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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t4fjRHPXQ_U
날짜 2021-01-31
본문말씀 욧한계시록 14:9~12(신약 413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코로나19백신,짐승의표,666,베리칩,열방선교선터,백투예루살렘,세대주의,루시퍼레이즈,5G전자파음모론,단일세계정부,666은숫자의합,짐승의이름

사탄은 모방의 천재요, 미혹의 귀재라고 아니 말할 수 없다. 그는 하나님께서 가장 아름답고 총명하며 지혜롭게 창조했던 아담과 하와도 속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짐승의 표는 컴퓨터의 바코드에서, 베리칩으로까지 진화해왔다. 그런데 작년에 들어와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것 때문인지, 코로나19 백신이 베리칩과 같은 기능을 수행함으로 그 주사를 맞게 되면 주사액이 인체내에 들어가서 DNA유전자조작을 일으키고 사람을 적그리스도의 통제 아래에 들어가게 한다는 설이 점점 고개를 들고 있다. 과연 이것을 우리는 어떻게 평가하고 이것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1. 들어가며

  어느새부턴가 코로나19백신이 "짐승의 표"라는 말은 회자되고 있다. 베리칩이 666이라는 말이 인구에 회자된지 벌써 15~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베리칩은 언제 전세계인의 매매수단으로 쓰일지, 이것이 통신수단으로 쓰일지 요원하기만 하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백신베리칩소동이 일고 있다. 전세계가 코로나백신을 공급하여 백신주사를 맞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누군가 말하기를 백신을 맞으면 유전자조작이 가능해지고 통제가 가능해지는 세상이 오기 때문에 절대 백신을 맞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시작된 것 같은데 한국에도 이미 이러한 주장을 하는 선교단체와 교회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과연 코로나19백신은 짐승의 표인데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시한부종말론들이 또 다시 니타난 것인가?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백신이 짐승의 표인지를 조금 소상이 알아보되 성경에 근거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2. 왜 잊을만 하면 짐승의 표가 또다시 등장하는가?

  말세는 말세인 것 같다. 온갖 종류의 미혹들이 교회에 파고드는 시대에 이미 들어와있기 때문이다. A.D.30년경 주님께서는 이미 제자들에게 마지막 때가 되면 나타날 징조에 관하여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때 주님께서는 "거짓선지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마24:11)"라고 말씀하셨고, 또한 "거짓그리스도들과 거짓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마24:24)"고 하셨다. 그러므로 말세에 주의할 일은 사탄의 미혹이다. 그럴듯하게 포장하여 접근해온다. 하지만 언제나 가짜는 분명 어딘가 모르게 허술한 곳이 있다.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성경을 정확히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성경은 그 누구도 변개할 수 없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사실 종말론은 잊을만하면 등장해왔다. 1992년에는 다미선교회의 시한부종말론이 등장하였다. 그리고 2007년경부터 베리칩종말론이 등장했다. 작년말부터 코로나백신종말론이 등장하고 싹을 키우고 있다. 그만큼 영적으로 혼란스럽다는 이야기이며, 세상살기가 팍팍해졌다는 뜻이다. 비성경적인 종말론은 항상 뒤숭숭한 시대상황과 맞물려 등장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코로나백신 주사약이 체내에 들어가면 그것이 사람의 DNA를 변형시키고 그러면 적그리스도의 통제 안에 들어갈 것이라는 설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 

 

3. 코로나19백신에 대한 짐승의 표 주장은 어디까지 간 것인가?

  그동안 짐승의 표는 666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바코드에서 시작하여, 생체라디오송수신지가 부착된 베리칩으로 발전하였다. 바코드에 나오는 666이라는 숫자가 성경에 나오는 숫자와 일치한다고 하여, 사람들은 컴퓨터의 바코드가 짐승의 표라고 하였다. 또한 그것이 신용카드에 탑제되자 더더욱 짐승의 표라는 이론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어느누구도 바코드나 신용카드로는 적그리스도의 짐승의 표 곧 적그리스도가  사용하는 통제수단이라고 결코 말하지 않는다. 그것은 앞으로 곧이어 발전적으로 등장하게 될 베리칩이라고 주장할 뿐이다.

