를 짓게 되면 자식이 어렸을 때에 많이 아프다. 많은 경우 자식이 어렸을 때에 틱 장애를 앓거나 아토피를 앓게 된다. 

  다섯째, 귀신이 자신의 주인되게 하는 말이나 행동이 있다면 그것을 끊어버려야 한다. 입으로 선포하고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자신이 귀신을 섬긴다고 하는 주종관계를 맺는 의식을 행했다면 그것이 무효인 것을 선언해야 한다. 그리고 두 번 다시 귀신을 섬기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상의 5가지 사항을 지킨다면 자신에게서 저주가 점차 떠나가며, 귀신도 힘을 잃어버리다가 나중에는 쫓겨나가게 된다. 

 

6. 나오며

  귀신은 영물로서 인격을 가졌다. 그러므로 그도 사람 속에 합법적으로 들어온다. 그러므로 이미 들어온 귀신을 막무가내로 쫓아낼 수는 없다. 하지만 지난 날에 지었던 악행들과 우상숭배행위를 그치게 되고, 잘못한 것은 사과하고, 죄를 용서해주게 될 때에 귀신은 힘을 잃어버린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라고 해서 귀신을 아예 쫓아낼 수 없다고 낙망하지 말라.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귀신은 더 힘을 잃어버린다. 예수께서 우리가 지은 죄값을 이미 치러버렸기 때문에 사람 속에 계속 남아 있을 근거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귀신을 두려워하지 말라. 귀신은 죽은 사람이나 드라큐라가 아니라, 타락한 천사가 자기 집안 식구나 지인으로 가장한 것이다. 그가 나와 내 자식들 속에 들어와 있을 근거가 있기 때문에 그놈도 들어와서 터줏대감하려고 한다. 내 안에 들어와 있을 근거가 있다면 그것을 날마다 제거하라. 그것을 다 제거하는 날 귀신을 힘을 잃어벌 것이고 그 때 쫓아버려라. 그러면 귀신도 떠나게 되어 있다. 

 

2020년 05월 24일(주일)

정병진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3 회개와 천국복음(05) 칭의는 오직 믿음으로 받는가?(눅18:9~14)_2020-07-26(주일) file 갈렙 2020.07.26 376
282 성도들의 부활은 죽은 즉시인가 아니면 주님 재림시인가?(요5:29~29)_2020-07-19(주일) file 갈렙 2020.07.19 911
281 하나님께서는 왜 가나안 족속을 다 멸하라고 하셨을까?(신7:1~4)_2020-07-12(주일) file 갈렙 2020.07.12 1179
280 조상들이 지은 죄값을 진짜 후손들이 치르는 것인가?(요9:1~4)_2020-07-05(주일) file 갈렙 2020.07.06 1147
279 조상들이 지은 죄, 구체적으로 어떻게 회개할 것인가?(느1:4~7)_2020-06-28(주일) file 갈렙 2020.06.28 1809
278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교회의 특별한 각오(신28:15~35)_2020-06-21(주일) file 갈렙 2020.06.21 357
277 매고 푸는 천국열쇠란 무엇인가?(마16:13~20)_2020-06-14(주일) file 갈렙 2020.06.14 2142
276 우리가 기도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단10:10~14)[확장편]_2020-06-07(주일) file 갈렙 2020.06.07 698
275 성령은 누구신가(13) 보혜사인 성령(요14:16~19)_2020-05-31(주일) file 갈렙 2020.05.31 522
» 불신자가 귀신에게 시달릴 때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가?(벧전3:10~11)_2020-05-24(주일) file 갈렙 2020.05.24 526
273 지도자의 길을 걸어간 어느 종교개혁자의 한계와 실수(레24:16)_2020-05-17(주일) file 갈렙 2020.05.18 345
272 죄용서, 과연 죄를 지을 자유에 대한 선언인가?(요8:1~11)_2020-05-10(주일) file 갈렙 2020.05.10 647
271 신천지의 육체영생교리는 대체 무엇인가?(계20:4~6)_2020-02-23(주일) file 갈렙 2020.02.23 576
270 삼손은 과연 천국에 들어갔을까?(삿16:23~31)_2020-02-16(주일) file 갈렙 2020.02.16 1225
269 환난(고난과 핍박)을 이겨낸 자들이 받을 축복(계7:14~17)_2020-02-09(주일) file 갈렙 2020.02.09 435
268 기독교핍박의 시대는 얼마나 가까이 다가와 있는가?(마10:16~23)_2020-02-02(주일) file 갈렙 2020.02.02 479
267 십일조 규례에서 특히 주의할 것과 그 복은 무엇인가?(신26:12~15)_2020-01-19(주일) file 갈렙 2020.01.19 493
266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의 차이는 무엇인가?(요5:21~29)_2020-01-12(주일) file 갈렙 2020.01.13 426
265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듣기를 사모해야 하는가?(빌3:4~14)_2020-01-05(주일) file 갈렙 2020.01.05 294
264 말세에 사탄의 미혹은 얼마나 더 강하게 다가올 것인가?(마24:23~26)_2019-12-29(주일) file 갈렙 2019.12.29 477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