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3KCZ65cf00s
날짜 2014-03-06
본문말씀 마태복음 23:25-28(신약 40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주제: 갈멜산 제단 위에 불로써 응답하신 하나님(왕상18:36-38)

뭐니뭐니해도 자신의 영혼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그러므로 모든 신앙생활의 핵심은 자신의 영혼이 구원받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그들의 영혼이 지옥에 떨어지고 있는지 모른다. 그들이 지옥 떨어져서 하는 말이 이렇다. "내가 예수믿는 것 같은데...나도 교회 열심히 봉사하는 같은데...나도 목사님 말씀을 잘 따른 것 같은데..."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중심에 주님이 없었다는 것을 거기 가서 알게 된다.
예수믿는다고 해서 다 천국가는 것이 아니다(마7:21-23).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현재 죄를 짓고 있는데 회개하지 못하고 죽으면 그의 영혼이 불못에 떨어지기 때문이다(계21:8). 한 번 생각해보라. 나에게 시집 온 여자가 과거가 어찌되었든 한 번 나와 결혼했으면 다른 남자의 품을 찾지 않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래 계속해서 다른 남자를 찾아가고 있다면, 과연 그 결혼관계가 계속 유지될 수 있겠는가?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잘못된 생각이 빠져있는지 모른다. 왜냐하면 지금 내가 죄를 짓고 있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회개하겠지 하고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이라도 당장 죽게 된다면 그는 곧장 지옥에 떨어진다.
그러므로 즉시 회개하라. 회개는 성령께서 깨닫게 해주시면 즉시 하는 것이다. 지금 회개하지 않는 사람이 나중에 회개할 리가 만무하다. 그것을 보장할 수 없다. 몰래 먹는 사과가 맛있다고 그는 계속해서 보이지 않게 죄를 즐길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시대는 칼빈의 견인교리를 주님의 말씀보다 더 붙들고 있는 것이 문제다. 그렇지 않다. 모든 사람에게는 다 자유의지가 있다. 선악과를 따먹을 수도 있고 따 먹지 않을 수도 있다(창4:7). 이 땅에 살고 있는 생명체가운데 오직 인간만에 자유의지를 지닌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할 수도 있고 회개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죄를 깨닫게 해주시면 즉시 회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회개할 기회가 영영 내게 찾아오지 않을 수 있음을 알라. 자신이 죄를 짓고 있으면서도 "언젠가는 회개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만 집에 가다가 교통사고라도 만나 죽게 된다면 그 영혼은 지옥에 떨어지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서 회개가 중요하여 회개가 가장 급선무인 것이다. 이 세상에도 법칙이 있듯이, 영계에서도 하나의 법칙이 있다. 그것은 죄를 지으면 마귀에게 속하게 되어 마귀의 요리감이 된다는 사실이다. 만약 우리가 죄를 짓게 된다면 마귀는 합법적으로 우리의 육체를 갖고 놀 수 있는 권한을 갖게된다(삼하12:14, 요일3:8). 그러므로 죄가 생각나거들랑 곧장 회개하라. 회개해야 마귀의 공격과 온갖 저주와 재앙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그렇다. 기도에 있어서도 가장 급선무는 바로 '회개'인 것이다. 죄를 품고 기도하면 기도응답이 없을 없을 뿐더러(사59:2), 하나님의 진노만 임할 뿐이다(단9:10~13). 간혹 그렇지만 기도응답을 받았다고 해보자. 그렇더라도 그의 영혼이 죽게 된다면 그의 영혼은 지옥행이다. 그러므로 뭐니뭐니해도 항상 영혼이 천국갈 준비를 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자신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회개기도를 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인 것이다.
당신은 지금도 회개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우리가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될 이유는 간단하다. 정리해보면 이렇다. 첫째, 예수님을 믿는 자라 할지라도 현재 만약 그가 죄를 짓고 있다면 자신과 자신의 자녀와 자신의 집안과 자신의 국가에 저주와 재앙이 끊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단9:11). 둘째, 기도한다 할지라도 기도응답이 되지 않거나 기도응답이 지연될 것이기 때문이다(사59:2, 엡5:5-7). 셋째, 혹시 죽게 된다면 그의 영혼은 지옥에 가서 지옥형벌을 면치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계21:8). 그렇다. 뭐니뭐니해도 회개하는 삶을 가장 최우선에 두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지금이라도 기도의 무릎을 꿇을 수 있다면 당장 회개부터 시작하라. 생각나는 죄를 하나님 앞에 겸손히 아뢰라. 그리고 용서를 구하라. 그리고 그 죄를 끊어버리기로 결단하라. 그리고 그대로 실천하라. 그래야 저주와 가난과 질병과 우환이 나로부터 떠나가게 된다. 혹시 자기자신은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환난이 자신의 곁에서 떠나지 않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알든 모르든 지금 하나님의 진노를 살만한 행동을 당신이 하고 있다는 증거다. 혹 알고 있으면서도 끊지 않은 죄가 당신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것부터 토설하라. 그것부터 처리하지 않으면 당신의 영혼이 위험하다.