  그렇다면, 왜 지금 이때는 코로나19백신이 짐승의 표라는 주장이 나오게 되었는가? 그것이 진원지는 영국이라는 설이 있다. 영국의 대형통신사의 사업부 책임자가 중국우한에서 코로나가 시작된 것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아니라, 중국우한에서 도입한 5G통신의 전자파의 공격 때문이라고 했다가 살해당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여러 가지 음모설로 확대되어 나갔고, 급기야는 코로나19야말로 전인류를 컴퓨터의 통제에 가두려는 단일세계정부주의자들의 농간이라고까지 나간 것이다. 특히 빌게이츠가 그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빌 게이츠가 세계정부를 만들려는 적그리스도라는 설이 제기가 된 것이다. 그러면서, 이제 전인류를 통제망에 가두기 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되기 시작하였는데, 그것은 코로나19백신을 체내에 주입하여 인간의 DNA유전자변형을 일으키게 하고, 그것으로 정신과 육체까지 조정하려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백신을 절대 받지 말라는 것이다. 

 

4. 백 투 예루살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BTJ열방선교센터의 대표 최바울은 왜 백신을 666이라고 주장하는가?

  그렇다면, 왜 한국의 선교단체의 대표인 최바울목사는 이에 덩달아 코로나19백신을 짐승의 표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그가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백 투 예루살렘" 프로젝트 때문이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전파가 유럽과 미대륙을 거쳐 아시아로 왔다고 했다. 그리고 이제는 처음 출발지인 예루살렘으로 가서 유대인들을 구원해야 한다는 전도전략에서 나온 것이다. 그래서 최바울 목사는 공격적인 복음전파를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 한국 정병 10만명을 예루살렘으로 보내려고 "왕의 대로"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이러한 프로젝트를 과연 사탄마귀가 보고 있고 가만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사탄은 말세에 단일세계정부를 만들어, 컴퓨터의 전산시스템을 총동용, 지구적인 통제국가를 만들려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통제시스템 안에 사람들을 가두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곧 짐승의 표 666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이제는 강제로 주사를 맞히려는 각국의 코로나19백신 보급으로 인해 실현되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백신 안에는 사람의 DNA를 변형시키는 물질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백신을 맞으면 백신이 일종의 베리칩 기능을 수행하게 되고, 그러면 무선원격으로 DNA유전조작이 가능해지며, 불필요한 사람들은 제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결국 백신을 맞으면 사탄의 표인 666을 받은 것이며, 결국 사탄에게 노예가 되어 쓰임받게 되는 것이 받지 말라는 것이다. 

  그럼, 왜 이렇게 시한부종말론과 같은 이러한 이론은 끊이지 않고 계속 등장하는 것인가? 그것은 잘못된 신학이 그 바탕에 깔려 있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세대주의라는 가설이다. 1900년대에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세대주의가 전천년설과 맞물려 시한부종말론을 만들어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도 예수님을 믿고 있지 않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7년대환난을 펼치실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교회를 일단 하늘로 올려보낸후(환난전휴거), 이 땅에서는 이스라엘에게 성전을 지어주게 하고 제사를 드리도록 해줄 인물을 보낼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는 처음에는 평화의 사도로 위장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민족은 처음에는 그를 메시야로 환영하고 받아들이지만 3년반이 지나면 그가 돌변하여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으로 숭배케 하고, 우상을 만들어 자기와 짐승에게 절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절하지 않는 자는 매매를 못하게 하고 다 죽일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때에 비로소 유대인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다음에 순교하며 죽어감으로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의 추수가 완성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그 때가 빨리 오게 하기 위해서는 예루살렘에 성전이 지어지도록 기도로 협력해야 하고, 그때 이스라엘에게 복음을 전파할 선교사를 지금 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백 투 예루살렘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5. 왜 컴퓨터바코드 그리고 베리칩과 백신은 666이 될 수 없는가?

