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www.dongtanms.kr/file/DONGTANMS/ibroadcast/크기변환_2014-10-05%20폭풍같은%20환난이%20불어올%20때(행27;9-26).ts_000294641.jpg
날짜 2014-10-05
본문말씀 사도행전 27:9~26(신약 235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2014-10-05 폭풍같은 환난이 불어올 때(행27.jpg

 

 

(오늘 새 영상장비를 가지고 처음으로 녹화했는데, 마이크를 꺼놓은 상태에서 녹화가 되어서  영상은 볼 수 없습니다.)
 
  과연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환난이나 고난을 겪어야 하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이다. 왜냐하면 성경에 기록된 증인들이 그것을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행14:22, 살후1:5)
행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살후1: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이처럼 그리스도인이라도 그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살려 한다면 그는 반드시 환난과 고난을 겪어야 한다. 사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회개하여 구원을 받았다 하더라도 모든 영역에서 다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아니다. 아직도 죄된 본성이 남아있으며, 우리 자신의 성품까지 다 하나님의 것으로 완전히 변화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비록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하더라도 고난의 종류와 크기와 횟수만 다를 뿐 다 환난과 고난을 겪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혹시 내게 견딜 수 없는 고난이 찾아올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리 걱정할 것은 없겟지만 대비는 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고난의 기간을 한정해 놓으셨기 때문이다(계2:10). 그리고 때로는 우리가 감당치 못할 고난에 대해서는 그 기간을 감해주시기도 하시기 때문이다(마24;14).
계2: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마24:21-22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하지만 고난의 기간은 민족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다. 나라에 임하는 고난이 각각 다르고, 개인적으으로 임하는 고난이 각각 다르다. 나라에 임하는 고난 중에는 수백년이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 70년이나 혹은 40년이다. 이스라엘의 경우를 보자. 야곱의 12아들들이 기근을 피해 애굽에 들어갔다가 결국 430년간 종살이를 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남유다 백성도 우상숭배하다가 나라가 망해 이방땅에 포로로 끌려갔지만 70년만에 고향으로 되돌아 올 수 있었지 않았는가? 그리고 출애굽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동안 광야훈련을 받지 않았던가?
  하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 제일 긴 고난의 기간은 모세로서 40년이 걸렸다. 하지만 대부분 십수년 정도다. 야곱은 20년동안 외삼촌집에서 처가종살이를 했고, 다윗은 15년동안 사울왕 밑에서 고생을 해야 했으며, 요셉은 13년동안 애굽에서 팔려가 종노릇를 했다. 그렇다. 기간은 똑같지는 않다. 하나님께서 적절한 안배를 하실 뿐이다. 하지만 고난을 감사함으로 받는 자는 놀라운 영적 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다. 
  그렇다. 환난이나 고난은 우리에게 항상 있는 것은 아닐지라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임에 틀림없다. 그러니 환난이나 고난이 찾아왔다고 놀라지 말라. 두려워하지도 말라.  
 