이제는 회개부터 하고 기도하라. 회개하고 봉사하라. 회개하고 충성하라. 그래야 모든 것이 복이 된다. 그런 다음 하나님께 겸손히 자신이 구할 것을 아뢰보라. 그러면 즉시 모든 것은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 임할 진노(시7:11~16)_2017년 3월특별새벽집회 셋째날_2017-03-01 file 갈렙 2017.02.28 447
81 회개기도 후에 오는 축복은 무엇인가?(요3:1~5)_2017년 9월특별새벽집회 둘째날_2017-08-29 file 갈렙 2017.08.29 527
80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우리 하나님(고전3:6~9)_2016년 9월특별새벽집회 다섯째날 file 갈렙 2016.09.02 665
79 함의 자손에게서 나타난 사탄의 성품(창10:6-14)_2015년 3월특새 다섯째날_2015-03-06 file 갈렙 2015.03.06 1196
78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 기도(왕상18:30-40)_2014년 3월특새 첫째날_2014-03-03 file 갈렙 2014.12.17 1163
77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는가?(시32:8)_2015년 9월특별새벽집회 넷째날_2015-09-03 file 갈렙 2015.09.03 1147
76 하나님은 오늘날도 치유하시는가?(마8:16~17)_2015년 9월특별새벽집회 여섯째날_2015-09-05 file 갈렙 2015.09.05 897
75 하나님에게도 소원이 있다(막16:14-20)_2014년 3월특새 다섯째날_2014-03-07 file 갈렙 2014.12.17 1104
74 치유기도는 하나님의 나라의 핵심사역이었다(마8:1-17)_2014년 3월특새 여섯째마지막날_2014-03-08 file 갈렙 2014.12.17 1254
73 천국은 누가 과연 들어가는가?(2)(빌2:12~14)_2017년 3월특별새벽집회 여섯째날_2017-03-04 file 갈렙 2017.03.03 523
72 천국은 누가 과연 들어가는가?(1)(마7:13~21)_2017년 3월특별새벽집회 다섯째날_2017-03-03 file 갈렙 2017.03.02 387
71 책망하지 못해 멸문지화를 당한 엘리 제사장(삼상2;22~26)_2018년 9월특별새벽집회 둘째날_2018-09-04 file 갈렙 2018.09.04 460
70 창세기강해(36) 여자의 씨를 통해 약속된 축복 6가지는 무엇인가?(창3:13~15)_2021-03-06(토)_2021년 온라인 3월특별벽집회 여섯째날 file 갈렙 2021.03.05 445
69 창세기강해(35) 옛 뱀 곧 큰 용이자 마귀 사탄은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계12:7~12)_2021-03-05(금)_2021년 온라인 3월특별새벽집회 다섯째날 file 갈렙 2021.03.05 399
68 창세기강해(34) 단 한 번의 범죄로 인하여 아담이 잃어버린 것은 무엇이었는가?(창3:8~12)_2021-03-03(수)_2021-03-04(목)_2021년 온라인 3월특별새벽집회 넷째날 file 갈렙 2021.03.03 344
67 창세기강해(33) 인간 최초의 죄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창2:25~3:7)_2021-03-03(수)_2021-03-03(수)_2021년 온라인 3월특별새벽집회 셋째날 file 갈렙 2021.03.03 363
66 창세기강해(32)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창2:16~17)_2021-03-02(화)_2021년 온라인 3월특별새벽집회 둘째날 file 갈렙 2021.03.01 405
65 창세기강해(31) 아담에게 주어진 첫번째 책무는 무엇이었는가?(창2:8~15)_2021-03-01(월)_2021년 온라인 3월특별새벽집회 첫째날 file 갈렙 2021.03.01 359
64 직업을 통해 자기가족을 구원한 기생라합(수2:8~14)_2018년 9월특별새벽집회 첫째날_2018-09-03 file 갈렙 2018.09.03 418
63 주기도문강해(07)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마6:13)_2019-09-07(토)_2019년도 9월 특별새벽집회 여섯째날 file 갈렙 2019.09.07 56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방문을 환영합니다.