  그럼, 이제는지금까지 등장한 컴퓨터의 바코드와 베리칩 그리고 코로나백신은 왜 짐승의 표라고 말할 수 없는지를 살펴보자.

  첫째, 1990년대만 해도 "짐승의 표"는 바코드라고 불렀지만 그것 역시 불발탄이었다. 그들이 그렇게 주장한 것은 바코드 안에는 숫자 666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별히 사고파는 물건의 바깥에 바코드가 부착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 이것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왜냐하면 이것은 "666"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알지 못해서 일어난 무지의 참사이기 때문이다. 사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666"은 아라비아 숫자로서 육 육 육이 아니다. 그것은 짐승의 이름을 게마트리아방식의 숫자로 환산해 보았을 때, 그 도합이 666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성경에서는 짐승이 먼저 출현하게 된다. 그리고 그가 상처를 입고 죽게 되었다가 다시 살아나게 될 때에, 둘째짐승이 나타난다. 그는 첫째짐승을 위해 우상을 만들게 하고 그래서 첫째짐승과 그의 우상을 숭배하게 강요할 텐데, 그러면 첫째짐승과 그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다 죽임당할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이때 주님께서는 짐승의 이름을 알파벳 숫자값에 환산해 보았을 때에 그 숫자값의 도합이 "육백육십육"이라면, 그가 바로 사람인 적그리스도라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그러한 사람이 나온 적이 없다. 

  둘째, 1990년대 중후반부터 이제 미혹된 사람들이 베리칩이야말로 진짜 666이라고 칭했으나 이것 역시 거짓말이었다. 왜냐하면 베리칩 안에는 송수신장치가 들어있어 그것으로 사람의 위치를 추적하고 통제할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을 몸에 삽입하기만 하면 은행의 일도 볼 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때로부터 약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베리칩 안에는 인공위성과 교신이 가능한 장치를 가지고 있지 않다. 현재 베리칩은 송수신 거리가 겨우 2m도 되지 않아 하늘에 떠있는 인공위성과는 완전히 교신불능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어느누구도 베리칩 안에 은행정보를 넣어두고 그것을 은행과 연결하여 돈을 입출금하는 이가 없다. 그것은 매우 위험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베리칩 종말론도 사그라드는가 싶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코로나백신 짐승의 표가 나왔다. 그런데 생각해보라. 물건이 어찌 짐승의 표가 될 수 있는지를 말이다. 물건이 짐승의 표가 될 수 있다면 그냥 빼버리면 되지 않겠는가? 그것은 짐승의 표가 왜 성경에서 등장하게 되었는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자신의 무지 때문에, 빚어진 참극이 바로 베리칩이다. 왜냐하면 짐승의 표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인치는 것을 보고, 사탄이 모방하는 일이라고 정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의 이마에 인을 치는 것을 보고는 사탄도 자기에게 경배하는 사람의 이마와 오른손에 표를 받게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이마"는 아마도 거기에 뇌가 들어있어 인식작용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며, 하나님도 믿을 수 있는 기관도 거기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인식작용을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자에게는 그들의 이마에 영적으로 표시해두는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더러 "네가 네 머리로 믿음을 고백했으니, 너는 이제 나의 소유가 되었다"고 표시를 하는 것이다. 이것을 보고 마귀도 본따서 우상에게 절하고 자신을 따라오는 자들에게 영적으로 표시는 해 두는 것이 곧 짐승의 표인 것이다. 그러므로 짐승이 아직 누군지도 모른 채 있으며, 그 짐승과 그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는 채 있는데, 어찌 짐승의 표를 받았다고 할 수 있으며, 베리칩을 짐승의 표라고말할 수 있겠는가! 계13:8에 의하면, 사탄은 이미 창세로부터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경배하는 모든 자들에게 인을 쳐왔다고 언급하고 있다. 사탄은 그때 그 사람이 자기의 소유라는 의미로 표시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탄의 표"라는 것도 실은 사탄이 우상숭배자들에게 주고 있는 영물(귀신)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수 있다. 사람이 우상을 숭배하니 귀신이 그를 접수하기 때문이다. 