  그렇다면, 성도들이 환난이나 고난을 겪는 이유는 대체 무엇 때문인가? 성경을 요약해 보면, 보통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하나님의 징계로 인한 고난이 있다(히12:5-13). 이러한 징계로 인한 고난은 대부분 우상숭배로 인한 것이다. 하지만 다윗처럼 여러가지 범죄로 인한 것과 사도 바울처럼 교만으로 인한 고난 등 많은 종류가 있다. 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회개만이 살 길이다. 이때 회개만 하면 하나님의 징계는 자신을 넘어가거나 끝이나기 때문이다. 남유다 16대왕이었던 요시야왕의 징계는 넘어간 경우이며, 북이스라엘 아합왕의 회개는 기근을 끝나게 했다.
  둘째, 사탄마귀의 방해공작으로 인한 고난이 있다(살전2:18).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는 것에 대해 매우 불쾌하게 생각한다. 그러므로 사탄은 갖은 수단과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의 일을 방해놓기 일쑤다. 그러므로 혹시 자신에게 고난이 찾아오면 즉시 회개하라. 그래서 계속 고난이 머물러 있을 때에는 꾸짖으라. 귀신이 더 이상 머물러서는 아니 되지만 떠나기 싫어 그곳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셋째,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하시는 고난이 있다. 욥의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다. 이때는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끝이 난다. 아브라함도 괜히 아내의 말을 듣고 첩을 들여 자식을 낳았다가 하나님의 방문이 끊어지고 말았다. 그때 어느날 하나님께서는 나타나 그에게 아들을 주셨지만 다시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달라고 하자 그냥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버린다. 그러자 아브라함의 고난은 그것으로 끝이난다.
   그렇다. 성도들이여, 고난은 성도들이 반드시 겪어야 하는 홍역과도 같은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고 하나님의 일을 할 사람으로 준비시키고, 죽어서는 반드시 천국에 들어가게 하시기 위한 특별한 조치이자 배려인 것이다.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원인은 잘 분석하고 대처하라. 그러면 당신의 고난도 오늘 끝날 수 있을 것이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3 하나님께서는 왜 구약시대에는 엄격한 잣대를 사용하셨나?(신7:6~11)_2017-11-19 file 갈렙 2017.11.19 354
422 하나님께서는 왜 가나안 족속을 다 멸하라고 하셨을까?(신7:1~4)_2020-07-12(주일) file 갈렙 2020.07.12 1020
» 폭풍같은 환난이 불어올 때(행27:9~26)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file 갈렙 2014.10.04 1502
420 특권과 월권의 사용에 주의하라(행4:29~31)_2017-08-13 file 갈렙 2017.08.13 353
419 큰 불은 작은 불에서 시작된다(출3:6~8)_2016-04-24 file 갈렙 2016.04.24 785
418 코로나19백신은 과연 짐승의 표(666)인가(계14:9~12)_2021-01-31(주일) file 갈렙 2021.01.31 765
417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 무엇이 더 성경적인가?(요5;24)_2018-01-07 file 갈렙 2018.01.07 780
416 칼빈의 예정론의 오류와 병폐(5) 성도의 견인교리는 진짜일까?(요6:35-37) file 갈렙 2014.12.28 3912
415 칼빈의 예정론의 오류와 병폐(4) 이중예정과 선택은 과연 성경적인가?(롬10:11-13)_2014-12-14 file 갈렙 2014.12.14 1510
414 칼빈의 예정론의 오류와 병폐(3) 구원은 영원히 보장되며 안전한가?(겔18:19-32) file 갈렙 2014.11.23 1334
413 칼빈의 예정론의 오류와 병폐(2) 개인구원예정의 사례가 있는가(창25:19-34) file 갈렙 2014.11.16 1348
412 칼빈의 예정론의 오류와 병폐(1)_개인구원예정이 있는가?(엡1:3-14) file 갈렙 2014.11.09 1353
411 칭의가 곧 면죄부인가?(롬5:8~9)_2018-10-14 file 갈렙 2018.10.14 320
410 충성한다는 것은 대체 무슨 뜻인가?(고전4:1~2)_2017-06-11 file 갈렙 2017.06.11 540
409 축사할 때에 내 몸에서 귀신이 좇겨나갔는지 확인하는 방법은(막1:21~28)_2024-04-07(주일) file 갈렙 2024.04.14 34
408 축사할 때 이 원리를 알고 있으면 귀신을 더 빨리 내보낼 수 있다(시34:7)_2024-04-21(주일) 1 file 갈렙 2024.04.21 200
407 천국의 기형적인 성장과 참된 가치는 무엇인가?(마13:31~33,44~46)_2018-05-27 file 갈렙 2018.05.27 682
406 천국에서 제사장과 왕으로 참여한다는 뜻은 무엇인가?(계5:6~11)_2019-11-10(주일) file 갈렙 2019.11.10 194
405 천국에서 예레미야는 어떤 사람이며 그가 받은 은사는 무엇인가?(렘1:17~19)_2023-03-19(주일) 1 file 갈렙 2023.03.19 109
404 천국에서 가장 빛나는 옷을 입고 있는 이사야, 무슨 이유 때문이었을까?(사20:1~5)_203-08-13(주일) file 갈렙 2023.08.13 9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24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