  셋째, 2020년에 이르서는 코로나19백신이 짐승의 표라는 주장이 매우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벌써 2021년 1월 현재 미국을 비롯한여 서구유럽국가들이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번에 등장한 백신 666주장은 나가도 너무 나간 것 같다. 바코드나 베리칩은 그나마 나은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바코드는 물건 밖에다 붙이든지 찍는 것이었고, 베리칩은 그나마 피부의 가죽 안쪽에 집어넣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코로나19백신은 물과 같은 것이다. 그런데 어찌 이것이 인간의 유전자를 조작할 수 있겠으며, 통신을 할 수 있게 하겠는가? 물건도 아닌데, 어디에서 전파가 나온다는 말인가? 어떻게 하늘의 인공위성과 교신할 수 있다는 것인가?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사실은 지금 백신을 맞아도 당장은 아무렇지 않지만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게 되면, 이미 체내에 들어있는 백신이 베리칩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고 속인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자기 몸 안에 그러한 장치가 이미 백신을 통해 이미 들어와 있지만 눈치도 못채고 있다가 그만 된통 당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보라. 만약 이러한 주사나 약이 있었다면 인류는 죽지 않고 다 건강하게 살게 될 것이다. 주사 한 방으로 유전자 조작이 가능하다는 이러한 주장은 삼척동자가 들어도 웃을 일이다. 그래도 사람들 중에는 믿는 자들이 더러 있다. 사람은 자신의 영을 사용해 믿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탄의 표식이란 한 마디로, 미혹의 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한 우상숭배자들에게 미혹의 영을 침투시켜 그를 지배하고 다스리기 때문이다.

 

6. 나오며

  말세가 될수록 미혹은 더욱 심화되고 더 자주 출현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무엇인가를 정확히 분석하려 할 때에는 팩트와 그것의 기원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왜 처음에 표를 준다고 하게 되었는지, 누가 표를 받게 된다고 하였는지, 그리고 666이라는 숫자값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것을 정확히 알고 분별하기 시작하면 금방 가짜를 잡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오늘 우리가 읽었던 말씀에 따르면,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리고 나서 이마 위에나 오른손 위에 짐승의 표를 받으면"이라는 문장은 사실 현재 직설법 능동태 문장이다. 이는 한 번 우상에게 경배했다고 해서 지옥불에 던져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그렇게 하는 자가 회개하지 못한 채 죽었을 때에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서 고난을 받는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의 몸 안으로  계속해서 귀신은 공격해들어올 것이다. 그러면 우리 몸은 귀신덩어리가 되고 말 것이다. 완전히 귀신에게 장악되는 것이다. 그러면 그는 결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고 말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을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던져 넣겠다고 경고하셨기 때문이다(계21:8). 이제는 백신이 666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에게 묻겠다.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에게 표를 준다고 했으면, 먼저 짐승이 출현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가 누군지부터 먼저 말하라. 그러면 그의 이름값을 가져다가 계산하여 666이 나오는지 확인해 볼 수 있지 않겠는가? 짐승의 영이 들어간 어떤 사람이 아직 출현하지도 않았는데, 어찌 짐승의 표를 운운한다는 말인가? 사탄이은 창조이후로 우상숭배하는 자에게 영적으로 자기의 소유의 표식을 하고 있다. 이것이 "짐승의 표"요 "666"이다(계13:8). 과거에도 이 표식을 한 사람들이 있었고 지금도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이다. 다만 보이는 사람으로서 짐승이 아직은 출현하지 않았을 뿐이다. 더이상 속지 말라. 

 

2021년 01월 31일(주일)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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